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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의사회 "정부-의협, 의대정원 밀실협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의대정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협간 밀실협의를 중단하고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을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25일 성명을 통해 "전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체계, 보건의료인을 비롯해 의료 수요자인 국민들까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정부와 의협만 참여해 논의하는 밀실협의는 부당하고 비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대한민국의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의사 수의 부족이 필수의료 공백과 지방의료 붕괴 문제를 야기한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라는 것이다. 실손보험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이용하는 모럴 해저드식 진료 행태와 피부·미용과 성형 진료의 독점으로 인해 특정 분야로 편중되는 의료체계의 왜곡을 불러오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 실손보험 위주의 진료과목에서는 과잉 진료와 보험사기가 만연하고 이로 인한 건보재정 누수, 실손보험료 증가는 국민의 몫이 되고 있으며, 갓 의대를 졸업한 의사는 할 수 있게 하면서도 전문성을 이유로 내세우며 그들 외에는 진입 장벽을 세운 피부 미용 진료도 필수의료 인력이 손쉬운 진료로 이탈하게 한 중요한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최소 10년 후에 효과가 나타나는 의대 정원 확대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실손보험 위주로 편중된 의료체계의 왜곡을 바로잡고 양의사에게 독점적으로 집중된 권한을 재배분해 기존 보건의료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실손보험을 이용한 보험사기를 적극적으로 단속하고, 실손 의료보험 청구 간소화의 시행을 앞당겨야 한다. 의학적 위험성이 낮은 피부·미용 진료는 일정 자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개방하는 규제 개혁도 필요하다는 논리다. 이들은 "한의사들은 한의과대학에서 필수의료를 포함한 충분한 의학교육을 이수했으므로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필수의료 진료 과목에 한해 한의사들의 필수의료 교차수련을 허용 한다면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 등 필수의료 공백을 메우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의료취약지에서 건강검진, 예방접종, 일차의료 만성질환 처방권 등을 한의사들에게도 허용한다면 한의사들은 지역의사로서 지방의료를 제고할 수 있다. 의료취약지에서는 이미 공중보건양의사들 조차도 부족한 상황으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인데 공중보건한의사들을 더 폭 넓게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 이들은 "의대 정원의 문제는 단순히 정부와 의협만의 문제가 아닌, 모든 의료공급자 및 수요자가 다 같이 국민 건강의 증진과 국가 보건의료체계의 유지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야 할 사안"이라며 "왜곡된 현재의 의료 문제를 해결할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범의료계 협의체를 구성해 폭넓은 구성원의 의견을 모아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할 것 ▲필수의료 공백과 지방의료 붕괴를 야기한 실손보험 위주 진료행태와 특정 직역의 독점으로 인한 의료체계의 왜곡을 해결할 것 ▲양의사의 직역 이기주의에 동조하지 말고 국가적 위기인 의료공백에 한의사, 한의대생의 적극적인 활용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한의사협회에 대해서도 "한의계가 협의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고, 한의사의 필수의료 참여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한다"고 덧붙였다.2023-10-25 14:13:53강혜경 -
목포시약, 주민센터에 영양제·구충제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목포시약사회(회장 정승원)가 주민센터에 의약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24일 오후 1시30분 연동과 연산동 주민센터를 각각 방문해 영양제와 구충제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조기석 전남약사회장과 최경배 총무이사, 정승원 목포시약사회장(전남약사회 부회장), 김상범 총무이사(전남약사회 정책이사)가 함께 했다.2023-10-25 13:57:33강혜경 -
