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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장의 또 다른 고민 '최저임금'…결정방식 대수술약국 경영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최저임금 결정체계가 전면 개선된다.정부 확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지난 1988년 최저임금제도가 도입된 이래 유지돼 온 최저임금 결정체계가 30년 만에 수정되는 셈이다.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브리핑실에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로 결정 체계를 이원화하고 최저임금 결정기준을 추가·보완해 노동자 생활보장과 고용·경제 상황이 변수로 고려된다. 다만 정부의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최종안에서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기업지불능력'은 제외됐다. 경제계는 기업지불능력이 고려돼야 한다는 입장이었고, 노동계는 제외돼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최저임금 결정기준 =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초안에는 최저임금 결정기준에 '기업지불능력'이 포함됐으나 최종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최종안에선 현행 최저임금 결정기준(근로자의 생계비, 노동생산성, 소득분배율, 유사근로자의 임금)에 ▲임금수준 ▲사회보장급여 현황 ▲고용에 미치는 영향 ▲경제성장률 포함 경제 상황 등이 추가된다. 고용부측은 "기업지불능력이 결과적으로는 고용의 증감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고용에 미치는 영향' 기준으로 보완될 수 있고, 기업 지불능력을 보여주는 영업이익 등 지표는 '경제 상황'의 지표와 중첩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이에 전문가 의견 등에 따라 결정기준에서 기업 지불능력을 제외하는 대신에 고용에 미치는 영향, 경제 상황 등으로 보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저임금 결정 체계 = 현재의 최저임금위원회를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로 이원화하는 방안은 초안 그대로 확정됐다. 전문가로 구성되는 구간설정위는 노·사·정이 각각 5명씩 추천한 뒤 노·사가 3명씩 순차 배제 해 총 9명으로 구성하고, 결정위는 노·사·공익 위원 각 7명씩 총 21명으로 구성하되 정부 편향성 논란이 있었던 공익위원은 국회가 4명, 정부가 3명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고용부는 "이번 개편안으로 최저임금 결정기준이 보완되고 구간설정위에서 전문가의 역할이 커지는 한편 계속 논란이 돼 왔던 결정위 공익위원 추천을 정부와 국회가 함께 하게 된다면 그간 최저임금 결정과정에서 반복돼 왔던 소모적인 논쟁들이 상당부분 감소될 것"이라며 "사실상 정부가 최저임금을 결정한다는 논란도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2019-02-27 14:35:34강신국 -
크레소티, 의료경험 공유 환자에 '암호화폐' 제공약국 IT서비스 기업인 크레소티가 의료서비스 경험을 공유한 환자에게 암호화폐를 제공하고, 이를 이용해 의약품 결제가 가능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한다. 크레소티는 25일 블록체인 기반 메디컬 SNS 플랫폼 메디우스(대표 박보현, www.medieus.io)와 암호화폐를 이용한 의약품 결제 인프라 구축 및 약 처방 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디우스는 환자의 의료 서비스 경험을 공유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메디컬 SNS플랫폼이다. 환자 개개인이 공유한 의료 서비스 경험으로 의료 기관 및 의료진에 대한 평판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용자(환자)에게 최적의 치료와 서비스를 제공할 병원과 의사의 검색 및 추천부터 예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신의 의료 서비스 경험이나 정보를 공유한 이용자에게는 보상으로 '메디우스 토큰'을 제공한다. 메디우스는 이번 협약으로 팜페이서비스와 연동, 약국에서 의약품 구매 시 ‘메디우스 토큰’으로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크레소티가 인수한 약국 대상 쇼핑몰 팜페이몰을 통해 제약시설과 의료시설에 대한 의약품 유통 데이터를 공유한다. 이를 기반으로 의약품 추천 및 판매 결제 서비스와도 연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메디우스 박보현 대표는 "메디컬 토큰으로의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생활에서의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크레소티와의 이번 협업이 시너지를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크레소티 박경애 대표는 "이번 협업이 서로의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 및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반 메디컬 SNS 플랫폼 메디우스(Medieus)가 의료 및 의약품 결제 생태계에 혁신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9-02-27 13:49:56정흥준 -
