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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 때는 편의점→약국·편의점으로…법제처 SNS 정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급할 때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하라는 법제처 SNS 홍보 게시물이 약사회 문제제기로 정정됐다. 심야시간대와 휴일에도 공공심야약국과 휴일지킴이약국 등을 통해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칫 국민들로 하여금 인식상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더욱이 법제처 홍보 게시물에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하라는 것은 약국과 약사들을 패싱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법제처는 지난달 SNS에 '새령이의 일상편'에서 '약먹기 전에 꼭 봐주새령. 에취! 여름에 감기? 더워서 선풍기랑 에어컨 틀고 잤다가 냉방병 걸렸새령! 냉방병 조심하시고 급할 때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 구매하새령~!'이라고 게시했던 부분을 바로 잡았다. 2일 법제처는 이전 게시글 마지막 문구를 '냉방병 조심하시고 급할 때는 가까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 구매하새령~'으로 수정하는 것으로 사건을 일단락졌다. 약사회 측은 "의약품 판매는 약사법에 의거 약사 면허자에 의해 약국에서만 허용되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는 약국 영업시간 외 심야시간대 의약품 접근성 제고를 목적으로 예외적으로 도입된 제도이나 해당 게시물은 마치 편의점에서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과 같은 국민 인식상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어 정정을 요청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심야 및 휴일 등에도 약의 전문가인 약사에 의해 약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등을 통해 자체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음을 견지했다"며 "법제처 역시 약사회 의견에 공감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한 모니터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2022-08-02 14:41:23강혜경 -
간협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고 깊은 애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간호사단체가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일 입장문을 내어 "서울아산병원 간호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와 유가족 분들께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A씨는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졌다. A씨는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수술할 의사가 없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수술 골든타임을 놓친 A씨는 결국 사망했다. 간협은 "고인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에 대한 공식적이고 책임있는 입장 표명이 없어 여러 의혹과 주장들이 있는 것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면서 "서울아산병원은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간협은 "간호사 사망 사고는 우리나라 의사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워 준 예견된 중대한 사건"이라며 "간호사로서 환자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온 고인의 명예가 온전히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2022-08-02 13:30:14강신국 -
강동구약 비상상임이사회 열고 "가이드라인 재검토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정부의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과 관련해 비상상임이사회를 열고 전면 폐기와 재검토를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정부가 비대면 플랫폼 부작용을 해결한다는 미명 하에 먼저 플랫폼을 찾아가 가이드라인을 운운하며 살길을 마련해 주는 것은 공공보건의료 시장을 왜곡할 수 있는 빌미를 주는 것이나 다름 없다"며 "지금이라도 복지부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고 보건의료 정책을 시행하는 주무부처임을 자각하고 안정성과 공공성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모든 정책과 제도를 사적 플랫폼 입장이 아닌 국민 편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현재도 비대면 플랫폼에서 비급여 의약품 광고와 할인 행위 등의 호객이 벌어지고 있고 오남용, 담합, 환자 선택권 제한 등의 문제점이 속출하고 있다"며 "더욱이 자세한 가이드라인의 세부 준수 사항을 들여다 보면 합법을 가장한 편법이 자행될 것은 명약관화"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복지부가 당장 해야 할 일은 가이드라인 제시가 아닌 플랫폼 업체의 불법 행위를 법적으로 제제하고 감시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약사회는 "정부의 코로나 확진자 의료 정책이 대면 진료와 대면 투약을 기본으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플랫폼의 부작용을 해결한다는 미명하에 복지부가 먼저 플랫폼을 찾아가 가이드라인을 운운하며 살길을 마련해 주는 것은 공공보건의료 시장을 왜곡할 수 있는 빌미를 준 것이나 다름 없다"고 규탄했다. 이어 "비대면 플랫폼 부작용은 가이드라인이 없어서 생긴 것이 아닌 플랫폼 속성 자체가 영리만을 추구함으로서 생긴 것으로, 복지부는 반공공적이며 자본 논리를 앞세우는 비대면 플랫폼에 대해 엄격한 법 적용을 해 한정적 대상으로만 제한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민경 회장은 "대한민국의 공공의료 정책은 세계적 모범 사례이며,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의료보장과 건강보장제도"라며 "사적 비대면 플랫폼에 대한 무분별한 확대 허용은 의료 민영화 단초가 될 수 있고 의료 사유화는 결국 국민들에게 큰 피해가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부는 지금이라도 국민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고 보건의료 정책을 시행하는 주무부처임을 자각하고 보건의료의 안정성과 공공성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모든 정책과 제도를 사적 플랫폼 입장이 아닌 국민의 편에서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약사회는 공공의료를 실천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체로서 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2022-08-02 12:04:47강혜경 -
