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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의약품 표시기재 대란' 피했다의약품 포장재와 용기를 변경해야 하는 ‘의약품 표시기재 확대 시행’이 당초 시행 예정일인 7월 1일서 내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약업계가 일단 ‘표시기재 대란’은 피하게 됐다. 특히 아주 작은 직접용기에 기존 표시사항 이외에도 용법용량과 사용상 주의사항 등을 의무적으로 모두 표기해야 하는 제약업계의 부담도 해소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업계와 행정당국에 따르면 복지부가 최근 입법예고한 약사법 시행규칙 중 ‘의약품 표시기재’확대 시행이 업계 준비부족과 무리한 시행일정 등으로 내년으로 연기될 것이 유력시 되고 있다. 우선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 확정이 법 검토작업 지연 등으로 2~3개월 연기되는 가운데, 당초 확정 공포후 바로 시행키로 했던 의약품 표시기재 확대가 유예기간을 설정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것. 복지부 관계자는 “일단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 공포가 몇 개월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약품 표시기재 확대 부분도 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도 “업계에서 의약품 표시기재 확대와 관련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어 유예기간 설정 및 법안을 수정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약업계는 이번 의약품 표시기재 확대와 관련 용기와 포장재를 다 바꿔야 하는 상황으로 7월 시행은 무리라는 입장을 밝혀왔으며, 시행규칙안도 업계의 현실을 고려해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즉, 의약품 시행규칙 확정 공포 이후에도 유예기간을 1년 설정해 제약업계에서 준비할수 있는 기간을 달라고 요구해왔다. 또한 내용량이 15그램이하 또는 15밀리리터 이하의 직접용기나 포장에 명칭, 유효기간, 제조연월일, 등 기존 표시사항이외에도 사용상주의사항 및 용법 용량까지 표기하는 것은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으로 최소한 50그램 이하나 50밀리리터 이하의 용기에 적용돼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해왔다. 이에 복지부와 식약청이 이러한 업계의 의견을 수용해 6개월~1년정도의 유예기간을 설정하는 방향과 표시기재 의무화 대상 용기를 50g또는 50ml로 개선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함에 따라 업계가 일단 한숨은 돌리게 됐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사실 의약품 표시기재가 업소에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며 “준비기간이 최소 1년정도는 소요되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이후 시행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2007-06-29 12:37:2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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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다메트 등 11항목 급여기준 변경내달 1일부터 간장용제, 진해거담제 등 8항목에 대한 보험적용 기준이 신설된다. 또 당뇨병용제(아반다메트정) 등 11개 항목에 걸쳐 급여적용 기준이 변경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요양 급여적용기준 및 방법에 대한 세부사항을 고시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먼저 진해거담제의 경우 상기도 질환에는 시럽제를 포함해 2종 이내, 호흡기 질환(천식 등 제외)에는 시럽제를 포함해 3종 이내에서만 급여가 인정된다. 단 6세미만 소아는 과량 또는 중복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복합시럽제 1종을 추가할 수 있다. 비경구 진해거담제는 신속한 치료효과가 필요한 경우만 급여가 인정된다. 설파마이론크림 등 화농성질환용제는 세균감염이 심한 3도 화상에서 안면, 수부, 관절부위에 2주 이내 사용시 급여가 인정되며 이외의 경우는 약값을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Cyclosporin 경구제(품명 사이폴엔연질캅셀 등), Leukotriene조절제(품명 아콜레이트정, 싱귤레어정· 츄정·과립, 오논캅셀· 건조시럽, 프라네어캡슐, 코살린정 등)은 11개 항목은 급여적용 기준이 변경된다. 이중 '아반다메트정'은 유산증, 신기능 장애, 간기능 장애, 심혈관계 질환(심혈관계 허탈(쇽), 심부전, 심근경색 등), 당뇨성 케톤산증, 폐기능에 고도의 장애가 있는 환자 등에게는 급여가 인정되지 않는다. 이번 고시는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2007-06-29 12:37:14강신국 -
고대 구로, 지역주민·내원객 대상 웰빙강좌고대 구로병원이 지역주민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웰빙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가정의학과 최윤선·김선미·김대균 교수 등 전문의료인이 강사로 나서 골당공증 예방과 관리, 비만탈출, 평생건강관리와 암예방, 만성피료와 스트레스, 금연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다. 구로병원은 또 수강자를 대상으로 골밀도, 비만도, 건강위험평가(HRA), 혈당 및 혈압,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의료진이 직접 건강상담도 진행했다.2007-06-29 12:17:20최은택 -
