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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약 택배 허용 민원…복지부 "안전상 불가"의약품 택배 배송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고수했다. 최근 한 민원인은 국민신문고에 환자의 편의성과 비용 절감 차원에서 의약품 택배 배송을 허용해 달라는 내용의 민원을 제기했다. 이 민원인은 "예전에는 약국에서 의약품을 택배로 배송해 받은 적이 있는데 요즘은 의약품은 택배 운송이 법규정에 위배돼 배송할 수 없다고 하더라"며 "국민 입장에선 불편이 크고 의약품 택배 운송이 금지된 이유를 이해할 수 없어 개선을 요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원인은 "사정상 경기도 과천에서 청주에 있는 충북대병원까지 분기별로 약을 사오고 있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교통비가 만만치 않다"면서 "국민 편의 차원에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장거리에 있는 경우 의약품을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도록 규정이 개정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기대 효과로 민원인은 국민의 삶 향상과 개인의 경제적 비용과 시간 절약을 넘어 국가 예산도 절감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민원에 대해 복지부는 국민 건강과 약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의약품 택배 배송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복지부는 먼저 "약사법 제50조에서 약국 개설자가 그 약국 이외 장소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의약품 택배 운송은 적정한 온도와 습도 등 보관조건 유지의 어려움, 제품 파손 발생 등으로 인해 의약품의 안전성, 유효성은 물론 품질 확보가 곤란해질 수 있다"며 "더불어 부작용 발생 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는 등 안전관리 상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의약품 택배배송 허용은 의약품 구입불편 해소 등 소비자의 편익과 심각한 국민건강 위해발생 가능성이 있다"면서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택배 배송 제도 도입 수용이 곤란한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2018-05-18 12:26:13김지은 -
올리브영, 나들이 용품 매출 전월보다 74% 신장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되면서 H&B스토어의 나들이 관련 용품 매출이 크게 신장했다. 올리브영이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 달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자외선 차단제나 블루투스 스피커, 셀카봉 등 ‘나들이 용품’의 매출이 전월 대비 7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이 가장 많이 늘어난 상품은 자외선차단제로, 특히 선스틱은 해당 기간 동안 80%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올해는 저자극 자외선차단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리브영은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를 밝게 만드는 부가적인 기능이 돋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들이에서 활용도가 높은 셀카봉은 35%, 분위기를 내기 위해 필요한 블루투스 스피커나 마이크 등 음향기기가 20% 가까이 매출이 상승했다. 이에 따라 올리브영은 황금연휴를 앞두고 도심 근교 등 나들이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3만 원 이상 고객에게 1만 원 상당의 휴대용 피크닉 매트를 1000원에 판매하는 시즌성 마케팅 이벤트를 펼친다.2018-05-18 12:22:4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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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인력 필요한 약국, 중기청 지원사업 신청하세요"위드팜이 한양여대-중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약무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중기청 산학협력 사업에 동참할 약국 지원을 받아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위드팜은 지난 15일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과 중소기업청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 내용의 전문성, 운영의 적절성, 약국 전반 사항에 정통하고 장기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체계적 운영 경험을 갖고 있는 위드팜 교육을 한양여자대학교 행정실무과 '약무행정사무원 양성과정'로 만들어 한 학기동안 18주 과정으로 집중교육 후 한양여대 협약약국과 연결해 취업하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개발 ▲상호간 교육정보 제공 ▲초청 특강 ▲약국 현장실습 ▲기타 산학협동에 관한 사항 등에 최대한 협조하기도 협의했다. 위드팜은 "이를 통해 한양여대 행정실무과는 2학년 재학생 중 약국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20명을 모집하며, 교육을 수료한 학생은 협약약국에 취업하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한양여대 행정실무과 이희창 학과장은 "장기간 교육 경험이 있는 약국체인과 협약 및 인턴십을 통해 한양여대 재학생이 대한민국 약국가에서 실력있는 약무행정사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협약 신청하는 약국은 교육 수료로 배출된 인재를 바로 취업으로 확보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약국 참여를 독려했다. 