약교협, 약대 성과기반교육 3월 정립 완료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한균희, 이하 약교협)는 26일 전국 약학대학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임시총회에서는 ▲교육부의 약학대학 신설공고에 따른 현황 ▲2020학년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 시행 기본계획 수립 ▲실무실습통합정보시스템 활용계획 ▲2019년 연구사업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또한 ▲2018년도 결산(안) 및 감사보고 ▲임원 선출 ▲성과기반 약학교육의 미션·비전·핵심가치에 관한 건 등을 심의했다. 성과기반 약학교육은 약교협이 통합6년제 학제개편에 따라 정형화된 교육에서 탈피해 교육 선진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중점사업이다. 지난해 4월 총회에서 성과기반약학교육 도입을 의결한 이후 연구사업(책임연구원 오정미 서울대 교수)을 통해 성과기반 약학교육의 미션·비전·핵심가치 정립에 대한 결과 발표가 있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연구사업의 성과물로 인정하고, 최종안은 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는 결론에 도달했다. 본 연구사업 결과물을 기준으로 전국 약대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성과기반 약학교육의 미션·비전·핵심가치 정립을 3월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이외에 약교협 이사 4명의 임기가 2월 28일로 만료됨에 따라 신임이사 4명을 선출했다. 신임이사는 문형룡 학장(부산대), 손동환 학장(계명대), 서동완 학장(단국대), 한정환 학장(성균관대)이며, 임기는 2021년 2월까지다. 한균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은 약학교육의 변화를 준비하는 중요한 해로 오늘 총회에서 약학교육의 많은 현안을 정리하고, 총회 이후에는 통합6년제 준비를 위한 제도정비, 실무실습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이사장은 "지난번 교육부가 약속한 정책협의체도 빨리 추진해 약학교육의 질 향상과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19-02-27 12:38:15정흥준 -
"커뮤니티케어 성공 키워드는 의·약사 협력체계 구축"복지부의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인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성공 여부는 의·약사 등 민간의 협력체계 구축이 관건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부천시는 27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 커뮤니티케어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시민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노숙인 대상 모델 중 노인모델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시는 토론회를 열어 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으며, 향후 사업 선정 시 연착륙을 위해 필요한 정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조규석 순천향대 의대 교수는 '커뮤니티케어 민간협력 사례'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부천시약사회의 방문약료 사업의 성과를 소개했다. 조 교수는 "부천시약사회 방문약료는 전국서 모범사례다. 상담약사의 역할은 노인 등 의료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약과 건기식에 대한 상담을 하는 것"이라며 "또한 복용법, 복용순서, 복용순응도, 부작용, 상호작용, 병용금기 등 이해도를 교육하고 약 보관과 효능별 약 정리 등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이로 인해 서비스 대상자 전원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는 건강상담과 약 정리 등에서 사업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시약사회는 커뮤니티케어 사업 선정 시 연착륙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윤선희 시약사회장은 패널토의에서 "가정에서 약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는 걸 직접 확인하면서 심각한 재정낭비이자, 노인 케어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윤 회장은 "의사, 약사, 간호사까지 점검이 되지 않는 이상 노인 케어는 요원할 수 있다. 방문약료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가정에 다녀온 뒤에 논의할 테이블이 없다는 것"이라며 "문제점들을 어느 단체와 협력해서 노인의 건강상태를 제고할 수 있을까 고민이 들만큼 그동안 협력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윤 회장은 "의사회랑 협력할 부분이지만, 약이 중복된 경우도 많았다. 여러 병원에서 위장약을 중복처방 받아와 투약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1차 커뮤니티케어를 중심으로 의사와 약사, 간호사, 복지, 도시재생 등의 전문가들이 한마음으로 노인을 케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 약사는 이를 선도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문약사 서비스는 이미 선진국에서 제도화된 사업으로, 국내에도 제도가 정착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임종한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방문약료서비스는 이미 선진국에서 제도적으로 정착된 사업이다. 