진흥원, 건강기능식품공전 개정방안 논의건강기능식품공전 개정작업 논의를 위한 워크숍이 내달 3~4일 경기도 가평소재 대명콘도에서 개최된다.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산업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공전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정작업반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개정작업반의 분과별 검토자료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며, 안전성·기능성과 무관한 규제성 기준·규격에 대한 의견을 제시, 개정안에 반영토록 요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식약청 건강기능식품규격팀 실무책임자가 워크숍에 참석해 각 분과별 질의 답변, 향후 개정 방향 등에 대한 토의가 이어진다.2007-06-29 12:13:3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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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약, 당번약국 운영에 만전기해야강원도약사회(회장 김준수)는 철원 지역 약사들을 대상으로 당번약국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약사회는 28일 철원군약사회를 방문, 대한약사회 정책 추진방향과 도약사회 회무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도약사회는 대국민 약국서비스 접근성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공휴일 및 평일 저녁시간 당번약국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도약사회는 또한 8월 정률제 시행에 앞서 환자를 유인하기 위한 본인부담금을 할인해 주는 등 약사법 위반 행위가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철원군약 이의돈 회장은 내달 1일 실시되는 의료급여제도 변경 사항 등을 설명한 후 철원군민들에게 존경받는 약사가 되도록 약국업무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2007-06-29 12:09:59강신국 -
고양시약, 외국인노동자 투약 봉사 참여경기 고약시약사회(회장 함삼균)는 일산 동구보건소(호장 김안현)에서 실시하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건강 솔루션’에 무료투약 사업을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건강검진 및 무료투약에는 약 5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찾아와 진료와 투약을 받았다. 무료투약 봉사에는 서미영 부회장이 나섰다. 함상균 회장은 “고양시 외국인 근로자는 약 1,700여명에 달하지만, 의료혜택은 못 받고 있는 현실”이라며 “뜻깊은 사업인 만큼 여약사위원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보건소·의사회·약사회가 주축으로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실시된다. 시약사회는 처방의약품 전달과 함께 여약사위원회 차원의 의약품수급과 투약업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2007-06-29 12:08:54한승우 -
정보화재단 "약학정보원으로 불러주세요"대한약학정보화재단이 약학정보원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대한약학정보화재단(이사장 원희목)은 28일 오후 4시 대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2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재단 명칭을 변경키로 결정했다. 재단은 기존의 '대한약학정보화재단'은 이미 정보 사회로 진입하였음에도 ‘정보화’란 용어가 들어가 있어 시대의 흐름에 적합지 않고 명칭이 너무 길고 일부 모호해 표기 및 호칭이 쉬우며 시대의 흐름에 맞게 '정보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영문명칭도 ‘Korea Pharmaceutical Information Center’ (KPIC)로 변경표기 된다. 원희목 이사장은 “의약품정보 제공기관으로서의 이미지 및 가치 증대를 위해 명칭 변경이 이뤄졌다”며 “임직원 모두가 마음가짐을 새롭게 갖고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의약품 제공 공익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업 정보원장은 “약사의 미래는 약사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달려있다. 이 역할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약학정보원(KPIC)이 담당할 것”이라며 “약사회 관련 조직에서는 최초로 주5일제 도입, 획기적인 직원 재교육 지원방안, 대학원 진학 시 등록금 무이자 대출 등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2007-06-29 12:02:5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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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 아동 위한 음악회 개최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지난 28일 오후 4시 효성병원 별관 문화교육홀에서 공군 군수사령부 군악대와 '아동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의 달을 맞아 군악대를 병원으로 초청, 연주 및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군악대 연주, 마술쇼, '함께 노래해요' 코너, 군악대 퍼포먼스 등이 마련됐다. 병원은 이번 음악회를 위해 입원 중인 아동 환우와 함께 수성구 관내 협력기관인 예따라기지역아동센터(저소득층 아동공부방)와 대구광역시 아동보호 전문기관, 아동복지센터(아동임시보호소)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70여명의 아동들을 초대했다. 병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함께 부르고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음악회 행사를 기획했다"며 "아이들에게 군악대의 힘찬 음악을 통해 자신감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2007-06-29 11:44:12류장훈 -
