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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바이오연구단,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 선정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단장 김성훈, 이하 연구단)의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개발 연구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연구단은 7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17개월 동안 전임상(비임상독성시험)을 목표로 연구개발 지원을 받는다. 연구단은 그동안 KRS (Lysyl-tRNA synthetase) 단백질 특이적인 항체를 이용해 폐동맥 고혈압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해온 바 있다. 폐동맥 고혈압 질환은 폐동맥의 압이 상승해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이 일어난다. 심하면 사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현재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면서 부작용이 낮은 치료제는 부족한 상황이다. 김성훈 연구단장(서울대 약대 교수)은 "본 연구과제 선정은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국가의 대형 사업단 두 곳의 성과가 협력될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방식의 연구 협력이 지속될 경우 국가 차원에서 혁신 신약 개발의 속도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범부처 전주기 국가 R&D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을 10개 이상 개발할 수 있는 사업 추진체계 구축이 목표다.2019-03-08 15:56:03정흥준 -
은평구약, 보건소에 편법약국 개설 반대입장 전달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가 최근 병의원 건물내 편법약국 개설에 반대 입장을 보건소에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7일 오후 7시 은평구보건소와 현안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이프약국 사업과 다제약물복용자 생활밀착형 방문 약물교육 등의 주민돌봄사업과의 연계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최근 증축 병의원 건물내 편법약국개설 허가 우려에 대한 건의와 은평성모병원 개원에 따른 인근약국의 개설관련 민원업무에 대해 소통했다. 간담회에는 세이프약국을 운영중인 우경아 회장을 비롯해 고호식·노진호·이경우·장영미 약사와 하현성 보건소장, 김성금 의약과장, 이현주 팀장, 강주은 약사 등이 참석했다.2019-03-08 15:03:28정흥준 -
베일 벗은 김대업의 사람들…실무형 인사 전진 배치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이 총 18명에 대한 인선을 확정했다. 남은 임원은 정기총회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대업 당선인이 발표한 인선을 정리한 결과, 부회장 11명, 상임이사 3명 등 집행부와 관련 기관장 2명, 본부장 2명 등이 자리를 확정했다. 이중 박인춘, 김대진, 이광민 등 3명은 상근 임원으로 일한다. 집행부 핵심 임원직인 부회장으로 길강섭, 김동근, 박승현, 박인춘, 박영달, 엄태순, 이원일, 이은숙, 이진희, 좌석훈, 한동주 등이 선임됐다. 이중 당연직으로 이름을 올린 이은숙 부회장(병원약사회장)과 한동주 부회장(서울시약사회장) 을 제외하면, 9명의 확정된 임원은 엄태순 여약사담당 부회장이 유일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경력을 생각했을 때 김동근 부회장은 홍보 담당, 박승현 부회장은 총무 담당, 박인춘 부회장은 보험 담당 부회장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상임이사로 김대진 정책이사, 김준수 총무이사, 이광민 홍보이사도 확정됐다. 이광민 이사는 정책실장을 겸한 상근 임원으로 활동한다. 관련 단체 기관장 중에는 최종수 약학정보원장, 박혜경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이 일찌감치 확정됐다. 약사공론은 우선 장재인 사장 체제를 유지한다고 발표했으나, 장 사장 퇴임 후 다음 사장으로 누가 선임될 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또한 이번 집행부부터 회장단 산하를 벗어나 위상이 격상된 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어느 인물이 인선될 지도 주목된다. 또 약사회비와 별도 사업비로 운영되는 약바로쓰기운동본부에 김이항 본부장이,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에 현 이모세 본부장이 연임한다. 남은 임원 자리는 부회장 1명과 다수의 상임이사로, 김 당선자는 오는 12일 열리는 정기대의원총회 이후 남은 인선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총회에서는 대의원 투표를 통해 총회의장과 감사가 선출될 예정이다.2019-03-08 10:58:5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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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약, 집행부 구성 완료...상임이사 상견례서울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는 집행부 인선을 완료하고 6일 약사회관에서 회장단 및 상임이사 상견례를 열었다. 앞으로 3년 간 성동구약을 이끌어갈 임원은 총회에서 선출된 총회의장에 양호(평안), 감사에 진교성(상도), 권숙희(은하) 등이다. 