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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약, 제60차 총회서 올해 사업계획·예산안 승인전남 여수시약사회(회장 김영환)는 제60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감사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예산안을 승인했다. 아울러 약사회원들에게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과 '이상사례·메디케이션 에러 보고'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 3일 여수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오후 5시 30분 열린 정기총회는 김경면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장 인사, 격려사,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여수시약은 처음으로 여수고 1명과 여수여고 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여수시약 김영환 회장은 "올해 처음 시상한 고등학생 장학금은 김영수 전 회장의 기부와 일부 원로 약사 선배들의 기부금이 모인 결과"라며 "향후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남약사회 최기영 회장은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 사업을 설명하며 약사들의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주승용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편의점약 판매 등 보건복지위 소속 시설 약사와 친분을 소개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시민 건강을 위해 면대약국 척결을 다짐하기도 했다. 전남약사회 김성진 총무이사도 사업보고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 사업과 이상사례·메디케이션 에러 보고 사업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2018-02-06 22:11:33이정환 -
식별 어려운 유효기간 표시…약국, 방심하면 행정처분의약품의 중구난방식 유효기간 표기로 약국들이 환자와의 마찰, 행정 처벌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시도 지부와 분회 정기총회에서는 상급회 건의 사항 중 하나로 의약품 유효기간 표시 개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일관성 없고 눈에 잘 띄지 않는 의약품 유효기한 표기는 약사사회에서 계속 문제가 제기되고 상급회 건의사항으로도 접수됐던 문제다. 하지만 일부 제약사의 무성의한 표기가 이어지면서 약국에서 소비자가 항의하는 사례가 발생하는가 하면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진열로 행정처벌이 유발되고 있다. 강원도약사회 정기총회에서 한 대의원은 "지속적인 건의에 일부 개선도 있었지만 여전히 음각표시로 육안으로 쉽게 구분이 안가거나 글씨가 너무 작아 젊은 약사도 돋보기로 확인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일부 의약외품 중에는 제품 위에 비닐로 덮씌운 경우가 있는데 안에 있는 유효기간 표시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에 대해 김준수 강원도약사회 총회의장은 "튜브 형태의 연고제의 경우 유효기간 표시가 안보이는 제품이 적지 않다"면서 "대한약사회에 관련 내용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제약사에 요청해줄 것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약사회 총회에서도 상급회 건의 사항으로 의약품 유효기간 음각표기 문제가 제기됐다. 은평구약사회 한 대의원은 인해 "일부 의약품의 유효기간 표기 확인이 육안으로 쉽지 않고 위치도 제각각인 경우가 많다"면서 "이런 부분으로 약국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을 진열 했다는 이유로 시정명령, 처벌 등이 발생하고 있다. 제약사들에 명확한 표기를 요청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한약사회와 병원약사회는 식약처에 유효기간 표시 개선 등을 포함한 조제업무에 문제가 되는 사례를 취합해 식약처에 제출한 바 있다. 약사회는 당시 유효기간의 표기 중 음각으로 돼 있어 알아보기 힘들거나, PTP 판에만 인쇄돼 낱알 사용 시 유효기간 관리가 어려운 점이 있고, 심지어 미기재 된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개선 방안으로 약사회는 유효기한은 인쇄로 표기 방법을 변경하고, 연·월·일을 일정한 순서로 정하는 데 더해 PTP 포장에도 개별 유효기한 등을 표시해 줄 것을 요구했었다.2018-02-06 12:20:27김지은 -