버티겠다던 김필여 이사장, 국감 벽 못넘고 씁쓸한 퇴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류 절도 논란에도 불구하고 자숙하며 임기를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던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이 국회 압박에 결국 자진사퇴를 결정했다. 지난해 10월 15일 취임한 김 이사장은 의류절도 사건이 발목을 잡으면서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된 것이다. 마퇴본부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오늘(25일) 오전 국회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김 이사장의 사퇴서 제출은 오늘 오전부터 진행 중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오유경 식약처장이 김 이사장 측이 자진사퇴 의사를 밝혀왔다고 언급한 직후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종합국감 하루 전인 24일까지도 임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퇴본부 감사단이 사퇴를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한데 대해 “(논란이 된 사건이) 마퇴본부 이사장 본연의 임무수행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지 않으며 더 자숙하고 성찰하며 분발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사실상 임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지난 23일 오유경 식약처장이 김필여 이사장 앞으로 해임요구안을 발송하면서 식약처 내부에서도 김 이사장이 자진해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지만 임기를 지키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던 그이다. 그런 김 이사장이 국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돌연 자진사퇴 의사를 식약처장에 전달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김필여 이사장 사건, 왜 불거졌나=김 이사장의 사건은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11월 경기 소재 한 아울렛에서 의류를 절취한 혐의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의류 매장에서 12만원 상당 블라우스를 계산하지 않고 입고 나왔던 것이 뒤늦게 밝혀진 것이다. 이 과정에서 김 이사장이 블라우스 비용을 지불하지 않은 것이 매장 다른 직원에 의해 확인됐고, 해당 매장 측이 관련 사건을 경찰에 고발하면서 상황이 불거졌다. 김 이사장은 이 사건으로 지난해 11월 절도 혐의로 안양동안경찰서 조사를 받았고, 올해 4월 경찰 경미범죄심사위원회가 김 이사장에게 절도 혐의를 적용해 즉결심판을 청구, 법원에서 처분이 받아들여졌다. 김 이사장 측은 그간 지속적으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해 왔다. 당시 실수로 옷을 입고 나왔고, 올해 초 옷값을 지불했다며 절도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최근 마퇴본부 감사단에 보낸 서한에서도 법원의 즉결심판 의미를 정확히 인지했다면 이의신청을 진행했을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6일 김 이사장이 소속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중앙윤리위원회 회의에서 관련 사건으로 인한 책임으로 김 이사장에 대해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처분을 내리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식약처 이어 국회까지 사퇴 압박…앞으로의 마퇴는=국민의힘 처분 이후 마퇴본부 내부에서도 김 이사장이 책임을 지고 자진해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마퇴본부 감사단은 국민의힘 징계 결정 직후 김 이사장 앞으로 사퇴를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하기도 했다. 하지만 감사단의 촉구에도 김 이사장이 임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히자 급기야 식약처장이 김 이사장 앞으로 해임요구안을 발송하기에 이르렀다. 마퇴본부 이사장 임명 및 해임은 본부 이사회에서 발의, 의결권을 갖고 있고, 식약처는 의결된 내용을 최종 승인하는 승인권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론이 악화되면서 식약처장이 결국 해임요구라는 최후의 카드를 꺼내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식약처의 해임 요구에도 불구하고 임기 유지 뜻을 굽히지 않던 김 이사장은 오늘(25일) 열린 국회 복지위 종합 국감 도중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지자 결국 식약처에 사퇴 의사를 밝히고, 국회 앞으로 사퇴서를 제출했다. 김 이사장의 결정으로 오는 31일 예정된 마퇴본부 이사회에 상정돼 있던 이사장 해임 안건은 자동 폐기되게 됐다. 대신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 이사장의 사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직무대행 체제 여부, 차기 이사장 선출 건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마퇴본부 관계자는 “식약처가 산하기관인 마퇴본부에 대해 더 각별히 신경을 썼다면 이번 사건이 불거진 후 더 발 빠르게 이사장에 대한 책임을 물었어야 했다”며 “1년 가까이 된 사건인데 국감을 하루 앞두고 해임요구안을 발송한 것은 책임을 면책하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31일 이사회에서 후속 대책 등을 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식약처의 결정 지연으로 이사장 임명이 늦어지면서 전반적으로 이사장, 이사들의 임기가 꼬인 부분이 있다. 이 부분도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데일리팜은 김 이사장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받지 않았다.2023-10-25 11:52:06김지은 -
