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진출 에소메졸 정당 6달러…"복병이 많다"
- 영상뉴스팀
- 2014-04-28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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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지널 넥시움보다 1달러 낮아…가격 1/10 수준 PPI제제 OTC와 경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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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치료제·에소메프라졸 스트론튬)의 미국시장 처방 약가가 6달러 수준으로 결정됐습니다.
미국 의료보험사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옥스퍼드와 메일오더약국 옵텀알엑스(OptumRx)에 등록된 에소메졸 약가는 6.3달러(90정-572달러)입니다.
이곳에 등록된 A/Z 넥시움(40mg)의 약가는 7.4달러(90정-674달러)입니다.
오리지널(넥시움)과 염변경 개량신약(에소메졸)과의 단가 차는 1달러 수준입니다.
더욱 주목되는 점은 사보험 가입자의 경우, 개인이 지불해야 하는 약가는 동일합니다.
실제 연간 1만 7000달러(3인 가족)의 보험비를 지불하고 있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옥스퍼드 사보험 가입자의 경우, 두 제품 모두 150달러(90정 기준)에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 미가입자의 경우는 기준 약가(넥시움-674달러, 에소메졸-572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를 바꾸어 해석하면 사보험 가입자의 경우, 기존 오리지널 넥시움에서 개량신약 에소메졸로 갈아탈 이유가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보험 미가입자에 대한 경쟁력은 어떨까.
일단 넥시움 OTC(화이자 판권획득)가 3분기 내 시장 런칭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미국 제약계가 전망하는 넥시움 OTC 가격은 약 20달러(60정·20mg) 수준입니다.
여기에 넥시움 제네릭까지 합세하면 PPI제제 시장 평균 약가는 지금의 1/10 수준으로 형성될 전망입니다.
특허 만료된 경쟁 PPI제제(처방약·OTC 포함)들도 복병입니다.
월그린에 등록된 오메프라졸(20mg) 약가는 25달러(60정), 42달러(180정)입니다.
아마존에 게재된 PPI제제 OTC제품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리로섹(Prilosec): 1정/53센트, *제거리드(Zegerid): 43정/23달러, *프리바시드(Prevacid): 42정/15달러」
한편 한미약품 에소메졸 미국 내 유통은 암닐파마슈티컬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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