이에 따라 사업에 참여하는 약국은 이번 사업에 참여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실습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약국도 전문 교육을 받은 전산인력을 채용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중기청 산학협력 사업에 함께 동참할 약국은 위드팜 고객지원부 김유진 담당자에게 전화(직통 02-3016-7577)로 신청할 수 있다.2018-05-18 12:21:1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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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tension Jeju 2018' 개막…고혈압 진료지침 첫 선대한 고혈압학회 제48회 춘계국제학술대회가 개막했다. 18~19일 이틀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공식 명칭은 '하이퍼텐션 제주(Hypertension Jeju 2018)'다. 18일 오전 개회식에 참석한 조명찬 이사장(충북의대)은 "우리나라의 대표 학회로서 위상을 정립한 고혈압학회가 2016년 제25차 세계고혈압학회 학술대회인 하이퍼텐션 서울(Hypertension Seoul 2016)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춘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지에 따라 Hypertension Seoul, Hypertension Jeju와 같이 브랜드화 하겠다"고 천명했다. 국제학술대회로 치러지는 이번 학술대회의 큰 주제는 '백세시대의 고혈압 관리(Better Hteptension Control for a Cnetennial Life)'다. 고령화의 영향으로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국내 고혈압 환자수가 1100만명을 넘었다는 통계는 학계의 고민을 대변한다. 최근 공개된 대한고혈압학회 팩트시트에 따르면, 고혈압 치료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중이 2002년 34%→2016년 46%로 올랐고,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치료를 병행하는 비중이 25%→57%로 급격히 증가했다. 즉, 진료현장에서 고령에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치료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심장학회(ACC)가 고혈압 진단기준을 '140/90㎜Hg→130/80㎜Hg으로 낮춘다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혼란을 가중시켰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5년만에 전면 개정된 한국 고혈압 가이드라인이 첫 선을 보이게 된다. '혈압을 낮출수록 사망률과 심질환 위험이 낮아진다(the lower, the better)'던 SPRINT 연구(NEJM 2015;373:2103-16)가 발표된 후에도 국내 기준(140/90㎜Hg)을 고수하겠다던 고혈압학회가 AHA/ACC 가이드라인 이후 기조변경을 보였을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9번째 ARB 신약 '이달비'를 선보인 동아에스티와 다케다를 필두로 한미약품, MSD, 보령제약, 유한양행, 대웅제약 등 제약사들도 후원사로 대거 참여했다. 조 이사장은 "2013년 대한고혈압학회가 제정했던 고혈압 진료지침을 전면 개정해 발표한다. 미국 ACC/AHA가 발표한 고혈압 가이드라인에 대한 입장과 함께 우리나라의 고혈압 진단기준과 목표혈압은 물론, 2020년 수은혈압계 퇴출로 인해 혼란이 생길 수 있는 혈압 측정방법과 기준도 제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2018-05-18 10:35:24안경진 -
약사가 장편소설에 담은 약국 속 세상은한국 약학대학을 졸업, 미국 약국 체인에서 근무 중인 약사가 장편 소설에 약국 속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내 화제다. Janet S Kim은 최근 첫 장편소설 'CLAUDY(크라우디)‘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의 작가 Janet S Kim은 숙명여대 약대를 졸업하고 현재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체인 약국 약사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단편 코리아타운을 발표한 바 있고 미주한국문인협회로부터 신인상을 수상했다. Janet S Kim 약사는 "미국의 약국 이야기와 마약성 진통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범죄, 그리고 인간의 취약함과 조급함, 과한 욕심으로 빚어지는 사건들을 장편소설로 써 보았다"며 "첫 소설인 만큼 부족한 글이지만 소설을 쓰느라 그동안 소비한 시간과 정열을 서랍 속에 묻어두기가 아쉬워 결국 출판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2018-05-18 09:37:52김지은 -
