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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서울시약, 일반약 슈퍼판매 일촉즉발최근 일반약 슈퍼판매로 약사회와 마찰을 빚고 있는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이하 경실련)이 서울시약의 대기업 유통업체 유착 주장에 대한 내용증명을 발송하는 등 양측의 대립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4일 오후 서울시약은 일반약 슈퍼판매의 부당성을 주장하는 성명을 통해 일부 시민단체의 일반약 슈퍼판매 주장은 대기업 유통업체와의 유착관계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5일 경실련은 "상비약 수준의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를 주장했음에도 서울시약이 반박 성명을 통해 대기업 유통업체와의 유착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공개질의와 함께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공개질의를 통해 서울시약이 지적한 시민단체가 경실련을 지칭한 것인지와 함께 일부 유통업체와의 유착관계를 거론한 근거를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특히 경실련은 일반약 슈퍼 판매 요구가 안전성과 효과성이 검증된 가정 상비약 수준의 약국 외 판매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서울시약이 일반약 슈퍼 판매를 저지하기 위해 근거없이 시민단체의 도덕성에 흠집을 내고 있다고 규정했다. 경실련은 "약사회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도 25일로 계획된 상황에서 극단적인 태도를 취하는 서울시약의 태도를 이하기 어렵다"며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 논의를 저지하려는 비이성적 태도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경실련은 공개질의에 대한 답변 기한을 오는 8일 오전까지로 제한하고 서울시약의 답변결과를 토대로 향후 대응방안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2007-06-05 12:27:13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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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안젤릭', 여성호르몬제 시장 도전장바이엘쉐링파마가 갱년기증상 치료제인 ‘안젤릭’을 출시하면서 300억원대 여성호르몬제 시장의 각축전을 예고했다. 100억원대 마켓쉐어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오가논의 ‘리비알’에 도전장을 낸 것.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여성호르몬제 시장은 대략 300억원대 규모로 바이엘쉐링파마(합병전 쉐링)와 오가논과 양분하고 있다. 금액 면에서는 오가논이 38%로, 31% 수준인 바이엘쉐링보다 많지만, 처방건수에서는 바이엘쉐링 33%, 오가논 27%로 바이엘쉐링이 앞서고 있다. 여기에 와이어스가 퇴장한 자리를 노보노디스크가 메우면서 10%대 점유율로 선두그룹에 포진해 있다. 바이엘쉐링이 이번에 내놓은 ‘안젤릭’은 호르몬요법을 쓰는 환자 중 마지막 멘스를 한 뒤 1년 이상이 지난 폐경여성(대개 50세 이상)이 대상으로 ‘리비알’과 환자군이 일치한다. 따라서 ‘안젤릭’은 1차적으로 ‘리비알’ 시장을 겨냥하면서 시장 확대를 일굴 역군으로 바이엘쉐링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바이엘쉐링은 이를 위해 ‘리비알’보다 낮은 1만457원(28정 포장)에 보험약가를 받아, 제품을 출시했다. ‘안젤릭’은 가격 뿐 아니라 폐경여성의 체중증가를 막아주고 협압상승을 억제하는 등 부작용을 없애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게 바이엘쉐링이 꼽는 강점이다. 바이엘쉐링 측은 이에 앞서 로컬의원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 도매상에 의약품을 출고시킨 지난달 28일 하루만에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바이엘쉐링 이형철 차장은 그러나 “여성호르몬제 시장은 앞으로도 잠재성장 가능성이 최소 6배 이상은 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리비알’과의 경쟁도 중요할 수 있지만, 시장을 키워 마켓쉐어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엘쉐링은 ‘안젤릭’ 출시로 여성호르몬 요법제 전체 파이프라인을 공고히 하게 됐다. 여성호르몬 요법은 폐경전 폐경기 증상이 나타나는 50세 미만 이행기 여성과 폐경후 1년이 경과한 50세 이상 여성, 자궁적출술을 받은 여성 등으로 환자 유형이 갈린다. 바이엘쉐링은 이미 폐경 이행기 여성에게 사용하는 ‘크레멘’과 폐경후 1년이 지난 여성을 대상으로 한 ‘클리안느’, 자궁적출술을 받은 여성에게 쓰이는 ‘프로기노바’ 등을 출시시킨 바 있다.2007-06-05 12:25:54최은택 -
건보공단 퇴직연령, 일괄 60세 연장 가능성직급별로 차등을 두고 있는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의 퇴직 연령이 일괄적으로 60세로 연장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공무원 연금 지급 연장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정년 의무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직급별 퇴직 연령 제한에 대해 특정 직군 및 직급 이하 직권들이 차별을 받고 있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 현재 공단은 인사규정(제90조)을 통해 기능직 및 3급 이하는 퇴직연령을 57세로, 2급 이상 60세로 규정하고 있다. 4일 국가인권위원회는 공단 사회보험노조의 직급별 퇴직 연령 제한 민원에 대해 "합리적 이유 없는 평등권 침해로 인정해 특정 직군 및 직급 이하 직권들이 불합리하게 차별하지 않도록 공단 이사장은 정년규정을 개정하라"고 권고 했다. 직군에 따라 수행하는 업무의 종류나 특성이 다르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이는 정년을 달리해야 할 특성이라고는 볼 수 없고 6급에서 3급까지는 정년이 동일함에도 유독 2급과 3급 사이에서만 정년을 달리해야 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는 것이 인권위의 판단이다. 