약사, '동업' 내세워 복수약국 개설…법원 "징역 3년"자신의 이름으로 개설한 약국을 두고서 '동업' 명목으로 또 다른 약국 운영에 관여한 약사가 잇따라 '면허대여'로 처벌받고 있다. 여러명의 약사가 동업 형태로 약국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약국 관리자가 또 다른 약국을 개설한 것.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근 자신의 약국을 운영하면서 다른 약사를 내세워 임대차 계약을 맺고 또 다른 약국을 실질적으로 운영한 A약사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건을 보면 A약사는 2010년 B약사를 약국개설등록자로, C약사를 임대차계약자로 해 B,C 약사와 동업 형식으로 부산에 ㄱ약국을 개설했다. A약사는 B약사에게 월 급여를 지급했고, 2015년까지 약국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개설약사 역할을 했다. 그러던 중 A약사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울산에 또 다른 ㄴ약국을 개설했다. ㄴ약국을 운영하던 중인 2013년 A약사는 ㄱ약국을 활용하기 위해 실제 임차인인 C가 아닌 B약사 이름으로 된 부동산임대차계약서를 위조해 공무원에게 제시하거나, 이 계약서를 담보로 일반인 피해자에게 거금을 빌리는 등 가짜 문서를 활용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A약사는 ㄱ약국의 동업자로, 경영에만 관여했고 약사업무를 하지 않았으므로 약국 중복 개설을 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법원은 "약사법에서 약사가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는 업무를 할 수 있는 장소 내에서만 약국 개설을 허용해, 약사가 아닌 자에 의해 약국이 관리되거나 개설되는 것을 미리 방지하고 있다"며 "이미 자신 명의 약국을 개설·운영하며 약사업무를 하고 있는 약사가 다른 약사 명의로 새로운 약국을 개설하고 운영에 직접 관여하는 것은 약국 중복 개설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또 "A 스스로도 약사가 1개 약국만 개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ㄱ약국을 B 명의로 등록·운영했던 점, C는 경기도에 거주하며 ㄱ약국에 장기간 출근하지 않았던 점 등을 봤을 때 A약사가 실질적으로 ㄱ약국을 관리했다고 보이는 등을 종합했을 때 약국 중복 개설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법원은 A약사가 사문서를 위조하면서까지 약국에 관련된 차용금을 편취했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A약사의 약국 중복 개설과 임대차계약서를 위조해 행사하고 이용해 피해금을 편취한 점 등을 미루어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2018-02-06 12:19:24정혜진 -
한의협·약사회·치협 "문케어 협의체 우리도 포함돼야"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문재인 케어 실무협의체에 약계, 한의계, 치의계를 포함시키라고 강력 촉구했다. 보건복지부가 의사협회, 병원협회 등 의료계 단체와 단독 의정협의체를 구축한 것은 형평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6일 약사회, 한의협, 치협은 정부를 향해 "국민건강을 위한 문케어는 모든 보건의약계와 논의해야 한다"며 공동성명을 냈다. 단체들은 지난해 12월 의협 비대위의 전국의사궐기대회 이후 복지부가 의사단체와 단독으로 의정협의체를 구성, 문케어 급여화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의정협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문케어 진행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 심각성이 크다고 했다. 단체들은 사회적 합의나 법률적 근거 없이 복지부가 의료계와 의정협의체를 구성하고 비급여 검토 역시 의과 내용으로만 진행하는 것은 문케어 기본 정신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했다. 약계와 한의계, 치의계도 의료계와 마찬가지로 보건의료체계 한 축을 담당중이라는 것이다. 문케어 보장성 강화 항목에 약국, 치과, 한방 분야 비급여 항목을 적극 검토해 의과서비스 집중에서 벗어나 포괄적 건강증진을 추구해야 한다고도 했다. 단체들은 "문케어 성공을 위해서는 오든 보건의약계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야한다. 복지부의 의사단체 생각과 주장만을 반영하려는 행보는 이해할 수 없다"며 "약사회, 한의협, 치협은 지금이라도 복지부가 의과일변도 정책추진을 멈출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2018-02-06 12:16:17이정환 -
