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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약사회, 아동센터 난방비 지원서울중구약사회(회장 정영숙)는 서울 중구 중림동 소재 등대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등대지역 아동센터는 저소득·한부모·조손가정 등 아동을 케어교육 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정영숙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정영숙 회장, 김인혜 여약사부회장이 참석했다.2018-12-17 09:21:40이정환 -
도봉·강북구약, 보건소와 세이프약국 간담회도봉·강북구 약사회(회장 최귀옥)는 최근 도봉구보건소와 세이프약국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봉구 세이프약국 회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2018년 세이프약국 운영실적 평가와 사례 토론이 진행됐다. 최귀옥 회장은 "약사회와 보건소가 함께 협력해 세이프약국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한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미래 약국의 모습인 세이프약국 사업이 주민 보건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김상준 도봉구보건소장은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위해 헌신하는 세이프약국 참여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귀옥 회장을 비롯한 도봉구 세이프약국 18명의 회원들과 도봉구보건소 김상준 소장, 이경종 의약과장, 오영오 팀장, 임승남 주임이 참석했다.2018-12-17 09:19:00이정환 -
서울 강서구약, 장애인·어린이 보호시설에 사회공헌본회(회장 이종민, 여약사담당부회장 김영진)는 2018년 12월11일 관내 장애인·어린이·어르신보호시설에 대한 2018년도 하반기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서울 강서구약사회가 중증장애인시설 '샬롬의 집'에 기부금 100만원과 방한복 등 재활용 의류 9박스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더불어 서울시약사회 사랑의 의약품 나눔 사업본부가 지원한 대웅제약 베아돌 3박스도 전달했다. 어린이보호시설인 지온보육원에는 기부금 50만원과 회원이 보낸 도서150여권, 베아돌 1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관내 홀모어르신을 돕고있는 강서어르신센터에 베아돌 4박스를 전달하고, 무의탁어르신보호센타인 쟌쥬강의집에는 베아돌 2박스를 건넸다. 전달식에는 이종민 회장과 임성호, 김영진, 정윤정부회장, 전휴선, 윤지연위원장이 함께 했다.2018-12-17 09:10:43이정환 -
김대업 당선 축하연 '환호성'…한동주·조상일도 합류"자리란 과시하는 게 아니라 본인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가 주어진 것 뿐이라고 합니다. 약사회의 발전, 약사직능의 발전, 희망찬 약사회라는 가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이 초심이 변하지 않는 회장으로 남겠습니다." 역대 최대 득표수로 제39대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된 김대업 당선인이 '초심'을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15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호프집에서 선거를 도운 지지자와 원로 약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당선축하연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18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했다. 김 당선인은 "가치를 실현하고 싶다. 약사회의 발전, 약사직능의 발전, 희망찬 약사회로의 변화, 저는 오늘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이 변화를 같이 만들어가자"며 "남아있는 3년의 임기, 뒤돌아보지 않고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하나하나 다 바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너무 가슴이 벅차다. 오늘 참석한 분들이 3년 후 '사람이 바뀌었다'고 말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벅찬 이 가슴이 바뀌지 않은 회장으로 남고 싶다. 함께 약사직능을 변화시키고 희망의 약사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 당선인을 앞에서 이끈 원로 선배들도 다수 참석했다. 김 당선인의 출정식에서 김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던 김희중·한석원 대한약사회 명예회장 외에도 전영구 한미약품 고문,정규혁 성균관대 약대 학장,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등이 자리했다. 김희중 명예회장은 "김 당선인을 잘 뽑았다는 말은, 지금 여기가 아니라 3년 후에 하자. 여러분들이 회장으로 만들어줬으면, 지금부터 지켜주고 도와줘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과제다"라고 강조했다. 