또 부회장에 정성욱(총무담당& 8228;명동온누리), 김선유(약학담당& 8228;메디팜한솔), 이혜경(약국담당& 8228;수명), 이정민(윤리담당& 8228;정민), 김윤경(여약사담당& 8228;보배) 약사가 선임됐다. 상임위원장에는 이현숙(총무& 8228;신성림), 오보예(약학& 8228;호정), 이도형(약국/행복·후문), 염혜진(윤리& 8228;기린), 지용선(여약사& 8228;행복이열리는), 서은희(의료보험& 8228;선영), 장은숙(홍보& 8228;정성), 곽혜영(병원약사& 8228;한양대학교병원) 약사를 선임했다. 구약사회는 임원 상견례 후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안 제출 및 검토와 약사회 회무를 논의했다. 또 회원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약국·행복위원회에 고충처리팀을 신설해 약국·행복위원장이 겸직하기로 했다. 김영희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회원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약국경영을 하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을 위해서 열정을 가지고 회무에 참여해 주신 상임이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2019-03-08 09:14:12정혜진 -
김대업, 부회장 11명 인선…전현직 지부장 대거 합류김대업 집행부의 핵심 역할을 할 부회장 11명이 결정됐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은 앞으로 3년간 약사회 책임회무를 함께 할 대한약사회 부회장 인선을 8일 발표했다. 선임된 부회장은 길강섭, 김동근, 박승현, 박인춘, 박영달, 이원일, 이은숙, 이진희, 좌석훈, 한동주 약사 등으로 이미 발표한 엄태순 여약사부회장(숙명여대)을 포함하면 총 부회장 정원 12명 중 한명을 제외한 11명이 선임됐다. 또 홍보이사 겸 정책기획실장으로 당선인의 최측근인 이광민(48, 경희대) 전 대약 정책이사를 선임했다. 김 당선인 측은 이번 인선의 특징이 약사회 회무에 정통한 실무형 부회장 인선을 통해 김대업 당선자가 평소 주장해 온 일하는 약사회, 정책 능력있는 약사회, 회원의 고충을 즉시 해결하는 약사회의 기반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선을 보면 50대 부회장이 다수이고, 평균 연령 또한 60세 미만으로 젊어졌다. 또 효율적인 회무를 위해서는 다수의 회원을 가진 서울시와 경기도와 대한약사회의 긴밀한 소통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서울지부 한동주 회장과 경기지부 박영달 회장을 대한약사회 부회장에 선임하여 회무에 있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한 것도 특징이다. 김 당선인은 "대한약사회 부회장 직책이 명예가 아니라 회원을 위해 발로 뛰며 일하는 자리"라며 "따라서 젊은 부회장들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길강섭 전 전라북도약사회장과 이원일 전 경상남도약사회장의 부회장 선임 또한 대한약사회와 각 지부와의 원활한 회무 소통과 정책 추진의 동력으로 앞으로 역할이 기대된다"며 "대한약사회와 각 지부와의 회무 연계를 중시해 약사회 조직 역량을 최대화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선거에서 상대 후보의 출신교인 중앙대 출신 부회장이 2명 포함된 것은 약사회 발전과 화합 차원의 결단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부회장인 박인춘 부회장의 연임은 회무의 연속성과 관련이 있다는 평가다. 김 당선인은 "좌석훈, 이진희, 김동근, 박승현 부회장은 약사법 등 법제와 약국경영 관련 정책 및 민생회무, 홍보 등에 실질적인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 직을 수행하며 민생 회무에서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결과를 기대할 만 하다"고 기대했다.2019-03-07 18:07:44정혜진 -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놓고 조찬휘-양명모 '격돌'차기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자리를 놓고 조찬휘 대한약사회장(71, 중앙대)과 양명모 총회 부의장(60, 영남대)이 격돌한다. 사실상 신구 집행부간 대결이 펼쳐지는 셈이다. 총회의장은 말 그대로 대의원 총회를 진행하고 주관하는 것이지만 3년 후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장도 되기 때문에 정치적 의미도 큰 자리다. 7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12일 열릴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총회의장 경선이 유력해졌다. 이미 조 회장과 양 부의장은 대의원들과 접촉을 강화하며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먼저 조 회장은 이른바 '서울참사'를 경험한 터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즉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과 감사단 경선에서 조 회장이 측면 지원한 후보들이 모두 실패한 충격이 크기 때문이다. 조 회장을 중심으로 한 중대약대 동문들은 총회의장에 민병림, 감사단에 박상룡-임득련-조원숙 조를 지원했지만 모두 당선에 실패했다. 결국 조 회장 입장에서는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추대라는 명분을 스스로 없애 버린 셈이됐다. 그러나 재선 대한약사회장에 대한 예우와 중앙대 동문들의 지원을 감안할 경우 승산이 있다는 판단이다. 양 부의장은 현직 부의장이라는 점이 강점이다. 여기에 대구시약사회장, 5~6대 대구시의원 등을 역임한 바 있어 총회의장으로 부족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조 회장에 비해 상대적인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점은 단점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러나 여전한 반 중대 정서와 김대업 집행부 지지 대의원들의 표심이 뭉치면 충분히 의장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A대의원은 "의장 출마자들의 움직임이 시작됐다"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 조 회장에 대한 반감, 즉 반 중대정서인지 그래도 총회의장은 직전회장이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프레임 싸움 아니겠냐"고 전망했다.2019-03-07 17:29:03강신국 -
