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 신상아 집중치료 역사 소개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 신생아중환자실은 지난 23일 신생아중환자실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서울국제신생아학심포지움(The Seoul Neonatology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KT&G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성상철 병원장, 황용승 어린이병원장, 소아과 최중환 교수와 Prof. Lawrence M. Gartner(미국), 이광선 교수(미국), Prof. Christian P. Speer(독일), Prof. Victor Yu(호주), 호로시 니시다 교수(일본) 등 국내외 연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움 1부에서는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및 국내의 신생아 집중치료의 역사가 소개됐고 2부에서는 '신생아 집중치료 미해결 문제'라는 주제로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 만성폐질환, 그리고 미숙아 망막증에 대한 강연이 3부에서는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오후 6시 30분에는 함춘회관 가천홀에서 '의사의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며'라는 주제로 소아과 최중환 교수와 히사시 고토 교수의 전시회가 열렸다. 한편 서울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고위험 신생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난해 7월 필요한 장비 및 의료 인력을 새롭게 갖추고 현재 기존의 2배 규모(40병상)로 전면 가동하고 있다.2007-05-25 14:54:05이현주 -
"한미FTA 협정, 유례 없는 특허강화 협약"정부가 25일 발표한 한미 FTA 협정문을 접한 시민단체는 “(협정문대로라면) 국민건강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은 이날 ‘한미 FTA 의약품 및 의료기기 협정문 약평’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건강을 위해 기업의 이익을 규제하는 정책을 입안, 실행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협약”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보건연은 “의약품·의료기기위원회가 FTA 협정문의 이행을 보장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도록 해 미국정부의 허락없이는 규제정책을 집행하기 힘들도록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또 “독립적 이의제기 절차를 비롯해 다국적 제약사의 참여를 모든 정책과정에서 보장토록 해 관련 기업에 대한 규제정책 실행을 이중삼중으로 봉쇄했다”고 주장했다. 보건연은 특히 “의약품 특허관련 협약은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특허권 강화 협약”이라고 평가했다. 허가특허연계를 통한 특허기간 연장 효과가 9개월로 한정될 것이라는 정부의 주장은 자의적 해석에 불과하고, 미국의 예처럼 최소 30개월 이상이 불가피하다는 것. 이럴 경우 정부계산대로 하더라도 최소 연간 5,830억원의 추가부담이 발생한다고 보건연은 주장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자료독점권으로 추가 특허연장효과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협정문대로라면 개량신약의 출시가 늦어지고 복제약이 생산돼 있는 의약품조차 새로운 특허권연장을 가능케 하는 독소조항이 들어있다”고 해석했다. 보건연은 “이 협상이 정식체결돼 국회비준을 거치면 연 1조 이상의 사실상 추정불가능한 추가부담이 예상된다”면서 “FTA협정을 잘한 협상이라고 자랑했던 유시민 전 장관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2007-05-25 14:33:56최은택
-
경기요양병원, 5주차 이동금연클리닉 실시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 경기요양병원은 지난 23일 화성시보건소와 연계,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5주차)을 실시했다. 5주째 금연에 도전하고 있는 요양환자들의 혈압과 체중을 체크하며 폐 속의 일산화탄소를 측정, 신체적 변화를 살피고 상담을 통해 환자들의 금연을 도왔다. 이동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요양환자들은 "금연은 마음먹기 나름"이라며 "금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병원과 화성시보건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병원은 같은날 관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한 무료진료도 함께 진행했는데, '이웃사랑나눔회' 회원들의 주관으로 실시된 금번 무료진료에서는 지역 주민 30여명이 진찰과 처방, 물리치료 등의 진료를 받았다.2007-05-25 14:30:09이현주 -
