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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10만원 이상 현금영수증 발행시 주의할 점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020년 1월부터 약국도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 업종으로 전환된 가운데, 국세청이 혼동하기 쉬운 제도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현금영수증 의무화 업종은 거래 건당 10만원 이상 현금거래 시 소비자가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구하지 않더라도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미발급액의 20%에 해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거래 상대방이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청하지 않은 경우 그 대금을 현금으로 받은 날부터 5일 이내에 자진 발급(국세청 지정 전화번호 010-000-1234)하면 가산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오나 누락으로 거래 당시 발급하지 않았다면 거래대금을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현금영수증을 자진 발급한 경우 가산세 금액의 50%가 감면된다. 다빈도 위반 사례를 보면 먼저 소비자와 현금거래 시 가격할인을 조건으로 거래 당시에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기로 약정했다면 위반이다. 또한 거래대금을 계좌이체로 받았는데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은 경우도 다빈도 위반 사례다. 거래대금 20만원 중 15만원은 신용카드로, 5만원은 현금으로 받았는데 현금으로 받은 5만원에 대대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은 것도 위반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국세청은 현금영수증 신고포상금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위반자를 집중 관리할 예정이라며 의무발행 사업자는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성실히 발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1년 발급금액은 142조원으로,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시행 첫 해인 2005년보다 7.6배 증가했다.2022-12-14 11:52:12강신국 -
경기도약, 방문약료-의약품안전사용위원회 송년 모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방문약료-의약품안전사용위원회(부회장 안화영)은 최근 제4차 방문약료, 의약품안전사용위원회 평가회의와 송년모임을 통해 올해 사업실적 보고 및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화영 부회장은 올 한해 여러모로 고생하신 임원 및 강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2023년에는 상담약사들의 다양한 방문 사례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원회는 올해 사업실적 보고 및 2023년 약대생 연계를 통한 방문약료 모델 구축, 강사 확대에 대한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화영 부회장, 김성남 본부장, 송석찬 위원장이 참석했다.2022-12-14 11:05:10강신국 -
간협, 코로나 대응 공로 '엄홍길 휴먼상' 수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엄홍길휴먼재단이 수여하는 제9회 엄홍길 휴먼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9일 엄홍길휴먼재단 창립 14주년 후원의밤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휴먼상은 엄홍길휴먼재단에서 매년 투철한 봉사업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엄홍길휴먼재단은 올해 휴먼상 수상자로 대한간호협회를 선정한 이유로 "2019년 코로나 팬데믹 발생부터 2022년 현재까지 투철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질병 예방과 치료활동을 통해 휴머니즘을 실천한 공로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휴먼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시상식에는 엄홍길휴먼재단 이재후 이사장, 엄홍길 상임이사, 재단 후원회 임원, 심사위원, 수상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경림 회장은 "엄홍길 휴먼상 수상자로 대한간호협회를 선정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면서 "전국 48만 간호사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자연사랑, 인간사랑, 꿈과 희망을 가진 불굴의 도전 정신 등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우리 사회에 확산시킨 것처럼 대한민국을 간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2-12-14 10:58:19강신국 -
