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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조류독감 백신 유럽 승인 받아GSK는 19일 유럽당국으로부터 인간 조류독감 백신 ‘프리팬드릭스(Prepandrix)’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프리팬드릭스는 이미 조류독감 유행에 대비해 물량을 비축하기 위해 몇몇 국가에 판매 되고 있는 제품. 유럽 의약품청은 27개 EU 국가에서 조류독감이 유행 하기 전 접종을 위해 최초의 조류독감 백신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GSK는 이미 스위스와 미국으로부터 20억 달러에 이르는 백신 주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는 자국민 전체 인구에 접종이 가능한 8백만 도스를 미국 보건부에서는 2천7백만 도스를 주문했다. 프리팬드릭스는 베트남의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기초로 개발된 백신. 그러나 전문가들은 전세계적으로 241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H5N1 바이러스는 변이가 잘되는 종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나 GSK는 프리팬드릭스가 최근 연구에서 인도네시아 조류독감 같은 다른종류의 조류 독감 바이러스에도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2008-05-19 09:34:46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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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신약, ‘프레바시드’보다 효과 좋아다케다의 속쓰림 치료 신약이 ‘프레바시드(Prevacid)’보다 식도염증 치료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Digestive Disease Week 학회에서 다케다의 TAK-390MR에 대한 2건의 후기임상 실험 결과가 발표됐다. 다케다의 TAK-390MR은 프레바시드의 개선된 형태의 약으로 올해 말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케다는 2009년 11월에 특허가 만료되는 프레바시드의 제네릭 출시 전에 TAK-390MR이 프레바시드 복용 환자들을 흡수하는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연구팀은 4,092명의 미란성 식도염 환자에게 각각 60mg 또는 90mg의 TAK-390MR나 30mg의 프레바시드를 매일 복용하게 했다. 그 결과 90mg TAK-390MR의 효과는 프레바시드보다 우수한 것을 알아냈다. 생명표법(life table)분석 결과 60mg TAK-390MR을 복용한 환자의 93%, 90mg TAK-390MR을 복용한 환자의 95%에게서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 프레바시드는 92%의 환자에게서 치료효과를 보였다. 조율(crude rate)분석 결과에서는 프레바시드 복용환자의 85%가 치료 효과를 보인데 비해서 60mg TAK-390MR 복용환자의 87%, 90mg TAK-390MR 복용환자의 89%가 치료효과를 보였다. 한 분석가는 이번 2건의 임상 실험에서 TAK-390MR이 프레바시드보다 약간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아스트라의 ‘넥시움’ 역시 식도염에 대해 이와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고 말했다.2008-05-19 07:45:01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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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등재약 목록정비사업, 기간연장 불가피"[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16일 학술심포지움] 양봉민 교수, 고수경 박사 발제문 선발표 '유감'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사업기간을 당초계획보다 연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재평가를 마친 기등재 성분의 경우 참조가격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약물경제성평가 전문가인 숙명여대 이의경 교수와 서울의대 이태진 교수는 16일 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가 마련한 ‘기등재약 선별등재사업의 평가와 발전방향’ 심포지움에서 이 같이 제안했다. 이의경 교수는 이날 패널토론에서 “이번 시범평가는 약가인하를 통해 약제비를 절감하고 본평가를 위한 근거를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의경·이태진 교수 "시범평가 제도취지에 부합" 이 교수는 또 “비용효과적이지 않은 성분을 목록에서 제외시키지 않고 약가를 인하시킨 것은 제약사의 재산권과 의사의 처방권 등을 고려한 적절한 판단으로 제도취지를 훼손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그러나 “기등재약 경제성평가는 신약보다 더 어렵고 인력과 노력을 더 많이 필요로 한다”면서 “(정부의 스케쥴대로) 향후 5년간 본평가를 끝낸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와 함께 “경제성평가가 끝난 기등재약 성분은 신약과 분리해 참조가격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태진 교수도 이번 심평원의 시범평가 결과와 전반적인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공감을 표한다”고 지지의사를 표했다. 이 교수는 “다만 (기등재약 재평가의)속도조절은 불가피해 보인다”면서 “시범평가를 거울삼아 수정할 부분을 보완한 뒤 본평가에 착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양봉민 교수 "본평가 기간연장-참조가격제" 공감 이 교수는 또 “현 약가산정 구조를 감안해 오리지널과 제네릭의 차별적인 약가조정은 가능하다”면서 “약가인하에 대한 불만은 참조가격제 도입을 통해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학회 회장인 서울대 양봉민 교수는 “경제성평가는 지난 2004년 건강보험발전위원회에서 처음 제안됐는데, 당시 보고서는 신약은 경제성평가를, 기등재약은 참조가격제를 도입하는 안이 제시됐다”고 소개했다. 