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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명-강남스타일…임직원 하나되다[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일리팜 스페셜 인터뷰입니다. 저는 지금 한국페링에 나와 있습니다. 최근 한국페링은 싸이의 말춤으로 전직원이 하나로 뭉쳤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함께 가시죠. [김지은 기자] 지윤진·이지민 PM님 안녕하세요? [지/이 PM] 네, 안녕하세요? [김 기자] 지윤진 PM님. 한국페링 전임직원분들이 출연하고 직접 제작한 말춤 영상이 유투브 그리고 제약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말춤을 기획한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윤진 PM] 새해를 맞아 전직원 단합과 화합 차원에서 어떤 것을 만들까 고심하던 차에 4월에 있을 페링아시아미팅 때 쓸 장기자랑 코너-강남스타일 영상물을 만들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제작하게 됐습니다. [김 기자] 직원분들과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기꺼이 몸을 불사르신 황상섭 사장님의 말춤 추시는 모습. 권위적인 모습을 탈피한 직원 눈높이 경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영상을 본 주변 분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이지민 PM] 처음에 사장님께 출연 부탁드리기가 망설여졌어요. 기획할 때도 과연 사장님께서 응해 주실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사장님께서 흔쾌히 출연에 응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페링아시아미팅 때도 사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무대에 나와 주셔서 직원분들과 함께 말춤을 추셨어요. [김 기자]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두 분의 역할 분담과 제작기간은 얼마나 걸렸나요? [지 PM] 지난 3월 초에 준비위원회를 발족해서 한 달 동안 영상 기획/제작을 진행했습니다. 일단 이런 아이디어가 나오고 나서는 마케팅팀에서 주도를 많이 했고요. 각 부서별로 휴대폰 또는 카메라로 영상을 담았고, 저와 이지민 PM이 함께 편집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김 기자] 영상을 제작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때는 언제인가요? [이 PM] 사장님이나 매니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습 그 자체였어요. 직원들이 팀 매니저가 영상 속에서 열연하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 할 때도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 페링아시아미팅 당시 앙코르 무대 때, 다른 외국지사 분들도 함께 어우러져 말춤을 출 때 흐뭇했습니다. [김 기자] 반대로 영상을 제작하면서 가장 어려웠을 때도 있었을 것 같아요? [지 PM] 무엇보다 업무와는 조금 벗어나는 일이였기 때문에…. 전직원을 영상에 담아내야 하기 때문에 개인 간 부서 간 촬영스케줄을 잡기가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아울러 초보 편집자들이다 보니 시행착오가 굉장히 많았어요. 강남스타일 노래를 1000번은 들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재밌고, 보람찬 프로젝트였던 것 같습니다. [김 기자] 이 영상물로 지난 페링-아시아미팅 행사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들었습니다. [이 PM] 페링아시아미팅은 여러 해외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회의를 하는 행사입니다. 단합 차원에서 각 국가별 장기자랑 코너도 마련돼 있고요. 한국페링은 컬쳐쇼로 강남스타일-말춤을 선택했습니다. 여기서 한국페링이 1위를 차지했고, 앙코르 무대도 가졌습니다. 반응이 너무 좋았어요. 중국 지사장님 같은 경우 "그동안 한국은 딱딱한 이미지였는데 이번 무대를 계기로 부드러운 이미지로 바뀌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이번 강남스타일-말춤 영상에 힘입어 내년도 페링아시아미팅 개최지는 한국이 선정됐습니다. [김 기자] 앞으로도 직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목적으로 한 영상물 제작을 또 기획할 예정인가요? [지 PM] 기회와 여건이 허락한다면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이번 영상 제작을 통해 업무외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는 계기가 됐습니다. [엔딩멘트] 네, 오늘 인터뷰에 응해 주신 지윤진·이지민 PM님 감사합니다. 그럼 끝으로 제약산업 발전과 한국페링의 건승을 위해 우리 함께 말춤을 추며 시청자분들께 인사 올리겠습니다.2014-04-22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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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C 할당량 안 채우면 전문약 유통마진 없다"제약회사가 도매업체에 일반의약품 사입 할당량을 강요해 논란입니다. 해당 제약회사는 사실을 부인했지만 도매업계에서는 통상적인 마케팅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형 제약회사인 A사는 최근 일선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이 회사의 진통제 사입량을 늘려 줄 것을 요청 했습니다. 제약회사는 할당량을 못채울 경우 이 회사에서 공급하는 전문의약품의 유통 마진을 보장할 수 없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인터뷰 : 업계 관계자] "OOO을 현재 도매상에 수량을 정해놓고 그 이상 사입하지 않으면 OO제약의 다른 품목에 대한 (도매유통)마진을 보장하지 않겠다고..." 이 같은 사입량 압박을 받고 있는 도매업체는 주로 중소형 규모로 해당 제약회사의 일반약 매출이 크지 않은 곳입니다. [인터뷰 : 중소형 도매업체 임원] "그게 목표량을 못한 곳(도매업체들)에 대해서 그런 얘기가 있긴한데..." 사입량 강요 논란의 배경에는 최근 이 제약회사의 블록버스터급 일반약의 매출 하락이 주된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른 리딩 품목의 매출을 키우기 위해 무리한 정책을 구사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인터뷰 : 해당 제약회사 영업사원] "리딩 품목이라고 해서 시즌에 맞게 OOOO이면 OOOO, OOO이면 OOO 이런 식으로 챙기고는 있는데요. 