1회용품 계도기간 내달 종료...약국은 33㎡이상만 규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내달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 규제 계도기간(1년)이 종료된다. 도소매업으로 분류된 약국은 33㎡(약 10평) 이상만 규제 대상이다. 25일 환경부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용범위 가이드라인'를 보면 약국은 기존처럼 매장면적 33㎡(약 10평) 이상 매장에서만 무상 제공을 금지하고, 나머지 약국은 그대로 비닐봉투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33㎡ 이상 약국에서 비닐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하면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지역 약국과 달리 병원 약국은 비닐봉투 규제를 받지 않는다. 업종분류 때문인데 병원은 보건업으로 분류돼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 대상이기 때문이다. 헷갈리는 게 1회용 종이컵이다. 약국 내에서 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이 있기 때문인데 식품접객업소 즉 식당에서는 사용이 금지되지만 약국은 그대로 사용해도 된다. 약국에서 사용 불가한 건 1회용 광고선전물이다. 환경부 업무관리지침과 시행령에서 말하는 광고선전물의 정의는 ‘단순 광고 목적으로서 합성수지재질로 도포되거나 첩합된 것’에 해당한다. 그러나 소비자에게 제공하지 않고 영업장 내에서만 홍보용으로 사용하거나, 부착해 놓은 광고선전물은 사용이 가능하다.2023-10-25 11:36:21강신국 -
"필기 없이 면접으로"...약대 편입에 컨설팅까지 등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학대학 PEET 종료 후 일반편입 모집으로 전환되면서 학원가에선 “첫 일반편입이 기회”라며 입시 컨설팅까지 등장하고 있다. 전국 37개 약대 중 일반편입 모집 요강을 발표했거나 모집 예정인 대학은 약 20여곳이다. 서울대·연세대·조선대·동국대 등은 올해는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 대학에 따라 모집 방법은 제각각이다. 가령 필기고사를 보지 않거나, 면접을 보지 않는 곳. 전적대학 성적이나 영어 점수를 보지 않는 곳도 있다. 따라서 본인의 강점에 맞는 대학을 찾아 지원하는 것이 편입학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특히 필기고사를 보지 않는 대학들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모집요강을 발표한 대학 중에서는 이화여대와 고려대, 부산대, 인제대가 필기고사를 보지 않는다. 특히 이화여대는 면접도 보지 않고 영어성적과 전적대학, 서류만을 놓고 모집한다. 면접이 약한 학생이라면 강원대와 우석대, 이화여대, 전남대 등 면접 고사가 없는 대학으로 지원할 수도 있다. 지방 A약대 교수는 “우리는 아직 모집요강을 확정짓지 않았는데 필기고사는 보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일반편입 시험이 PEET에 준하는 수준이어야 한다는데 공감대가 있다”고 전했다. 수도권 B약대 교수는 “우리는 결원이 적고 일반편입을 준비하기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올해는 선발하지 않기로 의견을 전달했는데, 학교 본부에서 확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학원가에서는 학교마다 모집 방법이 다르다는 점, 올해가 PEET 종료 후 첫 일반편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입시 컨설팅을 홍보하고 있다. 기존 약대 PEET 편입학원들도 일반편입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전환한 모습이다. 한 편입학 전문 업체는 “의학계열에 약대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같은 편입전형을 따라갈 확률이 높다”면서 “PEET 학습 과목이었던 과목들과 겹치기 때문에 중요 이론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야 한다”며 1대1 맞춤 컨설팅을 광고하는 중이다. 또 편입 전문 학원에서는 “PEET 종료 후 첫 시행인 지금이 기회”라며 수험생들을 모으고 있다. 이 학원에서는 “신입학보다 수월한 일반편입으로 약대 가는 방법을 제대로 알려드리겠다”면서 합격전략 설명회를 마련하기도 했다.2023-10-25 11:31:05정흥준 -
이대약대 신임 동창회장에 황미경..."후배들에 힘 보탤 것"[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창회(회장 박병희)는 24일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4대 동창회장으로 황미경 부회장(86년졸, 약학37회)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날 행사는 4부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 박병희 동창회장은 약대창립 78주년을 맞아 졸업 50주년을 맞이하는 동문을 축하했다. 또 동창회 주관으로 진행된 다양한 행사에 열정적인 참여와 후원을 해준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황미경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 이화약대 동창회는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많은 발전을 이뤄왔다”며, “우리나라 최초 약대의 전통을 계승하고 약사들의 교류와 연대를 증진시키며, 모교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고 했다. 