출정식에서 '김대업을 회장 만드는 게 내 인생의 목표'라고 말했던 한석원 명예회장은 "내가 바라는 약사회를 위해 일을 정말 잘 할 수 있는 인물을 뽑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김 당선인을 지지했다. 오늘부터 나는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라며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의 김대업 당선자는 앞으로 10년 간 약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정규혁 학장은 "위기의 약사회를 희망의 약사회로 바꿀 사람을 여러분이 만드셨다. 3년 전부터 가장 가까운 곳에서 김 당선인을 지켜봤다. 통합 6년제를 추진할 때, 여러가지를 주도면밀하게 도와주었다. 이 분은 큰 인물이라고 느꼈다"며 "어려움을 겪은 만큼, 김 당선인은 약사사회를 위해 크게 일할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축하연에는 김 후보와 함께 쟁쟁한 중대 출신 후보들을 상대로 싸워 당선된 서울시약 한동주 당선인, 인천시약 조상일 당선인이 자리해 함께 승리를 자축했다. 세 사람은 축배를 들며 대한약사회장은 물론 새로 선출된 시도지부장 모두가 협업해 약사회와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2018-12-17 06:00:28정혜진 -
의원, 스마트폰으로 환자관리…서비스법 재추진일차 의료기관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모니터링 사업이 추진된다. 아울러 비 의료기관의 건강관리 서비스 활성화 방안도 추진된다. 또한 내년 상반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입법이 재추진된다. 정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2019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했다. 내년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된 보건의료 주요 이슈를 보면 일차의료기관에서 만성질환자에 대한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비대면 모니터링 사업이 추진된다. ◆일차의료기관 만성질환 관리 = 이 사업 내용 중 하나인 '비대면 모니터링' 사업은 환자의 건강·생활을 모니터링해 맞춤형 교육·상담 등 환자관리 서비스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실시 및 수가체계도 마련된다. 권고사항을 살펴보면 환자는 혈압·혈당계를 사용해 혈압·혈당 정보를 전송하고, 의사는 지속 관찰과 전화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만성질환 지속 관찰·관리에 적합한 시범수가 책정되는데 모니터링·상담 비용 등 환자관리료를 연 4회(분기별) 산정이 유력하다. 정부는 오는 21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내년 1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비대면 모니터링 등을 통해 국민 의료접근성을 제고하고, 지속적· 포괄적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입원감소 등 의료비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 비의료기관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범위, 기준을 연내 마련하고 실제 현장적용을 위한 적용사례집도 내년 상반기 발간된다. 현재는 의료법상 의료행위-비의료행위 구분이 불명확해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 이를 해소하겠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글로벌 신약 임상 3상 세액공제 = 바이오헬스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글로벌 수준 신약개발을 위해 막대한 연구비용이 소요되는 해외 임상시험(3상)도 신성장 R&D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지금은 해외 위탁 R&D는 신성장 R&D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되나, 신약의 1& 8231;2상 및 희귀의약품의 해외 임상은 예외적으로 인정되고 있지만 임상시험 비용 중 해외 위탁 임상 3상 비용은 신성장 R&D 세액공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글로벌 신약은 해외 임상이 필수적으로 임상비용 중 3상의 비중이 높아 신약의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컸다. 이에 정부는 해외 위탁 임상 3상 비용을 신성장 R&D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할 수 있도록 '조세특례제한법 시행규칙'을 내년 3월 개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해외 수행 임상비용 절감을 통해 신약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정부는 AI를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 및 데이터 기반 임상시험 최적화 등 차세대 신약개발 기술 R&D도 추진한다. ◆서비스산업법 재추진 = 서비스산업의 획기적 육성을 위해 내년 1분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입법이 추진된다. 