그게 담당자별로 품목 실적에 따라서 그게 부족하다면 (도매에)얘기해서 매출을 늘릴 수도 있는거고." 해당 제약회사는 공식적인 마케팅 정책은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 해당 제약회사 임원]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팔면 (도매 마진을)우대해주는 것은 사실인데 강압적으로 한 것은 없습니다" 반면 일선 도매업체가 느끼는 부담감은 회사측 설명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인터뷰 : 도매업체 관계자] "(기자) 도매 마진을 못준다고 사입량을 채우지 않으면?" "원래 OO이 그런 정책을 많이 해요. 전문약을 공급하는 조건에서 제약회사가 일반약을 팔아야 하니까. OTC가 잘 안팔리니까." 전문약의 유통 마진을 무기로 도매업체에게 일반약을 밀어넣는 행태가 제약 도매의 상생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4-04-21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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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묶인 노환규 의협회장…표류하는 의료계[현장녹취 : 변영우 의장 / 의사협회 대의원회] "투표 178명 중 불신임 찬성 136표, 반대 40표, 기권 2표로 노환규 회장에 대한 불신임 안건이 통과 됐습니다." 의사협회 회장의 모든 직무가 오늘(19일)부로 정지 됐습니다. 노환규 회장은 탄핵 회장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의료민영화와 원격진료 반대로 촉발된 의료계 내분은 결국 의협회장 탄핵이라는 사상 유례 없는 사태를 초래 했습니다. 의사협회 대의원회는 오늘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노환규 회장 불신임 찬반 투표를 밀어붙였습니다. 참석 대의원 77%가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총회 시작 전 회관에 도착한 노환규 회장은 굳은 표정으로 입을 다문채 건물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임시총회는 일부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회의장이 엄격히 통제된 상태에서 일사천리로 진행 됐습니다. 대의원회는 질서유지를 이유로 경비업체 직원 20여명을 배치해 일반 의사회원들의 회의장 진입을 막았습니다. 진입을 시도하는 의사회원들로 인해 한 때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현장 녹취] (의사 회원) : 정당한 참정 권리를 왜 막아요? (경비업체 직원) : 질서 좀 지켜주세요. 노환규 회장 지지자와 반대자 사이에 피켓시위 경쟁이 벌어진 가운데 서로 거친 말을 주고 받기도 했습니다. [현장 녹취] (의사 회원) : 원격의료 찬성 한대요. 회장이. (전국의사총연합회 관계자) : 서울대학이나 삼성 같은데 원격진료 준비하는 교수님에게나 가셔서 말씀하세요. 오후 6시를 조금 넘긴 시각. 임시총회 회의장에서 대의원들이 퇴장 했습니다. 회장 불신임 안건 상정을 주도한 대의원들 표정은 밝았습니다. 투표 결과에 불만을 제기한 일부 의사회원은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현장 녹취 : 의사회원] "너희들이 뭔데 어디서 나타나서 막는 거야?" 회장 불신임이 가결 됐지만 앞으로 60일 이내에 새 회장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가 예정돼 있고 노환규 회장이 임시총회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예고한 만큼 의료계 갈등은 더욱 복잡한 양상을 보일 전망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4-04-19 22:46:05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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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에게 인정받는 OTC영업사원 요건은일반의약품 영업사원과 약사들의 관계는 공생관계일까요 갑을관계일까요? 그리고 양자 간 바람직한 상생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데일리팜은 일반의약품 영업사원과 약사들에게 이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해법을 찾아 봤습니다. 먼저 일반의약품 영업사원 상당수는 약국 영업 시,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있지 않다고 느끼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전화 멘트] B제약 영업사원: "OTC/ETC 영업사원 따로 생각하기 보다는 영업사원 자체를 밑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죠." 일반의약품 영업사원들의 피해의식은 높았지만 거래관계에서의 갑을관계를 묻는 질문에서는 의외의 대답이 나왔습니다. [전화 멘트] A제약 영업사원: "무조건적인 절대적인 갑을관계라기 보다는 서로 도움되는 갑을관계죠." [전화 멘트] B제약 영업사원: "상생의 관계죠." 반면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약사들의 관점은 달랐습니다. [전화 멘트] 이00 약사(대전광역시 00약국): "지금 현실에서는 절대로 갑을관계 벗어날 수 없다고 보거든요." [전화 멘트] 김00 약사(경기도 00약국): "큰 약국에서 대량 구매했을 때, 그 부분은 갑을관계가 존재하겠죠. 그런데 소규모 동네약국에서는 갑을관계보다 공생관계가 아닐까요? 저는 갑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일반의약품 영업사원들이 약국과의 거래관계에서 느끼는 이른바 '진상 약사' 유형입니다. [전화 멘트] A제약 영업사원: "단가 부분이죠. A제품이 있으면 그것을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달라고 하는 경우…." [전화 멘트] B제약 영업사원: "결제죠. 결제할 때 자꾸 미루고…. 단가를 깎는 경우, 너무 비싸다 깎자라고…." 영업사원과 약사 간 유대관계에서 발생한 왜곡된 갑을관계도 상당했습니다. [전화 멘트] A제약 영업사원: "약국에서 나오는 폐의약품을 보건소나 약우회로 갔다 놓으라고 시키고, 약사회 다과회 등에 협찬하라고…." [전화 멘트] B제약 영업사원: "폐의약품 수거 좀 해줘라. 조제해 놓은 약 배달 좀 해라. 공항에 가는데 태워 달라. 선거철에는 차량 지원 좀 해 달라." [전화 멘트] C제약 영업사원: "보통 회식비를 20~30만원 요구하죠. 매출 자체도 적은데 과한 회식비 지원을 요구하는 경우…." 약사가 본 '진상 영업사원' 유형의 저변에는 불신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전화 멘트] 이00 약사(대전광역시 00약국): "'잘못 보냈다' '잘 못 넣었다'하는 경우가 많고요. 거래가 크지 않으니까 핑계를 대서 거래를 정리하는 상황. 