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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약사회 상대 피선거권 박탈 처분 가처분 기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의 피선거권 박탈 처분 결정에 반발해 양덕숙 전 약학정보원장이 제기한 가처분신청이 기각됐다. 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오늘(22일) 오후 양 전 원장이 약사회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에 대해 기각 판결을 내렸다. 앞서 양 전 원장은 대한약사회가 4년의 선거권, 피선거권을 박탈하는 징계 처분을 내린데 대해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이번 판결로 약사회의 피선거권 제한 처분이 유효해지면서 사실상 양 전 원장은 올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가 불투명해졌다.2021-10-22 17:19:03김지은 -
정부 고시 후 지하철약국 한약사 잠식...18곳 중 11곳[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트와 백화점 약국에 이어 '지하철'이 한약사들의 개국 요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 고시 제정 후 생긴 지하철 약국 18곳 가운데 최소 11곳 이상이 한약사 개설 약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새 개설된 신규 지하철 약국의 60% 이상을 한약사들이 낙찰받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데일리팜이 이달 초 기준 1~8호선 역사 내 약국 개설 현황 등을 파악한 결과 지난해 12월 15일 국토교통부 고시 제정 후 개설된 지하철 역사 내 약국은 [2호선] 선릉역, 을지로입구역, 잠실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신촌역, 역삼역, 건대입구역, 잠실나루역, 합정역, 신도림역 [3호선] 종로3가역, 신사역, 경찰병원역 [4호선] 사당역, 미아사거리역 [5호선] 오목교역, 발산역 [8호선] 잠실역 등 총 18곳이다. 이가운데 한약사가 개설자로 있는 역은 선릉역, 잠실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신촌역, 역삼역, 합정역, 종로3가역, 신사역, 사당역, 오목교역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오픈을 하지 않은 신도림역과 미아사거리역은 개설자가 확인되지 않아 최소 11곳 이상인 상황이다. 약사가 개설자인 경우는 건대입구역이나 잠실나루역, 경찰병원역, 발산역과 같이 대학병원 처방을 받는 약국들인 경우가 보통적이다. 지역 관계자는 "지하철 역사 내 일부 약국들이 영양제 할인 판매 등으로 인해 인근 약국들과 마찰을 빚는 경우도 더러 있다"며 "지역약사회에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정 지역에서는 제약사가 한약사 개설 약국에 의약품을 공급하지 않자, 다른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입해 판매하다가 무자료 거래 등으로 인해 당국의 조사가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한약사 개설 약국이 제약사 권고가격 이하로 영양제 등을 판매하다가 주변 약국과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한약사 개설 약국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365일 운영되다 보니 일반인들 조차 약사와 한약사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며 "구분할 수 있는 별도의 표식장치 등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네이버 리뷰 등에서는 약사와 한약사에 대한 글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네이버 리뷰에서는 '약사님이 친절하십니다', '다른 약국들보다 비싸요'라는 보편적인 리뷰도 있지만, 일부 '가운 입은 사람이 약사가 아니라 안 가요', '한약사 개설 약국이네요'라는 일반 소비자들이 판단하기 쉽지 않은 글들도 심심찮게 눈에 띈다. 이 관계자는 "인터넷과 오프라인 약국에서 개설자를 구분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2021-10-22 11:53:20강혜경 -
가족명의 법인에 수십억 빼돌린 병원...소모품매입 악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매년 수백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전문병원이 가족명의 위장법인으로부터 수년 간 의료소모품을 고가매입하는 방법으로 수십억 원을 빼돌리다 국세청에 덜미를 잡혔다. 21일 국세청은 불공정 탈세자 74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중 특수관계법인과의 부당, 변칙거래를 통해 법인자금을 유출한 고액 재산가 13명에 대한 조사도 진행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해당 병원은 매년 수백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전문병원이다. 치밀한 계획 하에 설립한 가족명의 위장법인으로 수년 간 소모품을 시가보다 고가 매입하는 방식을 악용했다. 이를 통해 수십억 원을 빼돌렸으며, 근무사실이 없는 사주 일가족을 직원으로 허위 등재하며 수억 원의 소득도 탈루했다. 부당 소득은 시세차익을 노려 투기지역 주택을 취득하고, 자녀에게 부동산을 증여하는 데 사용했다. 또한 법인명의 고가외제차 4대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사치 호화생활을 유지하는데 쓰였다. 세부적으로는 약 40억원이 넘는 강남 고가아파트는 자녀 2명에게 각각 증여했다. 동일 지역 사주 소유분까지 포함 총 3채를 취득했다. 이에 국세청은 특수관계법인 간 고가·가공매입 등 부당거래 혐의, 허위 인건비 계상 혐의 등을 조사한다.2021-10-22 11:44:19정흥준 -