전북도약 동호장학재단, 장학금 3000만원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약사회 동호장학재단(이사장 길강섭)는 최근 약사회관에서 도내 중고생과 대학생 40명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동호장학재단은 2018년에 김동호 전 전북약사회장과 김호석 부부 약사가 10억을 출연하고 전북약약사회가 2000만원을 보태 설립해 도내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기반을 둔 공익법인이다. 장학재단은 전북약사회 임원들이 이사진으로 참여, 관리하고 있으며 해마다 중고생은 1인당 50만원씩 20명에게 1000만원을, 대학생에겐 1인당 100만원씩 20명에게200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는 장학금 신청자가 많아 전북여약사회(회장 박해란) 주도로 여약사회회장들과 임원들 20여명이 모여 장학생을 선발했다. 엄정신(대학약국)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김동호 장학금 출연자를 비롯해 길강섭 이사장, 서용훈 상임이사, 백경한 전북약사회장, 박해란 여약사회장 등과 장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길강섭 이사장은 "장학금이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에 굴하지 않고 발전,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낟"며 "이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2022-12-14 10:32:07강신국 -
서울대병원 약제부, 16일 '디지털과 환자중심상담' 심포지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대병원 약제부와 의료혁신실이 16일 환자 안전을 위한 디지털 기술과 교육 상담의 방향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대병원 본관 김종기홀에서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심포지엄은 총 2가지 세션으로 나눠 구성했다. 첫 번째 세션은 ‘인공지능 기반 CDSS 개발’이 대주제다. 이주연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가 ‘고위험의약품의 잠재적 위해규모’를 주제로, 김아정 서울대병원 약제부 파트장이 ‘고위험의약품 처방 검토 CDSS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환자를 위한 마음 처방사’가 대주제다. 백진희 서울대병원 약제부 파트장이 ‘멘토클라스&환자상담위원회’를 주제로, 김신웅·이하연·권연주·최승원 서울대병원 약제부 약사가 ‘교육상담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주최 측은 각 세션별 패널토의를 40분씩 구성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2022-12-14 09:41:55정흥준 -
"겨울철 키트 적정 보관온도 2~30℃ 지켜주세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늘어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관련 협조 요청에 나섰다. 식약처는 최근 대한약사회 등에 ▲품질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적합한 장소에 보관할 것과 ▲개봉, 소분 판매를 하지 말 것 ▲사용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판매하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키트 적정 보관 온도는 2~30℃로,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의 경우 실내 온도가 2도 아래로 떨어질 수 있으므로 보관상 주의를 기울여야 할 전망이다. 또한 개봉·소분 판매 역시 금지된다. 약사회는 시도약사회에 공문을 통해 "자가검사키트 판매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회원 약국에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2022-12-14 09:34:15강혜경 -
최광훈 회장 "남아있는 약준모 출신 임원에 찬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지난 3월 취임한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회무를 시작한 지 10개월 여 간 그 어느 회장보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 취임한 지 얼마 안 돼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통과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고,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속 각종 플랫폼의 약 배송, 그로 인한 조제전문약국들과 싸워야 했다. 최근에는 내년 시범사업 유지 여부가 불투명한 공공심야약국의 예산 확보와 법제화를 위해 정부와 국회를 향한 대관 수위를 높이고 있다. 약사회 내부 인사 문제와 갈등 역시 지난 10개월 간 끊이지 않았다. 그 중심에는 지난 약사회장 선거 당시 한 배를 타며 당선의 일등 공신을 자처했던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있었다. 결국 약사회 임원으로 기용됐던 약준모 핵심 인물들이 해임 또는 사퇴하면서 최광훈 집행부와 약준모 간 결별이 성립됐지만, 최 회장은 이 모든 과정을 쇄신의 기회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광훈 회장과 최근 불거진 약사회 내·외부 크고 작은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 회무 1년차가 마무리돼 간다. 당선 직후부터 1년 가까이 개인적으로 옆을 돌아볼 시간 없이 뛰었던 한 해였다. 