그러니까 거래를 중단시키는 거죠." [전화 멘트] 김00 약사(경기도 00약국): "오시우리(밀어넣기) 하고, 실적에 맞춰서 무조건 보내버리면 수취인 거절하고…. 의원이 없는 나홀로약국과 신용이 낮은 약국이 전화하면 연락도 없고 약도 안주고…." 약사에게 인정받는 OTC영업사원 조건은 신뢰였습니다. [전화 멘트] 이00 약사(대전광역시 00약국): "자주 찾아오는 영업사원, 주문을 하면 정확하게 보내고, 단가적인 부분에서 이벤트 등이 있을 때 정확히 설명해 주는 사람이 신뢰가 가죠. 주문을 하면 함흥차사고, 까먹고, 보낸다고 했는데 안보내주고, 반품해 준다고 했는데 안해주는 영업사원은 신뢰가 안가죠." [전화 멘트] 김00 약사(경기도 00약국): "꾸준하게 방문하고, 주문하면 바로바로 해주고, 오시오리 안하는 사람은 신뢰가 가죠. 불신하는 영업사원은 그 반대죠." 영업사원과 약사 간 희망의 접점 역시 신뢰가 최우선 요건이었습니다. [전화 멘트] C제약 영업사원: "어쨌든 약국은 일반약 매출의 비중이 있는데, 약사님들이 앞으로도 일반약 시장을 지켜줬으면 해요." [전화 멘트] B제약 영업사원: "어떻게 보면 영업사원도 약국을 찾은 손님인데 반갑게 좀 맞아 줬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해주는 약사도 많은데 안 그런 약사도 많거든요." [전화 멘트] 이00 약사(대전광역시 00약국): "신뢰죠. 일단은 자주 찾아오는 거. 주문, 배송, 반품만 정확하게 해주고. 회사의 정책 설명 잘 해줘서 약국에 이득이 갈 수 있도록 안내 잘 해주면 되지 않을까…." 신뢰를 바탕으로 한 올곧은 인간관계 정립. 이 시대 의약품 유통거래분야 최고의 미덕으로 평가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04-18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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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의 이상한 관심, 여약사 "5년간 악몽"약사의 70%가 여성이다보니 범죄에 노출될 경우 여약사가 느끼는 충격과 피해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서울의 한 주택가. 여약사가 혼자 운영하는 약국입니다. 평범하게만 보이는 이 약국은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한 남성 때문에 지난 석 달 간 문을 닫았습니다. 최근 이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업무방해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서야 여약사는 다시 약국 문을 열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피해 여약사] "저는 법으로 할 수 밖에 없어서 그렇게 하려고요. 경찰관도 소용이 없어요. 왜냐하면 안 무서워해요." 악몽 같은 시간은 지난 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남성이 약국 여직원에게 이상한 애정 표현을 하면서부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문자, 팩스, 전화, 쪽지편지 등 지속적이고 과도한 표현에 약사가 제지하고 달래도 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약국에 와서 행패를 부렸습니다. 약국을 비방하는 시위를 벌이고 보건소에 민원을 넣는 등 지속적인 괴롭힘이 시작 됐습니다. [인터뷰 : 피해 여약사] "(보건소에)신고도 하고 그랬나봐요. 사진도 내놓고" 경찰에 신고도 해보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성의 괴롭힘은 여전했습니다. [인터뷰 : 피해 여약사] "이 사람은 법에 어긋나는 행동은 안한다니깐요. 약국에 들어와서 저를 괴롭히는 거죠. (정신적으로?) 네. 나타나면 제가 괴로우니까." 마지막으로 기댈 곳은 법 밖에 없었습니다. 고소장을 접수해 결국 법의 심판을 받았지만 남성의 이상한 관심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피해 여약사] "집행유예 기간이라서 안 나타날 줄 알았더니 (약국에)다시 나타났더라구요." 5년간 남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한 여약사의 사연은 이 같은 문제의 심각성을 웅변하고 있습니다. [녹취 : 인근 약국 약사] "여약사라면 그런 위협을 한번도 안느껴본 사람은 없어요. 취객이면 취객, 범죄자면 범죄자. 병원 응급실같은 경우에는 엄중하게 처벌하는데 여약사 당번약국 안한다 늦게까지 약국 안한다고 떠들기 전에 여약사에 위해를 한다면 엄정하게 법집행을 해야."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4-04-17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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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은단 사례는 매출 급급한 제약사의 유통전략 오류"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갈등 이슈를 토론현장으로 끌어내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이슈난타' 시간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갈등 이슈에 대한 견해를 들어 보고 시청자 여러분께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고자 마련 됐습니다. 그럼 이슈난타 시작합니다. ▶정웅종 / 진행 : 시청자 여러분도 대형마트를 자주 이용하실텐데요. 최근 대형마트가 잇따라 제약회사의 비타민 제품을 반값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제품 이름으로 약국은 제값을, 대형마트는 반값으로 판매된다면 당연히 소비자들은 약국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오해할 수 밖에 없는데요. 대형마트 반값 논란으로 초래된 제약회사 유통 문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 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 이야기 나눌 두 분 모셨습니다. 제약회사 유통 문제에 대한 식견을 갖고 계신 주경미 박사님 나오셨습니다. 박사님 안녕하세요? 약국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해주실 서울 성동구약사회 양호 회장님 나오셨습니다. 회장님 안녕하세요? 두 분 오늘 나오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현장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양호 회장님, 대형마트에서 공급하는 비타민 제품과 약국에 공급하는 제품이 똑같은가요? 그리고 가격은 어떻게 형성돼 있습니까? ▶양호 회장 : 제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가 제품을 갖고 나왔습니다. 이것이 약사님들이 잘 알고 계신 고려은단 비타민C 1000mg 제품입니다. 