황 회장은 “우리 동문은 긍정적이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기반으로,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이러한 도전 정신은 현재 추진 중인 약학대학 새 캠퍼스를 통해 우리 후배들의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 활동에 더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은미 총장은 새로운 약대 건축을 앞두고 Ewha West Campus사업으로 명명된 재건축에 대한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 또 곽혜선 약학대학 학장은 “MRC사업과 프론티어10-10 사업 등을 통해 각 분야의 연구역량강화와 함께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순영 약대건축위원장은 “2022년 7월 ECC(Ewha Campus Complex)에 버금가는 EWC(Ewha West Campus)내 약대 건물 신축승인으로 이화 약대의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문회는 신임 집행부도 구성했다. 신임 부회장으로는 김진희(86년졸, 약학37회), 허은경(87년졸, 약학38회) 약사, 감사로는 박병희(84년졸, 약학35회), 안미혜(84년졸, 약학35회) 약사가 선임됐다.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공로패 & 8211; 이경희(39회), 권희준(41회), 나윤정(41회), 이정연(41회), ▲영원한 이화인 & 8211; 김봉희(24회) ▲올해의 이화인 & 8211; 김희성(44회), 박정신(44, 제23) ▲축하패 대한민국국민훈장 모란장 & 8211; 강유??(20회) / 대한약사금장 & 8211; 노숙희(21회), 이영희(36회) ▲감사장(2012~2023 약대건축기금 1억원이상 후원자) - 신경희(3회), 장현숙(11회). 홍경주(13회). 박수현(15회), 이송자(16회), 이숙희(26회)2023-10-25 10:44:20정흥준 -
고양시약, 무료급식소에 사랑의 쌀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계성)는 최근 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 지부 '함께하면 아름다운 세상'에 쌀 25포(100여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지부가 운영 중인 문촌마을 무료급식소는 일산 서구 문촌마을 7, 9단지 영구임대아파트에 사는 장애인, 독거노인에게 매주 토요일마다 점심식사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어 무료로 제공해 주는& 160;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곳이다. 시약사회 사회참여팀은 무료급식소에 무료급식 봉사는 물론, 쌀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섰다. 정정선 부회장과 김정란 사회참여이사는 쌀 전달식에서 "무료 급식소의 자원 봉사자들의 참여가 낮아지고 있고 갑자기& 160;고인이된 윤창준 회장의 소식을 전해 들어 무거운 마음"이라며 "약사회는 내년 초에 떡국나눔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2023-10-25 10:19:05강신국 -
비수도권 개원의, 수도권보다 2000만원 더 벌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021년 비수도권에 개업한 의료인의 사업소득이 수도권에 개업한 의료인보다 평균 2000만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지역별 의료인 평균 사업소득은 수도권이 3억 3300만원, 비수도권이 3억 5300만원으로 비수도권 개업의가 수도권 개업의보다 높은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서울(3억 4700만원), 인천(3억 900만원), 경기(3억 300만원) 순으로, 비수도권에서는 울산(3억 8200만원), 충남(3억 8100만원), 전남(3억 7900만원), 광주(3억 7400만원), 경남(3억 6800만원) 순으로 개업 의료인의 평균소득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병·의원 사업장의 수도권 집중현상은 뚜렷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4만 1192개의 병·의원 사업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 2만 2545개, 1만 8647개가 위치하고 있었으며 지자체별로 서울시가 1만 5419개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5,953개), 부산(3,601개), 대구(3,036개)가 뒤를 이었다. 한 의원은 "실제로는 비수도권 의료인의 평균소득이 더 높은데도 수도권에만 의사가 몰리고 있다"며 "경제적 보상이나 단순 정원 확대로는 지방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 의원은 "지방 필수 의료 인력을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남원 국립 의전원 등 공공의대 설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2023-10-25 09:32:07강신국 -
