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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약이 의·약사 잡는다"...국회 해결촉구국회에서 단순한 향정약 관리부실로 의·약사가 마약사범으로 전락한다며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12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발의한 ‘의료용 향정신성의약품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향정약분리법안)을 상정, 대체토론을 벌이는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이 “향정약을 취급하는 의료기관의 의·약사가 단순한 실수로 범법자 취급을 받는다”며 법 제정 또는 법 개정을 요구한 것.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은 “향정약에 관한 단순관리 실수가 마약을 흡입하는 마약사범으로 전락한다”면서 “향정약이 몇 알 모자란다고 해서 마약사범이 되는 현실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정 의원의 법안처럼 현행 마약류관리법에서 향정약을 분리하는 별도법을 제정하든지, 단순실수에 대해서는 형벌을 과태료 수준으로 낮추는 방식의 법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문 희 의원 역시 실제 약국가의 사례를 인용하며, 현행법의 불합리성을 꼬집었다. 문 의원에 따르면 A약국에서는 향정약 리제정5mg이 관리대장의 재고량과 실제 재고량이 1.5T가 부족해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항소심에서는 무죄판결을 받은 바 있고, B약국에서도 향정약 4알을 장부에 기재하지 않아 벌금 70만원의 처벌을 받았지만, 역시 재판에서 선고유예를 받았다는 것. 따라서 문 의원은 “장부보관 의무, 부실기재 등과 같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징역형이나 벌금형이 아닌 과태료 부과 등이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변재진 복지부차관은 “정 의원의 법안의 취지는 인정하지만, 별도법 제정은 문제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앞서 정 의원의 법안에 대한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실은 검토보고서를 통해 “향정약에 대한 과잉단속의 결과 병·의원의 의료용 향정약 취급기피를 유도해 국민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법 제정의 필요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향정약관리위원회 설치 및 구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마약류관리법의 위반행위에 대한 처리기준, 고발기준, 과태료 처분기준 등의 사항은 위원회의 심의·의결보다는 법률에서 규정해야 할 사안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전문의원실은 또 과잉처벌을 방지하기 위한 ‘전속고발제도’의 도입과 관련해서도 사안의 경중에 따라 이의 적용 여부와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의·약사 출신 공무원을 향정약단속원으로 하자는 안에 대해서도 실효성과 공평성에 의문이 제기될 소지가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끝으로 검토보고서는 별도법 제정보다는 마약류관리법을 개정하는 방안도 강구해볼 필요가 있다고 주문해다. 한편 이날 보건복지위원회는 향정약분리법안을 비롯 총 19개 법안에 대해 대체토론을 벌였으나, 정족수 부족으로 법안심사소위 회부는 차기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했다.2007-04-12 17:35:18홍대업 -
일반병원보다 못한 대학병원 '1일 당직비'대학병원 전공의의 당직비가 평균 1만5,000원 수준으로 국립병원과 일반병원에 비해 2,000원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출산휴가 3개월을 보장받지 못한 여성 전공의가 전체의 12%에 달해 상당수 전공의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11일 전공의 당직비 현황 및 출산휴가 3개월 보장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당직비의 경우 39개 응답병원의 일 평균 금액은 1만7,020원인데 반해 대학병원급 24개병원은 평균 1만5,269원으로 전체 평균을 밑돌았다. 대학병원을 제외한 국립병원과 기타 일반병원의 경우 평균 1만9,820원으로 대학병원보다 오히려 많이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대상 병원 중 당직비를 가장 많이 지급하는 곳은 계요병원(5만원)이었으며 그다음으로는 용인정신병원(4만원), 한일병원(3만3,000원), 서울보훈병원(2만5,000원) 등의 순이었다. 국립서울병원, 경희대병원, 고려대병원은 4,000원대로 가장 낮은 수준이었으며 이외에 1만원 이하로 지급받는 곳이 8곳에 달했다. 여성 전공의의 출산휴가 기간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했다. 전체 60개 응답병원 중 81%(49개 병원)만 3개월을 보장하고 있었으며 3개월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병원은 12%(7개 병원)로 나타났다. 대전협 이학승 회장은 "매스컴에서는 화려하게 보이는 의사이지만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근무하면서도 하루 당직비를 2만원도 안되게 지급받고, 출산휴가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열악한 상황"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 수차례 대한병원협회에 건의했고 1월말 병협과의 간담회 때도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아직까지도 수수방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2007-04-12 17:15:00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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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약국 유통비용 3% 인정 요구했다"지난 10일 유시민 복지부장관과 원희목 대한약사회장간 면담과정에서 약국 유통비용으로 백마진 3%를 인정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당시 면담에 동석했던 조찬휘 서울시약사회장은 12일 열린 서울시약사회 초도이사회 석상에서 권태정 총회의장의 질의에 대해 답변하는 과정에서 이 같이 밝혔다. 권태정 의장은 "단골약국제도, 정률제 등에 대해 서울시약사회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이에 대응해야 한다"며 "해당 위원회와 정책단에서 심도 있게 논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유시민 장관에게 백마진 3%를 약국의 금융비용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요구가 있었다"며 "유시민 장관의 유통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 같은 요구에 대해 유시민 장관은 3%를 받으면 도매 장부가 틀리고, 제약사 장부도 틀리게 된다고 말했다"고 밝혀 약사회 요구에 부정적이었음을 시사했다. 조 회장은 "유통과정에 대해 유시민 장관이 나보다도 더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아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단골약국제도에 대해 나눈 내용 일부도 소개했다. 