의사와 약사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약물의 부작용 가능성에 노출된 환자들을 케어하도록 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선진국의 사례를 따라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간단체 간, 민간과 민관의 협력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 조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김윤화 유한대 보건복지학과 교수는 "민관간 역할 배분 및 자원 연계에 있어 공동으로 합의할 장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민관간 협력의 경험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온전한 형태의 협력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교수는 "성공적 커뮤니티케어를 완성하기 위한 핵심은 민관의 협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만큼 파트너쉽 관계자 선제돼야 한다"면서 "민의 적극적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9-02-27 11:40:52정흥준 -
경기도약, 부회장 9명·상임이사 21명 인선 완료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이 제32대 집행부 임원 인선을 완료했다. 먼저 부회장에 조선남(약사윤리), 조양연(총무/건강보험), 연제덕(학술/정책), 한일권(민생), 김희식(여약사/사회공헌), 최형옥(병원약사), 서영준(약국), 임용수(약사지도/정보통신), 김이항 약사(홍보, 의약품 안전사용)를 대의원총회 인준을 거쳐 임명했다. 또한 1본부, 6정책단, 21개 위원회를 구성, 향후 3년간 지부 회무를 이끌어갈 집행부의 뼈대를 완성했다. 윤리위원장에 김희준, 총무위원장에 신경도, 여약사위원장에 조수옥 약사가, 신설된 통일약료위원장에 이혜경 약사가 발탁됐다. 박 회장은 지난해 12월 회장 당선 이후 인수위원회를 구성, 4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집행부 조직과 업무분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고 신임 집행부 구성을 삼고초려 끝에 완료했다. 박 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32대 집행부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1등 경기도약사회를 목표로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집행부 구성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회원을 위한 회무, 행복한 약사상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2019-02-27 10:20:37강신국 -
여약사부회장-엄태순, 총무-김준수, 상근정책-김대진김대업 당선인이 여약사 담당 부회장에 엄태순 약사(67, 숙명여대)를, 총무이사에 김준수 전 강원도약사회장(59, 성균관대)을 선임했다. 김대진 전 교수(40, 숙명여대)도 정책이사로 김대업 집행부에 합류했다. 김 당선인은 3월 12일 취임과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임원 3인을 27일 발표했다. 김 당선인은 이례적으로 약사회 임원 인선 중 관심의 중심이 되고 발표가 통상적으로 늦었던 여약사 담당 부회장을 우선 발표했다. 여약사 담당 부회장에 임명된 엄태순 약사는 숙대 개국동문회장과 송파구 여약사부회장, 서울시약 여약사위원장, 대약 공직이사 등 오랜 기간 약사 회무 전반을 두루 거쳤다. 평소 온화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중대약대 출신인 현 엄태항 봉화군수(4선)의 동생이다. 김 당선인은 "여약사의 역할은 숫자에 비해 아직도 저평가받고 있다. 인보사업에 제한된 여약사위원회의 업무 범위를 커뮤니티케어나 방문약료 등 약사직능의 미래를 열어가는 방향으로 넓혀간다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여약사회 위상도 강화하겠다"며 "엄태순 신임 여약사부회장에 이런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총무이사에 임명된 김준수 신임 총무이사는 강원도약사회장을 두번 역임했다. 김 당선인의 대학 선배로 부회장 선임이 유력했으나, 묵묵히 보좌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본인의 뜻을 반영해 총무이사로 낙점됐다. 김대진 신임 정책이사는 1979년생으로 동국대에서 사회약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약학연수원 연구교수로 재직했으며, 앞으로 상근 임원으로 정책이사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 당선인은 "의약품정책연구소 근무 경력도 있는 김 박사를 상근 정책이사로 임명한 것은, 젊고 전문성 있는 약사들로 집행부를 구성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대표적 인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당선인은 "대의원총회에서 있을 의장·감사 선거 등을 의식해 부회장이나 상임이사 인선을 총회 이후로 늦추는 방식을 답습하지 않겠다. 부회장 및 상임이사 인선 결과를 총회 전까지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3월12일 개최되는 대의원총회에서 부회장은 절차에 따라 인준 받아 상임이사와 여러 임원을 대의원들께 인사시키겠다"고 강조했다.2019-02-27 06:00:45정혜진 -