수도계량기 동파로 유실된 처방전 대처방법은?기록적인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등으로 유실된 처방전은 어떻게 해야할까? 6일 대한약사회는 시도약사회 공문을 통해 "한파로 동파사고 등 피해가 속출하면서 일부 약국에서보관 중인 처방전이나 조제기록부가 훼손 및 유실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대처 방법을 소개했다. 현행 약사법을 보면 처방전은 조제한 날로부터 2년간(보험급여청구 처방전은 3년), 조제기록부는 5년간 보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자연재해로 정해진 기간 내 보존이 불가능할 경우 조치사항에 대해서는 규정돼 있지 않다. 다만 관리상의 적정을 기하기 위해 피해 약국은 자연재해대책법 제74조(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으로부터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약국에서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약사법 제30조에 의거 환자 등이 조제기록부 요구시 제출하지 못하는 증빙자료를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지자체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을 경우 용도란에 '약사법, 국민건강보험법, 의료급여법 등에 의한 처방전, 조제기록부 등의 제출·열람·확인 요구 시 관계 기관에 미제출 사유 소명'이라고 기재하면 된다. 한편 약국의 처방전 유실은 폭우 등으로 인해 처방전 보관장소가 침수되면 자주 발생하는 문제다. 이에 부산지역의 한 약국은 실제 관할 보건소에 사실확인을 요청했고 보건소는 "보고된 피해 사실 중 지하 창고에 보관했던 종이, 필름형태 의무기록 등에 대해 제한적인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한 객관적 상태가 의무위반과 동일한 경우라 하더라도 행정법규 위반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힌바 있다.2018-02-06 12:13:59강신국 -
연장근로수당 비과세 확대…13만원 받기 쉬워진다오늘 국무회의에서 저소득근로자의 연장, 야간, 휴일근로수당(이하 연장근로수당) 비과세 혜택을 확대하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이 통과됐다. 이에 일자리 안정자금 수혜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은 최저임금 인상, 제조업-서비스업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비과세 대상 근로자 소득기준을 월정액급여 150만원 이하에서 190만원 이하로 확대하고 대상 직종을 제조업 위주의 생산직에서 일부 서비스, 판매, 농림어업 등 단순노무종사자까지 넓히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과세소득을 기준으로 월보수 190만원 미만인 노동자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월수령액이 190만원을 넘더라도, 비과세 연장근로수당(월평균 20만원한도)을 제외한 월보수가 190만원 미만이면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즉 정액급여 180만원에 초과근로수당 20만원(비과세)을 받아 월 수령액이 200만원인 경우 월보수는 180만원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수혜가 가능하다. 이번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기존 제조업 생산직 뿐만 아니라, 식당 종원업, 편의점 판매원, 주유소 주유원, 경비, 청소원, 농림어업 노무자 등도 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재부는 약 5만여명 이상의 노동자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에 추가로 포함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와 함께 기재부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 영세사업주들이 안정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먼저 신규채용이나 파견, 사내하도급 근로자 직접고용 등 정규직 전환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기간 도중 노동자수가 30인을 초과하더라도 29인까지는 일자리 안정자금을 계속 지원한다. 또한 생업에 바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들의 신청 편의를 최대한 제고하기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무료 신청 대행기관에 대한 지원금을 2배 상향조정(인센티브 강화) 한다. 여기에 일자리 안정자금 대상자에 대한 건강보험료 경감 혜택이 더 많이 돌아가도록 개선했다. 당초 대상에서는 제외됐던 30인 이상 사업장 소속의 경비, 청소원도 경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2018-02-06 12:11:5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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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편의점 상비약 문제 반드시 해결해야"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는 지난 3일 2017년도 최종이사회를 열고 24일 열리는 정기 대의원 총회 상정안건을 심의했다. 이한길 회장은 "지난해부터 대두된 편의점약 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약사회 궐기대회 이후 심의위원회 회의가 무산되는 등 복지부와 약사회가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며 "이 문제는 회원들의 힘을 모아 반드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대구시약사회 일부 회원들이 약권성금을 기탁해줬다. 