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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조제시 사전점검 대상 비급여약 127품목 추가1일부터 의약품을 처방하거나 조제할 때 사전 점검해야 할 비급여의약품 목록에 127개 품목이 추가된다. 반면 기존 목록에 있던 25개 품목은 급여등재 등으로 제외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이 같은 내용의 8월 적용 비급여의약품 목록을 30일 공개했다. 공개내용에 따르면 비급여의약품 리스트로 관리되는 품목은 1만8807개로 전달보다 102개가 늘어났다. 새로 시판 허가를 받았지만 아직 급여목록에 등재되지 않은 의약품 등 127개 품목이 새로 추가됐고, 25개 품목은 급여등재 등으로 리스트에서 빠졌다. 또 5개 품목은 성분명 등이 변경됐다. 세부내용을 보면, 한미약품 팔팔정100mg 등 지난달 출시된 발기부전치료제 16개 품목이 목록에 추가됐다. 또 덴타코캡슐 등 제이에스제약의 38개 품목, 콘티600정 등 마더스제약의 34개 품목이 무더기로 비급여 리스트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반면 약가협상이 체결돼 1일자로 급여 등재된 에멘드4주 등 기존 목록에 포함돼 있었던 25개 품목은 제외됐다. 이중에는 브라코이미징코리아 프로핸스 8개 제품도 포함됐다. 이밖에 협진무약의 아주라빈점안액 등 5개 품목은 주성분명이나 업체명이 변경됐다.2012-07-31 12:09:46최은택 -
프라닥사-자렐토, '포스트와파린' 주인공은?항응고제 '와파린'을 복용하고 있는 심방세동 환자들은 최근 기대감속에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출혈 유발, 피부괴사, 저혈압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50여년간 대체약이 없어 복용해야 했던 와파린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에서 해방될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기 때문이다. 처음에 살서제(쥐약)로 개발됐던 와파린은 지난 1940년대경 인간에게 투여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혈액응고 인자 중 여러인자(2,7,9,10)에 작용하는 기전으로 인해 많은 음식, 약물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또 임상적으로 예측이 어려운 약리활성을 가짐에도 불구, 와파린 수준의 치료 효과를 가질 수 있는 대체제 개발이 어려웠다. 많은 제약사들이 와파린 대비 동등 이상의 효과와 뛰어난 안전성 그리고 복용의 편리성을 갖춘 이상적인 제제를 개발하기 위한 많은 투자가 이뤄졌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수십만개 후보물질중 베링거인겔하임의 '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와 바이엘의 ' 자렐토(리바록사반)'가 세상에 나왔다. 전문의들은 새로운 항응고제들의 등장을 놓고 '항응고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까지 평가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효능 및 효과='비판막성 심방세동(AF)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감소'. 프라닥사와 자렐토가 '포스트와파린'이라는 칭호를 두고 경쟁을 벌여야 하는 적응증이다. 자렐토는 이외의 적응증도 갖고 있지만 와파린 대체제로 적합한 적응증은 아니다. 해당 적응증을 놓고 두약을 직접 비교한 임상은 없다. 때문에 현재 두 약중 무엇이 우월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다만 두약이 와파린과 비교해 내놓은 임상결과를 통한 간접적 분석은 가능하다. 프라닥사는 RE-LY 임상에서 잘 조절된 와파린에 비해 모든 종류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성을 35% 감소(150㎎)시켜 '우월함'을 입증했다. 또 110㎎과 150㎎ 모두 출혈성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켰다.특히 150㎎의 경우 출혈성 뇌졸중 발생 위험을 74%까지 감소시켰으며 신규 항응고제 가운데 유일하게 잘 조절된 와파린 대비 허혈성 뇌졸중 위험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자렐토는 ROCKET AF 임상에서 뇌졸중과 비중추신경계 전신 색전증 발생위험이 와파린에 비해 자렐토 투여 환자군에서 12% 감소, '비열등함'을 입증했다.두개내 출혈은 자렐토가 와파린보다 더 낮았다. 유일하게 허혈성 뇌졸중 발생률을 감소시킨다는 점, 뇌졸중과 전신색전증 위험성 감소율이 단순 수치상으로 더 높고 '우월'을 입정했다는 점을 고려했을때 효능·효과 면에서 프라닥사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성순 국군수도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두개 내 출혈은 위험도가 높다. 사망 혹은 치명적 손상이 남는다"며 "프라닥사가 뇌출혈 위험을 낮춘다는 것은 굉장한 이점"이라고 강조했다. ◆안전성과 부작용=안전성 면에서 두약은 각각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다. 두약의 임상에서 위장관 출혈은 프라닥사 고함량(150㎎/75세 이상 환자)이 자렐토보다 높았고 소화불량과 잠재적인 심근경색도 프라닥사에서 더 많이 관찰됐다. 그러나 환자에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두개내 출혈 감소는 프라닥사가 자렐토보다 좀더 우수했다. 즉 두약물은 모두 두개내 출혈에 있어 와파린 보다 우수했지만 위장관 출혈의 위험도는 와파린보다 컸다. 위장관 출혈 위험성에 대해서는 이견도 적지 않다. 