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사 9명이 말하는 "새 대한약사회장에게 바란다"◆김상미 근무약사 서울 송파에서 근무약사로 일하는 김상미 약사(50, 숙명여대)는 지친 약사들에게 도움이 되고 위안이 되는 연수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약사 입장에서 가장 아쉬운 건 연수교육입니다. 너무 현실성 없거나 유익하지 않은 내용들이 많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연수교육에 선택의 여지도 없습니다. 약사들은 분회, 지부가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교육을 제 시간에 꼭 그 장소에 가서 들어야 합니다. 온라인 교육도 얼마든지 가능한 시대에 말이죠.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형식과 콘텐츠 모두 개선돼 더 학술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얻고 선택의 폭도 넓은 연수교육을 원합니다. 인성 교육도 있었으면 합니다. 약국에서 일하다 보면 진상 고객에 지치고 힘들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약사들의 정신적인 스트레를 해소해주는 교육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약국을 찾는 환자와 고객에게 '이 것만은 지켜달라'는 식의 행동 지침을 만들어 신문이나 방송으로 홍보해주면 좋겠습니다. '복약지도 중에는 핸드폰을 꺼달라'는 말을 하루에도 수십번 하거든요. 이런 점은 국민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모든 것을 약사의 서비스 마인드로 100% 채우기엔 역부족이라고 느낍니다. 또 하나, 비닐봉투를 두고 약국에서 얼마나 많은 갈등이 일어나는지 아시나요. 비닐봉투 사용 절감 취지는 좋습니다. 그러나 국민 홍보보다 소매점에 벌금을 물리는 형태의 단속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정부가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약국에 떠넘기는 식이죠. 비닐봉투를 예로 들었지만, 약국이 달라지는 정책마다 일일이 설명하고 환자와 다퉈야 합니다. 약국이 복약지도를 하면서 정부정책까지 설명해야 하는 형편입니다. 공무원이 해야 할 일, 약사회가 해야 할 일 사이에 선을 분명히 그어주세요. ◆김연석 부산 센텀시티약국 약사 부산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김연석 약사(45, 경성대)는 민생 회무, 약권 신장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저는 지역사회의 평범한 개국약사로서 김대업 신임회장에게 다음과 같은 두가지 부분을 임기동안 잘 처리해주시길 바랍니다. 한가지는 후보자시절 발표했던 10대 핵심공약에도 있는 '약국 불용재고 의약품문제 근본 해결'과 '복잡한 약국행정업무 간소화' 입니다. 이들 문제처럼 개국약사로서 피부로 겪는 이런 민생부분 애로점들에 대한 해결을 말로서만 아니라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늘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여러 대약집행부, 시도집행부에서 이런 현안들에 대한 해결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이야기했지만 아쉽게도 큰 변화를 이끌지는 못했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한가지는 약권 신장, 전문가로서의 약사 위상 상승에 많은 활동을 해달라는 부탁입니다. 수십년 동안 지속된 여러 약사사회 내부의 문제점들과 사회적 변화등이 복합적 원인이 되어 현실 생활에서 느껴지는 약권이나 약사 위상은 가슴 아플때가 참 많습니다. 각 개인의 개국약사들, 근무약사들이 각자의 일터에서 변화를 이끌어내야하는 지속적인 활동도 동반되어야 하지만 개인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는 부분도 많습니다. 김대업 신임회장은 이와 관련된 여러 영역의 캠페인이나 프로젝트 등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로 이루어진 약사들의 전문가 위상을 고양시켜 선후배 모든 약사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김은택 근무약사 서울에서 근무약사로 일하는 김은택 약사(28, 아주대)는 밖으로 강하고, 안으로 부드러운 약사회, 다양한 약사직능을 포용하는 약사회를 요청했다. 먼저 김대업 신입 대한약사회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8만 약사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엄중한 사명감으로 대한약사회를 이끌어주었으면 합니다. 강력한 약사회, 일하는 약사회를 만들어주세요. 