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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약료서비스 나서니 "진료 수익 늘고, 사망률 줄고"약사가 처방 조제와 투약, 의약품 관리 이외 다양한 약료 서비스에 참여하니 의료기관 내 진료 수익은 늘고 환자의 사망률은 내려가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약학대학 이주연 교수는 8일 중앙대 약대에서 열린 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2018년도 전기학술대회'에서 환자 안전을 위한 의료기관 약료서비스, 그 안에서 약사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 교수는 "환자 안전을 위한 의료기관 약사의 역할은 의약품 구매, 조제, 투약과 더불어 정보제공과 환자교육, 메디케이션 에러를 보고 등이 있다"며 "더 나아가 처방검토, 임상약동학 자문, 영양지원 약료서비스, 항응고약물치료 상담, 감염관리 약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고, 이것의 궁극적 목적은 환자 안전에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현재 의료기관에서 약사가 환자 안전관리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약료 서비스와 이에 따른 효과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약사 주도로 항응고약물치료 관리가 진행되는 의료기관의 경우 의사, 간호사 등 다른 치료 주체에 비해 임상치료효과가 높고, 혈전색전증 발생, 입원률, 응급실 방문과 치료에 대한 비용이 낮은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약사의 항응고약물치료 상담 서비스를 받은 군에서 치료역이 유지되는 혈액응고검사 결과 비율이 높고, 치료역 유지시간 비율이 높다는 결과가 있다"며 "국내 한 연구에서 약사의 항응고 약물치료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면 의사의 진료 시간을 절액시켜 1998년 기준 연간 5억6891만원 진료 수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감염관리 약료 서비스의 경우는 환자의 임상적 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항생제를 선택, 알맞은 용량, 용법으로 적절한 기간 동안 투여해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과 약물의 독성 최소화, 최선의 환자치료를 도모하는 의료기관 감염관리, 항생제 관리 활동 프로그램이다. 발표된 문헌고찰에 따르면 항생제 처방에 대한 약사의 처방중재 시행이 진행된지 한달 째 항생제 처방이 32% 개선되고, 일부 제한적 항생제 사용 처방중재로 사망률이 11% 감소된 바 있다. 이 교수는 장기이식 약료 서비스의 경우도 약사가 다학제 팀의료에 활동하며 처방 중재를 했을 때 수용률은 92%였고, 필요한 약물요법이 누락돼 이를 중재한 건수가 43%로 높았다고 밝혔다. 일반 약료 서비스를 넘어 전담 병동 약사가 약료서비스에 참여한다면 그 결과는 더 확실하게 나타날 수 있다. 국내 상급종합병원에서 외과계 중환자실 환자에 대한 약사의 처방 검토와 중재활동을 분석한 결과, 104건이던 처방오류의 발생이 약사 팀의료 참여 후 1.5건으로 98.7% 감소함을 보여준 바 있다. 또 병동약사 서비스가 진행된 후에는 국내 총 5개 병동에서의 병동약사 활동 후 처방중재는 0.44%로 병동약사가 없는 병동의 처방중재 0.32%보다 높았고, 병동약사 중재에 의한 약물유해 사례 회피 비용은 1개월간 약 1000만원이었다는 게 이 교수의 설명이다. 이 교수는 "다수 국내외 연구에서 의료기관 약사의 약료서비스는 의약품 사용 과오를 감소시키고 이로 인한 환자의 약물유해사례 발생을 예방하는 것으로 입증됐다"며 "환자 안전뿐만 아니라 의료비용 절감에도 기여함이 확인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 입증된 약사의 다양한 약료 서비스가 국내 상급종합병원 위주로 진행되고 있지만 보편적이지 못하다"며 "약물조정 서비스 등은 해외에선 국가 차원에서 적극 유도하고 있는 반면 국내에선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확대가 필요하다. 국가의 다양한 제도적 뒷받침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06-08 15:44:33김지은 -
도봉·강북구약, 덕성약대서 실습 프리셉터 간담회도봉·강북구약사회 (회장 최귀옥)는 최근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관에서 실무실습약국 프리셉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덕성여대 김영미 약대학장은 실무실습교육에 임한 프리셉터 약사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귀옥 회장을 비롯한 프리셉터 약사들은 후배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2017년도 실무실습지도 평가와 함께 2018년도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약사회 실무실습약국 프리셉터 담당 이영실 부회장은 프리셉터 회원들의 애로점과 개선사항을 수렴했다. 향후 실무실습 관련 전반사항은 덕성여대 약학대학과 전향적으로 협의키로 했다. 한편 최 회장은 덕성여대약학대학 학과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기부하고, 정주희 학과장에게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최 회장과 16명의 실무실습약국 프리셉터, 덕성여대 약학대학 김영미 학장, 정주희 학과장, 강규태 실무실습담당교수가 참석했다.2018-06-08 13:48:24이정환 -