약사회 "권익위 조제실 투명화 권고 철회하라"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약국 조제실 투명화 권고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약사회는 26일 성명을 내어 "모든 약국을 불법의 온상으로 비치게 만들었다"며 "권익위의 조제실 투명화 요구가 약국 현실에 대한 무지와 행정편의주의적 사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약사회는 "규제일몰제 도입 등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도 역행하는 것"으로 단정하며 "특히 일반인, 제약·유통업체 등이 포함된 지난 수년간의 모든 약사법 위반행위를 조제실 문제로 호도하여 약국을 불법의 온상으로 치부했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약국 조제실에는 수백종의 의약품과 도난될 경우 심각한 문제가 되는 마약이나 향정의약품이 보관된 곳이라며 개방하기엔 위험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약사가 조제할 때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할 정도로 분절, 분쇄 조제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약사회는 "외국과 같이 포장단위 별로 투약하는 것과 달리, 우리는 상품명 처방으로 인해 수많은 의약품을 조제실에 구비해야 한다"며 "조제 집중과 오류 방지를 위해 외부에 영향받지 않고 조제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구성이 필수"라고 주장했다. 또 약사회는 조제실 개방이 필요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힌 무자격자 불법조제는 현행 약사법령을 통해서도 충분히 처벌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약사회는 "정부의 역할은 이러한 위법행위 단속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불법을 방지하는 것으로, 약국 인테리어 문제로 귀결될 사안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보건당국의 관리 대신 약국 조제실을 개방하는 것은 과도한 사회적 비용 지출에 명백한 과잉규제라는 주장이다. 약사회는 "조제실 개방보다 국민 요구가 높은 의료기관의 진료실과 수술실 개방이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2019-02-27 06:00:00정혜진 -
최대집 회장 3번째 삭발…"관치의료 못참겠다"최대집 의사협회장이 관치의료 타파를 외치며 또 삭발을 했다. 최대집 회장과 박종혁 홍보이사 겸 대변인은 26일 오후 2시 이촌동 의협회관 앞마당에서 "대한민 국 의료를 정상화해야 한다"며 삭발식을 진행했다. 최 회장은 국민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불합리한 의료제도를 개혁하고 진료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삭발식 후 최 회장은 "관치의료 타파와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회원들의 총의를 모으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3월 3일까지 '한국의료 정상화 관련 전회원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13만 회원들의 뜻을 모으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고 집행부의 결연한 의지를 보이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최 회장의 삭발투쟁은 이번이 3번째로, 지난 2017년 11월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저지를 위해 청와대 앞에서, 2018년 10월말 진료의사 법정구속에 항의하고 의료분쟁특례법 제정을 요구하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앞에서 진행한 바 있다. 삭발 후 최 회장과 박 이사는 '한국 의료제도 정상화', '관치의료 타파', '건강보험수가 정상화', '건강보험제도 정상화',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등을 요구했다. 한편, 최 회장은 27일 낮 12시 광화문 광장에서 1인 시위에 나서 대한민국 의료정상화 투쟁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2019-02-26 23:29:49강신국 -
대구시약 조용일 집행부 출범..."회원 힘 모아달라"대구시약사회 조용일 집행부가 힘차게 출범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23일 호텔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에서 제38회 정기대의원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조용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제15대 대구시약사회장으로 첫발을 내디디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동시에 잘 실천하고자 하는 각오와 의지 역시 충만하다"며 "회원과 약사회를 이롭게 하고, 투명한 회무 관리를 바탕으로 회원 고충을 내 일처럼 해결하는 약사회, 약사회 위상을 높이는 정의로운 약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 회장은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내실 있는 연수교육, 심야약국과 365약국의 활성화, 시민단체 및 메디시티대구 등 유관기관의 사업 적극 참여, 불법 편법 약국의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많은 난제들은 저 혼자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회원 여러분이 힘을 모아준다면 그 어떤 난제들도 해결 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직전 이한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벌써 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회원들의 성원 덕에 대과 없이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많은 현안문제들이 발생할 때 마다 동고동락하며 지혜와 용기를 주며 옳은 판단을 하도록 해주신 집행부와 상임이사, 분회장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명모 총회의장은 "새로게 취임하는 조용일 회장을 비롯한 신임 행부와 8개 신임 회장들은 혁신과 미래를 화두로 대구시약사회를 보다 진취적이고 혁신하는 약사회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취임식 후 진행된 임원 선출에서는 이한길 직전 회장을 총회의장으로, 최은숙, 정광원 직전 부회장을 총회부의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양명모, 금병미, 김영근 직전 의장단이 추대됐다. 