약대 정원증가,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 등에서 '약사회 패싱'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새로운 약사회에서는 회원들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과감한 결단이 필요할 때는 공격적으로 나서, 더는 만시지탄 하지 않는 약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공약 모두를 이행하지는 못하더라도 회원들이 정말 약사회가 열심히 일하고 있구나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약사회가 되어주십시오. 국민의 건강을 진심으로 위하는 약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최근에만 하더라도 조제실 투명화 논란 등 국민이 생각하는 약사의 위상과 신뢰도가 낮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회원의 권익을 대변하고 약업계의 여건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국민에게 신뢰를 주고 국민건강을 진심으로 위하는 정책을 펼치는 약사회를 만들어 주십시오. 다양한 직능의 약사에게 소속감을 주는 약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약사회는 개국 약사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근무약사는 대한약사회와 지역약사회에서 소외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근무 약사들의 약사회에 대한 무관심 때문일 수도 있지만, 약사회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근무 약사를 비롯한 다양한 직능의 약사들이 약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주길 바랍니다. 끝으로 약사의 직능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직역을 개발하는 일진월보하는 대한약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정현 엠큐랩 대표 0 10여년 동안 서울에서 약국을 운영했던 김정현 약사(43, 이화여대)는 젊은 약사의 신상신고율이 떨어지는 이유를 알고 이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젊은 약사들은 왜 약사회에 관심이 없고 신상신고율이 떨어질까요. 신상신고를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세대는 제 세대가 마지막일 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보다 젊은 후배 세대들은 달라요. 약국을 하던 때 반회, 분회 총회에 가도 저보다 젊은 약사들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참여도, 신상신고도 하지 않는 것이죠. 김대업 신임 회장은 젊은 약사들이 신상기피하는 이유를 파악해야 합니다. 후배 약사들은 약사회가 필요 없다, 진부하다고 생각합니다. 약사회가 당장 내가 일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약국은 혼자서 할 수 없을 정도로 행정업무와 서류업무가 많아졌습니다. 아직 탁상행정이 많다고 보여요. 공무원들이 약국에 한번이라도 와봤다면 이런 정책을 만들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후배들은 말합니다. 나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약사회가 해주는 게 아무것도 없고 아무 도움도 받지 못했다고요. 모든 걸 개인적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약사회에 회비까지 낼 필요 있냐고 말입니다. 젊은 약사들에게 약사회는 회원 보호 대신, 약국 관련업체들과 유착관계, 비리가 많은 곳으로 비칩니다. 내가 낸 회비가 어떻게 쓰이는지도 알 수 없고, 우리가 낸 회비로 임원들이 왜 해외 연수를 가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런 관행을 이해해주는 세대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젊은 약사들 생각이 이러니, 당연히 약사사회가 단결이 잘 되지 않죠. 선거 때에만 회원을 찾지 말고, 정치계로 가는 발판으로 약사회를 이용하지 않는 회장이 되어 주십시오. 실제 개국가 목소리를 많이 들어주세요. ◆문민정 강남구약사회장 민초 약사들의 목소리를 가장 많이 접하는 분회장. 문민정 강남구약사회장(59, 숙명여대)은 장기품절의약품, 비닐봉투 유상 제공 등 약국 현장에서 어려운 민생회무에 집중해달라고 요청했다. 회장취임 후 20개 반회모임 순회 참석에서, 가장 많이 건의된 내용이 품절의약품 해결, 편의점 상비약 확대 방지, 약국 규제 완화 등이었습니다. 계속 되는 품절의약품 처방을 막거나, 품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또 약사들에게 위기감을 안겨준 편의점상비약이 확대된다는 뉴스는 지금도 회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합니다. 그런가 하면 비닐봉투 유상공급 정책에 반발하는 환자를 이해시키고, 복잡한 마약류통합관리 시스템과 씨름하는 것이 약국의 일과입니다. 