복지부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 우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약권성금을 모아 힘을 실어준다면 향후 편의점약 문제가 해결이 됐을 때 대구시약사회가 큰일을 했구나라는 발자취를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약사회는 주요회무보고와 임원변동사항, 2017년도 회원 고충처리 결과, 2017년도 하반기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 교육 결과, 2017년도 회원연수교육 개최 결과, 2017년도 제11차 광주-대전-대구시약사회 친교행사 개최 결과, 2017년도 시민과 함께하는 대구시약사회 씨네M콘서트 개최 결과 등을 보고했다. 시약사회는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 심의, 2018년도 사업계획(안)심의,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3억 6800여만원의 일반회계 예산안을 2018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로 상정하기로 했다.2018-02-06 10:23:47강신국 -
GS리테일, '왓슨스' 간판 떼고 '랄라블라'로 탈바꿈왓슨스 매장이 새로운 H&B 스토어 브랜드 'lalavla'(랄라블라)로 탈바꿈한다. GS리테일은 6일 20~30대 여성 고객을 겨냥한 새로운 브랜드 '랄라블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lalavla는 경쾌한 리듬의 단어가 반복되는 브랜드명으로, 즐거운 이슈를 의미하는 lalala(랄랄라)와 행복한 수다를 의미하는 blah blah(블라블라)가 결합된 합성어다. GS리테일은 lalavla가 'Life is lovable'(인생은 사랑스럽다) 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뷰티와 건강의 조화와 균형을 중심으로, 내적인 아름다움과 정신적 건강, 더 나아가서 사회와 환경까지 고려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고객들과 함께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삶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alavla 브랜드로고에서 반복되는 음률을 강조한 영문 워드마크는 밝고 경쾌한 브랜드 이미지를 나타내고, 중간의 하트는 알파벳 v를 대신함과 동시에 조화와 균형을 이룬 건강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며, lalavla(랄라블라) 대표 이미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이 lalavla를 론칭한 것은 H&B 시장의 메인 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20~30대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차별화된 콘셉트의 H&B스토어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 13년간 구축했던 왓슨스의 이미지를 탈피해, 사랑스럽고 생동감 있는 lalavla의 새로운 이미지와 기존 H&B 스토어와 완전히 차별화 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높이는 것이 향후 사업 성공의 가장 큰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건강기능식품과 뷰티상품의 종류만을 늘려가는 'Beauty + Health'가 아닌 뷰티와 헬스의 조화와 균형을 최우선으로 하는 'Beauty by Health' 스토어로써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MD구성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lalavla는 먹어도 되는 천연 색조 브랜드를 도입하고, 리사이클 제품과 유기농 PB, GMO Free, 친환경 상품을 늘리는 등 차별화된 상품 소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행복한 수다로 가득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기존 매장보다 조명을 밝게 하고, 디자인 요소를 강화하는 등 사랑스럽고 생동감 있는 매장 구현을 통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이달 7일부터 lalavla 간판 변경을 시작해 올해 3월 말까지 모든 점포 변경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해 하반기만 역대 최고인 60개를 오픈한데 이어 올해도 공격적으로 점포를 오픈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들이 lalavla를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그동안 구축된 H&B 스토어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사랑스럽고 생동감 있는 브랜드로 변경함으로써 고객들과 함께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며 "새로운 브랜드와 차별화된 콘셉트로 2030 여성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18-02-06 09:19:13정혜진 -