정형근, 의협 금품로비 연루 검찰조사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의사협회 장동익 전 회장의 금품로비설과 관련 검찰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정 의원은 25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 출두, 장 전 회장이 ‘1,000만원을 현금으로 줬다’고 언급한 부분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 의원측 관계자는 “오늘 오후 2시 검찰에 출두했다”고 밝혔지만, 그 이상의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정 의원은 연말간소화와 관련된 대체입법 추진하는 것을 대가로 장 전 회장으로부터 1,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도 이에 대한 대가성을 집중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검찰은 의협이 연말정산 간소화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이를 담당한 재경위 의원들을 상대로도 로비를 벌인 정황을 포착하고, 이에 대한 수사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의협뿐만 아니라 이미 압수수색을 받은 한의사협회와 치과의사협회 등에게도 불똥이 튈 것으로 전망된다. 정 의원측은 그동안 1,000만원 수수설과 관련 “후원금은 모두 영수증 처리를 했으며, 정확히 의료계 인사로부터 받았는지도 파악할 수 없다”고 밝혀왔다. 검찰은 이와 함께 정 의원과 한겨레신문 사이의 명예훼손과 관련된 고소인 조사도 함께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23일 한나라당 고경화, 김병호 의원에 대해 1,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2007-05-25 14:27:27홍대업 -
'다솜백출' 등 한약재 3품목 행정처분'다솜백출', '현질길경', '고려홍화' 등 한약재 3품목에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서울식약청은 최근 다솜제약의 '다솜백출'(제조번호 6101091파, 사용(제조)기한 2009.10.9), 현진제약의 현진길경(0731-1, 2007.2.1), 고려생약의 '고려홍화'(613111, 2006.11.15)에 품질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에 서울식약청은 해당 제품의 사용 중지를 당부하는 한편 업체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2007-05-25 13:59:00강신국 -
서대문구약, 올해 내 회관 리모델링 실시서대문구약사회(회장 김천식)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소재 한 펜션에서 전지이사회를 열고, 구약사회관 리모델링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회원 교육공간 확보 등을 이유로 구약사회관 리모델링을 실시하기로 결정했고,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연수교육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향정약과 유효기간처방전을 폐기하기로 했다. 이사회에는 김천식 회장을 비롯, 총 21명의 이사들이 참석해 회무논의와 함께 단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2007-05-25 12:41:46한승우
-
김성덕 대행 결국 의협회장 선거 출마김성덕 대한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이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예상된다. 반면, 출마예정자로 거론됐던 구자일 원장은 불출마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번 선거는 김세곤 전 의협상근 부회장,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 주수호 원장,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 등과 함께 5파전이 될 전망이다. 김 대행은 이번 선거출마를 놓고 고심한 끝에 출마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김 대행은 25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김 대행은 선거 출마를 위해 석가탄신일인 지난 24일 신설동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행의 한 측근은 “김 대행의 애매한 입장표명으로 논란이 있어왔고, 김 대행도 선거출마여부를 두고 진지하게 고민해 왔다”며 “결국 출마하기로 마음을 잡았고 25일 공식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식 선언에 앞서 24일 선거사무소를 마련했다”며 “급하게 마련하기는 했지만 앞으로 이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선거준비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 대행의 출마에 따른 현직사퇴 여부에 대해서는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회장대행의 선거출마에 대한 정당성 논란과 별도의 임총을 통한 대행 재선출문제가 결부되기 때문. 이에 따라 김 대행의 지방 및 각 직역 인사들과의 만남을 두고 사전선거운동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이에 대해 권오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현 규정상 현직을 사퇴해야 된다는 명확한 규정이 없어 현직 유지는 가능하다는 것이 최근 선관위 회의의 유권해석”이라며 “다만 도덕성 논란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 임원의 경우 선거운동이 불가능한 선거관리규정 조항에 대해서는 “회장직으로서의 선거운동인지 후보자로서의 선거운동인지는 규정으로 구분하기가 어렵다”며 “공사의 구분이 애매하기 때문에 현 임원인 후보자의 선거운동도 문제는 없다는 것이 결론”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자일 원장은 "출마하지 않기로 마음을 잡았다"고 밝혔다. 구 원장은 그동안 김 대행이 출마할 경우 자신은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현재 김 대행의 선거 출마로 선거판도의 윤곽이 잡히는 가운데, 정당성 논란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2007-05-25 12:41:04류장훈 -