지나친 약국 규제가 약사들을 어렵게 하는 것입니다. 김대업 신임 회장이 전국으로 선거운동 다니던 때, 힘들 법한데도 "선거운동이 체질에 맞는 것 같다"며 웃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김 회장은 누구보다도 회원들의 어려운점을 바로 보고 잘 파악하고, 또 그에 맞는 좋은 정책을 펼 거라 믿습니다. 학연과 지연을 떠나서 모두가 함께 하는 약사회, 젊은 신진 약사들에게 비전을 보여줄수 있는 정책, 앞서 밝힌 민생회무 해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위기의 약사회를 희망있는 약사회로 바꿔주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회원들에게 존경받는 대한약사회 회장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이광희 강동구약사회장 신임 강동구약사회장인 이광희 회장(48, 중앙대)은 무엇보다 '성분명처방'에 한발 다가서는 정책을 펴달라 요청했다. 개국약사 대부분이 성분명처방 하나로 우리 약업계가 겪고 있는 많은 불합리한 문제가 해소될 수 있다는 데 공감할 것입니다. 강동구약사회장 이전에 개국약사로서, 제 약국만 해도 개봉해서 몇알 조제하고 날짜가 지나 폐기되는 약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또한 심각한 수준이라고 여겨집니다. 제약사의 리베이트 영업 행태 때문에 동일성분조제(대체조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파다합니다. 정부는 이미 의약품관리센터를 통해 약국 조제와 청구 투명성을 높였습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동일성분 조제 후 사후통보를 해야 하고, 이러한 번거로움에 약국은 동일성분조제를 기피하여 불용재고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상품명처방은 심지어 분업원칙까지 훼손하고 있습니다. 이해관계가 맞은 의약사담합으로 약사의 의사처방에대한 감사 역할이 줄어들고, 편법약국은 우후죽순 생겨납니다. 이 많은 문제가 성분명처방 하나로 일정부분은 해결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당장에 성분명처방 실현이 어렵다면, 단계적으로 국제일반명(INN)으로의 처방유도와 생동성이 입증된 의약품에대한 동일성분조제 사후통보 폐지등을 시행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여겨집니다. 김대업 신임회장은 꼭 동일성분조제 사후통보 폐지, 성분명처방 등을 최우선으로 해결해주셔서, 약사가 약의 전문가로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최성욱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장 약대생을 대표해, 이번에 새로 전약협 회장이 된 최성욱 학생(30, 충북대)은 약대 교육의 잘 향상, 실무실습 개선 등 약학교육 현장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우선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약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항상 기원하겠습니다. 7천 약학도의 대표로서 김대업 신임 회장에게 약학 교육과 관련해 두가지를 부탁드립니다. 먼저 교육의 다양성과 질이 향상되길 바랍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현재 약학교육의 발전 속도는 변화의 속도에 발맞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더 다양한 과목 수강을 원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을 접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6년제 핵심인 실습 과정의 문제들이 하루빨리 개선됐으면 합니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에서 실무실습 표준화 및 안정화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 학생들이 체감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표준화된 실습 체계가 갖추어지지 않아 학생마다 다른 교육을 받고 있으며, 실습 기관을 확보하지 못한 학교의 학생들은 원활한 실습을 받지 못해 교육의 '빈부격차'를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약사 직능의 확대를 위해 한정된 기관이 아닌 국립기관, 공장 이외의 제약회사 다른 부서 등 다양한 곳에서 학생들이 실습할 기회가 필요합니다. 