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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김대업의 사람들…실무형 인사 전진 배치

  • 정혜진
  • 2019-03-08 10:58:58
  • 부회장 11명, 상임이사 3명, 기관장 등 확정...상근임원-박인춘·이광민·김대진
  • 요직에 최측근 기용...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부회장 인선도 히든카드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이 총 18명에 대한 인선을 확정했다. 남은 임원은 정기총회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대업 당선인이 발표한 인선을 정리한 결과, 부회장 11명, 상임이사 3명 등 집행부와 관련 기관장 2명, 본부장 2명 등이 자리를 확정했다. 이중 박인춘, 김대진, 이광민 등 3명은 상근 임원으로 일한다.

집행부 핵심 임원직인 부회장으로 길강섭, 김동근, 박승현, 박인춘, 박영달, 엄태순, 이원일, 이은숙, 이진희, 좌석훈, 한동주 등이 선임됐다.

이중 당연직으로 이름을 올린 이은숙 부회장(병원약사회장)과 한동주 부회장(서울시약사회장) 을 제외하면, 9명의 확정된 임원은 엄태순 여약사담당 부회장이 유일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경력을 생각했을 때 김동근 부회장은 홍보 담당, 박승현 부회장은 총무 담당, 박인춘 부회장은 보험 담당 부회장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상임이사로 김대진 정책이사, 김준수 총무이사, 이광민 홍보이사도 확정됐다. 이광민 이사는 정책실장을 겸한 상근 임원으로 활동한다.

관련 단체 기관장 중에는 최종수 약학정보원장, 박혜경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이 일찌감치 확정됐다. 약사공론은 우선 장재인 사장 체제를 유지한다고 발표했으나, 장 사장 퇴임 후 다음 사장으로 누가 선임될 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또한 이번 집행부부터 회장단 산하를 벗어나 위상이 격상된 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어느 인물이 인선될 지도 주목된다. 또 약사회비와 별도 사업비로 운영되는 약바로쓰기운동본부에 김이항 본부장이,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에 현 이모세 본부장이 연임한다.

남은 임원 자리는 부회장 1명과 다수의 상임이사로, 김 당선자는 오는 12일 열리는 정기대의원총회 이후 남은 인선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총회에서는 대의원 투표를 통해 총회의장과 감사가 선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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