회비 1만원과 '종현이법'…뒤늦은 약국·약사 역할찾기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신설 배경과 이유 올해부터 대한약사회는 회원 1명당 1만원씩 걷어 새롭게 신설될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에 투입한다고 합니다. 왜, 뜬금없이 1만원을 걷어야 할까요? 그 이유를 5일 열린 이모세 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의 대한약사회 출입기자단 브리핑을 근거로 알아보겠습니다. 2010년 백혈병 치료를 받던 정종현 군이 항암제 투약오류로 사망했고, 그 후 다른 의료기관에서 똑같은 사고가 반복되자 이른바 종현이법 제정을 위한 청원운동이 확산됩니다. 결국 환자안전법이 제정됐고 2016년 7월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환자안전법의 핵심은 의료기관에 환자안전사고 정보를 자율적으로 보고하는 것입니다. 이를 국가 차원에서 수집 분석해 의료사고 재발을 줄이기 위한 예방시스템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지요. 또 하나는 병원에 환자안전을 위한 전담인력 배치 입니다. 그러나 막상 법이 시행됐지만 환자안전 전담인력에 병원약사는 배제돼 있고 환자안전법 관련 업무가 입원환자에게만 치중돼 있어 약국의 역할도 사실상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지요. 법에 환자안전전담인력은 의사,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만 가능하도록 규정돼 있으니까요. 병원약사회가 환자안전 전담인력에 약사를 추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이 대한약사회가 올해부터 특별회비 1만원을 걷어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를 신설하는 배경이 됐습니다. 법이 제정될 당시 약사가 배제되지 않도록 했어야 했는데 결국 법 시행 이후 구체적인 대안이 나온 셈입니다. 약사회가 추진 중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의 개요를 살펴볼까요? 의약품부작용보고와 같이 약국에서 보고한 환자안전관리보고를 신설 본부에서 일괄 처리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약사회는 회원약사들이 내던 의약품정책연구소 지원금 1만원을 환자안전관리 사업으로 돌려 새로운 본부를 통해 2018년 실적을 만든 뒤 2019년도 정부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국회에 법안도 제출돼 있습니다. 환자안전법 개정안(제8조의3)을 보면 보건복지부 장관은 관련협회, 단체 등을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지정할 수 있으며, 센터 소요비용의 일부를 전부 또는 일부는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죠. 약사회가 환자안전관리 기관으로 선정되면 환자안전관리위원회를 약사회에 산하에 설치하고 약국에서 환자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것입니다. 약국에는 새로운 건강보험 수가 신설도 추진하겠다는 게 목표 입니다. 이제 약국에서 해야 할 일 하나더 늘어났습니다. 기존 의약품 부작용 보고 외에 외래 환자안전사고 사례보고가 그것 입니다. 법이 정비되지도 않았는데 약사회가 나서는 이유는 약국을 통한 환자안전관리 실적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2018년 실적으로 바탕으로 2019년도 복지부 환자안전 국가사업 신청을 하겠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의약품부작용보고와 환자안전관리 보고의 차이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모세 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정확한 처방, 조제 투약 이후 발생한 문제가 부작용 보고 대상이라면 의사의 부적절한 처방, 간호사 투약오류, 약사 조제실수 등의 오류의 경우 환자안전관리 보고 대상이라는 겁니다. 결국 새롭게 신설되는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는 의약품 부작용 보고와 환자안전관리업무를 모두 처리하게 됩니다.2018-02-06 06:15:00강신국 -
약사 7명이 말하는 '비타민D' 상담·판매 노하우'비타민D'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타민D 결핍 증상과 함께 '10세 이하 비타민 섭취량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는 연구 결과가 알려지면서 약국도 좋은 비타민D 갖추기에 여념이 없다. 대웅제약과 데일리팜이 공동 주최한 '2018 RISING 썬팩타민 약사 인플루언서 좌담회'가 지난 달 30일 쉐라톤서울강남팔래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좌담회는 블로그 등 SNS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약사 7인이 모여 비타민D 시장을 조망하고, '썬팩타민' 장점과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판매전략을 고민했다. '썬팩타민'은 대웅제약이 출시한 비타민D제제로, 국내 최초 UDCA를 함유한 비타민D 일반의약품이다. 