통합 6년제로 개편되는 2022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약학교육이 큰 기대를 품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진입하는 만큼, 대한약사회와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가 약학교육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최종석 경남약사회장 최연소 시도지부약사회장으로 선출된 최종석 경남약사회장(48, 전남대)은 민초 약사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약사회 대의원 제도에 대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새 집행부에 바랍니다. 대한약사회 대의원 총회를 평일이 아닌 휴일이나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실시(1박 2일) 등으로 실시해 주십시오. 대한약사회 일반이사를 지부별 회원수에 비례해서 인선해 주십시오. 이렇게 두 가지 제안이 약사 민의가 반영되기 위한 최소한 안전장치입니다. 시중에 장기간 또는 단기간 품절로 유통되지 않은 의약품에 대해, 제도적 정비를 확실하게 해주십시오. 퇴장방지의약품처럼 확실한 범주를 설정해서 매번 반복되는 위 문제로 일선 현장에서 혼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황보영 병원약사회 홍보이사 병원약사를 대표해 의견을 전한 황보영 약사(51, 원광대)는 약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병원약사를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환자에게 ‘약사는 꼭 필요한 직능’이라는 생각을 심어주려면, 약사의 전문성 강화와 그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더 가까이 가는 것이 지금 우리 약사들의 최대 과제입니다. 김대업 신임 회장에게 저는 병원약사를 대표해 '병원약사를 활용하라'고 당부하고 싶습니다. 병원약사가 보유한 전문약사로서의 능력과 임상적인 활동을 강화하고 제도화하여 그 영향이 개국가에까지 이어지도록 말입니다. 병원약사회의 올해 중점사업은 전문약사 법제화, 행위수가 개선, 병원약사 인력운용 및 적정 인력 확보 등 입니다. 신임회장이 병원약사 직능의 전문성을 이해하고 정책수립과 제도 도입을 위한 정부 및 관련단체들과의 협력체계를 지원해준다면 병원약사회의 회무성과뿐 아니라 약사사회 전체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또한 병원, 약국가, 학계가 모여 더 신뢰받는 약사 역할을 만들기 위한 사업과 정책을 연구하는 모임의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운영, 4차산업시대에 맞는 조제실 및 약국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자동화 시스템 도입에 적극 앞장서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이는 약사의 단순 업무를 줄여 환자중심의 약물요법 수행이 보다 강화될 수 있고, 환자 안전뿐 아니라 약사들의 자존감도 향상될 것입니다.2019-03-05 22:47:03정혜진 -
"하반기 행정처분 시행…전성분 미표시 품목부터 소진"올해 상반기까지 행정처분이 유예된 전성분 표시 의무화제도. 약국에서는 전성분 표시가 미흡한 제품부터 우선 소진해야 한다. 대한약사회는 5일 시도지부약사회에 공문을 발송, 미기재 품목을 소진하거나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약국에 적용되는 전성분표시제도 대상은 개봉하지 않고 거래되는 모든 품목으로, 의약외품과 건강기능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전성분표시제가 이미 시행되고 있는 품목(주사제, 점안제, 안연고제, 점이제) ▲첨부문서에 표시된 경우 ▲전성분이 표시된 첨부문서가 별도로 동봉된 경우 ▲조제용으로 개봉된 의약품 등은 제외된다. 약사회는 의약품 전성분 표시제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됐지만 올해 상반기 동안은 계도기간이며, 약국이 사용기한이 길거나(사용기한 또는 유효기간이 2022년인 경우) 입고 시점이 오래된 품목을 중심으로 자율적인 재고 점검을 진행하도록 요청했다. 전성분이 모두 표시된 경우는 의약품 외부 포장에 유효성분과 첨가제를 동일한 칸에 표시한 것, 유효성분과 첨가제를 다른 칸에 표시한 것 모두 인정된다. 또 제품에 따라 포장에는 '첨부문서 참조'라고 표기한 후 문서에 전성분을 밝힌 경우, 첨부문서를 제품 포장과 별개로 동봉하거나 부착한 경우도 인정된다. 그러나 위 참고사진과 같이 의약품의 경우 주성분만 표기한 경우는 반품을 하거나 다른 제품보다 우선해 소진하는 등으로 처리해야 한다. 약사회는 또 의약품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의약품 검색'란 안에서 '원료약품 및 분량'에서 전성분을 검색할 수 있으며, PharmIT3000과 같은 청구프로그램에서도 전성분 검색이 가능하다며 약국 참여를 당부했다.2019-03-05 21:25:39정혜진
-