"새내기부터 경력약국장까지…인기강좌엔 이유 있죠"일선 약국가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사업에 지역약사회가 팔을 걷어부쳤다. 서울 서초구약사회는 오는 19일 제17기 에듀팜을 개강하고, 15주 교육과정의 출발을 알린다. 데일리팜은 7일 이은경 신임 회장과 임연옥 약학부회장을 만나, 지역 약사회의 교육사업에 대한 의미를 들었다. 이 회장은 구약사회가 2012년부터 이어온 교육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올해 프로그램에 녹여냈다며 입을 열었다. 이 회장은 "서울 전역에서뿐만 아니라 용인과 수원 등에서도 서초 에듀팜을 듣기 위해 찾아온다. 교육에 대한 약사들의 수요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그동안 쌓인 노하우와 약사들의 강의 평가들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3년 임기동안 교육사업을 보다 활성화하겠다는 의지가 남달랐다. 새 집행부에 학술위원장과 교육협력단장직을 새롭게 신설하고, 약학부회장과 위원장을 필두로 교육사업을 체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회의를 거듭하며 심사숙고했다. 결과적으로 '심혈관계와 내분비계 총정리'를 주제로 정했으며, '임상약학의 정석'이라는 강의 타이틀을 달았다. 고혈압과 심부전, 당뇨와 고지혈증, 비만 등을 다룬다. 아울러 순환기질환에 대한 사례연구 내용도 준비돼있다. 구약사회는 특히 강사진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임연옥 약학부회장은 "기본으로 알아야하는 것들 중에 가장 필요로 하는 것들을 위주로 강좌를 구성했다. 또한 강사 초빙하는데 무엇보다 신경을 많이 썼다. 회원들의 강의평가와 주변 추천을 받아 후보들 중 엄선해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새내기약사와 약대생들에게는 참가비를 절반으로 낮춰 교육의 문턱을 낮췄다. 이 회장은 "졸업 이후에는 따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있지 않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되지 않는 실정인 것"이라며 "이들에게도 보다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도록 참가비를 절반으로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서초 에듀팜에는 많게는 약 400명의 수강생이 몰렸다. 평균 300명 가량이 접수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인데에는 전문성 강화뿐만 아니라 경영활성화의 측면에서도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전문화된 상담요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약사실력 향상과 더불어 경영활성화에도 긍정적"이라며 "전임 집행부들이 쌓아온 교육사업 성과가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수차례 회의를 거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초 에듀팜은 대한약사회관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강의가 진행되며 오는 19일부터 6월 25일까지 교육이 이어진다. 참여비는 교재포함 10만원으로, 입금선착순 300명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2019-03-07 17:04:12정흥준 -
강남구약 의약품강사단, 미세먼지 주제 중점교육 계획서울 강남구약사회 의약품강사단이 미세먼지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위험도와 마스크 선택요령 등을 중점교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약사회 강사단은 최근 신년모임을 개최하고 2019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올해 중점교육 사안으로 미세먼지의 위험이유, 마스크사용기한과 선택요령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식후 30분 복용을 식후 복용으로 교육, '약 사용기한이나 내용설명서 바로알기 교육'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구약사회는 강남보건소, 관내 학교와 공동주최로 초·중·고등학생 UCC경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한약사회에서 개최한 UCC공모전 콘텐츠 공개 요청, 관련 동영상자료 공유 등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강남보건소 이지연, 김지현 주무관도 참석해 보건소 올해 중점교육 계획를 공유했으며, 약사회 강사단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2019-03-07 13:43:33정흥준 -