법안에는 5년단위 서비스산업발전 기본계획 수립,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 설치, R&D, 창업& 65381;해외진출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지원근거가 마련된다. 정부는 법 통과 이전이라도 민관합동으로 서비스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추진과제 및 규제개선 건의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유망 서비스업을 육성하고, 관광, 보건, 콘텐츠, 물류 4대 분야 혁신전략이 내년 상반기 마련된다. 보건분야의 경우 헬스케어 빅데이터 확충, 의료·정보 융복합 인재양성,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조성, 헬스케어 특화 창업 지원 등이 주요 과제다.2018-12-16 23:39:13강신국 -
온라인투표·SNS금지…달라진 선거, 약사들 반응은대폭 달라진 규정으로 치른 첫 선거가 끝났다. 50일 간의 선거 기간은 유권자와 후보자 모두에게 새로운 선거규정의 첫 시험대였다. 데일리팜이 이번 선거를 두고 유권자와 후보자, 선거운동 지원자를 포함한 캠프에 달라진 규정에 대한 평가를 취합했다. 더 효율적인 선거를 위한 보완점은 무엇일까. 예비후보자 기간 도입 이번 선거에는 '예비후보자' 등록이 도입됐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후보는 선거개표일 40일 전부터 정식 후보자등록 전까지 약 열흘 간 등록을 해야 선거운동이 가능했다. 예비후보는 정식 후보와 마찬가지로 같은 조건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선거운동 기간이 늘어난 효과를 가져왔다. 실제 예년 선거에서 운동 기간이 30일 정도였지만, 이번 선거에서 선거운동은 40일 가량으로 열흘 가량 길어졌다. 예비후보 등록 기간에 따른 선거운동 기간의 연장에 대해 특히 후보자 진영은 '선거운동 기간이 너무 길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 캠프 관계자는 "선거운동 기간 연장은 후보가 유권자를 찾아가 만날 기간과 기회가 늘어난 것인데, 기간이 열흘이나 늘어나면서 선거 피로도가 급격히 높아진 건 사실"이라며 "기간이 너무 길다는 느낌도 있었다. 선거운동 제약은 많아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은데 기간만 길어져 이 점이 부담이 됐다"고 설명했다. 선거운동 기간 연장은 선거 후반으로 갈 수록 네거티브 선거가 강해지는 결과도 낳았다. 이번 선거에서 두 후보 모두 '공약 선거', '클린 선거'를 표방했지만, 결국 후반으로 가면서 각자의 약점을 파고드는 프레임 싸움으로 귀결됐다. 네거티브를 단지 개표가 가까워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볼 수 있을까. 문자메시지 발송이 유일한 선거운동이었던 점과 맞물려 운동기간 연장은 유권자가 네거티브 문자를 더 많이 받게 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SNS 금지와 문자메시지 허용 선거운동 수단으로 SNS를 금지하고 문자메시지 발송을 허용한 것은 유권자에게는 재앙이나 마찬가지였다. 약사들인 하루에 많게는 10건 가까운 문자를 받아야 했다. 실제 다수의 선거캠프 관계자는 'SNS 금지'를 가장 아쉬운 규정으로 꼽았다. SNS를 활용하면 비용을 절감하면서 더 많은 유권자와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번 선거에서 문자에 들어간 비용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며, SNS으로 분류한 카카오톡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해 선관위에 제소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서울의 한 약사는 "지난번 선거에서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서로 감정이 상하기도 했다. 단체방은 서로 아는 약사들이 모인 경우가 많아 여기에서 선거 이야기를 하다 보면 다수의 약사들이 불편해질 수 있다"며 "그런 점에서 SNS를 금지한 건 잘 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반면 한 캠프 관계자는 "SNS는 후보자가 공약과 비전을 자유롭게 밝힐 수 있고, 이게 싫은 회원은 차단할 수 있어 큰 피해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SNS 선거운동은 허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투표 도입 온라인투표로 이름된 '전자투표 시스템'은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선거는 물론 사회 많은 분야에서 전자시스템이 도입돼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또 온라인투표 도입은 또한 젊은 유권자를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일부 지부장 선거에서 온라인투표 도입으로 30~40대 젊은 유권자가 많이 참여했고, 이것이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 분석도 있다. 이번 선거에서 약 30%를 기록한 온라인투표 참여율로, 선거비용은 1800여만원 이상, 개표 시간은 2시간 이상 절감한 것으로 예측된다. 