'우레아크림' 설명한 유튜버, 약사들 항의에 '된서리'종편방송에 출연해 우레아크림과 수분크림을 섞어 아이크림을 만드는 법 등을 소개했던 인플루언서가 약사들의 지속적인 문제제기에 공식 사과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된 인플루언서는 '디렉터파이'로 불리며 약 6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유튜버다. 각종 화장품 성분의 위험등급을 나눠 소개하는 것으로 유명해져, 국내 화장품업계들이 첨가 성분을 변경하는 등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디렉터파이는 지난해 11월 종편채널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약국에서 우레아크림을 구입해 수분크림과 섞어 아이크림 등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해당 방송에서는 우레아크림을 단독으로 바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약국에선 우레아크림이 불티나게 팔려나갔고, 방송에서 소개된 내용을 확인한 약사들은 부작용 등의 우려가 있는 잘못된 정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일반약을 이용해 화장품을 임의로 만들어 사용하고, 전문가 상담없이 기존 용도와는 달리 남용하는 것은 부작용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었다. 약사들은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 또는 유튜브 등을 통해 우레아크림의 기존 용도에 대해 설명하는가하면, 방송에서 소개된 정보를 바로잡기도 했다. 이에 디렉터파이는 최근 유튜브채널에서 "의사나 약사가 아닌 사람이 일반의약품인 우레아연고에 대해 개인적인 후기를 통해 방송에서 사용법과 부작용 등 정확한 정보전달을 하지 못했다"면서 "이를 통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든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앞으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약사들은 유명인들의 잘못된 의약품 정보가 범람하고 있다며,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약사회 서기순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장은 "유리아 성분(우레아크림)은 각화된 각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연화제다. 발 뒤꿈치 등에 사용한다"면서 "바르는 양과 횟수에 따라 위험도는 다를 수 있겠지만,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의약품은 전문가에게 물어 정확한 정보를 얻은 뒤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디렉터파이가 사과 입장을 밝혔음에도, 관련 영상에서 ‘주의사항이나 부작용 등 촬영했을 때 언급했으나 한줄로 요약돼 방송됐다’, ‘특정브랜드를 노출할 수가 없어서 약국에서 우레아연고를 구입하는 방법을 소개했다’는 등의 발언을 해 구독자들로부터 "사과가 아니라 변명을 하고 있다"며 질타를 받았다.2019-03-05 17:19:05정흥준 -
계명대병원 원내약국 논란, 이달 결판...갈등 재점화편법 논란에 휘말린 대구 계명대동산병원 정문 앞 5개 약국 개설 여부가 빠르면 다음주, 늦어도 이달안에 결정날 전망이다. 현재 해당 안건은 대구 달서구청이 지자체 조례를 근거로 설립한 '구행정조정위원회'가 심사중이다. 5일 대구 달서구청과 시약사회에 따르면 구정조정위는 조만간 학교법인 계명재단 소유 동행빌딩 내 1층 5개 약국의 개설허가의 찬반을 결정한다. 달서구보건소는 조정위 결정을 토대로 5개 약국 낙찰자의 개설신청에 대한 수용·반려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창원경상대병원 편법 원내약국 갈등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 갈등이 재차 불거질 예정이다. 사실상 창원경상대병원의 법정소송 절차를 계명대동산병원도 밟게될 공산이 크다. 실제 대구약사회는 달서구청·보건소가 동행빌딩 약국 개설을 허용하면 즉각 '약국개설등록 처분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할 뜻을 밝혔다. 만에 하나 약국 개설이 반려되더라도 계명재단은 소송을 피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이미 재단이 동행빌딩 1층 5개 점포(약국) 입찰을 완료한 만큼, 개국이 불가능해지면 낙찰자들이 재단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 속 대구시·달서구약사회와 계명재단은 동행빌딩 약국 불법성을 놓고 대립각을 이어가고 있다. 약사회는 동행빌딩과 계명대동산병원 모두 계명재단 소유인 점을 근거로 동행빌딩에 약국을 들이는 것은 명백한 약사법 위반이란 논리다. 특히 약사회는 계명재단이 약사법 일부 조항을 지나치게 앞세워 편법 원내약국 핵심 논지를 흐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계명대학교와 병원은 '교육·진료'를 목표로 설계됐고, 동행빌딩은 '수익창출'을 위해 신축했으므로 의료기관 부지를 분할·변경하지 않아 약사법 위반이 아니라는 계명재단 주장은 말장난에 불과하다는 게 약사회 견해다. 