약사인 매형 명의로 개업한 면대업주 20억 배상하라무자격자가 16년 동안 약사인 매형 명의를 빌려 약국을 개설, 운영하다 적발되자 그동안 청구했던 요양급여 비용 20억원을 배상하게 생겼다. 서울중앙지법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 A씨는 20억4588만원을 공단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사건을 보면 무자격자인 A씨는 서울 종로에 매형인 B약사 명의로 약국을 개설한 뒤 수입금 계좌관리, 입출금 관리 등을 시작했다. A씨는 B약사에게 월 500만원의 급여를 지급하기로 하고 2000년부터 2016년까지 B약사 명의의 약국을 운영했고 개설 16년 만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고 공단이 요양급여비용 회수에 나서면서 사건이 발생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약국을 개설할 수 있는 자격을 약사로 제한하고 있는 약사법 취지는 조제, 판매의 적정성을 기해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하려는 데 있다"며 "약사가 약국 개설자가 될 수 없는 자에게 고용돼 형식적인 대표로서 약국을 개설한 경우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사건을 보면 약사가 아닌 피고는 약사인 B씨와 공모해 B씨 명의로 약국을 개설, 약사법을 위반했다"며 "해당 약국에서 B씨에게 조제, 판매하게 한 후 이러한 사실을 숨긴 채 공단에 약제비를 청구하고 이를 지급 받은 것은 공단에 손해를 입힌 게 분명한 만큼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2018-06-08 12:30:10강신국 -
약국 '그린워싱' 주의보…업체들, 친환경 봉투인 척 공급정부가 일회용 포장재와 플라스틱 사용 규제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친환경', '생분해' 재질 포장재를 표방한 '그린워싱' 제품들도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 약국도 생분해성 비닐 사용처가 증가하는 만큼, 이러한 '그린워싱' 업체를 가려낼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가짜 생분해성 비닐을 사용한 업체 제품을 유관으로 구별하기 힘들어 정부의 강력한 단속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린워싱(greenwashing)이란 green과 white washing(세탁)의 합성어로, 기업들이 실질적인 친환경경영과 거리가 있으면서 녹색경영을 표방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것을 말한다. 약국에서 무상 제공하는 생분해비닐이 대표적인 경우다. 원칙적으로 자연환경에 전혀 무해한 비닐을 생산하려면, 업체가 인증마크를 받아야 하며, 100% 생분해된다는 점을 인증받은 원료를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인증 업체가 인증 원료를 사용해 생산한 비닐봉지 제품별로도 별도의 환경 마크를 획득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원칙을 모두 지킨 비닐봉지는 단가가 높고 공급 업체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는 점을 악용해 인증받지 않은 원료를 쓰거나 제품 인증은 생략한 불완전한 비닐을 '친환경 인증 생분해성 비닐'로 홍보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한 지역약사회가 약국 복지 차원에서 공동구매한 비닐 생산 업체도 완전한 친환경 인증 마크 획득 업체가 아니라는 의혹을 받았다. 또 약국 거래 업체가 서비스 차원에서 무상 제공한 환경부 인증 마크를 단 비닐도 업체가 거짓으로 인증마크를 단 것이라는 의혹이 일면서 전면 회수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업체 관계자는 "비닐, 포장재에 대해 정부 규제가 강해지면서, 관련 시장이 돈이 되겠다며 무분별하게 '친환경'을 표방한 그린워싱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익을 많이 남기려다 보니, 친환경 원료와 공법대로 생산하지 않고 합성수지에 약품을 타는 등의 꼼수를 쓰는 사례들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약국에서 친환경 비닐 소재를 맨눈으로 구분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관련 사이트에서 인증 비닐을 검색할 수 있으나, 이마저도 원료 자체를 속일 가능성이 있다. 정부 주도 하에 생산 업체는 물론, 원료와 제품 개별 인증을 허위로 기재한 업체를 단속하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모르고 사용했다 해도 소비자에게 비닐봉지를 전달하는 주체는 약국이 된다. '제약사와 약사회에서 받은 비닐봉지'라고 해명해봐야 소용이 없다"며 "정부 단속 강화와 약국 자체적으로 철저한 검수만이 약국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2018-06-08 12:28:30정혜진 -