조 회장은 "단골약국 인센티브에 대해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하지만 확실한 제도로 발전시켜 논의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2007-04-12 16:49:5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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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올해 1,000억대 매출 목표"한국콜마가 제18기 회계연도(2007.4-2008.3)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갖고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회사는 충남 연기군 전의면 본사에서 400 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그간 노력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제18기 사업연도의 경영목표를 발표하며 의지를 다졌다. 회사는 지난해 830억원(19% 증가)의 매출실적을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매출 1,000억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제약사업이 100억원대에서 200억원대로 고속 성장하고, 화장품 생산기지가 경인권(부천, 인천)으로 확대되는 등 사업역량이 더욱 확대되면서 그 성장성이 반영된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생산실적 1,000억원대의 시장대열에 진입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중국 북경에 직접 진출함으로써 화장품사업의 글로벌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고객가치 창조'와 '효율과 속도'를 경영목표로 내세웠으며 '책임경영·수익경영·인재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설정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윤동한 대표이사는 "탄력경영과 책임경영을 통해 조직의 탄력성을 높이고 임직원의 역량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으며 실천방법으로 콜마 4성5행을 강조했다.2007-04-12 16:49:47이현주 -
광동제약, '광동 홍삼경옥보' 출시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경옥고'에 인삼 대신 6년근 홍삼을 함유한 '광동 홍삼경옥보'를 개발·출시했다. 광동측에 따르면 '광동 홍삼경옥보'는 광동 경옥고에 100% 국내산 특허받은 제조기술로 만든 구증구포(아홉법 찌고 아홉법 말린 것) 6년근 홍삼을 넣어 현대인의 체질에 맞도록 개선한 제품이다. 또한 광동은 고운 도자기에 넣어 제품을 고급화 했으며, 웰빙시대에 건강 매니아들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광동생활건강 임문봉 차장은 "광동 홍삼경옥보는 하루 1일 1회 1스푼으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며 "또 환절기 건강관리와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기 위한 대비책으로 좋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동 홍삼경옥보는 유통단계를 줄여 농수산홈쇼핑에서 독점 판매하게된다. 첫 방송은 15일 오후 11:30~ 12:30며, 광동 홍삼경옥보를 구매시 추가로 광동 홍삼경옥환을 준다.2007-04-12 16:48:34이현주 -
"리피토, 심혈관질환 41%·뇌졸중 61% 예방"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칼슘)10mg이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 발병률을 각각 40%와 60% 이상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리피토80mg은 10mg에 비해 심혈관 질환 위험과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위험을 더 많이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2일 미국 심장병학회(ACC) 연례 학술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두 가지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우선 당뇨병을 앓고 있지만 심장병 병력이 없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스타틴 제제의 효능을 평가한 CARDS(Collaborative Atorvastatin Diabetes Study) 임상시험에서는 리피토10mg의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효과가 입증됐다. 2형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리피토10mg을 투여한 결과 관상동맥질환, 심장발작, 뇌졸중, 심장수술, 흉통 등의 주요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위약군보다 41% 감소했다. 또 뇌졸중 발병 위험은 리피토10mg 투여군이 위약투여군에 비해 61%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심장질환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 1만여명이 포함된 TNT(Treating to new targets) 임상시험에서는 리피토80mg이 10mg에 비해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매일 리피토80mg을 복용한 환자의 주요 심혈관질환 위험은 10mg을 복용한 환자보다 유의적으로 22% 감소했다. 또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은 80mg 투여군이 10mg 투여군에 비해 26% 감소했다. TNT 연구의 약물 경제성 평가에서는 리피토80mg을 투여할 경우 심혈관 질환에 따른 입원 건수 및 관상동맥 우회술 건수가 각각 15%, 27% 감소한 것으로 관찰돼 약제비와 입원비 등 최소 수준의 추가비용으로 심장병 발병률을 일정부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007-04-12 16:43:15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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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자별 청구·차등수가제 반대 서명운동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외래명세서 방문일자별 청구 및 차등수가제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반대운동에 돌입했다. TF는 10일 1차 회의를 갖고 향후 차등수가제 및 일자별 청구 철폐를 요구하는 내용의 연명부를 작성해 의협, 치협, 한의협 등 3개 단체장이 공동으로 복지부장관을 항의 방문키로 결정했다. 의협은 내달 4일까지 6개 개원의협의회에서 각각 500명씩 총 3,000명의 서명을 받기로 했고 치협과 한의협도 각각 1,000명의 서명을 받는다는 방침이다. 