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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회"…구로구약, 9개 반회 모임 갖고 화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는 지난 11월 25일부터 분회 소속 9개 반회의 모임 ‘첫눈에 반회’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이번 반회 모임은 송년 모임을 겸해 진행되는 것으로, 회원 약사들간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약사회 최대 현안인 성분명 처방 이슈 경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흥진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이웃 약국과 우선 친해져야 연대감이 생기고 힘든 약업계 여러 문제에 대해 조금 더 힘 있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며 반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자리에는 최흥진 회장을 비롯해 정동만, 김준호 부회장 박근섭 총무 등이 참석하고 있으며, 구약사회는 이번 모임에서 내년 정기총회에 사용할 회원 한마디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2022-12-06 16:58:44김지은 -
조제판매기 도입 발언에 약사들 발끈...처방오류 수집나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선택분업을 주장하며 자동조제판매기를 도입하자는 일부 의사단체 발언에 발끈한 약사들이 맞대응에 나섰다. 병의원 처방오류 사례 취합을 통해 약사 중재 없이 어떤 위험이 있는지 공론화하겠다는 것이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2일부터 개인정보를 삭제한 처방오류 사례를 취합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약사회가 회원 약사를 대상으로 병의원 처방변경 실태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약사단체들의 잇단 대응이다. 약준모는 취합되는 처방오류 사례를 통해 약사들의 처방중재 역할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동시에 약사 부재 시 위험성을 알릴 계획이다. 약준모는 “얼마 전 의사단체들은 약사직능을 무시하며 자동조제기, 선택분업 등을 말했는데 이는 상대 직역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사례 수집 이유를 밝혔다. 약준모는 “중재활동 부재 시 얼마나 처방오류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지,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며 회원 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병의원과 환자 정보를 가리고 약품이나 용량 오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처방 사례를 접수 중이다. 익명성을 보장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약 40여건의 처방오류 사례가 수집됐으며 더 많은 사례를 축적해 데이터화 한다는 계획이다. 약준모 관계자는 “서울시약사회 실태조사와는 별개로 진행하는 것이다. 일단 처방오류 사례들을 취합하고 있고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있다. 5일 기준 40여건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앞으로 축적되는 사례들을 어떻게 통계화하고 활용할 것인지는 추가로 내부 논의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약사회는 병의원의 동일성분약 처방 변경 횟수와 이유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쳤다. 834명의 약사들이 설문에 참여해 97.8%가 동일성분약 처방 변경을 경험했다고 답변했다. 처방 변경 횟수가 5회 이상이라는 응답은 299명으로 37.5%였고, 수없이 많다고 응답한 약사도 356명으로 44.6%를 차지했다. 약사 90.2%는 리베이트 등 제약사 영업을 처방변경 이유라고 응답했다. 또한 세파클러의 경우 229개 약국에서 평균 5.8개 회사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소청과의사회도 국민 대상 선택분업 선호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아직 시점은 명확히 하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국정감사 성분명처방 발언으로 시작된 의-약 갈등이 2차 여론전으로 이어지고 있다.2022-12-06 16:11:03정흥준 -