그만큼 결론이 좋은 쪽으로 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최근에는 공공심야약국과 관련해 국회가 예산 처리를 하루하루 미루는 것이 고문을 당하는 마음이기도 하다. 약사사회가 다같이 성원하면 좋은 방향으로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 -약준모에서 최근 대한약사회와 결별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대다수 약준모 인사로 꾸려진 소통위원회는 전원 사퇴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약준모 기자회견을 보니 소통위원장, 약사공론 전 사장, 전 대한약사회 전문위원도 참여했던데 한쪽 이야기만 들어서는 상황을 다 알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 쌍방 이야기를 들어봐야 판단할 수 있는 근거도 생긴다. 대승적으로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겠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다는 생각이다. -집행부 출범 과정에서 소통위원회 신설을 강조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결국 소통위원회는 전원 사퇴했고, 사실상 위원회 자체가 전면 중단되는 사태를 맞았다. 어떻게 대응할 건가. 소통위원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약사회에서 일하며 아쉬운 점 등을 이야기한 것을 봤는데, 각자의 입장이 있다고 본다. 하지만 제가 임명한 소통위원장이 약사회 내에서 일을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다면 그 부분은 반드시 검토해야 할 것이다. 소통위원회에 대한 오류가 있었다면 인정하고 보완할 것이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약사회 회무에 약준모에서 활동 중인 약사들이 참여한 부분은 일정 부분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사퇴한 분도 있지만 아직 많은 약준모 출신 약사가 임원으로 남아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점에서 찬사를 보내고 싶다. 약준모 출신 젊은 약사들이 임원으로 들어와 약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것은 분명하다. 그분들에 의해 약사회 회무도 발전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집행부 인선 과정에서 약준모 출신의 인원 할당이나 명단이 존재했나. 결과적으로 현 집행부와 약준모가 결별한 것은 맞지만, 따지고 보면 사퇴한 인원이 많지는 않다. 약준모에 대한 ‘TO'나 명단이 따로 있지는 않았다. 다만 당선 후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약준모에서 활동 중인 약사 중 임원에 응모할 사람은 응모하도록 했고, 이력서를 검증해 수용한 부분도 있었다. 따로 구획을 긋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 젊은 임원을 약사회에 수혈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과정에서 약준모가 추천한 인물과 제가 보는 인물이 겹치기도 했다. 당선자 신분으로 지부를 방문해 젊은 임원 추천을 요청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약준모 출신 몇 명이 집행부에 포함했냐를 따질 것이 아니었다. 결과적으로 상황이 이렇게 되고 보니 (약준모 출신 임원 중에는)대한약사회 회무에 참여하지 않았던 분들이 있어 제도권에서 일하면서 형식과 관행으로 인해 어려움도 많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약준모 관련 전반의 사태에 대한 생각과 소통위원회 부재에 따른 새로운 임원, 인재 영입 등 추후 계획을 설명한다면. 그간의 과정이 대한약사회의 개혁을 바라는 신진 세력(약준모)에 새로운 것을 바라 보게 할 좋은 기회였다고 본다.& 160;기회를 부여했던 점에서 후회는 없다. 하지만 약준모가 약사회 내부에서 정책 집단으로서 회원 약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끄는 부분에서 영향을 미쳤냐 하는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일부 중도 이탈한 임원은 그들의 판단인 것이다. 약사회의 분명한 입장은 많은 새로운 임원, 혁신적이고 개혁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임원이 들어와 같이 일 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점이다. 앞으로도 약사회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개혁할 의지가 있는 분들을 계속 영입하겠다.2022-12-14 06:00:00김지은 -
AAP+클로르족사존 복합제 '허가 상실' 혼선, 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근이완제로 약국에서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클로르족사존 복합제의 '허가 상실'을 놓고 약국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을 중심으로 내년 1월 9일 이후 아세트아미노펜+클로르족사존 복합제의 허가가 상실된다는 얘기가 퍼지면서 약사들 역시 제품 취급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제약회사들에 따르면 약국의 반품 문의도 잇따르면서 일부 제약사들의 반발도 이어졌습니다. 왜 1월 9일 허가 상실 이슈가 불거진 걸까요? ◆1월 9일 허가상실, 어디서 시작됐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1.9 허가상실'은 신일제약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신일제약 카바몰에스의 품목유효기간이 '2023년 1월 9일'까지로, 카바몰에스의 허가·신고가 만료되기 때문입니다. 