크레소티, IT 넘어 컨설팅·인테리어까지 사업 저변 확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크레소티(대표이사 박경애)가 약국 IT를 넘어 컨설팅과 인테리어 분야까지 사업 저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크레소티는 약국 인테리어·경영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는 바디힐 주식회사(대표 이상숙)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갖고 팜페이 약국 등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레소티와 바디힐은 지난달 22일 업무 제휴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개국 및 리뉴얼 설계 단계에서 약국에 필요한 IT서비스를 제안하고 그에 맞는 집기 설치와 배치 등 깨끗한 약국 환경을 위한 인테리어 도입을 약속했다. 박경애 크레소티 대표는 "약국에는 단말기, PC, 프린터, POS 등 수많은 IT서비스가 사용되고 있는 반면 그에 적합한 컨설팅이나 인테리어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제휴를 통해 팜페이 서비스 이용 약국에 차별화된 컨설팅 및 인테리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숙 대표도 "바디힐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약국을 찾는 환자가 편안함을 느끼고 의약품을 찾기 쉽게 만들어 약국의 매출 증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힐은 약국 외관 인테리어 및 효율적인 상품 판매를 위한 최적의 레이아웃과 집기 운영 서비스인 '팜피스, 전략적 마케팅 디자인 시스템인 '팜트너스'를 운영하고 있다.2022-08-02 11:17:37강혜경 -
광주시약 "비대면 진료 중개플랫폼 가이드라인 폐기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박춘배)가 복지부의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플랫폼 가이드라인 폐기 촉구에 가세했다. 광주시약사회는 2일 회원 일동 성명을 통해 "그간 약 배달 플랫폼은 코로나 상황을 틈타 무차별적으로 환자의 건강권을 위협해 왔다"며 "각종 성기능약, 향정신성약 등을 홍보하며 무분별한 의약품 오남용을 조장하고, 환자들의 진료 데이터를 활용해 자체 쇼핑몰을 개설하는 등 개인 민감정보를 상업적 목적으로 악용하기 시작한 상황에서 복지부 가이드라인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 근간은 공적인 보험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민영화를 통한 영리추구를 철저히 제한함에 있고, 이러한 제한과 규제가 진료·입원·약물복용 과정에서 전 국민이 적정한 비용으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필요충분 조건에 있다는 것. 하지만 팬데믹을 틈 타 시작된 불완전한 비대면 진료 흐름 속에서 새 정부는 보건의료의 공공성 보다 산업 육성이라는 착오적인 정책으로 사적 플랫폼들의 활로를 열어주고 있다는 것. 약사회는 "이로 인한 비용 증가와 폐해는 국민과 요양기관 몫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결국엔 사적 앱 업체와 빅테크 기업, 대형병원, 대기업의 점유로 의료체계가 재편돼 현재의 의료체계 근간인 동네의원과 약국이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간담회가 사기업인 닥터나우 본사에서 이뤄진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광주시약은 "간담회를 특정 사기업에서 한다는 것은 사기업의 산업 육성을 촉진한다는 뜻이냐"면서 "이미 국민들은 사기업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불법성과 폐해를 충분히 경험했고, 이제는 사기업이 아닌 의약단체와 충분한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게 약사회의 뜻"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복지부에서 발표한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을 즉각 폐기하고 국민건강보험의 설립 취지에 맞는 의료정책을 펼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라고 주문했다.2022-08-02 11:08:02강혜경 -
10만명대 확진...약국, 키트·인후통약 판매 더 늘었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4일만에 11만명대를 넘어서는 등 유행이 계속되면서 약국의 키트와 인후통약 판매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 1789명으로 전 일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10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주, 약국 키트 판매와 인후통약 판매 역시 전 주 대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약국현장데이터분석서비스 케어인사이트에 따르면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POS가 설치된 400개 약국에서 판매된 키트는 2만 8535개로 나타났다. 6주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7월 5주 판매량은 직전 주(7월 17-23일) 보다 521개 가량 늘어, 약국 한 곳당 일주일에 71개를 판매한 셈이다. 서울 A약사는 "키트 판매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냉방병과 여름 휴가철이 겹치면서 판매량이 더욱 늘어나는 것 같다"며 "오늘(2일)만 하더라도 일일 신규 확진자가 11만명을 넘어섰기 때문에 판매량이 유지되거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덩달아 상비약 매출도 함께 늘고 있다는 게 A약사의 설명이다. A약사는 "몸살이나 기침, 코막힘 등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키트로 검사를 해본 뒤 RAT나 PCR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키트와 함께 감기약이나 몸살약, 인후통약 등을 구입해 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케어인사이트 상비약 매출 추이에서도 인후통약과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의 판매가 코로나 재유행과 함께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인후통약의 경우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재유행하기 시작한 27주(7월3-9일)를 기점으로 5주 연속 판매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열진통제와 감기약의 경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다 31주(7월 24-30일) 소폭 꺾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편의점의 2+1 프로모션 행사 등에도 불구하고 약국 키트는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약사들의 얘기다. 경기 B약사는 "편의점이 2+1 행사를 진행하면서 판매 가격 인하 등도 검토를 했었지만 큰 반발은 없는 것 같다"면서 "인근 약국들도 그대로 가격을 고수하고 있는 만큼 개당 5000원 선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22-08-02 10:13:58강혜경 -