식약처 "성분명 처방, 의약정 등 사회적합의 거쳐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유경 식약처장이 성분명 처방에 "동의한다"는 소신발언으로 의사들의 반발을 산 가운데, 식약처가 의사단체에 보낸 공문에서 "성분명 처방은 사회적 합의가 우선"이라며 한 발 물러선 입장을 보였다. 식약처가 5일 대한의사협회에 보낸 공문을 보면 "현재 의약분업 형태는 의약정 협의를 거쳐 합의된 사항인 만큼 성분명-제품명 처방은 주무부처 주도로 의약정 등 사회적 합의를 거쳐야 하는 사항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번 식약처 공문은 의사협회가 식약처에 보낸 항의공문의 회신이다. 의협은 지난 10월 식약처에 보낸 공문에서 "성분명 처방은 의사 고유권한인 처방권과 환자의 진료 및 건강권을 훼손하는 중대 사안"이라며 "성분명 처방에 동의한다는 (식약처장의) 발언은 개인 사견을 넘어 국가의료체계의 혼란을 부추기는 심각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오 처장은 지난 10월 20일 국정감사에서 서영석 의원의 성분명 처방 도입 주장에 "적극 동의한다"고 짧게 답했다. 오 처장의 발언은 결국 의료계의 반발을 샀다. 소청과의사회를 필두로 개원의협의회, 내과의사회 등도 '선택 분업'을 주장하며 오 처장의 발언을 비판했다. 이에 약사단체들도 제품명 처방을 고수하려는 것은 의사들의 직능 이기주의라며 맞불 성명을 잇달아 내놓았다. 결국 성분명 처방 논란은 소청과의사회와 서울시약사회간 소송전으로 비화됐다. 성분명처방의 주무부처도 아닌 식약처장의 발언에 의사들은 왜 이렇게 반대를 했을까.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즉 코로나 인해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을 한시적으로 허용한 정부를 보면서 코로나로 인한 감기약 등 의약품 품절과 국민권익위의 국민제안에서 성분명 처방이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사회적 분위기가 자칫 성분명 처방을 허용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의사들을 긴장시켰다는 것이다.2022-12-06 15:09:04강신국 -
경기도약, 경기마퇴본부에 1000만원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5일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사업 공조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약사회는 경기마퇴본부 핵심사업 중 하나인 마그미약사제도 사업 지원을 위해 매년 지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박영달 회장은 "약사회와 마퇴본부는 구성이나 운영면에서 가족과도 같다고 생각한다. 마약과의 전쟁을 논해야 할 만큼 마약류의 폐해가 광범위하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마약 청정국으로서의 명예와 지위를 되찾는데 마퇴본부가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정근 본부장은 "마약류로 인한 사회적 악영향이 심각하다. 특히 마약류가 젊은 층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마퇴본부는 예방과 재활교육에 한층 역량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2-12-06 14:35:53강신국 -
3년째 표류 중인 약사회 정관 개정, 이번엔 될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의원 간 의견 불일치, 총회 정족수 미달 등으로 3년째 표류돼 있던 약사회 정관·규정 제·개정 최종 수정안이 확정됐다. 약사회는 내년 총회에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총회산하 정관 및 규정개정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업)는 6일 차기 총회에 상정할 정관 및 규정 개정 최종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내년에 열리는 약사회 대의원 총회에 이번 안건을 상정해 의결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에 마련된 최종안은 지난 3년간 약사회에서 표류하던 정관·규정 제·개정안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대 흐름에 따라 세부 내용 중 일부만 수정, 변경됐다는 게 특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약사회 정관·규정 제·개정안의 경우 지난 2019년 처음 초안이 나왔을 당시만 해도 내용 중 일부가 쟁점으로 떠오르며 논쟁을 양산하기도 했다. 예민할 수 있는 대의원총회 위임장의 표결 처리 부분, 대한약사회장과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등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라는 환경적 상황과 약사회 대의원 간 의견 불일치로 지난 3년간 방치돼 있던 정관, 규정 제·개정안이 이번에는 빛을 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정관·규정 제·개정안 주요 내용과 쟁점은=지난 2019년에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약사회 정관과 규정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 개정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총회 산하에 한시적으로 설치된 정관개정특위는 약사회 정관 전면 개정안과 선거관리규정 등 6개 규정 제·개정안 초안을 확정한 바 있다. 당시 특위가 마련한 정관 개정안에는 ▲약사윤리위원회 독립성을 위한 정관 반영 ▲임원 결격사유 신설 ▲총회 및 대의원 관련 ▲기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당시 정관 개정안 내용 중 대의원의 총회 위임장에 대한 효력을 의사정족수 산정에는 재석으로 포함하되, 의결에 있어서는 대의원들의 총회 표결결과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쟁점으로 부각되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 구성된 특위가 마련한 정관 일부 개정안에는 해당 내용은 제외됐고 ▲회장 당선인에 대한 지위와 예우 및 인수위원회 설치·운영 근거 마련 ▲약사법 및 시행령에서 위임한 약사윤리위원회 설치·운영사항 정관에 반영 등이 포함됐다. 