지역의 한 약사는 "모바일에 익숙지 않은 노년층도, 문자 안내에 따라 해보니 생각보다 쉽게 신청하고 투표했다고 할 정도로 어렵지 않았다"며 "약사들 입장에서도 온라인투표에 대한 반응이 대체로 좋았다고 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다만 모바일을 잘 이용하지 않는 유권자가 아직 남아있는 만큼, 오프라인 투표 시스템을 병행해 모든 유권자의 투표권을 보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부별 후보자 정책토론회 도입 정책토론회에 대해서는 찬반이 엇갈린다. 취지에 동감하고 좋은 효과가 있었다는 측면과, 지역마다 다녀야 하는 비용과 시간 소비에 비해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공존한다. 이번 선거에서 대한약사회장 후보 2명은 약 6번의 지역 정책토론회에 참가했다. 정책토론회는 11월 한달 간 전북, 광주, 전남, 경남, 대구, 충남, 충북 등에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중앙선관위가 개최한 토론회까지 하면 총 7번의 토론회가 열렸다. 그러나 모든 지역에서 ▲한약사 ▲성분명처방 ▲편의점 상비약 ▲조제보조원 등 대동소이한 질문을 던져 후보자들이 매번 같은 답을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따라서 지역마다 특색있는 질의를 발굴해 그 지역 유권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토론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한 후보자는 "3,4번째 토론회부터는 거의 답을 외우다시피 하겠더라. 상대방이 어떤 답을 할 지도 모두 알 정도로 같은 질문이 반복됐다"고 상황을 전했다. 따라서 중복될 만한 중요한 현안은 중앙선관위에서 여는 토론회 한번으로 갈무리하고 이를 전국에서 더 많은 유권자가 시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반면 다만 몇 십명의 회원 앞이라 해도, 선거기간 동안 후보가 직접 지역을 찾아 정책 소견을 밝히는 게 의미 있다는 의견도 있다. 지역의 한 약사는 "관심 가지는 약사가 많지 않다는 건 인정한다. 하지만 토론회를 열어 이런 자리에서 직접 후보자를 만나고 토론하는 모습을 지켜볼 기회는 있어야 한다고 본다"며 "몇명 오지 않는 지역토론회가 비효율적이라 하기 전에, 유권자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깨끗한 선거, 공정한 선거운동을 보여달라"고 꼬집었다. 이 약사는 "이번 처음 시도한 토론회인 만큼 앞으로 반복되면 회원들도 '선거 때마다 지역 토론회를 연다. 가서 보고 뽑자'는 인식이 생길 것이다. 첫술에 배부를 수 있겠느냐"고 덧붙였다.2018-12-16 23:26:58정혜진 -
법원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약국 2곳, 원내로 봐야"법원이 창원경상대병원 원내약국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것은, 남천프라자 두 약국이 약국 허가를 받을 수 없는 '원내약국'이라는 판단에서였다. 법원은 남천프라자 약국들이 창원경상대병원과 공간적으로는 물론 기능적으로도 연결돼 있어 병원의 처방권을 견제하기에 무리가 있고, 이는 곧 환자 건강권이 확보되지 않을 수 있다고 보았다. 창원지방법원은 지난 12일 '약국개설등록처분취소' 소송에서 병원 환자 두 명의 원고 주장을 받아들여 약국 개설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결과적으로 남천프라자 1층에서 영업하는 두 약국이 약사법 제20조 제5항 제2호, 제3호를 위반한 개설이라고 판단했다. 현행 약사법 제5항에 따르면, 약국을 개설하려는 장소가 의료기관의 시설 안 또는 구내인 경우(제2호) 또는 의료기관의 시설 또는 부지의 일부를 분할·변경 또는 개수하여 약국을 개설하려는 경우(제3호)에는 개설등록을 받지 않는다. 법원은 남천프라자가 병원의 건물과 장례식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한 부속건물로 사용되고 있으며, 따라서 이곳에 입점한 두 약국도 병원 부속 시설이라고 결론지었다. 그 근거로, 경상대병원이 '편의시설동'에서 '남천프라자'로 이름을 변경한 후에도 남천프라자를 병원의 편의시설동으로 안내하고 있고, 병원 홍보영상에서 남천프라자를 병원의 편의시설동으로 홍보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또 병원 로비에 있는 병원 시설 모형에서 남천프라자를 편의시설동으로 전시하고 있다는 점도 근거를 뒷받침했다. 아울러 병원과 남천프라자 사이 도로를 시에 기부체납한 점도 이를 반박하지 못했다. 법원은 기부체납된 도로로 병원과 남천프라자가 형식적으로 구분돼있지만, 병원 부지에서 남천프라자의 위치나 부속건물로서 용도가 바뀌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남천프라자 입점 약국이 이 병원 환자들에 매출을 거의 다 의지할 수 밖에 없어 병원이 사실상 약국 경영을 지배하고 있다고 보인다고 판단했다. 피고 측이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남천프라자 임대권을 가진 H회사가 올린 매출 수익의 91%가 약국에서 발생하고 있고, H사는 이 약국 매출 중 49.6%를 병원에 지급하고 있었다. 법원은 이 흐름을 통해 H사가 병원을 대신해 약국으로부터 임대료를 징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았다. 법원은 "병원은 사실상 남천프라자 약사들의 임대인이고, 약사들은 사실상 임차인으로서 병원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이 병원에서 나오는 처방전을 견제할 의무를 소홀히 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법원은 "결국 이 약국들과 병원은 공간적·기능적으로 연결돼있다고 봄이 상당하다"며 "결국 약사법 취지에 비쳐봤을 때, 약사법 제20조 제5항에서 금지된 대로 남천프라자 약국이 창원경상대병원의 구내에 있거나, 부지를 분할·변경·개수해 약국을 개설한 것이라면, 원고(경상대병원 환자)들이 대체조제를 받을 권리 등을 침해당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밝혔다.2018-12-16 22:20:01정혜진 -