약준모, 2주간 최광훈 회장 취임 100일 설문 진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가 오늘(2일)부터 2주간 약사회 현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제40대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취임 100일을 맞아 현재 각종현안에 대한 약준모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전반적인 회무 평가와 약 자판기와 같은 긴급현안, 한약사·배달앱·INN 국제 일반명과 같은 최 회장의 공약사항 등에 대해 진행된다. 약준모는 "매년 비슷한 시기에 지속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함으로써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한약사회 회무에 회원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 창구 및 공약 이행 감시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2-08-02 09:31:13강혜경 -
유비케어, 2분기 매출 330억원...전년비 20.4% 상승[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330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20.4%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억원, 당기순손익은 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회사측은 주력 사업인 EMR(전자의무기록) 부문의 안정적 매출과 EMR 부가 서비스의 확대 및 유통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더해진 것이 이번 외형 확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병·의원, 약국 대상의 EMR(전자의무기록) 부문의 매출액은 1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가까이 늘었고, 유통 부문 매출도 140억원으로 29% 이상 증가했다. 특히, 유통 부문의 초음파 의료기기, 병·의원 전용 의료쇼핑몰 미소몰닷컴과 약국용 자동조제기 유팜오토팩의 판매실적이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했다. 회사측은 매출 연동 대리점 수수료 비용 증가와 더불어 신제품 및 신규사업 확보를 위한 신규 인력 채용 등 성장을 위한 투자 비용이라고 언급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기존 캐시카우 라인업을 기반으로 현재의 실적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EMR, 유통, 제약 및 데이터, 일반인 대상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환자, 의료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08-02 09:30:33강신국 -
인천 남동구약, 남동세무서 신임 서장과 간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인천 남동구약사회 김사연 총회의장과 노영균 회장은 최근 남동세무서를 방문해 새로 부임한 신상진 서장과 만나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신상진 서장은 "약사회가 장학사업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해 오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노영균 회장은 "약사회는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신념으로 봉사해 왔다"고 말했고 김사연 의장은 "코로나로 중단된 세무서와 약사회 오찬 간담회를 다시 열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신 서장은 "서울에서 근무할 때도이런 자리를 가졌었다"며 "세무서도 납세자의 의견을 청취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간담회가 세무서, 납세자 상호 정보에 유익한 점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2022-08-02 09:24:26강신국 -
약사공론 사장 교체설...최광훈 회장, 장고 돌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약사회 감사단이 기관지 약사공론의 인적쇄신을 포함한 경영관리 전반을 상반기 감사에서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내용을 보면 허지웅 약사공론 사장(50, 강원대)의 약사공론 경영관리 이행도 등에 대한 내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허 사장의 거취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지난달 22일 진행된 약사공론 상반기 회무·회계 감사에서 인적쇄신안 등에 대한 지적사항이 최근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에게 전달된 것으로 확인된다. 외부로 알려진 감사결과에 따르면 약사공론 경영 컨설턴트 연구용역과 운영위원회 소집 등이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은 점, 지면 신문의 편집인과 발행인 등을 절차 없이 임의로 변경했던 점 등이 확인돼 시정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외부 업체를 통해 두 달여간 경영 컨설팅이 이뤄졌지만 이렇다 할 결과가 없었으며, 발행인과 편집인이 최광훈에서 4월 11일 지면신문에 편집인 허지웅으로 발행된 문제 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된 것. 이에 올해 3월 7일 임명된 허 사장으로서는 불과 5개월 여 만에 인적쇄신 문제에 휘말리게 된 상황이다. 특히 허 사장은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 추천한 인물로, 사실상 허 사장의 인사문제는 최 회장과 단일화했던 장동석 전문위원(약준모 회장)과 약준모와의 관계 등과도 맞물려 있어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최 회장 역시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최 회장은 지난 달 장동석 전문위원과도 불화설이 불거졌었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다만 1일 약사공론 국장 일부를 소집해 면담을 가지는 등 숙고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된다. 최 회장은 "감사단으로부터 지적사항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인사 문제다 보니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다"면서 "조금 지켜볼 생각"이라고 말을 아꼈다.2022-08-02 09:02:45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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