초반 규정 제·개정안에는 6가지 변화가 담겼었다. 개정 내용에는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약사윤리 규정 ▲임원 및 대의원 선출 규정 ▲지부·분회 조직운영 및 회비관리 규정 개정안 등이 포함됐다. 대의원총회 운영 규정과 대한약사회장 인수에 관한 규정은 새롭게 제정되는 내용 등이 포함다. 개정되는 규정 중 특히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 약사회는 이전 선거과정에서 논란이 돼 왔던 선거권 매집 행위 등 부정선거 방지를 위해 선거가 임박한 시점(선거공고일로부터 90일 전일부터 선거공고일까지)에 전년도 신상신고를 소급해 신고하면 선거권이 제한하도록 하는 포함시켰다.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신상신고를 소급해 신고한 회원에 대해 선거권을 제한하도록 하는 조치로, 대한약사회장과 지부장 선거의 경우 선거공고일로부터 90일 전일부터 선거공고일까지 신상신고를 한 자는 선거권이 없게 하는 것이다. 후보자 선거 운동 방식과 관련한 부분도 쟁점으로 제기됐던 부분이다. 우선 대한약사회장과 지부장 선거는 우편투표에서 온라인 투표로 기본 투표방식을 전환하도록 하는 안이 포함됐다. 더불어 최근 대한약사회장, 지부장 선거 때마다 논란이 불거졌던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에 대한 안도 제시됐다. SNS 선거 운동 활용 범위는 후보자 선거캠프당 매체별 1개의 계정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문자메시지는 8회, 모사전송은 5회로 제한했다. 과열 선거운동을 방지한다는 목적이다. ◆왜 표류했나=당시 특위는 2019년 제·개정안 초안을 마련하고, 그 다음해인 2020년 2월 대의원총회에 해당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의 대대적인 확산으로 대의원총회를 서면으로 대체하면서 결국 제·개정안은 논의조차 되지 못했고, 결국 1년 뒤인 2021년 대의원총회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당시의 의장단은 “정관 개정안은 대의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 과정이 필요한 만큼 서면총회 안건에서 제외하고 차기 대의원총회에서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1년에 결국 대의원총회가 개최됐지만, 정관 개정안의 경우 대의원 의결정족수 미달로 안건 불성립으로 인해 문턱조차 넘지 못했다.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이 포함된 규정 제·개정안은 일부 대의원의 반발로 인해 표결 없이 다음해 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하면서 결국 무산됐다. 이에 따라 2021년 대한약사회장, 지부장 선거는 결국 기존의 선거 규정이 적용됐고, 본격적인 선거 공고 이전부터 바뀌지 않은 규정으로 인해 크고 작은 논란이 이어지기도 했다. ◆확정된 최종안은…내년 총회서 통과될까=2022년 대한약사회는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했고, 약사회는 지난 7월 정관 및 규정개정특별위원회를 새로 출범시켰다. 김대업 전 대한약사회장이 이번 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대한약사회장 재임 당시 정관 및 규정 개정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던 인물이기도 한 만큼 해당 안건을 통과시키겠다는 의지가 누구보다 강했다. 특위는 6일 7개월 간의 논의 끝에 차기 총회에 상정할 정관 및 규정 개정 최종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앞선 특위에서 추진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대한약사회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일부 개정안 ▲약사윤리 규정 개정안 ▲임원 및 대의원 선출 규정 개정안 ▲대의원총회 운영 규정 제정안 ▲대한약사회장직 인수에 관한 규정 제정안 등이 포함돼 있다. 특위는 정관, 약사윤리규정,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등을 사안별로 분석하고 검토를 진행해 마련된 개정안을 약사회 대의원, 임원, 시도지부에 발송해 의견 접수를 진행한 바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 마련돼 있던 개정안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지만, 시대 상황 등을 반영해 일부 내용만 수정했다는 게 특위 측 설명이다. 김대업 위원장은 “이전 특위에서 마련한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지만, 시대를 반영해 선거 규정 중 후보자의 문자 메시지 발송 횟수 등은 기존안보다 조금 늘리는 등 일부만 수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정관이나 규정 중 복지부 지적, 권고 등으로 인해 꼭 바꿔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3년 넘게 여러 상황들로 진행되지 못했다”면서 “약사사회 내부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개정되지 못했던 만큼 이번에는 꼭 통과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2022-12-06 11:55:03김지은 -