미뤄지는 가처분 결정...양덕숙·최두주·한동주 예의주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양덕숙 전 약학정보원장이 법원에 제출한 피선거권 박탈 처분 취소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결정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당초 양덕숙 전 원장측은 법원에 20일 선거공고일 이전에는 결정을 내려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만약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을 경우, 양 전 원장측은 선거전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앙대 약대 동문으로 이미 출마선언을 한 최두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실장과 단일화도 진행될 수 있다는 점도 감안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음주에 법원이 결정을 내린다고 해도 당장 오는 30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기 때문에 빠듯할 수 밖에 없다. 법원이 22일 오전까지도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서 양 전 원장측과 최 전 실장측은 좌불안석이 상황이다.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한 회장은 양 전 원장과 명예훼손 관련 형사재판 1심에서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고, 2심 재판 결과가 25일 나오기 때문에 양 전 원장이 가처분 인용으로 선거권이 회복되면, 판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가처분 소송 당사자인 대한약사회도 담당 변호사를 통해 법원 결정여부를 체크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에 법률 전문가는 "가처분 신청 결정은 판결과 다르게 판결기일을 미리 공개하지 않는다"며 "해당 당사자들에게 통보가 가는 만큼, 결과가 언제 나올지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2021-10-22 11:33:41강신국 -
장동석 약사, 복지센터에 200만원 상당 의약품 기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신태수)는 21일 소속 회원인 장동석 약사가 현도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이 많은 지역으로, 장 약사가 기부한 의약품은 16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 약사는 충북약사회 전 총무위원장이며, 현재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회장을 맡고 있다. 또 올해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예비주자이기도 하다.2021-10-22 11:05:47정흥준 -
큐옴바이오-N15, K-마이크로바이옴 실용화 '가속'[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큐옴바이오(대표 김완재)가 오픈이노베이션 그룹 N15(엔피프틴)과 손을 잡고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아이템들의 실용화에 나선다. 큐옴바이오는 최근 N15와의 협약을 맺고 고농도 유산균 사균체 제품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큐옴바이오 측은 N15과 협업을 통해 큐옴이 보유 중인 다양한 미생물 자원과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기술들이 최단기간 내에 실용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산균 사균체는 최근 파라바이오틱스로 불리며 차세대 유산균으로 각광받고 있는 물질로, 미생물의 체내 생존활동이 없어 생균에 비해 부작용 우려가 적고 고동도 섭취도 가능해 높은 활성이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물질 안정성시 뛰어나 유통기간 내내 투입 균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도 장점이다. 큐옴바이오는 "향후 유산균 건강식품 분야를 넘어 큐옴바이오의 다양한 미생물 자원을 활용해 우수한 효능을 가진 화장품, 생활용품, 바이오 농약, 친환경 제품 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N15의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팅 능력과 내실있는 플랫폼 환경을 통해 한국형 마이크로바이옴 제품들을 속속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2021-10-22 10:48:51강혜경 -
숙명약대 동문회, 모교후배 7명에 장학금 수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유영미)가 모교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숙명약대 동문회는 지난 21일 약대에 재학중인 후배 7명에게 동문회 기금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유영미 회장은 "통합 6년제 약대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우수학생 유치를 목적으로 장학기금을 지급하게 됐다"며 "기금에 동참해 준 동문들께 감사하고, 후배들 역시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는 유영미 회장과 정영자 동문, 김진석 학장, 김용기 학부장, 전라옥·송윤선·임미정·김현아·김태현 교수, 허인영 부회장, 김미경 총무 등이 참석했다.2021-10-22 09:11:12강혜경 -