건약, 심평원에 히알루론산 인공눈물 급여 제한 요청약사단체가 심평원에 히알루론산 인공눈물 제제의 급여 제한을 요청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공동대표 박혜경·윤영철)는 16일 심평원에 의견서를 보내 "히알루론산 인공눈물의 무차별적인 처방에 대한 심평원의 적극적인 조치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18일에는 히알루론산 인공 눈물 외국 급여 상황 자료를 요청했다. 건약에 따르면 히알루론산 인공눈물은 영국 등 일부 유럽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 중증의 안구건조증이나 쇼그렌 증후군과 같은 중증 안과 질환에 히알루론산 인공눈물 급여를 적용하고 있다. 건약은 "히알루론산 인공눈물은 작년 한 해 약 1500억 원 매출을 올렸다"며 "히알루론산 인공눈물의 과다한 처방과 사용은 환자 부담을 증가시키고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야기하는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약사가 인공눈물을 1회용이라 하기엔 과도한 용량으로 생산해 높은 약가를 받고 있으며, 소비자는 1회 사용 후 남은 눈물을 그대로 버리거나, 추가로 사용하다 눈건강을 잃을 위험에 처했다고 비판했다. 건약은 "안과 질환에 의한 각막 상피세포 장애가 아닌 이상 인공눈물을 눈을 보호해주는 영양제처럼 사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며 급여 축소를 요청했다.2018-05-18 09:30:2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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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포인트 도입하고 싶은 약국체인…복지부 "불가"약국도 일반 소매점처럼 약국에서 일어나는 매출 포인트를 적립하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없을까. 약국체인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으나 정부는 변함없이 '판매 촉진 행위'라며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최근 한 약국프랜차이즈 업체는 소비자가 약국에서 구매하는 물건에 대해 약국이 포인트를 지급하고, 소비자가 이를 의약품이 아닌 제품을 구매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지 판단해달라는 민원을 신청했다. 이 업체는 "약사법 시행규칙 제44조 의약품 유통관리 및 판매질서유지를 위한 준수사항에 의해 약국에서는 포인트 적립이 힘들다"며 "의약품, 건기식 등 약국에서 구매하는 물건들을 약국 자체 포인트를 이용해 고객에게 적립해주고 적립된 포인트로 의약품을 제외한 제품 구매를 제공하는 고객용 포인트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문의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물품이 의약품인지 공산품인지 상관없이 카드 포인트가 쌓이지 않나. 이런 측면에서 약국 자체 포인트 제도 운용도 가능하지 않겠냐는 취지에서 민원을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역시 약사법 시행규칙 제44조를 근거로 '불가하다'고 답했다. 복지부 약무정책과 담당자는 "약사법 제47조 제1항 및 약사법 시행규칙 제44조 제1항 제2호는 현상품(懸賞品), 사은품 등 경품류를 제공하거나 소비자·환자 등을 유치하기 위해 호객행위를 하는 등의 부당한 방법으로 의약품을 판매해 의약품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거나 소비자를 유인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제출된 내용만으로 판단할 때 약국에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 다른 제품 판매 시 적립금을 지급하고 이를 약국에서 사용토록 하는 것은 약국의 유통관리와 판매 질서를 엄격히 규제하는 약사법령 취지 및 상기 규정을 고려할 때 일견 호객행위에 해당할 우려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며 사실상 불가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일전에도 약국 카드 포인트 적립이 '의약품 구매 실적을 카드 사용실적으로 마일리지 적립은 가능하나, 적립된 마일리지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거나 할인해주는 것은 약사법 위반'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이같은 정부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약국, 특히 약국에 맞는 포인트 적립 제도를 허용해야 한다는 프랜차이즈 업체의 목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또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도 약국 사용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해 의약품이나 제품 구매가 아닌, 약국 관련 행사 초청 등 이벤트 응모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문의했으나 정부는 이에 대해서도 불가 답변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더군다나 약국과 똑같은 기능성 화장품과 건기식을 판매하는 H&B스토어가 포인트 적립 제도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현실에서, 약국은 의약품 외에 다른 판매 제품에까지 '호객행위'라는 법령이 적용되는 것은 불공평하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앞으로 약국도 비의약품 상품이 점차 늘어날 텐데, 이렇게 법망에 묶여 H&B스토어에 소비자를 빼앗기고만 있다"며 "의약품이 아닌 제품에 한해 포인트 제도가 허용돼야 한다. 약국에 혜택을 달라는 게 아니라 공평하게 경쟁할 수 있는 토대만이라도 허용해달라는 것이다. 이런 환경이 마련되지 않으면, 약국은 경영을 의약품과 처방전에만 매달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2018-05-18 06:30:2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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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님 심야약국 지원, 선거공약에 꼭 넣어주세요""안녕하세요 후보님, 시민 의약품 안전지킴이 공공심야약국 제도화를 선거공약에 꼭 넣어주세요."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임진형 회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후보자들에게 공공심야약국 정책제안서 작성을 마쳤다. 서울·부산 등 전국 시도의원, 시장·도지사에 출마하는 민주당·한국당·미래당·정의당 후보자들 연락처 취합이 끝나는 이달 말 통합 전송할 방침이다. 