어르신들이 그린 에코백…온누리x신이어마? 콜라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어르신들이 손수 그린 에코백 굿즈를 약국에서 나눠준다고요!? 온누리약국체인(대표 박종화)가 사회적기업 신이어마?과 진행하는 가을 매장 마케팅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누리약국이 여름 매장마케팅에 힘입어 신이어마?과 콜라보를 통해 어르신들이 손수 그린 에코백 굿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신이어마? 어르신이 온누리약국에 방문해 직접 쇼핑백과 포스터를 만나보는 숏츠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영상에는 옥자님과 은미님이 온누리약국을 지나며 '내가 그린 그림이다'를 외치는 모습이 담겨 있고, '약국이 더 따스한 느낌이다', '특별 제작된 에코백이 너무 귀엽다', '글루콤과 메모큐 조합은 찐 사랑이다'라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온누리약국 측은 "이번 가을 마케팅을 통해 MZ부터 4050세대까지 한층 더 온누리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누리약국을 찾는 고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특별함이 있는 약국 구현에 힘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마케팅은 브랜드, 제품, ESG마케팅이라는 3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전국 온누리약국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포스터와 쇼핑백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온누리약국 공식SNS를 통해 에코백 증정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2023-10-25 06:00:08강혜경 -
한약사 100평짜리 대형약국 개설에 직능갈등 재점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현행 약사법 상으로는 약국 개설 자체를 막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추후 판매하는 의약품이나 판매 방식 등을 주시하겠다" "서울 종로나 경기 안양 등 약사들의 난매가 더 심각하다. 약사회가 난매를 불법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부터 처단하길 바란다." 한약사의 부산 서면역 지하상가 내 초대형약국 개설을 놓고 약사회와 한약사회가 대립각을 보이고 있다. 한동안 잠잠했던 한약사 약국개설 문제가 초대형약국을 계기로 다시 불붙었다. 해당 약국은 17일부로 보건소 개설허가를 받고 영업에 돌입했다. 불과 영업일이 2, 3일 밖에 지나지 않은 한약사 약국 개설을 놓고 우려하는 이유는 저가 판매로 문제를 일으킨 타 지역 한약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해당 지역은 이미 약사와 한약사가 뒤엉켜 출혈경쟁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264㎡(80여평) 규모와 약국 밖에 쌓인 의약품 상자가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해당 한약사 약국 개설 저지에 대한 목소리도 나왔지만, 법적으로 개설 자체를 막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약사회와 지역약사회는 약국 입지나 형태 등을 고려할 때 난매 소지가 있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해 주시할 방침이며, 약사회가 할 수 있는 조치에 대해 고민한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약사회 입장에 대해 한약사회도 맞불을 놨다. 같은 날 한약사회는 "문제의 소지가 없다"며 "약사법상 문제가 없기 때문에 약사회에서 기껏해야 약국 앞 시위나 제약사를 압박해 약 공급을 못하게 하는 등의 행동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에는 이러한 방법이 통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오히려 한약사회는 해당 약국이 문제 없이 잘 운영되도록 신경 쓰고 도움을 줄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한약사회는 약사 난매 문제를 지적했다. 약사회가 약사의 난매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한약사 약국에 대해 주시하겠다고 하는 것은 본인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만 엄격한 내로남불이자 타 단체에 대한 간섭이라는 것. 한약사회는 "만약 한약사회원 약국이 법적으로 문제를 일으킨다면 우리가 계도하고 징계할 것이지, 약사회에서 개입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한약사 초대형약국 개설 문제가 공론화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도 한약사 약국에 대한 원성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도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이 운영 중에 있다. 이 한약사 역시 다른 지역에서 난매 등으로 문제가 됐던 것으로 알려져 지역약사회가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서면역 약국이 대두되면서 지역에서도 원성이 나오고 있다"며 "여러 차례 약사회 차원에서 회의도 했지만 뾰족한 대책을 마련하지는 못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역 내 회원과 인근 약국의 경우 자진폐업이나 약사회의 직접적인 압력 등을 요구하지만, 이같은 조치가 이뤄지는 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복지부, 식약처, 국회와 다각도로 접촉하면서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진행이나 결과가 빨리 도출되지 않아 회원들이 보기에 답답할 수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내부적으로 일정 부분 진전된 부분도 있다. 이제 한약사 문제에 더 집중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2023-10-24 21:06:19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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