양 교수는 평가를 마친 기등재약은 참조가격제를 적용하고, 본평가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이의경 교수와 이태진 교수의 제안에 대해 “동의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김진현 교수 "비용효과성 없으면 급여삭제 선행돼야" 시민단체의 일원인 서울대 김진현(경실련) 교수와 건강세상네트워크 강주성 고문은 기등재약 목록정비가 본래의 취지에 맞게 원칙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교수는 “평가결과 비용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판명된 성분은 과감히 급여목록에서 탈락시킨 다음, 제약사가 재등재 신청을 하거나 비급여를 선택하도록 해야 제도취지도 살리고 논란도 불식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강주성 고문은 “비용효과적이지 않은 품목도 약가를 내리면 급여를 유지해 준다는 것은 네거티브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가격을 내리겠다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포지티브 리스트제 도입 취지를 무색케 한다”고 꼬집었다. 한편 양봉민 교수는 KRPIA 고수경 박사가 이날 발표할 자료를 전날 제약사 워크숍에서 미리 발표한 데 대해 “사전에 학회의 허가를 얻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면서 유감을 표명하기도 했다.2008-05-17 06:51:46최은택·박동준 -
화이자 '지스로맥스', 부작용에 사망 추가화이자의 지스로맥스주사500mg(아지스로마이신이수화물 단일제)의 부작용에 사망이 추가됐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스로맥스주사500mg의 재심사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허가사항을 통일조정했다고 밝혔다. 변경사항에 따르면 사용상 주의사항 중 경고에 이 제품을 투여받은 환자에게서 사망이 보고됐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최근 미국에서 지스로맥주사를 투여받은 환자가 사망했다는 보고가 발생한 이후 미국 FDA가 허가사항을 변경하자 식약청도 같은 조치를 내린 것. 식약청에 따르면 이 약물을 투여받고 사망한 환자 수는 많지 않았지만 이 약물이 사망과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스로맥스주사 투여 후 알러지반응이 발생한 경우 약물투여를 중단하고 적절한 조치를 시작하도록 권고했다. 일반적 주의사항에는 확실한 박테리아 감염에 대한 사용 또는 예방적 사용 목적외에 지스로맥수주사를 사용하는 경우에 환자에게 오히려 약물에 내성을 가지는 박테리아가 생성될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해당업소는 6월 15일까지 품목허가증 원본 뒷면에 변경사항을 기재해야 하며 이미 유통중인 제품설명서에 대해서는 공급업소에 변경내용과 관련된 정보를 통보해야 한다.2008-05-15 18:19:50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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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실, 비용편익 없다" 무료접종 일단유보정부가 자궁경부암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이하 NIT) 대상약물로 채택할 지 여부를 검토중인 가운데 1차 기초조사연구에서는 시판중인 백신제품이 비용편익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중 2차 연구에 착수한 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회의를 거쳐 내년 말이나 내후년 초중 NIT 포함여부를 결론짓는다는 방침이다.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팀 고운영 팀장은 15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국립암센터에 의뢰해 실시한 1차 조사연구결과 시판 중인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은 일단 비용편익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고 팀장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자궁경부암 백신접종 후 질병감소에 따른 직·간접 비용을 산정한 뒤, 이를 백신접종에 소요되는 비용과 비교해 비용편익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질병감소에 따른 비용은 국내 데이터가 많지 않아 외국 데이터가 주로 참고됐고, 국내서 유일하게 시판허가를 받은 MSD의 ‘ 가다실’의 접종비용이 반영됐다. 연구결과 접종비용을 60만원 이하로 가정했을 때는 비용편익이 없는 것으로, 30만원 이하는 편익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고 팀장은 설명했다. 현재 ‘가다실’이 의료기관에서 회당 20만~30만원, 3회 총투약비용 60만~90만원 수준에서 접종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약값을 반토막내야 비용편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얘기다. 고 팀장은 이와 관련 “1차 조사만으로 결론을 낼 수는 없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데이터를 근거로 면역도조사를 포함한 2차 비용편익 조사를 1년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 팀장은 또 “자궁경부암의 경우 다른 백신과 비교해 예민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해외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성 리뷰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자궁경부암백신의 NIT 참여는 내년 하반기 전문분과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내년 연말이나 내후년 상반기 중 최종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가백신프로그램에 자궁경부암예방백신을 포함시킨 국가들이 속속 증가하고 있다. 