코로나 치료제 담당약국, 일부 지역선 주말·야간 공백[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치료제 담당약국이 1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했지만, 일부 지역은 주말 9시까지 운영하는 담당약국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 복수의 약국이 운영 중이지만 당번제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조제 공백이 생기고 있는 것이다. 복수의 지자체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 요청에 따라 최근 코로나 치료제 담당약국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평일과 주말 21시까지 1곳 이상 운영 여부 ▲야간과 주말 운영표를 의료기관에 안내했는지 여부 ▲자치구별 담당약국 안내 여부 등이다. 그동안 방대본은 담당약국을 상시적으로 늘려오고 있는데, 이제는 운영 점검을 통해 질 관리에 나서겠다는 의미다. 조사결과 당번제 운영이 지켜져 1곳 이상의 약국이 저녁 9시까지 운영을 하는 시군구가 대부분이었지만 일부 지역에선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도 공백이 확인돼 후속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모 지자체 관계자는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사는 이미 마무리됐다. 대부분은 9시까지 운영하는 약국들이 1곳씩이라도 있었다”면서 “다만 일부 지역에서 당번제 운영이 되지 않는 곳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은 조사만 했고 곧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그렇다고 지정을 취소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약국별로 당번제 운영시간을 조절해서 적어도 1곳 이상은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수 있도록 조정에 나선 지자체도 있다. 서울도 주말에 당번제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곳들을 확인해 자치구를 통해 약국별 야간 운영시간 조정에 나섰다. 또한 처방 의료기관에서 담당약국 근무표를 모르는 지역도 있어, 공유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나선다. 지자체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선 관내 치료제 담당약국을 안내하지 않고 있는 곳도 있어서 개선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 치료제 담당약국은 지난 11월 25일 기준 2916개로 지난 1월 대비 10배 이상 늘어났다.2022-12-06 11:26:53정흥준 -
크레소티, 약국매매 플랫폼 '직팜'과 업무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전자상거래 업체 크레소티(대표 박경애)가 약국매매 플랫폼 '직팜'(회사명 비티컴퍼니, 대표 박대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역량 확대에 나선다. 사업성격이 다른 국내 약국 전자상거래와 부동산 온라인 플랫폼 간 협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크레소티는 5일 직팜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온라인 공동마케팅을 진행, 합리적인 약국매매 플랫폼 정착과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크레소티는 직팜 이용 약국을 대상으로 팜페이단말기, 약국전용 POS인 캣포스, QR바코드, 스캐너, 프린터, PC 등 차별화된 IT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직팜은 크레소티 결제 및 POS 서비스 등 IT서비스 활성화를 회원에 적극 홍보 및 영업 활동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박경애 대표는 "불법적인 약국 매매과정에서의 피해로 인해 약국의 경영손실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직팜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합리적인 약국매매 문화가 정착되도록 차별적인 IT서비스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식 직팜 대표도 "아직 많은 약사들이 불법브로커들을 통한 약국매매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국내 최대 약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크레소티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직팜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12-06 10:54:17강혜경 -
"젊은약사 모여라"…11일 대한약사회장과의 대화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젊은 약사들 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약사회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젊은 약사들 간 격의없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평소궁금했거나 아쉬웠던 약사 관련 정책을 질의하고 토론하는 자리”라며 “회원 약사의 마음을 알고 변화를 만드는 대한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안내했다. 이번 행사 참석을 원하는 약사는 https://forms.gle/FoqcNj7RaGeLsFVT8에서 신청 및 사전 질문 작성이 가능하다. 약사회는 선착순 1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2022-12-06 10:33:13김지은 -