신일제약은 카바몰에스의 갱신신청을 했지만 식약처로부터 '유효성 없음'을 이유로, 갱신신청에 대한 취하를 요청받게 됐다는 것입니다. 갱신신청은 했으나 복합제에 대한 해외 사용 근거가 없어 결국 자진취하를 요청받았다는 것이 신일제약 측의 설명입니다. 다만 1월 9일이 이후에도 약국이 가지고 있는 재고분에 대해서는 판매가 가능하다 보니 기존 재고를 보유한 약국들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의약품 품목 갱신제도, 그게 뭐길래?= 의약품 품목 갱신 제도는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품목허가를 받거나 품목 신고를 한 의약품에 대해 5년마다 허가 또는 신고를 갱신하게 하려는 제도로 2013년 1월 1일 시행됐습니다. 의약품의 품목허가와 품목신고를 정기적으로 갱신함으로써 최신 과학 수준을 반영하고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허가 또는 신고의약품에 대해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식약처가 의약품 품목 갱신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의약품 품목갱신 대상으로 원료의약품을 제외한 모든 의약품이 해당되며, 갱신 후 5년의 유효기간을 부여받게 됩니다. 또한 의약품의 허가 또는 신고를 계속해 유지하려면 품목 갱신의 유효기간 만료일 도래 6개월 전까지 의약품 품목갱신 신청을 해야 하며 갱신 신청을 하지 않은 품목의 경우 유효기간이 만료된 후에는 품목허가 또는 신고가 유효하지 않게 됩니다. ◆해외에서 아세트아미노펜+클로르족사존 품목 취하?= 1.9 허가상실에 이어 나온 또 다른 이슈는 '식약처가 인정하는 모든 국가에서 아세트아미노펜+클로르족사존 품목이 취하되거나 판매되지 않기 때문이다'라는 부분입니다. 해외 선진 국가 등에서도 아세트아미노펜+클로르족사존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FDA가 아세트아미노펜+클로르족사존 복합제를 인정하고 있는지 명확히 알 수 없었지만, 복수의 제약사 등에 따르면 해외 사용 현황 및 안전성 관련 조치에 관한 자료 등이 갱신 제출자료에 포함되게 됩니다. 즉 품목 갱신을 위해서는 ▲갱신 신청서 ▲안전관리에 관한 자료 및 조치계획(안전성정보관리규정에 따른 신속보고, 정기보고 자료) ▲외국에서의 사용 현황 및 안전성 관련 조치에 관한 자료(외국의 사용현황) ▲품질관리에 관한 자료(제품품질평가 자료, GMP 적합판정서 또는 제조증명서) ▲표시기재에 관한 사항(용기·포장·첨부문서, 표시기재 변경이력) ▲제조·수입 실적에 관한 자료 ▲품목허가(신고)증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하다 보니 해외 사용 현황 등이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업계는 현재 복합제를 출시하던 제약사들이 단일제로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미 근속프정(일화), 속사존정(동인당), 클로다펜정(부광약품) 등이 판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제약사들은 어떻게? 고심= 신일제약 뿐만 아니라 아세트아미노펜+클로르족사존 성분 복합제를 출시하고 있는 제약사들도 상황 파악에 돌입했습니다. 총 42개 제약회사가 아세트아미노펜+클로르족사존 복합제를 출시했고 이가운데 머슬펜정(한국신텍스제약)이 올해 12월 8일 유효기간이 만료됐으며 아미클로정(씨티씨바이오) 역시 올해 10월 25일 유효기간 만료로 인한 취소·취하가 이뤄졌습니다. 앞서 젤라민정(테라젠이텍스)과 펜크린정(제이에스제약) 역시 2020년 12월 17일, 2020년 11월 5일 상실된 바 있습니다. 현재 허가가 남아 있는 제약사는 총 38곳입니다. 신신아렉스정(신신제약) 역시 갱신 신청기한이 올해 12월 27일까지로, 갱신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2023년 6월 27일부터는 제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됩니다. 또 클로엠정(마더스제약)과 패튼정(오스틴제약) 역시 갱신 신청기한이 내년 5월 29일과 6월 12일, 품목유효기간이 11월 28일과 12월 11일이다 보니 갱신 신청기한은 남았지만 갱신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뿐만 아니라 렉스판정(에이치엘비제약), 렉스펜정(한솔신약), 리렉사정(바스칸바이오), 리렉스펜정(한미약품), 리리스정(고려제약), 리렉스정(주식회사 제뉴원사이언스), 미다펜정(한국파비스제약), 산크만정(크리스탈생명과학), 셀라펜정(알리코제약), 아클린정(아이월드제약), 엠피스정(에이프로젠제약), 젤라펜정(미래제약), 크로페나정(경방신약), 클라펜정(동인당제약), 클록펜정(씨엠지제약), 파라존정(태극제약), 피로펜정(정우신약) 역시 내년 6월 30일이 갱신신청기한인 만큼 아세트아미노펜+클로르족사존 복합제의 갱신 여부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2022-12-13 19:20:07강혜경 -