이것은 요즘 이마트에 공급돼 문제가 되고 있는 9900원에 판매되는 제품이 되겠습니다. 포장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마트용은 200정이고 약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포장단위는 300정입니다. 영국산 중국산 표시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강제사항이 없기 때문에 이마트에 공급되고 있는 제품은 (원료)표기가 안되어 있지만 약국용은 이렇게 영국 국기 마크가 찍혀 있고 어떤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는 표시가 쭉 나와 있습니다. 또 제품을 열어 보면 이와 같이 ‘알고 계십니까? 영국산’ 소비자가 충분히 알수 있겠끔 이렇게 표기되고 있습니다. ▶정웅종 / 진행 : 회장님, 비타민 제품처럼 약국과 대형마트에 각각 다른 가격으로 공급된 사례가 또 있나요? ▶양호 회장 : 의약품은 아니지만 여름에 많이 쓰는 살충제, 홈메트 에프킬라 그 다음에 신종플루가 한창 유행하던 때에는 데톨 등을 잘 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정웅종 / 진행 : 제약회사도 기업이다보니 이익창출이라는 측면에서 다양한 유통 채널과 가격정책을 펼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 문제가 단순한 가격 차이 논란을 넘어서 유통의 변화라는 측면에서 해석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주경미 박사님께서 이 사안에 대해 평가해 주신다면요? ▶주경미 박사 : 기업이 존재하는 목적은 이익을 내야 하는 것이므로 시장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기업의 생존전략일 것입니다. 이제 제약사를 포함한 많은 기업이 사업을 다변화하고 있고 이에 따라 유통 채널도 다각화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약사가 약국 외 일반유통에 눈을 돌리듯이 약국과 거래가 없던 회사도 약국을 새로운 유통으로 접근해서 약국내 제픔의 다양화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제약사의 경우에는 약국을 단일 유통으로 가져가다가 일반의약품 일부가 수퍼판매로 확대되면서 일반유통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대형 유통사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기위해 독자적인 Private Brand를 확대하고 있는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의 대형유통 3사가 반값홍삼 통큰 비타민등등 건강 관련 제품에 대하여 OEM ODM 등의 형태로 저가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습니다. 모두 약국에서 취급하고 있는 유사한 제품들이지요. 그런데 생각해보십시오. 대형유통사는 이왕이면 건강관련 제품의 해당분야에서 이미 소비자 인지도를 가진 회사와 제휴하려고 합니다, 이번 이마트의 저가 비타민씨 경우처럼 이미 약국을 통해서 브랜드 경쟁력이 확보된 제품일수록 판매가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단기적으로 매출 성장을 위해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기위해서 무분별하게 유통다각화를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다시 주력 유통으로 회귀하려는 리스트럭쳐링 현상을 많이 봅니다. 왜 이런 경우가 발생할까요? 약국유통을 기반으로 한 회사는 유통 다각화에 왜 일반기업보다 더 신중해야 할까요? 이번 고려은단의 사례가 제약사등의 유통 다각화에 대해서는 새로운 사고를 갖게 합니다. ▶정웅종 / 진행 : 최근 약사회를 중심으로 비타민 제품 반품 운동까지 번지고 있는 양상인데요. 그 만큼 약사가 느끼는 감정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회장님, 약국들이 이렇게까지 반발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양호 회장 : 우선은 가격적인 문젠데 저희들이 역사적으로 보면 난매에 대해서는 굉장히 예민해하고 있습니다. 이마트에서 비타민 제품을 9900원에 팔고 있으니까 100정으로 따지면 5천원꼴. (약국에서 파는 제품이)2만원 초반에 형성이 되어 있으니까 2만4천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100정당 8천원꼴 형성되니까 소비자가 느끼기에는 저희가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는 거죠. 이 점에 대해서 약사들이 굉장히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약국에서 판매하는 것은 영국산 고급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이마트에는 표현은 안되어 있지만 중국산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두 제품이 모두 영국산으로 알고 약국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죠. 두 번째는 약국에서 나름대로 시장을 만들어 놨는데 그것이 안정되니까 똑 같은 제품을 가지고 나가서 가격적으로 국민들을 기만하는 등 중국산 저가제품을 저가에 판매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신뢰를 못 받는 기업 이미지를 만들고 있죠.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정웅종 / 진행 : 약국과 함께 성장해 온 제약회사라면 좀더 신중했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약국이 무슨 인큐베이터도 아니고, 좀 성장한다 하면 바로 밖으로 유통 시키는 행태는 좀 비판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주경미 박사님, 이 부분에 대해 코멘트 해주신다면요? ▶주경미 박사 : 제약사를 포함해서 약국을 주 유통으로 하는 제조사들이 유통 다각화를 위해 일부 의약품을 의약외품이나 건기식으로 전향하는 경우도 있고 기존의 제품으로 유통을 확장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경우가 점차 늘어날 것입니다. 그런데 약국이라는 전문 유통에서 약사들의 상담과 추천으로 동반 성장한 제약사 제품들이 시장지배력을 위해 유통다각화를 할 경우에는 그 제약기업의 명성과 제품브랜드 가치를 고려해서 신중하게 진입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선호하는 소위 명품도 유통 다각화를 전개하면서 고, 중 저가 제품을 차별화를 분명하게 두고 내놓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각 유통에서 제품을 선택하는 명분을 명확하게 구별하여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려은단의 경우는 브랜드를 연구하는 입장에서 볼 때 매우 안타까운 사례입니다. 동일한 제품을 차별화가 없는 듯이 포장해서 이원화된 유통에 하나는 고가로 하나는 저가로 출시했습니다. 