구약사회 조용일 회장은 "병원과 약국빌딩 모두 재단 소유인데 어떻게 원내약국이 아니라고 할 수 있나"라며 "법조문 말장난을 할 게 아니라 약사법 본래 취지를 따져 불허하는 게 맞다. 개설 시 소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구정조정위 결정이 임박했다. 이달 내 약국 허용 여부를 통지할 것"이라며 "계명재단은 대구에서 공룡급 재단이다. 지역민은 병원이 신축되는 10년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불편을 감수했는데 실상은 원내약국 개설에만 골몰중이라 문제"라고 꼬집었다. 재단은 동행빌딩 약국 개설이 법적으로 아무 하자가 없으며, 원내약국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특히 약사회가 소송을 진행하더라도 법정에서 약국 타당성을 조목조목 밝혀나가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무엇보다 계명대와 병원 소속 교수진의 높은 사학연금을 충당하려면 재단 입장에서 합법적인 수익활동을 펼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재단 관계자는 "약사법을 살펴보면, 의료기관 부지 안에 약국을 개설하거나 의료기관 부지를 분할·변경해 약국을 개설하면 안 된다"며 "동행빌딩과 계명대병원은 완벽히 구분돼 있는데다 부지 변경 등 사례도 해당되지 않아 불법성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병원은 교육용이고, 동행빌딩은 수익용이다. 빌딩은 재단이 12개 점포를 따로 구입해서 철거 후 새로 지었다"며 "특히 법적으로 재단이 계명대와 병원(의대)에 투자해야 하는 교육비 의무 비율이 연 100억정도 된다. 의무를 지키려면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9-03-05 16:50:31이정환 -
송파구약, 부회장·상임이사 12명 선임 완료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는 4일 약사회관에서 제11대 집행부 상임이사 12명을 선임했다. 또한 이날 구약사회는 집행부 첫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신임 상임이사는 정한성(총무부회장), 염인아(약국부회장), 황해평(학술부회장), 이춘순(여약사부회장), 황숙경(홍보부회장), 송혜진(윤리이사), 최명수(총무이사), 박승아(약국이사), 정수원(병원약사이사), 고세윤(학술이사), 김강미(여약사이사), 차미사(홍보이사) 등 12명이다. 회의에서는 직책별 업무분장 확인과 함께 참고자료가 제공됐다. 약사신고를 겸한 15개 반회 결과와 가정내 불용의약품 회수폐기, 의약품 특매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오는 23∼24일 경기도에서 열리는 임직원 워크숍을 통해 위원회별 올해 사업계획과 회무 중점사항에 대해 토의하기로 했다.2019-03-05 16:35:53정흥준 -
올해 모범납세상 받은 개국약사 7명은 누구?개국약사 7명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5일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수상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홍성 하나프라자약국 조한군 약사는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조 약사는 2006년부터 고객의 건강 관리인이라는 신념아래 약국을 운영하면서 공공의료 및 사회봉사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또한 성실한 세금신고를 한 공로다. 국세청장 표창을 받은 북전주 세평화약국 김영업 약사는 35년간 조세를 성실하게 납부, 건전한 납세풍토를 확립하는데 앞장서 왔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등 국가재정의 파수꾼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광주 참사랑약국 김경애 약사도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연중무휴 밤 10시까지 근무, 휴일 및 야간에도 지역민에게 의약품 보급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했고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서 착한가게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서울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한 서울 노원 후문약국 신경미 약사는 8명의 약사와 17명의 직원들이 친절한 전문성으로 당뇨를 포함한 여러 환자들에게 정확한 조제, 투약, 복약지도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서울 도봉 메디칼약국 이영실 약사도 1988년부터 도봉강북 지역에서 약국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돌보며 독거노인 및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 청소년 약물 오남용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국세를 성실히 신고납부해 국가재정에 기여해 서울국세청 포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강릉시민약국 최종정 약사는1997년부터 약국을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써왔고 아픈 이웃의 입장에 서서 좀더 정확하고 친절한 복약지도를 통해 이웃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한 공로로 중부국세청 표창을 수상했다. 