경기마퇴, 마그미강사 역량 강화에 팔 걷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 3일 화성푸르미르호텔에서 2022 마그미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역량강화 교육은 경기마퇴 소속으로 학교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마그미강사와 신규 강사 총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마약사범 법적처분에 대한 이해(박진실 변호사) ▲신규 교육자료 개발 소개 및 시연(초등, 중고등 마약성 진통제 예방교육- 배현 예방교육위원장, 중고등 비만치료제 및 수면제- 허선화 컨텐츠개발위원장, 중고등 마약중독사례집- 김성남 부본부장) ▲마그미강사 분임토의 (윤정화 부본부장) ▲청소년 문화 이해 기반 창의적 강의 구성 및 전략적 소통 특강(더봄교육디자인연구소 윤종세 소장)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마퇴본부는 그동안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줄곧 비대면으로 진행돼왔던 보수교육을 이번에는 대면으로 진행해 모처럼 마퇴본부 집행부와 강사들이 함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경기마퇴본부는 청소년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성 진통제와 비만치료제, 수면제 등의 오남용 실태를 반영한 교육자료를 직접 시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강의의 질적 향상과 교육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교수법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마그미강사는 "최근 마그미강사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청소년에 대한 이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강의 교수법 등을 익히면서 현장에서 강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최근 청소년 마약류 문제가 매우 심각하게 전개되는 상황에서 모두가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의료용 마약류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개발한 자료가 강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활용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마그미강사 역량강화교육에는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과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변영태 분회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2022-12-06 10:19:20강신국 -
세이프약국 61% "개인정보동의 어려워"...프로그램도 불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세이프약국 운영에 가장 큰 걸림돌은 상담 대상자로부터 개인정보 서면동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담을 위한 시간적 제한에 부딪히고, 약력관리프로그램 사용의 불편도 걸림돌이 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세이프 약국 참여 약사 대상으로 6차례에 걸쳐 역량강화교육을 하고, 평가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달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결과 세이프약국 운영에 걸림돌이 됐던 점은 상담 대상자로부터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수령(61%)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상담을 위한 시간적 제한(55.9%), 프로그램 설치(30.5%), 예비 대상자에게 세이프 약국 사업을 설명(30.5%), 약력관리 프로그램에 상담내용 입력(27.1%), 상담을 위한 공간적 제한(25.4%)의 순으로 집계됐다. 세이프약국 참여자들은 중증질환과 임상검사에 수강률이 높았고,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질환(뇌졸중, 심장질환)에 관한 강의 수강률은 평균 72.85%, 임상검사 이해(임상병리학, 임상검사 데이터 해석)에 관한 강의 수강률은 평균 87.25%였다. 특히 유익했다고 판단되는 강의로는 심장질환에 대한 이해(81.4%)와 약료전문가를 위한 임상검사의 이해(76.3%)가 꼽혔다. 앞으로 추가되길 바라는 교육으로는 만성질환 치료제 정보(81.4%)와 만성질환의 이해와 최신 치료 동향(79.7%)이 많았다. 만성질환에 관한 관심이 높았으며 다빈도 부작용 보고 약물, 주요 건강기능식품의 종류와 복용 주의사항 모두 64.4%의 동률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세이프 약국 약력관리프로그램 운영방법 및 관련 정보(45.8%)를 바라는 참여자도 많아 프로그램 사용의 어려움이 드러났다.2022-12-06 09:35:59정흥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