자렐토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으로의 처방 경험이 프라닥사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프라닥사는 2010년 10월 미국 허가를 시작으로 한국(2011년 2월), 일본, 캐나다 등에서 심방세동 환자 뇌졸중 예방에 허가 받아 시판돼 왔으며 허가 10개월 가량 동안 35만명이 넘는 환자들에게 처방됐다. 김영훈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사실상 두약물은 임상에서 모두 와파린보다 위장관 출혈이 높게 나타났다"며 "현재 상황에서 프라닥사가 출혈 위험이 더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만 소화불량의 경우 관련 질환 유병률이 높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실제 처방에서 영향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상에 참여한 환자의 연령이 자렐토의 임상에서 더 높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 ROCKET AF 임상은 대상 환자의 평균연령이 73.1세로 RE-LY 임상에 비해 높다. 이에 따라 뇌졸중의 위험도를 나타내는 차드스코어도 RE-LY는 2점대를 나타낸 반면 ROCKET-AF에 참여한 환자들은 평균 3.5점대였다. 이처럼 임상 설계에서 고위험 환자를 다수 포함했다는 것은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제프나 콕스 캐나다 달하우지대 심장내과 교수는 "캐나다에서는 프라닥사 150㎎는 80세 이상에서 투약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며 "자렐토는 고령환자에도 안전하게 쓰일수 있다"고 밝혔다. ◆급여출시와 시장선점=프라닥사가 현재 갖춘 최상의 무기는 바로 빠른 급여출시로 인한 시장선점의 가능성이다. 현재 두약이 비교 대상으로 삼은 와파린의 건강보험급여 가격은 30~70원대. 비용면에서 신약이 비교할 수준이 아니다. 의사들도 포스트와파린의 급여화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프라닥사는 이부분에서 얼마전 확실한 한발을 내디뎠다. 건가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26일 프라닥사의 급여 심의안건을 상정하고 '급여적정'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에 따라 프라닥사는 건강보험공단과의 협상에서 약가만 결정되면 올해 하반기라도 시장에 얼굴을 내밀 수 있게 됐다.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에 대한 적응증 허가시기가 프라닥사가 자렐토에 비해 1년 앞선다는 점을 감안하면 프라닥사는 1년 가량의 시장선점 효과를 누리게 되는 셈이다. 최기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항응고 신약들의 성공여부는 급여와 약가에서 판가름 날 것"이라며 "급여출시가 먼저 이뤄진 약을 먼저 처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시장에 먼저 진출하는 품목이 유리하다'는 제약업계에서 이미 오랜 시간 입증되온 명제다. 한 제약사 PM은 "안전성 이슈가 대두되거나 후발 품목이 두드러지게 품질이 앞서지 않는 이상 같은 세대 개념의 신약은 대부분 급여출시가 빠른 약들이 시장 선두품목으로 자리잡기 용이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약을 평생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의 경우 이같은 현상은 두드러진다"고 강조했다.2012-07-31 06:49:18어윤호 -
셀트리온 '램시마' 시판 가시화…다음 주자는 누구?셀트리온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시판허가로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 한화케미칼· 이수앱지스 등이 개발한 제품이 허가 가시권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 3개 제약사는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을 종료하고, 식약청에 시판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셀트리온과 이수앱지스는 지난 상반기 각각 유방암치료제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인 'CT-P06', 고셔병치료제인 '세레자임' 바이오시밀러 '애브서틴'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또 한화케미칼은 이달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인 'HD-203'에 대한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램시마의 경우 허가 신청을 한 뒤 약 4개월만에 식약청이 시판을 허가했다. 한화케미칼과 이수앱지스 등이 램시마 허가와 비슷한 기간이 걸릴 경우 올해 내 시판 허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들 기업 외에도 상당수 국내사들이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내년부터 바이오제품 허가는 봇물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바이오제품을 개발 중인 업체는 동아제약,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한올바이오파마, LG생명과학 등이 있다. 이미 개발을 진행 중인 회사 외에도 일부 기업들이 진출을 노리고 있어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2012-07-31 06:44:55최봉영 -