그래서 기업 명성에도 흠집을 내고 이미 구축된 제품 브랜드 위상에도 큰 손상을 가져오지는 않을지 우려됩니다. 고려은단의 비타민씨는 약국에서 오랜 시간동안 약사들에 의해 홍보된 강점들이 있습니다. 즉, 고함량 비타민씨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 또 해서는 안되는 경우들을 상담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고, 좋은 원산지 효과도 효능과 연계하여 홍보하였고 성분의 안정성을 위한 포장도 유니크한 강점으로 알렸습니다. 신뢰가 기반인 약사이기 때문에 쉽게 할 수 있는 홍보전략입니다. 그런데 이런 브랜드 가치가 유통전략의 오류로 일시에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제품들이 새로운 고객을 창출하기 위해서 기존 고객이 무시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것은 비단 약국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약사는 한 사람의 소비자가 아닙니다. 몇 배의 고객을 창출할 수 있고 약국은 그러한 고객의 파워를 만들어 내는 매장입니다. 따라서 약국을 유통채널로 가지고 있는 회사는 기업과 제품브랜드 가치를 고려하여 차별화된 유통 채널 전략을 세워야만 기존의 고객, 특히 전문성을 가진 약사고객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정웅종 / 진행 : 최근 약 없는 드럭스토어 문제라던지 대형마트 유통이라던지 홈쇼핑 판매 등 결국 제약회사의 유통 채널도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과거 약국이 누렸던 유통 독점권은 사라져가고 있다고 볼 수 있죠. 박사님, 그렇다면 좀 냉정하게 봐서 약국의 대응과 변화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주경미 박사 : 경제 저상장과 인구구조 변화 즉 고령화 진전과 일인가구 증가 등으로 유통시장에 새로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비환경과 소비자 니즈의 변화에 따라서 제약사도 다양한 포맷으로 소비자 접점에 대응할 것이고 이제 생활밀착형 드럭스토어도 부상을 할 것입니다. 거기에 IT 기술의 발전은 온라인 거래의 가파른 성장을 가져오고 있고 전문가가 엄선한 제품을 선택하려는 큐레이션 커머스가 새로운 유통 트렌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치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경향은 약국에게 새로운 기회입니다. 이제 약국이 2만개가 넘는 매장을 가진 유통업태로서의 파워를 키워가야 합니다. 그래서 약사들이 독자적으로 기획하고 자체 개발한 상표를 인지도 있는 중견기업을 선택해서 생산하고 자체 품질관리 시스템 등의 강화를 통해서 약국 유통만의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이제 소비자들이 약국이란 곳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있으면서 전문가의 상담도 가능한 매장이라는 인지를 확고하게 하는 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정웅종 / 진행 : 약국이 약국다워지고 대형마트 등 경쟁 유통채널이 못 갖고 있는 것을 소비자에게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양호 회장님이 생각하시는 대응과 대안은 무엇인가요? ▶양호 회장 : 그것은 약국의 현실을 되돌아봐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부 약사들은 대형화 어떤 시스템을 구축해서 변화해야 한다. 또 앞으로 있을 법인약국에 대항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저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대부분의 약사들이 혼자 약국을 경영하거나 좀 규모가 있다면 근무약사와 전산원을 포함하는 등 보통 10평에서 20평 사이에 약국을 경영합니다. 그 속에서 드럭스토어형 약국을 운영하는 것은 좀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꼭 어떤 시스템 대형화라기 보다는 우리 현실에 맞게 약국의 미래를 고민해야 합니다. 요즘은 지명구매가 많고 해서 과거 일반약 매출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또 식후 30분 후에 드세요라는 전문약에 대한 간단한 복약지도라는 현실을 통해서 원격진료와 조제약 택배 배송을 시도하고 있거든요. 또 서면복약지서를 발행하게 하는 상황에서는 약사의 미래는 존재하지 않죠. 일반약은 광고를 통해서 판매하고 있고 유통을 통해서도 계속 약국 밖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가정상비약이라는 미명하에 나갔던 것처럼. 이런 상황 속에서 대항하기 위해서는 약국 현실에 맞는 중소형 약국규모에 맞는 정책을 고민하는 게 중요합니다. ▶정웅종 / 진행 : 네, 두 분 긴 시간 동안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흥미있게 보셨습니까? 이슈난타의 문은 늘 열려 있습니다. 상호존중의 자세로 다양한 시각을 나눌 수 있는 분이라면 언제나 환영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2014-04-16 06:14:59영상뉴스팀 -
1분기 바이오테마주…이수앱 '웃고' 동아 '울상'2014년 1분기 '빅 10 바이오테마주'들의 주가가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바이오시밀러 양산체제에 접어들면서 각 테마주에 대한 기관·외국인투자자들의 실적을 기반으로 한 재평가 움직임 때문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데일리팜은 바이오테마주로 분류된 코스피·코스닥 상장 10개 제약사들의 1분기 주가흐름을 살펴봤습니다. 바이오주들의 동향을 살펴보면 급등 4종목, 상승 2종목, 하락 3종목, 강보합 1종목입니다. 가장 큰폭의 상승률을 보인 이수앱지스는 1월 2일 종가(6,920원) 대비 72%(11,950원·3월 31일 종가) 급등했습니다. 증권가에 따른 이수앱지스 주가 급등원인은 ▲파브리병치료제 '파바갈' 품목허가에 따른 매출 기대감입니다. 글로벌 파브리병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1조원에 달하며, 이수앱지스의 수출 계약 성사 시 그동안 누적 영업적자 분 해소 등 재무구조 개선에 상당한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셀트리온, 바이넥스, 제넥신도 14%(38,550→44,000원), 8.9%(5,730원→6,240원), 7.9%(27,700→29,900) 오르며 선전했습니다.