상비약 자판기에 수의사 인체약 구매...실증특례 공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통과로 약사사회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안전상비약 무인 자판기 판매, 동물병원의 인체용 의약품 직접 구매 플랫폼 추진 등 굵직굵직한 이슈가 규제특례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당장 약사회는 내년 초에 이들 안건이 상정되거나 통과되지 못하도록 막아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안전상비약 자동판매기 실증특례, 논의 개시=현재 집중적인 논의가 예정돼 있는 약국, 약사 관련 실증특례 안건은 ‘편의점 내 안전상비약 자동판매기 추진’ 관련 건이다. 시점은 내년 초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주관으로 열린 전문가 회의에서 관련 안건이 논의 대상에 올랐지만, 약사회와 복지부의 강력한 반대 입장 표명에 당장의 안건 상정과 통과 여부는 미뤄 놓은 상태다. 산자부 측이 내년 초에는 관련 안건에 대해 이해 당사자들과의 집중 논의를 예정한 만큼, 대한약사회로서는 한 두 달의 시간을 번 셈이다. 약사회는 해당 안건을 산자부가 주관하고 있는 데다 그간 보건의료분야 규제샌드박스 안건 상정과 통과 전례를 감안할 때 안심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김대원 대한약사회 정책·홍보 부회장은 “지난달 열린 회의에서 당장의 실증특례 통과는 연기를 시켰다”면서 “안전상비약이 편의점에서 팔리는 약이고, 자판기를 편의점에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신청인 만큼, 산자부는 약국과 관련이 없는 시스템으로 생각해 약사회 쪽으로 사전에 별다른 통보가 없었다. 약사회 대응이 늦어진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실증특례를 추진하는 기재부나 산자부 마인드가 경제 우선이다 보니 복지부도 어려운 면이 있어 보인다”면서 “현재 일시적으로 연기 시킨 것으로 불씨가 아직 남아 있다. 약사회 내부에 산자부 접촉 라인도 만들었다. 안전상비약도 약이다. 기필코 실증특례 추진을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병원 인체용 의약품 직접구매 플랫폼, 규제특례 신청=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동물병원에서 사용하는 인체용 의약품 중 약국에서 구매하지 않고 특정 루트를 통해 구매하는 등 편법이 사용되고 있다. 동물병원의 인체용 의약품 구매 과정에서 법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 법과 규제를 넘어서는 ‘동물병원 인체용의약품 직접 구매 플랫폼(도매) 추진’ 관련 건이 과학기술부 규제샌드박스에 신청돼 있다. 약사가 운영하는 한 업체에서 관련 내용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약사회는 현재 인체용 의약품이 동물병원에서 사용되기까지 유통 과정에서 일부 법의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수의사 처방전 발행 의무화를 정부에 요구하는 한편, 현재 실증특례에 신청돼 있는 동물병원의 인체용약 직접 구매 추진 건이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도록 막겠다는 계획이다. 김대원 부회장은 “약국에서 전문약은 입, 출고에 대한 철저히 관리가 되고 있고 이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약사법에 따라 처벌도 받게 된다”면서 “하지만 전문약이 동물병원으로 유통되는 과정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리 감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수의사 처방전 발행 의무화로 의약품의 명확한 사용 근거를 남기고 유통을 투명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물병원에서 인체용 약을 직접 구매하도록 하는 실증특례가 신청돼 있고, 아직 안건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불안한 부분이 있다”며 “강력하게 반대 입장이고 막아낼 것”이라고 했다. 의약품 등 보건의료 관련 분야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에 문을 두드리고, 이중 일부는 통과돼 실질적인 사업이 추진되는 상황을 감안해 약사회는 관련 안건에 대한 주무 부서에 복지부나 식약처가 참여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과기부나 산자부가 ICT규제샌드박스를 주관하다 보니 기술과 경제 관련 논리는 있는데 사람과 건강에 대한 고려가 없는 보건의료 관련 규제특례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 부회장은 “경제 논리가 앞서다 보니 건강이나 안전을 우선하지 않은 규제특례가 속속 시행되고 있다”면서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규제샌드박스는 주무 부서로 복지부나 식약처가 반드시 관여하도록 정부에 건의했다”고 말했다.2022-12-13 17:11:28김지은 -
차용일 대전약사회장, 시니어헬스연구센터 개소식 참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이 충남대학교 라이프사이클 기반 시니어헬스 융합연구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라이프사이클 기반 시니어헬스 융합연구센터는 충남대학교가 7년간 70억원 규모의 융합연구 분야 선도연구센터(CRC)에 선정됨에 따라 개소하게 됐으며, 초고령사회 국민건강 증진의 주요 대상이 되는 시니어헬스 해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과학적인 근거 확보를 위해 인문사회, 이공학의 초융합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연구분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개소식은 13일 충남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차용일 회장을 비롯해 이상민 국회의원,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정혜광 충남대학교 라이프사이클 기반 시니어헬스 융합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22-12-13 16:52:15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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