지엔티파마, 신약 후보물질 3종 국내외 특허신약개발 벤쳐기업인 지엔티파마는 지난 14년간 개발해 온 3 종의 신약후보물질 Neu2000, AAD-2004, ND-07에 대한 신규 적응증과 합성에 대한 국내외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뇌졸중 및 심근경색 치료제로 개발중인 Neu2000의 화상에 대한 효과를 입증해 '화상손상의 치료 또는 예방용 약학 조성물' 용도 특허로 특허등록을 했다. 췌장염, 관절염, 진통제로 개발중인 ND-07은 '염증 질환 치료 또는 예방용 조성물' 용도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으며, 치매, 퇴행성 뇌질환, 우울증 치료제로 개발중인 AAD-2004는 2단계 합성공정에 대해 유럽 특허권을 획득했다. 지엔티파마의 대표이사 곽병주 박사는 "개발하고 있는 신약에 대한 신물질 특허 취득에 이어 신규적응질환 대량합성에 대한 국내외 특허를 연이어 획득해 임상연구와 다국적 제약회사로의 기술이전이 더욱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2012-07-30 16:19:08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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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계열사, 파킨슨병치료제 독일에 기술이전현대약품 바이오파마티스(대표 이상준)은 파킨슨병 치료제 프라미펙솔(Pramipexole) 서방정의 생물학적동등성실험을 성공적으로 완료, 유럽 시장 및 기타 전세계 40개국 수출을 위한 독일 AET(ALFRED E. TIEFENBACHER)사와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파마티스(대표이사 이상준)는 현대약품의 계열사 중 하나로서 2009년에 설립돼 제제 기반기술, 개량신약, 복합제 등의 연구를 주관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파마티스의 개량신약 제품은 원개발사의 오리지날 제품의 특허를 회피해 기존 제네릭과 비교해 시장에 조기 출시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프라미펙솔 서방정외에 이반드로네이트(Ibandronate) 등 제품을 동남아, 유럽 및 중남미 지역 유수 업체들과 활발한 기술 이전 논의가 진행 되고 있다. 또한 항암제 개량 신약등 약 30여개의 연구 파이프라인 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원 바이오파마티스 부사장은 "현대약품의 계열사인 바이오파마티스는 향후 기반기술 및 개량신약 연구에 더욱 집중해 미주, 유럽 등 선진 시장외에 중앙아시아, 중남미, 중동 등 미개척 시장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2012-07-30 15:39:11이탁순 -
인도, 특허 약물의 가격 통제 시행할 계획인도 정부가 고가의 특허권 약물의 가격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는 빈곤층에 약물 공급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움직임은 신약 개발을 위해 수십억 달러를 사용하고 있는 GSK, 화이자등의 다국적기업의 반발을 높일 것으로 전망됐다. 인도 화학 비료부 장관은 관련 제도를 이미 마련했으며 1개월 이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는 특허권 약물에 대한 준거 가격(reference pricing) 제도 또는 고정 가격 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 준거 가격 시스템은 유럽과 미국등의 선진국과 신흥 국가에서도 사용되는 제도이다. 현재 인도에서는 특허권 약물의 경우 약가 통제에서 자유롭다. 그러나 348종의 필수 약물의 경우 약물 가격에 제한이 있다. 인도 국민들의 경우 40%가 하루 1.25불 이하를 버는 빈곤 계층. 이들의 경우 약물 사용은 매우 어려운 상태이다. 약물 보급을 높이기 위해 인도 정부는 7월초 54억불 규모의 약물 무료 공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초 인도는 바이엘의 '넥사바(Nexavar)' 제네릭 생산권을 나트코 파마에 부여해 약물 가격을 낮춘 바 있다.2012-07-30 08:37:49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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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지속적 매출 증가로 2분기 실적 기대 이상머크가 미국 분석가들의 예상을 넘는 2사분기 실적을 27일 발표했다. 머크의 순이익은 환율과 합병, 구조조정 비용으로 인해 11.4% 감소했지만 이윤은 9%증가했다. 매출은 1.3% 증가한 123억불을 기록해 예상치인 121억불보다 높았다. 분석가들은 머크의 기존 약물과 새로운 약물이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소비자 용품과 동물 약물 사업부의 실적도 우수하다고 밝혔다. 머크의 HIV 약물인 ‘졸린자(Zolinza)'와 골다공증 치료제인 온다나카팁(ondanacatib)등이 후기 임상시험에서 긍적적인 결과를 보이면서 견고한 제품군을 보유할 것으로 전망됐다. 머크의 CEO는 향후 18개월 동안 6개의 실험약의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승인 신청 약물로는 온다나카팁외에 콜레스테롤 치료제, 불면증 치료제와 항암제등이 포함돼 있다. 천식약물인 ‘싱귤레어(Singulair)'의 경우 지난해 2사분기보다 매출이 6% 증가한 14억불을 기록했다. 싱귤레어의 미국 특허권은 오는 8월 3일 만료될 예정이다. 싱귤레어 제네릭이 출시될 경우 2개월 이내에 매출의 90%가 감소할 것으로 분석가들은 전망했다. 당뇨병 치료제인 ‘지누비아(Januvia)'와 ’자누메트(Janumet)'의 매출은 약 30% 증가한 10억불과 4억불을 각각 기록했다. 콜레스테롤 치료제인 ‘제티아(Zetia)'와 ’바이토린(Vytorin)'은 작년보다 3% 증가한 10억불의 매출을 올렸다. HIV 치료제인 ‘이센트레스(Isentress)'는 17% 상승한 3억9000만불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J&J과의 계약을 새롭게 체결한 ‘레미케이드(Remicade)'의 경우 매출이 38% 감소한 5억불에 그쳤다. 