경희 약대-KIST기술사업전략본부, '바이오 산업 육성'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약학대학(학장 임동순)이 규제과학과 연구성과물의 기술 이전·창업을 지원하는 KIST 기술사업전략본부, KIST 가족기업 모임인 K-Club(이하 케이클럽)과 MOU를 체결하고 규제과학 인재 양성 및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지원키로 했다. 경희약대와 KIST 기술사업전략본부, 케이클럽은 지난 14일 '바이오헬스 산업 인력양성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갖고 ▲규제과학과 대학원생 대상 세미나·특강 협조 ▲현장 실무실습 교육 프로그램 운영 ▲KIST 가족기업, 바이오분야 BIG3 기업 임직원 대상 규제과학 반일제 학위과정 및 단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약속했다. 따라서 일반대학원 규재과학과 재학생들은 케이클럽 소속 기업과 KIST 유관 연구소가 함께 인턴십·장기 펠로우십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개발·임상시험·빅데이터 분석 등 실무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임동순 학장은 "규제과학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핵심 역량이 되는 분야"라며 "산학과 협력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의 필요에 맞게 교육 방향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액츠 나종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진단키트가 개발되며 유효성 평가 부분 인력이 부족하다고 느꼈다"며 "이번 협약이 관련 산업 인재 역량 확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클럽 김정숙 회장은 "케이클럽 소속 기업 중 의료기기 분야 기업이 제품을 개발할 때 자문이나 추가 교육이 필요한 경욱 있는데,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IST 기술사업전략본부 제해준 기술사업전략 본부장 역시 "규제과학 분야의 성장은 이제부터"라며 "협력관계를 잘 유지해 앞으로 좋은 결과를 같이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 약대는 "바이오헬스 산업 재직자를 위한 대학원 부분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부분제 학위과정에 참여하면 현업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지식을 보충해 규제과학과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식약처 사업의 일환으로 규제과학 주제의 비학위 단기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약학대학 임동순 학장을 비롯해 김종호 부학장, 정은경 학과장, 서혜선 교수와 KIST 기술사업전략본부 제해준 기술사업전략 본부장, 강대신 혁신기업협력 센터장, 신경호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장, (사)케이클럽 김정숙 회장, 나종주 감사 등이 참석했다.2021-10-22 08:53:53강혜경 -
병원협회 부회장에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이 병원협회 부회장에 보선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21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 제26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협회장 합동회의에서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을 부회장에 보선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의 임원 보선은 병원장 교체에 따라 이뤄졌으며, 임기는 2022년 4월 30일까지다.2021-10-22 08:36:57강혜경 -
최광훈 "전의총은 대체조제 노력 폄훼하지 마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전의총은 의사의 본분에 충실하라며 서울시약사회에 보낸 시정공문을 불쾌감을 표출했다. 최 전 회장은 22일 "지난 17일 서울시약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에서 '대체조제' 개념을 묻는 퀴즈를 실시한데 대해 전의총은 시정공문을 발송했다고 하는데 이는 서울시약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약품을 보다 저렴하고 불편없이 구입할 수 있는 제도에 대한 홍보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 전 회장은 "각 동네의원에서 나오는 듣도 보도 못한, 의사들이 주장하는 처방된 복제약을 보면서 너무 황망하고 씁쓸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면소 "최소한 약사들은 정부가 약효가 동등하다고 인정한 약만 대체조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의총은 약사들에게 의약분업 파기를 협박하면서까지 약사들의 대체조제 정착을 위한 순수한 열정을 흠집내기에 혈안이 돼 있다"며 전의총은 경거망동 하지 말고 의사의 본분에 충실하라"고 경고했다. 그는 "약사들은 의약분업의 정신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대체조제에 대한 효율성, 편의성, 경제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실천하는 노력들을 하고 있다"며 "오늘도 현장에서 오로지 국민과 함께 국민편에서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대체조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약사들을 결코 폄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2021-10-22 01:31:0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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