항의방문은 연명부가 마무리되는 5월말 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TF는 이와 함께 일자별 청구 확대시행 고시의 위법성 검토를 위해 법률자문을 의뢰하고 국회 복지위 소속 의원들과 공조를 강화하는 방안도 모색키로 했다.2007-04-12 16:08:59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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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4단체, 의료법 반대 '1인 시위' 추진의협·치협·한의협·간호조무사협회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긴급 실무위원회 회의를 갖고 12일 정오부터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정문에서 범의료 4단체 대표 각 1명이 참여하는 1인 시위를 갖기로 결의했다. 1일 시위는 13일부터 토·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아침 8~9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의료법 개정 일정에 따라 5월까지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1인 시위 참여자는 홍보박스를 제작, 각 4면에 '유사의료행위·유인알선·간호진단·간호조무사생존권위협' 등의 내용과 삽화가 포함된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의료법 개정 반대 당위성을 알리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오는 25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30분간 지하철역 출구, 횡단보도, 사거리 등 거점을 정해 범의료 4단체 회원이 참여하는 '의료법 개악 반대 수요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각 단체별로 취합한 서명지 및 탄원서 사본을 12일 규제개혁위원회에 일괄 제출하고 향후 의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 상정될 경우 탄원서와 서명지 원본을 함께 제출키로 했다. 범의료 비대위는 "정부가 발표한 의료법 개정안은 일부 수정된 부분이 있지만 의료계 현실을 무시하고 의료인들을 옥죄는 독소조항은 그대로 존재한다"며 "정부는 범의료계 공조 깨기를 그만두고 의료법 개정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07-04-12 15:42:08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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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다, 유럽연합국서 진행성 위암 승인로슈의 경구 항암제인 '젤로다'(성분명 카페시타빈)가 유럽연합국(EU)에서 진행성 위암에 승인 받았다. 한국로슈는 12일 강윤구 교수(아산병원), 강원기 교수(삼성의료원), 조재용 교수(영동세브란스병원), 신동복 교수(가천길병원) 등이 주도한 '다국가 대규모 임상 3상 임상시험'(ML17032 study)과 영국에서 시행된 'REAL 2 study' 결과를 토대로 지난달 30일 유럽연합국에서 진행성 위암에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을 기초로 젤로다는 유럽 연합국에서 진행성 위암 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승인의 기초자료가 된 임상시험 중 ML17032 study는 국내 연구진이 주도, 지난 2003년부터 한국, 중국, 러시아 등 13개국의 위암 환자 316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위암 치료법인 5-FU 주사제와 경구용 항암제인 '젤로다'의 효능을 비교한 것. 회사측에 따르면 국내 의료진이 다국가 임상 3상 시험의 총괄 연구책임자(PI)로 선정된 바는 있으나, 국내 연구진이 주도한 다국가 임상 결과를 토대로 해외에서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아산병원 강윤구 교수는 "젤로다는 5-FU 정맥주입 치료법 만큼 효과적이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환자가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을 80%를 감소시킨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교수는 "젤로다는 정맥 내 펌프를 사용했던 기존 치료제와 달리 환자 스스로 집에서 보다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며 "환자들이 새로운 선택을 가지게 됐다는 점에서 임상 의학계는 이 뉴스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국로슈 울스 플루어키거 사장은 "이번 승인은 유럽의 위암 환자들이 경구용 약물인 젤로다로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 뿐만 아니라, 한국의 다국가 임상시험과 암 치료 수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고 의의를 밝혔다. 한편 젤로다는 2001년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전이성 대장암의 치료에 1차 단독요법으로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결장암의 수술 후 보조요법에 대하여 유럽 의약품 평가국(EMEA) 및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으로부터 각각 2005년 3월, 6월에 허가를 받은 바 있다.2007-04-12 15:24:09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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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연수원 신축·연구소 리모델링 기공식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은 지난 11일 충북 음성공장에서 김영진 회장, 고양명 사장을 비롯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공장 연수원 신축 및 서울 중화동 연구소 리모델링 기공식을 개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과거 약초원이 자리했던 음성공장 내 250평의 대지 위에 신축되는 연수원은 연면적 720평,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10월 중순 완공 예정이다. 또 연수원 1층에는 95석 규모의 대형 강의실과 교육생 휴게실을 갖출 예정이며, 2층과 3층에는 각각 2인 1실 규모의 숙소 15개와 15인실 규모의 분임토의 2개실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11월부터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숙박시설이 갖춰진 연수원에서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과거 서울지역 강북 사옥으로 사용돼 왔던 중랑구 중화동 소재 건물을 연구소로 전환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개보수 연면적 630평 규모로 오는 6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측은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음성공장에 위치한 중앙연구소가 서울로 본격 이전, 보다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가 가능해져 한독약품의 연구개발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진 회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회사 임직원과 협력회사 관계자들이 한데 힘모아 정성을 다해 최고 품질의 건물을 완성함과 동시에 사고 없이 안전하게 공사 마무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2007-04-12 15:22:00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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