기재부발 규제개혁 태풍…"3개월 내 돌파구 마련"김동연 부총리가 이해관계 대립 등으로 진척이 되지 않는 규제에 대해 정부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 및 8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리는 "혁신성장 가속화에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무엇보다 우선, 규제혁신의 가시적인 결과물을 내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그간, 이해관계 대립, 사회 이슈화로 혁신이 잘 안되는 것처럼 보였던 분야에 대해서도 규제혁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정부의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부처 의견을 모아 적어도 3개월 이내에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언급했다. 김 부총리는 "시장에서 규제혁신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주요 과제들에 대해 우리 경제팀이 다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부총리는 지난 5월 31일 재정전략회의에서 혁신성장에 대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는 대통령의 당부와 지시가 있었다"며 "혁신성장이 짧은 시간 내에 되는 것은 아니지만, 빠른 시간 내에 시장, 기업, 국민들께서 가시적 성과를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부총리는 "혁신은 기업과 시장이 주도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기업과 시장의 혁신을 통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2018-06-08 12:25:09강신국 -
빨라진 더위, 온라인몰 이벤트도 여름상품 '집중'여름 날씨가 앞당겨지면서 약국 온라인몰도 여름 상품 이벤트에 집중하고 있다. 모기기피제, 자외선 차단제품 등 전통적인 여름 상품을 전면 배치하는 것은 물론, 최근 시행된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을 위한 리더기를 독점 판매하거나 친환경 비닐봉투를 제공하는 등 시의성 있는 기획전으로 약국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일리몰은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 관련, 마약류 RFID·바코드 멀티리더기를 독점 판매한다. 가격은 VAT별도 100만원. 이밖에 '4차산업 시대 생존약사 만들기' 부산,경상권 학술·경영 세미나와 다이어트 제품 할인 이벤트, 여름철 발 관리 제품 구매 시 증정품 제공 등의 계절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팜몰은 6월 한달 간 '여름철 인기상품 기획전'을 마련, 모기와 자외선, 더위 관련 제품을 한 곳에 모았다. 또 의약외품 할인쿠폰 증정, 신규고객 예치금 5000원 증정, 낱알반품 서비스 등 약국 서비스를 꾸준하게 제공하고 있다. 더샵은 약국 소모품 업체 조은제이앤피와 함께 '그린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날을 맞아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생분해성 비닐봉투 200매를 1원에 증정한다. 조은제이앤피가 제공하는 비닐봉투는 환경부의 친환경 마크를 받은 무상배포 가능한 인증 봉투다. 비닐봉투를 1원에 구매하려면 조은제이앤피 상품을 구매하며 증정상품으로 비닐봉투를 선택하면 된다. HMP몰은 6월 여름 제품 이벤트를 열어 한달 간 입점 의약외품 업체들의 할인, 증정 이벤트를 한 자리에 모았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6월 얼리버드 SUMMER' 기획전을 열어 여름 과일 등 식품을 비롯해 약국에서 사용할 선풍기 등 가전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팜24는 '미리 만나는 SUMMER' 더위 피하기 이벤트를 6월 한달 간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품목은 선케어, 데오드란트, 모기 퇴치 용품, 건강기능식품으로, 특히 건강기능식품은 40~60% 할인 판매한다. 일동몰은 의약외품 쿠폰을 100% 지급하고, 구매 등급별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의약외품 쿠폰 더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유기농 생리대로 알려진 '나트라케어' 단독 판매, 지큐랩 액티브 신제품 출시 등을 기념한 기획전을 병행한다. 팜스트리트는 신한카드 이벤트와 함께 '전지적 약사시점' 상품 추천 코너를 마련했다. 이 코너에는 보령제약 PB상품인 마스크 외에도 관절 밴드, 찜질기, 콘돔, 치약 등 의약외품을 모아 판매한다. 아울러 '보령 상품관'을 개설해 겔포스, 용각산, 목사랑 등 인기 OTC를 한데 모아 행사 가격에 제공한다.2018-06-08 12:23:59정혜진 -