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이 셀트리온과 바이넥스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글로벌 CMO 시장 매출 반등 국면기 *셀트리온-램시마, 허쥬마 등 매축 기대감 상승 *바이넥스-바이오시밀러사 에이프로젠과 합작법인 설립」 삼성전자와 한올바이오파마는 각각 2.5%(1,309,000→1,343,000), 0%(4,100→4,100) 선에서 강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8%(147,000원→120,000원) 가까이 주가가 빠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한 관계자는 "그룹차원의 실적 부진에 따른 투자심리 저하가 기관투자자들의 매도공세를 키웠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성장호르몬 분야에서 전통적 바이오의약품 강호로 평가받고 있는 LG생명과학 주가는 -4.6%(39,950원→38,100원) 빠졌습니다. 한편 한화케미칼 주가는 -8%(21,050원→19,350원)의 낙폭율을 보였고, 녹십자는 3.17%(122,000원→126,000원)의 주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04-15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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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권 최대 신도시, 64평 약국분양가 12억원INTRO ▶정웅종 / 진행 안녕하십니까, 황금입지 보고서 정웅종 기잡니다. 이 프로그램은 약국, 의료기관에게 알찬 부동산 정보를 전달해주는 코너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비수도권 2기 신도시 중 하나인 대전 도안신도시의 입지 현황을 살펴 보겠습니다. SWITCH ▶정웅종 / 진행 도안신도시는 대전광역시 서구와 유성구 일원으로 세종시와 대덕연구단지와 인접한 대전 서남부권 최대 택지개발지구입니다. 목표 인구는 7만명으로 2만5천세대가 공급됩니다. ▶리포팅 [상권 특징] 2003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도안신도시는 내년까지 3단계 개발이 완료됩니다. 지리적으로 유성의 새로운 도시로 부상하고 있고 주변 대학과 연구단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남북으로 길쭉하게 도시가 개발되고 있는데요. 모두 19개 블록으로 아파트단지가 구성됩니다. 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노선이 경유합니다. 도안신도시 상권은 북쪽으로는 유성 상권, 남쪽에 위치한 중심상업지구로 나눠집니다. [업종 현황] 도안신도시 내 약국과 의료기관은 클리닉빌딩 위주로 개설되어 있는데요. 아파트 단지별 상가는 이미 자리가 잡힌 상태입니다. 반면, 대로변 중심으로 중소형 병원과 약국 분양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는데 대부분 공실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임대 시세] 임대 시세 현황을 살펴 보겠습니다. 신도시의 정중앙에 위치한 용계동 메디컬빌딩 위주로 시세를 알아 봤습니다. 전용면적 13평짜리 1층 약국의 분양가가 5억4000만원 임대로는 보증금 1억원에 월 임대료가 230만원입니다. 인근 상가의 1층 전용면적 19평짜리 약국자리는 6억6000만원에 분양가가 형성돼 있습니다. 전용면적 70평짜리 2층 의료기관 자리는 분양가 10억3000만원입니다. 임대로 할 경우 보증금 1억원에 월 임대료가 510만원입니다. 전용면적 60평짜리 2층 의원자리가 분양가 5억원에 나와 있습니다. ▶정웅종 / 진행 [현장 분석] 현장 분석을 해드리겠습니다. 메디컬빌딩마다 공실이 많았는데요. 그 이유가 높은 분양가 때문으로 해석 됩니다. 앞서 이 코너를 통해 지난번 세종시 입지현황을 살펴 봤는데요. 세종시와 비교해 볼 때 결코 낮은 가격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용계동 대로변에 위치한 한 상가의 경우 64평짜리 1층 약국 자리가 분양가가 12억원인데 임대로 할 경우에도 보증금 3억원에 월세가 900만원입니다. 다만, 각 상가마다 일정한 할인폭은 적용되고 있어서 가격조정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SWITCH ▶정웅종 / 진행 다음 이 시간에도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NDING2014-04-14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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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반감기 연장기술로 신 성장호르몬 개발"'글로벌 수준의 바이오베터·시밀러 개발과 현지 제약사들과의 공동 개발·판매 전략' 2008년 설립된 바이오제약 알테오젠의 개발·마케팅 전략이다.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의 이 같은 전략은 적중했고, 5년여 만에 매출 100억원대를 바라보는 바이오제약으로 뿌리를 내렸다. 국내 상당수의 바이오제약들이 아직 이렇다 할 글로벌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과 비교하면 괄목할 성과다. 알테오젠의 급성장은 박순재 대표의 전문성도 한몫했다. 박 대표는 27년 간 LG생명과학에서 바이오의약품 개발업무를 담당했고, 한화그룹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사업 주도와 바이넥스의 KBCC 민간위탁사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알테오젠 바이오베터 원천 기술은 반감기 연장과 항체-약물 접합 기술력을 들 수 있다. 체내 반감기 연장 기술은 차세대 지속형 인 성장호르몬과 지속형 혈우병치료제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항체-약물 접합 기술은 유방암 치료제 개발에 적용된다. 이중 개발단계가 가장 앞서 있는 차세대 지속형 인 성장호르몬은 2010년부터 CJ와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 알테오젠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현황은 엔브렐·휴미라·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등이다. 이들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은 올해 초 일본 키세이제약과 공동개발 계약에 따라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알테오젠의 캐쉬카우는 바이오시밀러 개발 마일스톤(초기 계약금 및 기술성과급) 달성 시 마다 발생하고 있다. 다음은 박순재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알테오젠에 대한 개괄적 설명은 =알테오젠은 2008년에 설립된 차세대 지속형 바이오베터 및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바이오의약품 전문 기업이다. 현재 임직원 수는 총 35명이고, 이 중 대표이사인 저를 포함한 연구 인력이 총 30명에 달하는 연구개발 중심의 기업이다.