약사회, 향정약·불용약 전국단위 반품사업약사회가 향정약과 개봉한 불용재고약에 대한 반품사업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한다. 약사회는 지난 23일 시·도지부장회의를 개최하고 향정약을 포함한 개봉한 불용 재고약을 반품키로 하고, 구체적인 반품시기는 6월초 시·도지부약국위원장 회의에서 결정키로 했다. 이번 반품사업은 2007년도 회원 신상신고를 필하고 반품목록을 작성한 회원에 한해 추진된다. 직거래 의약품은 제약사로, 도매거래 의약품은 거래도매상을 통해 반품하게 되며, 반품정산은 실제 제약회사나 도매상에서 구입한 가격으로 정산한다. 이를 위해 약사회는 제약사 및 도매상의 협조약속을 받아내고, 세부적인 반품지침을 수립, 시도지부에 시달한다. 아울러 지부 및 분회는 약사회, 제약회사, 도매상 대표자들로 구성되는 ‘지역별 반품협의체’를 구성해 반품사업을 진행한다. 약사회는 "재고의약품 반품사업이 진행된지 2년여가 경과해 일선 약국의 재고약이 증가함에 따라 회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2007-05-25 12:31:29홍대업
-
일양, 보통주 125원-우선주 150원 배당일양약품(대표이사 유태숙)는 25일 오전 10시 제3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125원, 우선주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유태숙 사장은 영업보고에서 "지난 36기는 일반의약품 기반 위에 치료제 중심메이커의 발전전기 마련과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의 순차적 진행, 중국 신약허가 신청 및 백혈병 치료제 IY5511의 성공적 동물실험을 실현했다"며 "전년대비 7.97% 신장한 1,300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60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덜성했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또 "올해는 이익과 성장 조화(Harmony of Growth & Profit)를 경영슬로건으로 매출 1,500억원과 경상이익 1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문의약품 품목 집중화와 심·혈관 치료제 '통심락', 인태반제제 '프로엑스피액', 간장질환치료제 '헤파가드정' 등 일반약 주력 3품목의 시장확산 및 레모나D의 매출 증대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일라프라졸 중국시장 출시 ▲IY-5511의 조기 임상실험 및 전세계 판권 라이센스 아웃 추진 ▲경구용 인간성장호르몬제 미국과의 공동연구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원선임에 있어서는 정도언 대표이사 회장, 김동연 중앙연구소장의 등기이사 연임과 노시평 사외이사의 신규선임이 결정됐다.2007-05-25 12:25:23박찬하 -
약국가, 종업원 업무범위 찬반 '팽팽'[종업원, 소분·정제 분할도 조제 행위인가?] 종업원의 소분, 분할 등 조제보조 행위에 대해 복지부가 무자격자 조제로 봐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자 일선 약사들의 반응이 찬반양론으로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먼저 복지부 입장에 대한 반대 입장을 보면 약사들은 자동화 기계가 하는 단순 조제와 보조원의 소분행위가 다른 게 뭐가 있냐며 조제보조원제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복지부의 유권해석에 비판했다. 반면 찬성의견을 낸 약사들은 소분행위가 조제가 아니라면 연고하나 혹은 포장된 약 집어주는데 조제료를 왜 받냐며 이런 상황에서 약사가 어찌 약에 대한 배타권을 주장할 수 있냐고 조제행위에 대해 보다 엄격해 질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입큰 개구리'라는 네티즌은 "노바스크가 30정 처방 나왔을 때 바쁠 경우 전산직원이 약사 지시로 조제실에서 노바스크 한통 가져와 약사 손에 쥐어주는 경우도 비약사 조제"냐며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네티즌은 "연고제 덕용포장을 소분하는 행위, 시럽제를 일정량씩 나눠담는 행위, 정제를 분할하는 행동들은 약사의 관리 감독 하에 가능한 행동들"이라며 "복지부의 유권해석이 법원의 판결보다 우위에 설 수 없다"고 주장했다. '팜팜맘'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5000만원 짜리 기계는 되고 사람은 안 되냐"며 "컴퓨터에 입력해서 자동 조제되는 기계는 합법이고 직원은 불법이라는 논리는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종업원의 조제 보조행위에 대한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네티즌 'ㅉㅉ'는 "조제는 영어로 dispensing으로 바로 소분한다는 뜻"이라며 "소분이 조제다. 혼합포장은 dispensing이 아니라 unit dose "mixing으로 소분도 약사가 반드시 해야 하는 조제행위"라고 못 박았다. '김약사'라는 네티즌도 "연고를 소분하는 행위나 1000정 알약을 한 알씩 담는 행위나 똑같은 조제 행위"라며 "말을 표현 하는 차이만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미래'라는 네티즌은 "과연 조제보조 행위를 합법화 했을 때 약사들의 복약지도나 투약감독이 제대로 될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지금도 소분이나 정제 분할에 시간을 뺏겨 복약지도를 할 시간이 없는 것은 아니다"면서 복지부의 유권해석에 찬성했다.2007-05-25 12:19:44강신국
오늘의 TOP 10
- 1약국 찾은 정은경 장관에 "20일 뒤 약포지 재고 바닥" 호소
- 2원료약 업체, 실적 동반 악화…약가개편·고환율에 생존 기로
- 3[단독] 하원제약, 완전자본잠식·의견거절…계속기업 의문
- 4소송 이긴 실리마린은 왜 급여재평가를 다시 할까?
- 5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 임박
- 6약포지·시럽병 대란…약사회 "장기처방, 원포장 조제 권고"
- 7삼성메디슨, 매출 6천억 시대 개막…매출 88% 해외서 벌어
- 8[기자의 눈] 약사가 '졸음주의 앵무새'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 9'파드셉+키트루다' 급여 가시권…방광암 치료환경 변화 예고
- 10제로섬 늪에 빠진 약국…조제매출 늘었지만 평균 조제료 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