인권위의 이번 결정을 바탕으로 단체협상을 진행 중인 공단 노사 양측도 일부 이견을 보이고는 있지만 직급간 퇴직 연령 평등화에 전반적으로 동의하는 모양새다. 공단 사회보험노조 관계자는 "직군 및 직급별로 차별하고 있는 정년은 평등권 침해의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즉각 철폐해야 할 것"이라며 "최종적으로 전 직급이 60세를 정년으로 할 수 있도록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사측 역시 통상적으로 공단이 인력관리 등에서 공무원법을 준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무원 퇴직연령 차등이 개정돼야 한다는 점을 전제하고 있지만 3급 이하 직급의 정년 연장에 크게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정부 부처가 정년 연장 평등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개정이 공무원법이 개정되면 노사간 협의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할 것"을 전제로 "공무원법이 개정되면 퇴직 연령 평등화에 크게 반대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단의 퇴직 연령이 일괄적으로 60세로 상향 조정될 경우 조직·인력 운용의 효율성을 위해 '2011년 중장기 발전전략' 등을 통해 스스로 밝힌 퇴직제 활성화를 역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직원 평균 연령이 41세로 조직 노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 상황에서 퇴직연령이 연장될 경우 신규 직원 채용 및 조직 연령 하향 조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밖에 때문이다. 이에 대해 공단 관계자는 "퇴직제 활성화는 인력구조 상의 문제로 부차적으로 예상되는 특정 시기의 대규모 퇴직 등에 따른 조치"라며 "퇴직 연령 평등화는 직원들의 기본권 보장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퇴직 연령을 60세로 통일하는 방안에 대한 노사간 합의를 이끌어 낸 이후 인력구조 정상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07-06-05 12:21:38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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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F투여, 당뇨병성 족부궤양 완치 2배높아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개발한 신약 이지에프(Easyef)가 당뇨병성 족부궤양 완치율을 높이고 치료시기를 효과적으로 단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네덜란드 노르트바이커하우트에서 열린 제 5 회 국제 당뇨병 족부 학회(International Symposium on the Diabetic Foot)에서 서울을지병원 김재영 교수(족부정형외과)는 ‘당뇨병성 족부 궤양 치료에 있어 rh-EGF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김재영 교수는 22명의 환자를 이지에프 투여군과 비투여군으로 나눠 모든 군에 진보된 드레싱을 사용하는 한편 이지에프 투여군에는 이지에프를 1일 2회 씩 12주간 투여했다. 연구결과 이지에프 투여군은 73%가 완전 치유됐으며, 이지에프 비투여군은 36%만이 완전 치유되어 이지에프 투여군이 2배 이상 높은 완치율을 보였다. 특히 1cm2 크기의 상처를 치료하는데 이지에프 투여군은 5.21+1.48주, 비치료군은 8.34+1.96주가 소요돼 이지에프 투여군이 유의하게 더 빠른 상처 치유능력을 보여줬다.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인 이지에프는 지난해 4월 서울아산병원 홍준표 교수(성형외과) 연구팀이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에게 이지에프외용액과 드레싱제를 사용하여 72%의 높은 완치율을 나타냈다는 결과를 SCI 등재 국제 학술지인 ‘Annals of Plastic Surgery’에 발표한 바 있다. 방사선 치료로 유발된 구내염 등 다양한 상처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2007-06-05 11:33:07가인호 -
서울의과학연 "아시아 임상허브 랩 성장"전문수탁연구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는 지난 1일 서울 이태원 캐피탈호텔 비너스룸에서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창립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SCL의 이규범 명예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이경률 이사장의 기념사순으로 진행됐다. 이경률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24년간 SCL의 3대 핵심가치로 삼아온 ‘서비스, 품질, R&D’라는 기본 원칙을 더욱 철저히 해 고객들이 SCL 서비스를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 지역에서 SCL이 아시아 임상 허브 랩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SCL의 24년 역사를 담은 영상물이 상영됐으며 우수사원상, 장기근속자상 및 각 부문별로 회사에 공헌한 직원들을 위한 공로상도 수여됐다.2007-06-05 11:32:32박찬하 -