그 외 ’포사맥스(Fosamax)'와 ‘코자(Cozzar)'등 오래된 약물들은 제네릭 경쟁으로 매출이 계속 감소하는 추세이다. 동물 의약품의 경우 매출이 8% 증가한 8억불을 기록했으며 소비자 용품 사업부의 경우에도 매출이 2% 증가한 5억불을 기록했다. 머크는 싱귤레어의 제네릭 경쟁과 불리한 환율에도 불구하고 2012년 480억불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2012-07-28 10:08:16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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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응고제 프라닥사 급평위 통과…곧 약가협상 개시항응고제 시장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는 베링거인겔하임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가 건강보험 급여 문턱에 한발짝 다가섰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급평위)는 26일 프라닥사의 급여 심의안건을 상정하고 '급여적정' 결정을 내렸다. 프라닥사는 와파린을 사용할 수 없는 고위험군 심방세동 환자에게 쓰이는 신약으로 임상적 효과가 우수할 뿐 아니라 비용효과성도 입증해 급평위를 무사 통과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급여적정 결정으로 프라닥사는 다음달 중 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을 개시하게 된다. 기한내 협상이 타결될 경우 이르면 12월경부터 급여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이 신약은 지난해 2월 시판 허가됐으며, 유한양행과 공동판매(코프로모션)될 예정이다.2012-07-28 06:44:52김정주 -
진흥원, 해외인허가 기업에 최대 3000만원 지원정부가 해외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제약사에 인허가 비용을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27일 보건산업진흥원은 '해외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대상은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해외 진출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며, 올해 11월 30일까지 해외인허가나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은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해외 인허가 획득을 위해 소요되는 시험검사비, 기술문서심사비, 등록비 등 범위가 명확한 총 소요비용의 50% 이내다. 컨실팅비는 지원금액의 최대 4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업당 최대 지원금액은 3000만원까지다. 단 해당 사업수행 기간 내에 인허가 획득을 완료한 경우에 한해 사후 지원하며, 기간내 미획득시 예산범위 내에서 일부 지원이 가능하다. 기간 내 인허가를 획득하지 못할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 지원이 없을 수도 있다. 지원받기를 원하는 기업은 내달 17일까지 진흥원으로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2012-07-27 15:46:33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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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스포네이트, '턱뼈 괴사' 등 주의사항 추가골다공증치료제로 사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의약품의 허가사항에 '턱뼈괴사' 등 주의사항이 추가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27일 안전성·유효성 자료 검토결과 등을 토대로 허가 사항을 변경하기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해당 업체 등으로부터 의견을 듣기로 했다고 공고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 FDA와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의 안전성정보 업데이트 자료를 반영한 결과다.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성분은 리세드론산나트륨, 파미드론산나트륨, 이반드론산나트륨 등이 있다. 성분별로 변경되는 허가사항은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턱뼈괴사와 대퇴부골절 등이 추가된다. 또 허가사항에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과 부작용간 인과 관계는 확립되지 않았다는 내용이 덧붙여질 예정이다. 식약청은 아울러 이 약물을 사용할 경우 환자 개별적으로 유익성·위해성 평가를 통해 지속투여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편, 국내 허가된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은 83개 업체 125개 품목이 있다. 성분별로 ▲리세드론산나트륨 단일제 96개 품목 ▲리세트론산나트륨·콜레칼시페롤 복합제 5개 품목 ▲이반드론산나트륨 단일제 16개 품목 ▲에티드론산나트륨 단일제 2개 품목 ▲파미드론산나트륨 단일제 5개 품목 ▲알렌드론산타트륨·칼시트리올복합제 1개 품목 등으로 분포한다.2012-07-27 12:24:46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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