역시 중부국세청 표창을 받은 강원 영월메디칼약국 서철원 약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투철한 납세의식으로 국세를 성실하게 신고납부해 세수증대는 물론 건전한 세정풍토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해 모범납세자에 선정된 약사는 총 16명이었는데 올해는 7명으로 감소했다. 모범납세자 선정 시 훈격에 따라 일정 기간(국세청장 이상 표창자는 3년간, 지방국세청장·세무서장 표창자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가 적용되며, 전국 세무관서 민원봉사실 전용창구 이용 등의 혜택을 받는다.2019-03-05 11:48:16강신국 -
중앙대병원 "진료예약·전자처방전 전송, 앱 하나로"중앙대학교병원이 환자 진료예약부터 전자처방전 발행·전송, 진료비 결제·실손보험청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완료하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폰에 간편 설치·회원가입만 완료하면 이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환자는 중앙대병원 앱을 다운로드 받은 뒤 진료과목, 진료시간표 등을 검색해 실시간으로 희망일자에 진료예약을 하면 된다. 이후 진료내역 간편 확인은 물론 진료일 별 처방약 조회, 검사결과, 진료비 수납내역 등 상세 자료도 상시 조회 가능하다. 또 처음 앱을 쓰면서 이용이 불편하면 간편 예약으로 상담 받을 전화번호와 증상을 남길 수 있는데, 전문 상담원이 전화를 걸어 진료예약을 도와준다. 진료비 모바일 결제, 전자처방전, 실손보험청구 등 부가기능도 차차 확대 시행한다는 게 병원 설명이다.2019-03-05 11:17:02이정환 -
병동 책임약사 확산...조제에서 환자 중심 전환병동담당 약사를 지정해 의료진과 소통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환자 중심 약제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립 은평병원은 최근 책임약사제 도입 계획을 밝히고 병동담당 약사를 지정했다. 은평병원은 정신질환자, 마약·알콜중독자 등이 주된 환자이기 때문에 안전한 투약 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다. 병원 약제과는 병동과 24시간 진료실, 외래 환자 등을 구분해 책임약사를 배정했다. 3월 4일부터 올해 말까지 담당하게 되며, 2020년 담당 병동을 재지정할 예정이다. 약제과가 수립한 운영계획에 따르면 책임약사의 역할로는 ▲담당병동 환자의 투약상황에 관심을 갖고 의료진 처방약 문의에 적극 대응 ▲담당병동 환자의 지참약 정보제공 ▲담당병동 퇴원환자 1:1 복약지도 ▲외래 및 24시간 진료실 처방관련 요청사항 수렴 및 긴급 해결방안 모색 등이다. 처방약 조제·투약의 체계적인 관리와 의료진과의 소통으로 환자 만족도 및 안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약제과 최영미 약사는 "조제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변화한다는 것이 방향성이다. 병원약사들의 역할이 그쪽으로 가고 있다. 일부 병원들은 더 구체적인 업무분담을 하고 있다. 우리도 뜻을 같이 하고, 시작하는 데 의미를 두고있다"고 밝혔다. 최 약사는 "의료진이 환자 진료를 하면서 약에 대해 문의를 해야하는데, 담당자가 정해져 있지 않으면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 모르는 경우들이 생긴다"면서 "담당 약사가 해당 병동의 의료진과 소통하면서 처방약에 대한 정보 제공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약제과에는 시간제 포함 10명의 약사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중 6명의 약사들이 각각 병동을 맡았다. 최 약사는 "아무래도 기존 업무들이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많은 업무를 한번에 늘릴 수는 없다. 하지만 올해 운영을 해보고 미흡한 점이 있다면 내년에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최 약사는 "책임약사제는 환자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겠다는 의지가 담긴 활동"이라며 "의료진과의 유대감이나 신뢰감 형성 외에도 약사의 전문성과 역할 강화에 있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19-03-05 10:37:35정흥준 -