바이오코아, 이스라엘 BT시찰단 참여바이오코아는 3~10일까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리는 'ILSI-BioMED ISRAEL 2007' 컨퍼런스에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오산업 시찰단으로 참석한다.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국과 이스라엘간 바이오, 의료기기 분야의 전문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를 교류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Korea Israel BioMED Seminar’가 진행되는 6일에는 바이오코아 이경률 대표가 이스라엘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재 연구중인 세포치료제와 유전자 진단키트에 관한 소개할 예정이다. 이경률 대표는 “한국의 바이오 기업들이 모여 이스라엘의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을 시찰하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선진화된 해외 바이오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2007-06-05 11:30:0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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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궁우황환 불법유통 경찰수사 착수수입허가가 나지 않은 중국산 안궁우황환이 무역회사를 통해 국내로 수입, 불법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5일 지난 2003년부터 중국계 C업체가 P2P방식으로 불법 의약품과 면세담배 등을 밀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일부 무역업체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안궁우황환을 수입 및 판매하고 있지만, 주성분이 황화수은인 주사(朱砂)가 포함된 안궁우황환은 식약청으로부터 수입허가가 나지 않은 제품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C업체 무역상인 N씨의 말을 인용, “(안국우황환은) 열 내림, 독풀이, 진정, 강심, 혈압 내림, 가슴이 답답한 증세 등에 효과가 있다”는 식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중국 길림성에 본사를 두고 서울 인근 경기도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 북한 등에서 생산되는 불법의약품 등을 한국으로 들여온다고 박 의??측은 전했다. 이 업체의 경우 P2P 방식으로 발기부전제 제작기, 안궁우황환 등에 대해 상담과 알선, 거래 등을 하고 있는 정황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주사가 포함된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 중금속 등 불순물을 가라앉히는 ‘수비’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면서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수은 중독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박 의원측에 따르면 안궁우황환의 불법 수입 및 유통과 관련 K지방경찰청에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최근 KBS TV ‘추적 60분’의 보도와 맞물려 안궁우황환 사태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2007-06-05 11:25:50홍대업 -
삼성 성기웅 교수, 혈액학회 우수연구자상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성기웅 교수가 지난 1, 2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48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병원측에 따르면 성기웅 교수는 구홍회·유건희 교수와 공동연구한 ‘급성 백혈병에서 세포사멸 조절인자 발현의 임상적 의의’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우수연구자에 선정된 것. 해당논문은 올해 1월 'Blood' 誌 온라인판에 게재된 바 있으며, 소아림프구성 급성 백혈병에서 Livin이라는 세포사멸 조절인자가 새로운 예후인자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2007-06-05 11:21:13이현주 -
한올, '에스파이트' 공격적 프로모션 진행한올제약(대표:김성욱)이 5월부터 '에스파이트 골드 DX정'의 대중광고를 진행하는 한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비타민B군 최고함량 제제인 에스파이트 골드 DX정은 스트레스로 오는 신경피로 증상을 호소하는 직장인.장년층.수험생 등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 한올제약 담당자는 “지난 4분기 광고 시행 후 높은 매출신장을 보였고, 대중광고를 통해서도 회사인지도 상승 및 제품 볼륨업을 기대한다"며 "광고 시작과 동시에 본사 고객지원팀을 통해 소비자 및 약사들의 문의가 있는 만큼 이번 광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올제약은 이번 제품광고와 함께 마케팅력을 총동원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라고 강조했다. 전국 에스파이트 골드 판매가 우수한 약국을 선정, 판매경험을 모아 '판매사례집' 으로 제작하여 개국약사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 이와함께 서울 및 5개 대도시 개국약사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심포지엄을 계획 중이라는 것이 한올제약의 설명이다. 이밖에 에스파이트 골드 거래처에 고급 POP를 제작 보급해 매월 소비자에게 건강정보를 약사가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07-06-05 11:03:32가인호 -
휴온스, 온난화 주범 CO2 저감기술 개발휴온스는 지구온난화 주범인 CO2를 저감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개발에 성공한 휴온스는 성균관대 BK21사업단과 2007년 6월 4일 재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이산화탄소 저감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국내도 2008년부터 선진국과 같이 이산화탄소등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감축대상가스를 저감 하여야 하는 교토의정서의 협약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러한 시점에 이산화탄소 저감장치 기술개발은 많은 비젼을 제시해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휴온스는 2007년 7월에 국내 처음 시작하는 탄소펀드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2007-06-05 10:55:0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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