서울약대 개교 103주년...우원식 교수·백우현 회장 수상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이 개교 103주년 기념 감사의 밤과 자랑스러운 서울대 약대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서울약대 우원식 명예교수가 교육봉사부문, KDPA 백우현 회장이 제약공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약대는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서울대 교수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릴 행사에서 시상을 진행할 방침이다. 서울약대 강건욱 교무부학장이 진행을 맡고 최규팔 동창회장이 축사를 할 계획이다. 우원식 명예교수는 1948년 서울약대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1953년 생물화학 석사, 1964년 약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 최초로 TLC 및 CC를 도입하여 연구했다. 국내 생약에 대한 대형 연구 프로젝트와 더불어 국제적 연구 프로젝트에서 천연물에서의 임신조절 성분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그는 고등식물의 생물학적 유효성분의 추출분리, 구조 결정 및 생화학적, 응용약물학적 작용 등을 규명했다. 수상경력으로는 1971년 과학상, 1974년 대한약학회 학술본상, 1984년 한국생약학회 학술본상, 1994년 대한약학회 약학교육상을 수상했다. 연구논문은 200여 편에 달한다. 백우현 한국 PDA회장은 1959년 서울약대 졸업 후 1982년 중앙대학교 약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PDA 한국지부로 KPDA를 창립해 지난 20여 년 동안 KPDA를 이끌었다. KPDA는 제약기술 관련 각종 간행물의 발간, 교육훈련, 학술행사, 국제교류 활동 등으로 국내 제약기술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백 회장과 KPDA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GMP를 도입하고 이를 정착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다. 수상경력으로는 1995년 대한약학회 약학기술상, 1996년 한국산업미생물학회 기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2018-06-08 11:51:14이정환 -
경기마퇴본부, 11일 마약퇴치 약국역할 모색 심포지엄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경기도약사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부터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10회 마약류 퇴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인 심포지엄은 '지역사회 마약류 문제 해결을 위한 약국의 역할 모색'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청년 마그미 강사 양성(차의과대 약대 심미경 교수) ▲지역 약국의 연계사업 모델 소개(성균관대 임상약학대학 박혜경 교수) ▲마약류 예방상담을 위한 마그미 약국 육성 방안(김이항 본부장) ▲마약류 및 약물상담 전문기관으로서의 상담센터 기능 및 역할(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정삼 팀장) ▲지역사회 연계기관으로서의 약사회 지원 및 향후 발전방향(경기도약사회 박영달 부회장) 등이 발표된다. 김이항 본부장은 "1992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설립의 근간이 되었고 지금까지도 본부의 가장 큰 인적, 물적 후원기관인 약사회가 변화된 마약환경에 맞추어 ‘마약 없는 밝은 사회’를 위한 새로운 약국, 약사의 역할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며 "이를 위해 경기도약사회와 함께 심포지엄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도 "도약사회는 경기마퇴본부 탄생의 모체였음을 잊지 않고 있다"며 "마퇴본부와 보다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사회에서 약국의 약물상담 기능을 활용한 마그미약국 역할 등을 약국, 약사의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약물 없는 밝은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2018-06-08 