대구시약, 계명재단 부지내 약국개설 저지에 총력대구시약사회(회장 조용일)가 계명재단 부지내 약국개설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약사회는 5일 계명재단 부지내 약국 개설 문제와 관련, 달서구청장을 방문해 약국개설 허가는 절대 불허해야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달서구청은 해당 사안을 구정조정위원회(위원장 정원재 달서구부구청장)에 위임하고 조정위원회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조용일 회장은 "약국이 입점하려는 동행빌딩 건물은 학교법인 계명재단의 소유건물로 부지 또한 계명재단 소유"라며 "이곳에 약국이 입점한다는 것은 명백한 약사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조 회장은 "약사법과 의약분업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약국 개설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약국 입점이 철회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9-03-04 23:46:36강신국
-
조찬휘 회장 자서전 출간...9일 출판기념회 열어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30여년 간의 약사회무를 마무리하는 자서전을 펴냈다. 조 회장은 오는 9일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자서전 출판을 기념하는 행사를 알리고 약사사회 주요 인사들에게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대장에서 조 회장은 "30여년 약사회 회무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자서전을 남기게 됐다. 이렇다 하게 자랑할 것 없는 글이지만 참석해 자리를 빛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서전 제목은 '긍정하는 마음이 희망이다'로, 대한약사회장 임기 6년을 포함해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의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그의 생각과 회무 철학을 글로 풀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조 회장의 회무와 성과를 집약한 자서전의 출판기념회를 예정한 날짜가 의미심장하다. 조 회장이 회장직을 마무리하는 이임식 이전에 기념식을 먼저 진행한다는 점에 어떤 노림수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기념식은 정기대의원총회가 열리는 12일 직전 주말 토요일로, 그의 측근은 물론 약사회 주요 인사, 즉 대의원과 이사들이 대거 기념식에 참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점은 조 회장의 총회의장 도전 가능성과 맞물려 그가 총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동시에 의장직 당선을 위해 준비한 자리 아니냐는 의견도 가능하게 한다. 반면 조 회장의 자서전과 출판기념회는 그가 오랫동안 몸담은 약사회 발전을 위하고 회무를 마무리하는 순수한 의도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반론도 일고 있다. 한편 조 회장은 청주고와 중앙대학교 약학대를 졸업한 후 한독약품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다 80년 성북구에 수보온누리약국을 열어 지금도 운영하고 있다. 조 회장은 성북구약사회장 재임을 거쳐 서울시약사회장을 역임했고 대한약사회장에 도전, 한 차례 낙마 후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돼 재임에도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39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앞서 '조찬휘 3선' 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2019-03-04 19:20:27정혜진
오늘의 TOP 10
- 1"창고형·성지 용어가 문제 없다니"…과당경쟁 유도하는 공정위
- 2"조제실서 한 지시도 위법"…종업원 약 판매 2심도 벌금형
- 3일반약 생산액 비중 역대 최저·품목 수↓…더 좁아진 시장 입지
- 4'홀로서기' 삼성에피스, 비만약에 항체도 탑재…신약 투자 가속
- 5클래리트로마이신 불순물 공포 끝?…제약사들 일제히 "정상 유통"
- 6국내개발 자폐약 기대 모았던 '스페라젠', 왜 약심 못 넘었나
- 7"D+296, 한약사 문제 해결하라" 대구시약-학생들 시위
- 8에퀴피나 제네릭 침투 본격화…고용량·미등재특허 차별화 전략
- 9외부 자본 차단·명칭 제한…창고형 약국 규제법 연속 추진
- 10보신티-염변경 제품 동시 약가협상...법적 공방까지 가시밭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