바라크루드 품절 사태 원인은…제약-유통 '네탓 공방'제약사와 유통업체가 바라크루드정 품절사태의 이유에 대해 입장차를 보이는 가운데, 일선 약국들은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서울 강동구약사회는 최근 한국BMS제약의 바라크루드정0.5mg과 1mg가 모두 품절되면서 약국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제약사에 공문을 발송하는 등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한국BMS제약은 의약품 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최근 바라크루드는 단기로도 품절된 적이 없다며 유통상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제약사 관계자는 "바라크루드는 정상적으로 도매상에 공급이 되고 있다. 도매에서 유통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라며 "일부 도매에서 온라인몰에 공급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고, 그 외에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통업체들의 입장은 또 달랐다. 복수의 의약품유통업체에 확인한 결과, 재고가 없다거나 제약사의 공급량이 급감했다고 밝혔다. 그중 A유통업체 관계자는 "공급량 자체가 이번달 기준 10~15%정도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워낙 적은 수량이 들어온다"며 "들어오는 즉시 소진되니까 품절이라는 표현이 맞을 수도 있다. 작년 12월은 문제가 없었는데, 2월 중순 이후부터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공급량이 10분의 1로 줄어든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약국 공급의 불안정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관계자는 "온라인몰은 주거래처라기보다 필요한 품목만 사가는 구조다. 그렇다고 아예 거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온라인몰에서도 일부 약국에선 구입하는 경우가 있긴 할 것"이라며 "문전약국을 먼저 커버하다보니 일부 약국에는 공급을 하지 못 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말했다. 약국가에 재고가 부족하다는 소문이 나면, 수요가 꾸준한 문전약국들은 약이 끊길까 우려해 재고를 더 확보하려는 경향도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국BMS제약 관계자는 바라크루드의 출하량을 줄인 적이 없고, 오히려 늘렸기 때문에 공급불안정에 대한 지적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출하량은 줄어들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공급과 관련된 이슈가 나오면서 오히려 늘린 상황이라 의아하다.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사와 유통업체들의 입장차가 공전하며 품절사태의 원인을 찾지 못하자, 약사들은 환자와 약국만 피해를 보고있다고 지적했다. 서울 지역의 한 약사는 "크고 작은 유통업체 5곳에서 약을 받고 있는데, 전부 없다고 한다"면서 "온라인몰도 품절인데 제약사는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약이 중간에 어디로 사라진거냐"며 "환자들은 약을 받아가지 못하고, 약국에선 실랑이가 벌어져 피해를 본다"고 토로했다.2019-03-07 11:31:43정흥준 -
국민 47% "건강관리 위해 건기식 섭취한다"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건강'이며, 건강 관리를 위해 건기식을 섭취하는 비율도 절반 가까이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는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건강 관련 설문조사(중복응답 가능)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95.8%가 '인생에서 나와 가족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 관리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평소 건강관리법에 대한 질문에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려 노력한다(66.5%)’와 ‘항상 운동하려고 노력한다(50.9%)’는 답변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식이요법과 운동이라는 기본적인 관리법 외로는 ‘건강기능식품 섭취(47.1%)’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그 뒤로 ‘정기적인 검진(37.4%)’, ‘양약·한약 복용(37.2%)’순이었다. 우려하고 있는 건강 문제는 ‘피로회복(35%)’이 우세했으며, ‘면역력 증진(26.9%)’, ‘전반적 건강 증진(18.8%)’, ‘스트레스(17.4%)’, ‘눈 건강(11.8%)’등이 상위로 나타났다. 성별 비교 데이터를 보면 남성은 ‘간 건강(8.8%)’에 대해 걱정하며, 여성은 ‘면역력 증진(32.1%)’, ‘여성 갱년기 건강(17.4%)’, ‘관절 건강(15.7%)’, ‘눈 건강(15.5%)’, ‘체지방 감소(14.5%)’ 등 비교적 다양한 부분을 염려하고 있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 미세먼지 등 위협 요소가 다양해지면서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진단해보고, 이에 맞는 건강관리법을 올바르게 지켜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18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 조사’ 보고서에 수록됐다. 건기식협회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매년 본 보고서를 발간하고 회원사에 무료 배포하고 있다.2019-03-07 10:44:3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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