이어 조용일 회장은 오한희 약사 등 7명의 부회장과 노수균 총무이사를 비롯한 17명의 상임이사, 김성식 약국경영안정지원단장, 양현주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장, 이창희 정책기획실장 등 특별기구 단장(부회장급)에 대한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사 선임과 대약파견 대의원은 회장과 총회의장에게 선출을 위임했다. 시약사회는 올해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 4억 6500여만원은 원안대로 승인하는 한편 미진한 부분은 향후 보완해 초도이사회에서 승인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성오 대한약사회 부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곽대훈·곽상도·김상훈 국회의원, 류규하 대구중구청장, 박필훈 영남대 약대학장, 류광현 계명대 약대학장, 이향이 대구마퇴본부장, 최창덕 고문변호사, 남기태 대경제약협의회 부회장, 현준호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대한약사회장 표창 = 허만돈(부회장), 이향이(학술이사), 정일영(동구분회장), 대한약사회 정기총회시 수상 : 곽경숙(부회장), 유병혁(약사지도이사) ▲대구광역시약사회장 감사패 = 김연창(전 대구시경제부시장), 이만우(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보험급여1부팀장), 김옥기(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심사평가2부 과장), 현준호(동보약품 사장), 이제진(고려약품 대표), 양영철(대구지방경찰텅 정보관), 이기환(거한건설 대표), 남기태(동화약품 지점장), 김용덕(동원약품 이사), 정재식(맥스팜 이사), 이준형(온라인팜 영업대표), 임학주(중외제약 팀장), 조원석(보령제약 차장) ▲대구광역시약사회장회장 표창패 = 이은명(중구), 박소연(동구), 이성미(서구), 강정심(남구), 류희찬(북구), 류정혜(수성구), 이현주(달서구), 곽수명(달성군) * 분회 총회시 수상자 : 김재은(중구), 김도엽(동구), 민선희(서구), 박태진(남구), 배성덕(북구), 한상룡(수성구), 이석현(달서구), 정선정(달성군) ▲대구광역시장 표창장= 노숙인 무료 투약사업(2018. 4 ~ 현재) 김경희(프라임약국) ▲대구광역시장 표창장= 심야약국 운영(2013. 8 ~ 현재) 박재근(심야약국) ▲ 제14회 대구황금약사대상(후원: 동원약품) = 전청길(서구 새세명약국)2019-02-26 23:10:48강신국 -
심야약국 운영 약사, 문재인 대통령 만난 이유는?부천 김유곤 약사(바른손약국)가 365일 심야약국을 운영하며, 국민들의 의약품 구입 편의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 약사 포함 국민추천포상자 42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수상자 42명에 대해 포상했다. 수상자는 국민훈장 6명, 국민포장 6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24명 등이다. 김 약사는 야간 응급환자를 위해 365일 약국에서 생활하며 야간약국을 운영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약품을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수상 이후 대통령과의 면담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수상자들은 물론 가족들에게 더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 생명이든 재산이든 가진 것을 나눠주는 게 가족으로서는 달갑지 않을 수 있다"면서 "가족이 함께 힘이 돼줘 오늘의 자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오히려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선함이 사회에 많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나눔과 봉사운동이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정부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낙연 국무총리는 수여식 축사를 통해 "밤에 아픈 국민들을 위해 24시간 약국을 열어주는 김유곤 약사, 요즘 어려움을 겪는다고 들었는데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면서 "사람들이 주저하기 쉬운 일을 기꺼이 앞장서주고 있다. 정부가 미처 챙기지 못한 일들도 챙겨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정부도 같은 마음으로 가난하고 외로운 국민을 더 섬세하게 섬기겠다. 포용국가를 향해 흔들임없이 갈 것이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 확실하게 지키겠다.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착실히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추천포상은 각계각층의 국민대표가 약 4개월동안 검증 및 심사한 후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8회차에는 704명의 후보자들이 접수됐으며, 이중 심사를 거쳐 총 4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로서 현재까지 382명의 숨은 공로자들이 국민들의 손에 발굴돼 포상을 받았다.2019-02-26 20:56:10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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