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부터 경력약국장까지…인기강좌엔 이유 있죠"
- 정흥준
- 2019-03-07 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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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약, 17기 에듀팜 19일 개강...주제와 강사진 구성에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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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약국가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사업에 지역약사회가 팔을 걷어부쳤다.
서울 서초구약사회는 오는 19일 제17기 에듀팜을 개강하고, 15주 교육과정의 출발을 알린다. 데일리팜은 7일 이은경 신임 회장과 임연옥 약학부회장을 만나, 지역 약사회의 교육사업에 대한 의미를 들었다.

이 회장은 "서울 전역에서뿐만 아니라 용인과 수원 등에서도 서초 에듀팜을 듣기 위해 찾아온다. 교육에 대한 약사들의 수요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그동안 쌓인 노하우와 약사들의 강의 평가들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3년 임기동안 교육사업을 보다 활성화하겠다는 의지가 남달랐다. 새 집행부에 학술위원장과 교육협력단장직을 새롭게 신설하고, 약학부회장과 위원장을 필두로 교육사업을 체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회의를 거듭하며 심사숙고했다. 결과적으로 '심혈관계와 내분비계 총정리'를 주제로 정했으며, '임상약학의 정석'이라는 강의 타이틀을 달았다.
고혈압과 심부전, 당뇨와 고지혈증, 비만 등을 다룬다. 아울러 순환기질환에 대한 사례연구 내용도 준비돼있다.

또 새내기약사와 약대생들에게는 참가비를 절반으로 낮춰 교육의 문턱을 낮췄다. 이 회장은 "졸업 이후에는 따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있지 않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되지 않는 실정인 것"이라며 "이들에게도 보다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도록 참가비를 절반으로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전문화된 상담요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약사실력 향상과 더불어 경영활성화에도 긍정적"이라며 "전임 집행부들이 쌓아온 교육사업 성과가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수차례 회의를 거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초 에듀팜은 대한약사회관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강의가 진행되며 오는 19일부터 6월 25일까지 교육이 이어진다. 참여비는 교재포함 10만원으로, 입금선착순 300명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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