제안서에는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가 불편한 현실과 편의점 판매의약품의 부작용률, 모범 공공심야약국 사례가 담겼다. 17일 약준모 임 회장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인 공공심야약국을 각 지역 선거 후보자들에게 알리는 것 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 추후 당선 후보가 제도화할 경우 실효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작정 편의점 상비약 품목수를 축소시키는데만 집중할 게 아니라 합리적 대안인 공공심야약국을 제도화하는 움직임이 훨씬 유익하다는 게 약준모 시각이다. 제안서에서 임 회장은 저녁 9시 이후 야간·심야시간대 시민들은 필요한 설사약·진통제·피임약·소독약·청심원 등 일반약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운을 뗐다. 특히 임 회장은 편의점 안전상비약이 시민들의 일반약 접근성을 높이는 결과를 일부 도출했지만 적잖은 부작용도 양산됐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편의점 약품 중 어린이타이레놀, 부루펜현탁액 등 어린이 해열진통제의 최근 5년간 부작용 보고 건수는 444건으로 43%에 달한다고 했다. 임 회장은 부천에서 수 년째 공공심야약국을 운영중인 김유곤 약사를 모범 사례로 제안했다. 김 약사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여러차례 신문·방송 등 매스미디어에 소개된 인물이다. 국내 프로야구 SK구단의 시구까지 맡으며 시민들의 시선을 이끌기도 했다. 부천시청이 진행한 야간약국 운영 설문조사 결과도 제안서에 담겼다. 지난 2013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해 온 부천시는 심야약국 1곳 당 월 360만원 인건비를 지원중이다. 당시 총 1501명 시민을 대상으로 심야약국 찬반 설문을 진행한 결과 73.9% 시민이 찬성 견해를 내비친 바 있다. 임 회장은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가 제정한 공공심야약국 조례를 끝으로 정책제안서를 마무리했다. 임 회장은 "약준모 회원 전체가 시도의원, 시장·도지사에 출마하는 후보자 연락처를 열심히 취합중으로 곧 전송 계획"이라며 "최근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공공심야약국 조례안을 만들고 있다. 이를 더 확대시켜 전국적으로 시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18-05-18 06:23:51이정환 -
부산여약사회, 요양병원 환자 위한 음악회 열어부산시여약사회(회장 박희정)는 17일 부산 동구에 위치한 제일나라요양병원에서 환자와 병원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우 쾌유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박희정 회장은 "여약사회 합창단과 오카리나 연주단이 약손 사랑을 담은 노래로,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니 빠른 쾌유하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1시간 가량 이어진 공연에는 여약사 20명이 참여해 '목련화', '섬마을 선생님', '소양강 처녀' 등 10여 곡의 합창과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박희정 여약사회장을 비롯해 한갑이& 8231;윤혜숙 여약사회부회장과 류장춘 동구분회장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노래를 따라불렀다. 또 관객들도 여약사회에 박수와 환호로 감사를 표했다. 부산시여약사회 합창단과 오카리나 연주단은 평균연령이 75세에 이르며 80세 최고령 회원도 활발히 참여하는 여약사회 동호회다. 단원들은 매주 목요일 약사회관에 모여 연습하고 있으며 병원이나 요양기관 위문공연을 통해 약사로서 약의 치료뿐 아니라 음악을 통해 환우들의 치유를 돕고 있다.2018-05-17 16:51:2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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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의약품 처방 오류로 또 의료사고"이대목동병원에서 일주일치 의약품을 하루치 복용법으로 잘못 처방해 환자가 피해를 보게 된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아 집단사망 논란이 지속중인 상황에서 추가 발생한 사고라 시선이 모인다. 17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이대목동병원에서 또 다시 의료사고가 발생한 것은 신생아 집단사망사고 후 혁신대책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류마티스 통원 치료중인 남성 환자 A씨에게 일주일에 6알을 먹어야 할 약을 하루에 6알 복용하도록 잘못 처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처방 약제는 메토트렉세이트 성분으로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 비정상적 면역세포 활동을 막는 효능을 지녔다. 항암제 기본요법 치료제로도 종종 쓰인다. 과다복용 시 백혈구가 감소하고 피부나 점막, 눈, 입안에 수포가 생기며 심한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A씨는 오류처방을 8일 동안 따랐고, 지난달 코와 입에서 피가 나고 머리카락이 다량 빠져 입원했다. 상황이 이렇자 보건의료노조는 "이대목동병원 경연진은 잇따르는 의료사고 발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라"며 "의료시스템과 운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혁신안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혁신TF를 구성해야한다"고 비판했다.2018-05-17 16:07:01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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