내년 수가, 의원·약국 등 5개 유형별로 계약내년도 수가결정이 의과, 병원, 치과, 약국, 한방 등 5개 유형으로 분리돼 각 단체별로 건강보험공단과 계약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5개 유형별로 수가 계약이 따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기존 수가계약을 위한 의약계의 요양급여비용협의회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도개선소위는 보건사회연구원 최병호 박사의 유형분류 연구안 최종보고서에 대한 검토를 통해 올해부터 수가계약을 ‘의원, 병원, 치과, 약국, 한방’ 등으로 분리하는 안을 건정심에 상정키로 결정했다. 다만 소위는 대한의사협회가 여전히 의원과 병원을 분리하는 방안에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의과, 치과, 약국, 한방’ 4개 분리안을 소수의견으로 건정심에 상정했다. 특히 연구 보고서는 환산지수 계약을 단계별로 진행, 2008년에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분류를 중심으로 하고 2단계에서는 병원, 종합병원, 종합전문 등 요양기관의 규모를 반영, 3단계에서는 최종적으로 기능 및 전문분야별 계약의 형태를 소위에 제시했다. 아울러 최종보고서에 따라 소위는 보건기관 및 조산소에 대해서는 공단 이사장과 복지부, 대한간호협회가 개별 협상을 통해 수가를 결정키로 했다. 이 날 회의에서 소위 참석자들은 이번 유형분류 연구가 기본적으로 공단과 의약계의 공동연구 형식으로 최종 결과를 수용키로 했다는 점에서 유형 분류안에 대한 큰 이견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위 관계자는 “이미 연구 시행을 합의한 시점에서 최종 유형분류안을 수용키로 의견을 같이했었다”며 “의협이 의원과 병원을 분리하는 데 반대하고 있지만 입장을 밝히는 정도에서 의견을 수렴했다”고 말했다. 분리되는 유형에 대해서는 일정한 이견이 있지만 유형별 수가계약 자체가 공식적으로 합의됨에 따라 계약 방식 역시 기존 공단 이사장과 의약단체가 참여하는 요양급여비용협의회의 결정에서 개별 협상으로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기존 의약단체장이 모여 수가계약을 위한 의견을 조율하던 것에서 공단과 각 단체 협상단이 개별적으로 협상을 진행해 유형별로 차등 수가 적용이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을 가능성도 커지게 됐다. 소위 관계자는 “유형분류안이 건정심에서 최종 확정되면 현재 계약방식을 정한 건강보험법도 수정이 될 것”이라며 “별도 계약이 진행되면 요양급여비용협의회가 더 이상 의미를 가지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2007-06-29 11:25:57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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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10명중 7명 인슐린 치료 기피당뇨병 진단을 받더라도 당뇨병 환자 10명 중 7명은 의사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인슐린 치료를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전문 포털사이트 ‘당119닷컴(www.dang119.com)’ 이 지난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사이트를 방문한 당뇨병 환자 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2%는 '의사가 권유해도 인슐린 치료를 최대한 미루거나 기피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당뇨병 진단 후 5년 이상 된 환자 중에서도 인슐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힌 환자는 39.2%에 불과해 이같은 인슐린 치료 기피에 대한 인식이 실제 치료 기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뇨병 환자들이 인슐린 치료를 기피하는 이유는 '주사를 맞을 만큼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36.8%로 가장 많았으며, '경구혈당강하제 만으로 평생 혈당 관리가 가능하다'(27.5%) '하루에 3~4차례 주사 맞는 것이 번거롭다'(26.0%), '인슐린 치료는 한 번 시작하면 평생 해야 한다'(25.8%)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응답이 인슐린 치료에 대한 틀린 정보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인슐린에 대한 오해가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현재 우리 나라는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당뇨병 치료 환자 중 인슐린 치료 환자는 15% 정도로, 당뇨병 치료 환자 중 40% 이상이 인슐린 치료를 받는 세계 통계수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 기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은 당뇨병 진단시 이미 인슐린 분비능력이 정상인의 50% 수준으로 감소된 상태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수치는 더욱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상계 백병원 내분비내과의 고경수 교수는 "당뇨병은 진단 후 인슐린 분비가 점진적으로 감소해 약 5년 정도 경과하면 인슐린 분비가 고갈되는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이 때부터는 인슐린 치료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 교수는 "당뇨병환자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혈당을 정상화시키는 것"이라며 "인슐린 분비가 많이 감소돼 있는 환자의 경우 인슐린 치료만이 혈당조절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 참여한 총 506명의 당뇨병 환자 중 남성(78.3%)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연령대는 40·50대가 57.4%로 과반수를 차지했다.2007-06-29 11:15:49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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