만 8세 이상 복용할 수 있으며 스위스 DSM사의 비타민D 원료와 식물성 연질캡슐을 사용했다. 이지향 약사(새천년건강한약국)를 좌장으로 열린 좌담에서는 이보현 약사(압구정스타약국)와 배현 약사(밝은미소약국) 발제에 이어 대웅제약 한혜정PM이 제품을 소개한 후 ▲김시연 약사(위례곰약국/홈페이지 착한약국닷컴) ▲서정훈 약사(방배세명약국/블로그 이웃약사 서정훈) ▲윤수진 약사(블로그 힐링컴즈) ▲홍승혜 약사(홍약사닷컴, 블로그 홍약사의 건강한 몸과 마음) 등이 '썬팩타민' 약국과 소비자 공략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약국, 지금 이 시기 비타민D 결핍 증세에 집중하라"=이보현 약사는 '비타민D 질환, 약물에 대한 학술적 분석'을 주제로 비타민D 효능 효과를, 배현 약사는 '약국 실전, 비타민D 판매전략'을 다뤘다. 이보현 약사는 약국이 바로 지금 비타민D 제제에 가장 주목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1년 중 11월부터 3월 말까지 비타민D 체내 생성이 가장 어려워 결핍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겨울은 일조량이 적고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 약국이 지금부터 비타민D 제제를 준비하고 강조해야 할 이유다. 이 약사는 "지금까지는 5000IU 고함량 제제가 주를 이뤘고 저용량에 대한 의구심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오히려 고용량을 장기 복용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이 보고되고 있다. 어떤 면에선 저용량을 꾸준히 복용하는 게 바람직할 수 있다"고 최신 학계 트렌드를 전했다. 이 약사는 "근골격계에 비타민D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근육을 강화하는 데 비타민D가 역할을 한다" 며 이상적으로 봤을 때, 700-1000IU 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인의 평균 혈중 비타민D 농도는 19.8ng/ml이나, 30ng/ml까지 올리려면 비타민D 1000IU를 2~3개월 복용해야 한다. 하지만 복용을 중단할 경우 체내 농도가 20ng/ml로 떨어지는 데 1개월 밖에 걸리지 않으며, 비타민D 복용을 지속하지 않으면 오히려 반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 약사는 "비타민D와 UDCA와 리보플라빈을 함께 섭취하면 흡수력이 좋아진다. UDCA는 비타민D의 흡수를 촉진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데 현대인들은 담즙분비가 잘 안되거나 고지방 식이로 인해 비타민D 흡수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리보플라빈은 비타민D를 합성하는 과정에 조효소로 쓰이기 때문에 부족시 비타민D가 활성형으로 전환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10세 이하 비타민D 복용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비타민D 제제가 체내 많은 부분에 다양한 질병과 관련이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여성이 일생동안 가질 수 있는 거의 모든 질병들과 알러지, 골다공증, 낙상, 근육통 등이 비타민D 결핍과 관련이 있다. 약국이 소화력, 저체온증, 원인 모를 근육통 등 갑상선 저하 유사 증상에 비타민D 복용을 권장하고 꾸준히 복용할 수 있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비타민D 시장까지 병원에, 홈쇼핑에 빼앗기고 있다"= 배현 약사는 비타민D 제제를 약국이 어떻게 판매할까에 집중했다. 진단 기법이 발달하며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비타민D 결핍 환자'들을 어떻게 하면 약국이 단골 고객으로 붙잡을 수 있을 지 판매 전략을 소개했다. 배 약사는 "2012년 쯤부터 병원에서 집중적으로 비타민D 검사를 시작하면서 결핍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간 자신이 비타민D 결핍인 줄 몰랐던 환자들도 새롭게 자각하게 된 것"이라며 "비타민D에 대한 대중적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배 약사는 복약지도문에 '영양요법' 란을 만들어 환자에게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이나 영양제를 추천한다. 말로만 설명할 때 보다 해당 제제를 직접 구매하는 환자가 늘어난다는 귀띔이다. 배 약사는 "정형외과는 결국 통증 환자가 찾는 곳으로, 원인 모를 통증으로 물리치료를 자주 받는 환자에게 비타민D 고함량을 복용하게 하면 통증이 많이 완화된다. 어지럼증, 기력 없는 어른들 역시 복용 후 효과를 많이 보았다"며 "통증으로 접근하면 비타민D 효과를 보고 약국을 다시 찾는 환자를 많이 확보할 수 있다. 