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캐쉬카우로 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바이오베터 분야에 꾸준히 투자하여 바이오베터를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두 개의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한 블록버스터급 제품 개발을 목표로, 개발 초기부터 해외 제약사들과의 사업제휴를 통해 공동 개발하고 현지에서 판매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케미칼제약사가 아닌 바이오제약사를 설립한 이유는 =바이오 의약은 의약 사업의 미래라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전체 의약 시장 중 합성 의약 대비 미미한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으나 이제 전 세계 10대 제약 중 7 개가 바이오 의약이다. 따라서 바이오 의약의 미래는 무척 중요하고 무궁무진하게 진화 할 수 있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저는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LG생명과학의 전신 LG화학에서부터 27년간 근무하며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및 사업화에 참여했다. 이후 한화그룹의 항체 바이오 사업 진출 시 설립을 주도하였고, 바이넥스에서는 정부의 KBCC 민간위탁사업을 맡는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이러한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의 연구/개발, 사업화 경험 등을 토대로 알테오젠을 설립하게 됐다. -알테오젠의 바이오베터 제품 개발 현황은 =당사는 당사 고유의 두 가지 원천기술이 있다. 하나는 바이오 의약의 체내 반감기를 늘리는 기술이 있으며, 이 원천 기술을 이용하여 차세대 지속형 인 성장호르몬과 지속형 혈우병치료제을 개발 하고 있다. 당사의 다른 원천 기술로는 항체-약물 접합 기술이 있다. 이 원천 기술을 적용한 유방암-항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중 개발 단계가 가장 앞서 있는 차세대 지속형 인 성장호르몬은 2010년부터 CJ제일제당과 공동 연구개발을 해왔고, 올해 초에 임상 1상을 위한 IND를 제출한 상태다. -알테오젠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 현황은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는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인 엔브렐과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와 유방암치료제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그리고 올해 초에 일본 키세이제약과의 공동 개발계약에 따라 개발하고 있는 제품 등이 있다. 모두 다 해외 제약사들과의 공동 개발 및 판매 계약에 따라 개발하고 있는 제품들이다. -알테오젠의 바이오신약 개발 현황은 =알테오젠은 바이오베터와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주 사업으로 하는데 바이오베터는 고유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 원천기술을 활용해 기존 바이오의약품 대비 약효나 환자 편의성 등을 개선해야 하는 제품이어서 식약청의 승인 과정에서 경우에 따라서는 바이오신약으로도 분류가 되기도 한다. -알테오젠의 바이오베터 원천 기술 보유 현황은 =바이오베터 개발을 위해서는 고유의 원천기술이 필요한데, 당사는 단백질의약품의 체내 지속성을 증가시켜 주는 융합 물질 및 이를 융합하는 방법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기술은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에 적용이 가능한 플랫폼 기술이다. 또한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항체와 약물을 접합하는 기술에 대해서도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개발 중에 있다. 이 기술 또한 다양한 항체의약품과 합성화학의약품을 결합한 새로운 의약품을 개발하는 데 활용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 -알테오젠의 캐쉬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제품/기술은 =현재 알테오젠의 캐쉬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사업은 바이오시밀러이고, 이중에서도 특히 엔브렐,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입니다. 현재 남미 제약사와의 공동 연구개발 및 마케팅 제휴 계약을 통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 중간 중간 마일스톤을 달성할 때마다 마일스톤 fee를 받게 되어 있어서 현재 저희 회사의 캐쉬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키세이제약과의 전략적 제휴를 포함한 연구개발 협약 사례는 =사례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만 남미 제약사의 경우, 알테오젠이 남미 제약사가 필요로 하는 바이오시밀러 제품과 관련한 세포주 개발, 배양, 정제 등에 관한 기술을 개발하여 이전하여 주고, 남미 제약사가 현지에 생산시설을 설립하여 생산, 판매 할 수 있도록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관련한 모든 프로세스를 도와주고 있다. 알테오젠은 개발 단계에서 마일스톤 fee를 받고, 제품 승인 이후에는 남미 지역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로열티로 받는 조건이다. 키세이제약의 경우 바이오시밀러를 공동 연구개발 하고, 일본과 한국 내 판권을 각각 키세이제약과 알테오젠이 갖는 조건이고, 기타 해외지역은 양사가 공동으로 보유한다. 알테오젠은 개발 단계에서 마일스톤 fee를 받고, 제품 승인 이후에는 키세이제약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로열티로 받고, 제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매년 약 100%에 가까운 성장 원동력은 =현재 당사의 매출액의 대부분은 남미 제약사와의 바이오시밀러 공동 개발 계약에 따른 마일스톤 수입이다. 남미 제약사와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단계별로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라 마일스톤 수입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글로벌 거점 기지 확보 전략은 =알테오젠은 글로벌 현지 제약사와의 사업협력을 통해 현지에 진출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단계에서 별도로 글로벌 거점 기지를 확보할 필요성은 없다. 