09:41:1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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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금고에서 사라지는 돈…범인은 종업원 2명약국 종업원 2명이 약사 몰래 금고에서 수백만원을 훔치다 경찰에 입건됐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약사가 자리를 비울때 금고에서 현금 수백만원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L씨(36·여) 등 약국 종업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L씨 등은 지난 1월 12일부터 3월 22일까지 자신들이 근무하던 부안읍 한 약국의 금고에서 현금 9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종업원 2명은 K약사(47·여)가 점심시간에 자리를 비운 사이 금고에서 돈을 훔쳤고 둘 중 1명은 약사 동태를 살피고 또 다른 1명은 돈을 챙기는 등 역할을 분담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들의 범행은 금고에서 돈을 빼내는 장면을 목격한 또 다른 종업원이 K약사 남편에게 이 사실을 알리면서 들통났다. K약사와 남편은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약국 CCTV를 분석해 이들의 절도행각을 확인, 검거했다. 종업원 L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교통비로 쓰기 위해 한번 돈을 손 댄 것이 자주 그러게 됐다"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했다.2018-06-08 09:23:34강신국 -
12년후 약사 1만명 부족 Vs 6천명 초과…누구 말이 맞나보건복지부가 2020년도 보건의료 관련 대학 입학정원 산정을 위한 여론수렴을 시작했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자체 약사인력 수요공급 추계 연구결과 2030년 최대 6679명 과잉공급 될 수 있다는 예측치를 근거로 정원 증원 불가 입장을 내놓았다. 대한약사회 강봉윤 정책위원장은 7일 기자들과 만나 약사인력 수요 공급 추계 연구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복지부에 약대 정원증원 불가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애초 2030년 약사가 1만 742명 부족할 것이라는 예상치를 통해 신규인력 배출규모 증가, 유휴인력 재고용, 경력단절 방지 등의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었다. 자칫 약대정원 증원이 진행될 수 있다고 판단한 약사회는 서울대산학협력단(책임자 오희석 교수)에 연구를 의뢰 복지부 인력수급 예측지와는 전혀 상반된 결과를 도출했다. 그렇다면 복지부는 2030년 약사인력이 1만여 명 부족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약사회는 6679명 과잉 공급될 것이라는 예상치가 나왔을까? 약사회는 복지부가 약사 근무일수 산정시 의료인 진료일수와 동일한 265일로 산정했고 면허신고제 시행 이전 상황에서 파트타임 약사 등 다양한 취업형태를 고려 하지 않고 인력가용률을 지나치게 낮게 산정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전국 약국이 포화상태라는 점과 병원약사의 취업난 등 현실 미반영했고 AI발달과 조제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 등의 변수를 반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강봉윤 위원장은 "약사는 현재 면허신고제 미시행 상황으로 활동약사에 대한 정확한 수치산출이 어렵다"며 "면허신고제 도입후 활동자 증가에 따라 의료인 수준(89%) 또는 현재 대비 중간값(80%) 정도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약사회가 도출한 인력수급 예상치를 보면 생산성이 110%일때 약사 활동비율이 70.6%이면 2030년 약사는 581명 부족하지만 활동비율이 80%이면 1496명 초과 공급, 활동비율이 89%로 늘어나면 3495명 초과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성이 120%라면 ▲활동비율 70.6%시 2603명 초과 ▲활동비율 80%시 4680명 초과 ▲활동비율 89%시 6679명 초과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약사 생산성이 현재와 같을 경우 ▲활동비율 70.6%시 4401명 부족 ▲활동비율 80%시 2234명 부족 ▲활동비율 89%시 325명 부족한 것으로 전망됐다. 강 위원장은 "복지부가 약사회 자체 연구보고서를 제시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복지부에도 연구결과를 보낸 상황"이라며 "약사인력이 초과 공급될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건강관리서비스 등을 통해 약사인력 활용방안을 찾아달라는 건의를 했다"고 말했다.2018-06-08 06:30:4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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