이밖에도 비만 환자나 감기가 잦은 어린이, 만성피로를 가진 직장인과 취준생 등이 비타민D가 필요한 소비자층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따금 주사제와 알약 중 어느 것이 더 좋냐는 질문을 받는다는 배 약사는 "알약을 꾸준히 먹는 게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주사는 일시적으로 비타민D 농도를 급격히 올렸다 금방 떨어뜨린다는 점을 환자에게 설명해야 한다"며 "일본에는 비타민D나 칼슘을 과량 써서 고칼슘 부작용을 겪는 사례가 굉장히 많다는 점도 상담에 활용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요즘은 비타민D를 유산균, 칼슘, 오메가3와 합성한 제제도 많다. 약국에서 비타민D 제제를 판매할 땐 중복되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환자 성별과 연령대에 맞는 비타민D 상한섭취량을 통해 상담에 활용할 수 있다"며 "썬팩타민은 함량과 성분 뿐만 아니라 일반의약품이라는 점에서 약국이 안심하고 권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소화력·연령 무관하게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D제제로 자리잡자"= 대웅제약은 썬팩타민 개발에 앞서 더샵을 통해 약사 170명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비타민D 제제가 약국에서 잘 팔리지 않는다는 반응을 얻었다. 대웅제약 한혜정 PM은 "본인이 비타민D 결핍 상태임을 모르는 환자가 많다고 본다. 약사가 상담을 통해 비타민D 제제를 권해달라"며 "비타민D의 흡수력을 높인 일반의약품 비타민D 썬팩타민이 좋은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썬팩타민 특장점과 함께 "일반의약품이므로 여느 건기식 비타민D 제제와는 다른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다"며 "비타민D는 건기식으로 많이 출시된 터라 약사가 상담을 많이 해도 다른 유통채널에서 구매가 늘어나곤 한다. '썬팩타민'은 약국에서만 판매가 가능해, 재구매도 약국에서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좌장인 이지향 약사는 "환자 상담 시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는데, 기본 질문에 물과 단백질 섭취량과 함께 하루 얼마나 오래 햇볕을 쬐는지를 추가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비타민D 제제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이어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제형으로 발전시켜 '온 가족이 함께 먹는 비타민D'로 약국에서 판매하기 수월할 듯 하다"고 덧붙였다. 홍승혜 약사는 "일반의약품으로 비타민D 제제는 처음 접한다. 약사들이 다룰 수 있는 제품으로 좋다고 평가한다"며 "약국에서 비타민D를 면역력으로 접근해 판매하고 있는데, 대부분 검사 결과 비타민D 결핍이라고 하니 품목 지명 없이 비타민D 제제를 달라고 한다. 이런 때 추천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수진 약사는 "블로그에 비타민D 글을 쓰면, 가장 많은 질문이 함량에 대한 것이다. 고함량과 적정함량 중 무엇이 더 좋은지에 대해 소비자는 물론 약사들 사이에도 의견이 많다"며 "고함량 주사를 맞고 응급실에 간 사례도 봤다. 엄마들이나 일반 소비자들도 적정 용량을 찾는 쪽으로 분위기가 달라지는 듯 하다. 1000~2000IU면 적정하지 않겠느냐가 중론이다"라고 말했다. 김시연 약사는 "개인 소화능력이 다르기에, 같은 비타민D 제제도 복용 후 붓거나 힘들어하는 환자를 보았다. 그래서 UDCA 제제를 결합한 아이디어가 참 좋다고 봤다. 리보플라빈도 비타민D를 활성화해준다니 역시 좋은 조합이라 생각한다"며 "1000IU 용량으로 나와 8세 이상도 복용 가능하면서 부족한 사람은 2~3알을 먹을 수 있으니 스펙트럼이 넓어 누구나 복용할 수 있다는 점이 경제적이다"고 설명했다. 서정훈 약사는 "근처 헬스장이 있어 운동하는 비타민D를 찾는 소비자가 많다. 대부분 같은 가격이면 고함량을 먹으려 한다. 성인들 타깃으로 한다면 1000IU 함량이지만 UDCA가 함유돼 간 기능이 떨어진 직장인 등에게 좋다는 점을 강조해야겠다"고 밝혔다. 제품을 기획한 대웅제약 장현순 팀장은 "외국에 출시된 제품 중 리보플라빈과 UDCA 등을 복합한 비타민D 제제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연질캡슐 디자인 과정에서 동물성 젤라틴은 '냄새가 역하다', '채식주의자에게 거부감이 있다', '알러지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있어 식물성 연질캡슐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의약품으로 허가 받아, 건기식과 차별화되는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약국이 믿고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이 되겠다. 높은 품질 관리와 좋은 원료를 사용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약국이 믿고 판매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타민D 제품이 되겠다"고 강조했다.2018-02-06 06:14:5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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