다만 꾸준히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시 합작법인을 설립 할 수는 있다. -우리나라의 바이오기술 수준과 글로벌 위상은 =모든 기술 개발이 그렇지만 바이오기술은 특히 오랜 기간동한 관련 기초과학기술이 축적되어야 하는 분야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은 길게 보면 이미 100년 전부터 의학, 약학 기술을 축적해 왔고, 이러한 축적된 기초과학기술 기반에서 신약 개발을 통해 바이오를 포함한 제약산업을 주도 해 가고 있다. 한국의 경우 축적된 기초과학기술 기반이 약한 상황에서 몇몇 과학자들과 기업가들의 열정으로 현재의 수준까지 다다랐지만 전반적인 수준에서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고 보인다. 다만 바이오베터나 바이오시밀러 분야 등과 같은 몇몇 분야에서는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끌만한 성과를 보이는 등 많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바이오시밀러 분야는 한국회사들이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 -바이오제약 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은 =한국의 경우 국내 회사들의 경제적 규모에 있어서 바이오 신약을 연구부터 임상 3상 까지 독자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여력이 선진 제약사들 대비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나마 자금 여력이 있는 국내 대 기업집단에 속한 회사들은 바이오시밀러에 자금을 집중 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오시밀러는 마케팅의 싸움이다. 국내 회사들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기는 너무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중견/중소 바이오 기업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분야가 바이오베터의 연구/개발입니다. 바이오베터는 신약 개발이 가지는 위험을 완화하면서 신규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 집약적인 분야다. 국내의 중소기업이 바이오베터의 원천기술 개발에 더욱 노력을 하고, 정부에서 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면 기술개발은 중소기업이, 제품 개발은 대기업 혹은 다국적 기업이 담당하는 건전한 생태계가 형성이 되어 국내 바이오 사업이 발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알테오젠 CEO로서 향후 계획과 포부는 =많은 바이오벤처 기업들이 외부 펀딩에 의존하여 주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술 개발에 집중하지 못하는 현실을 보면서 바이오벤처 기업 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알테오젠을 설립했다. 당사는 바이오시밀러의 현지화라는 캐쉬카우 부문과 바이오베터라는 미래 성장 동력이 적절히 조화된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한국 바이오벤처 기업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지속해 갈 것이다. 사업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바이오벤처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는 알테오젠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2014-04-11 06:14:58영상뉴스팀 -
대형병원, 제약사에 '할인 견적서' 횡포 논란일부 대형병원들의 이른바 '약가 후려치기' 행태가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 같은 대형병원들의 제약사에 대한 '약가 횡포'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이 단독 입수한 대형병원 3곳의 '제약사 의약품 견적서'를 살펴보면, 보험수가대비 최대 85%까지 할인해 공급하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멘트] A제약사 관계자: "(병원에서 할인율)제시를 하죠. 통상적으로 잘 안쓰는 약은 공란으로 놔두는 편이고, 원내 소모가 많은 약들은 할인율을 85%까지 요구를 하죠." [멘트] B제약사 관계자: "저가구매인센티브 마지막 찬스잖아요. 그래서 병원마다 얼마를 인하해서 내라고 강압적으로(공문을 보내죠)." 하지만 해당 대형병원 측은 강압적인 약가인하 요구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멘트] C대형병원 관계자: "병원에서 80~60%까지 낮춰서 쓰라고 하는 공문을 보낸 적도 없고, 그렇게 이야기 한 적도 없습니다." [멘트] D대형병원 관계자: "할인율을 지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최대한 낮춰 달라고만 말했죠." 그렇다면 제약사들은 약가보존을 위해 일부 대형병원들의 횡포와 맞설 수는 없을까.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라고 일축합니다. [멘트] A제약사 관계자: "불가능하죠. 연간 납품액수와 비교를 하면 당연히 거부 못 하죠." [멘트] B제약사 관계자: "외자사들은 단독 품목이면 당연히 거부하는데요. 근데 국내 제약사들은 납품 못하면 다른 제약사로 그 품목이 넘어가니까 어쩔 수 없죠." 복지부도 저가구매인센티브제의 폐단은 인지하고 있지만 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는 부족해 보입니다. [멘트] 보건복지부 관계자: "(대형병원들에게 의약품 공급을)너무 초저가로 강요하거나 이런 행태를 보이지 말아 달라는 협조요청을 했거든요. 저희도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니까 저가구매인센티브에 대한 개선안을 준비를 하는 거죠." 이런 상황 속에서 정부와 제약사 간 불신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멘트] A제약사 관계자: "무슨 수로 해결을 해요. 이 문제는 복지부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도 해결 못 해요. 싸게 쓰는 만큼 병원에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돼 있는데 싸게 안쓰는 병원이 어디 있겠어요. 당연히 이렇게 하죠." [멘트] B제약사 관계자: "저는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상황은 바뀌겠지만 복지부에서는 제약사가 좋은 쪽으로 해 줄 이유가 없잖아요." 저가구매인센티브제라는 합법적이 테두리에서 대형병원들은 이중 실속을 챙기고 있고, 제약사들은 불합리한 횡포를 당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4-04-10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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