약대 통합 6년제 전환시 늘어나는 입학정원 논란교육부가 전국 35개 약학대학이 현행 2+4년제에서 통합 6년제로 학제 변경 시 편제정원 증가로 늘어날 대학 전체 정원을 순증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학제 개편으로 불가피하게 증가할 편제정원을 '교육 4대 여건 충족'이나 '타 학과 감축'이 아닌 순증 특례를 적용해 달라는 약학계 요구를 거절한 셈이라 갈등이 예고된다. 16일 교육부 관계자는 "통합6년제를 선택할 약대는 학제개편으로 발생하는 편제정원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특혜는 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2022학년도부터 현행 편입식 약대 2+4년제와 함께 수능식 통합6년제를 추가 병행하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한 상태다. 약학계는 교육부의 통합6년제 병행에 적극 찬성하면서도 학제개편으로 발생하는 편제정원 문제를 전국 약대가 해결하기 쉽도록 특례를 제공해 달라고 주장해 왔다. 특히 전국 약대는 교육부를 향해 통합6년제 선택을 연내가 아닌 내년으로 연기해 줄 것도 요구했다. 통합6년제 선택 시 편제정원 증가가 불가피한데, 정원이 늘어나는 만큼 4대 교육여건을 충족시켜야 하는 게 약학계 특례요구 배경이다. 현행 2+4년제는 약대 정원이 4년만 포함된 반면 통합6년제 전환 시 신입생과 2학년 정원이 새로 생긴다. 과거에는 타 대학 편입 정원이 약대 정원으로 이동한데 따른 변화다. 결국 약대를 보유한 대학교가 통합6년제를 선택하면 총정원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예를들어 약대를 보유한 A대학 정원이 3000명이라고 가정할 때, A대학이 통합6년제로 전환하려면 약대 신입생과 2학년 정원 60여명이 새롭게 늘어난다. 대학은 늘어날 약대 정원에 맞춰 4대 교육여건을 확충하거나 타 대학 정원을 줄여 약대로 가져와야 한다. 4대 교육여건은 전임교원, 교지, 교사, 수익용 기본자산인데 이를 약대 정원 증가에 맞춰 늘리려면 상당한 재정투입이 요구된다. 교육여건을 만지지 않으려면 약대 외 타 학부에서 늘어날 편제정원 만큼의 입학 정원을 빼앗아와야 하는데, 이 역시 분과대 간 합의와 갈등이 요구되는 사안이다. 현재 교육여건 상향 없이 당장 통합6년제 선택이 가능한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차의과대, 충북대, 경상대 등 6곳에 불과하다. 나머지 약대 29곳은 편제정원 숙제를 해결해야 통합6년제 약대로 운영될 수 있다. 하지만 교육부는 학제 선택 시기를 내년 9월 30일까지로 연기하는 것은 수용 가능하되, 편제정원 순증 특례는 수용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약대에만 편제정원 문제를 편하게 해결하도록 특혜를 주는 것은 타 대학과 형평성 문제를 유발한다는 게 교육부 견해다. 교육부 관계자는 "약대만 편제정원 기준을 완화시켜서 통합6년제를 선택할 수 있게 지원해달라는 것은 일방적 요구로 수용이 어렵다"며 "예를들어 간호학과도 증원을 하면 타 학과 감축을 한다. 현행 기준 상 약대만 특혜를 줄 수 없다. 형평에 어긋난다"고 설명했다.2018-12-16 18:03:16이정환 -
당선증 받은 박영달 당선인 "회원 위한 회무 전력"경기도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경옥)는 13일 제32대 회장 당선자인 박영달 후보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김경옥 선거관리위원장 등 선거관리위원들은 당선증을 전달하며 앞으로 3년간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약사회 발전과 직능수호 그리고 약사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영달 당선인는 감사의 뜻과 함께 오로지 약사직능과 회원을 위한 회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달 당선인은 단독으로 입후보에 경선 없이 새 회장에 당선됐다. 당선증 전달식에는 김경옥 선관위원장, 지부 선거관리위원과 박선영 직무대행, 박동규 선대본부장 및 지지회원들이 방문했다.2018-12-15 05:53:21강신국 -
조용일 대구지부장 당선인 "회원위한 약사회 약속"조용일 대구시약사회장 당선인이 회원들을 위한 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용일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40여일 간의 선거기간 중 많은 회원들을 만났다"며 "제게 보내준 충고와 격려를 잊지 않고, 제시한 공약을 빠짐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일 치러진 제15대 대구시약사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 조용일 후보가 630표를 득표해 당선됐고 이기동 후보는 506표, 조혜령 후보는 267표, 전미자 후보는 30표를 획득했다.2018-12-15 05:45:2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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