국가펀딩프로그램을 통해 12세~26세 여성들에게 '가다실' 무료접종을 실시하는 호주와 저소득층을 지원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미국에 이어 오스트리아와 독일, 뉴질랜드가 속속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프랑스도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국가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해 환급하는 지원프로그램이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서 허가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은 ‘가다실’이 유일하며, GSK의 ‘서바릭스’가 조만간 시판승인될 예정이다.2008-05-15 11:59:3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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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의약품, 급여결정 150일→100일 단축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급여 결정신청 희귀의약품에 대한 급여평가 일정을 현재 최대 150일에서 최대 100일로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평가절차가 단축되는 희귀의약품은 공단과 약가협상을 진행해야 하는 품목으로 지난 3월 복지부가 입법예고해 의견조회를 거치고 있는 약가협상 절차 생략이 가능한 '긴급도입' 희귀의약품과는 차이가 있다. 14일 심평원에 따르면 협상대상 의약품 가운데 희귀질환 의약품의 조속한 등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현재 150일이던 평가기간을 급여결정 신청 후 최대 100일로 단축할 예정이다. 평가 기간 단축 대상은 희귀질환 가운데 선천적인 유전성 질환에 사용되면서 식약청장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 품목으로, 동일 성분제품이 급여목록에 없으며 유사 적응증에도 급여가 되는 대체 약제가 없는 의약품이다. 특히 이번 급여평가 기간이 단축되는 희귀의약품은 추가로 공단과 약가협상을 거쳐야 하는 품목으로 약가협상 절차가 생략될 예정인 희귀의약품센터의 결정신청 의약품과는 다른 개념이다. 지난 3월 복지부가 약가협상 절차를 생략토록 입법예고한 대상은 한국희귀의약품센터가 신청한 약제로 식약청이 허가 이전에 긴급도입 등을 결정한 의약품 등이다. 이번 평가절차 개선으로 희귀의약품은 신청 후 100일 이내 급여 여부를 결정, 조기 급여등재가 가능해지면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건의료의 접근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현재까지 심평원은 급여화 평가 과정에서 희귀질환 치료제 여부의 구분없이 업체의 결정신청 순서대로 150일 이내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대상 품목을 상정해 심의해 왔다. 심평원은 이번 희귀의약품의 평가기간 단축을 지난 2월 접수분부터 적용해 해당 의약품들을 결정신청일로부터 100일 내외가 되는 이 달 약제급여평가위에서 상정해 심의한다는 계획이다. 심평원은 "희귀질환 치료제의 평가기간을 단축해 희귀질환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인 부담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2008-05-14 17:36:13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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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파맥스, 편두통 환자에 사용시 '100/100'topiramate 경구제(품명 : 토파맥스정·토파맥스스프링클캅셀)를 편두통에 투여한 경우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 약제 요양급여 기준 및 세부사항 고시개정안을 확정, 의견조회에 들어갔다. 먼저 topiramate 경구제는 편두통 예방 약제에 대해 비용효과성을 평가한 결과, 토파맥스정(캅셀)은 편두통 예방 투여 시에는 대체의약품과 비교시 상대적으로 비용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평가돼 전액 본인부담으로 전환됐다. 또한 pioglitazone+metformin 경구제(품명 : 액토스메트정15/850)도 ▲임신부 ▲모유수유부 ▲유산증 ▲간질환 ▲심질환 ▲당뇨성 케톤산증 등 해당 약제에 대한 금기사항이 약제 급여기준에 반영됐다. 단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환자(제2형)로서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나 메트포르민 단일제와 피오글리타존 단일제의 병용요법을 실시하고 있을 때는 급여가 인정된다. Lamotrigin 경구제(품명 : 라믹탈정 등) 급여기준에는 소아 및 청소년(만18세미만)의 양극성장애에 투여하는 경우 허가사항 중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반드시 참고해 임상적 필요성이 위험성보다 높은지 신중하게 고려해 투여해야 된다는 문구가 삽입됐다. 가글용제인 헥사덴트가글액 등은 입원환자 및 암환자의 경우 허가사항 범위내에서 투여시 급여가 인정되며 외래환자에게는 100ml 내에서만 급여가 인정된다. 용량을 초과했을 경우 100/100으로 전환된다. 복지부는 오는 21일까지 이번 고시 개정안에 대한 의견접수를 받을 예정이다.2008-05-14 11:56:1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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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GSK 로타백신 견제···"예방범위 달라"잠재시장 1000억대 규모의 로타바이러스 백신경쟁이 이달부터 시작됐다. GSK는 최근 잇따라 ‘ 로타릭스’ 발매기념 학술심포지움을 갖고, 자사 백신의 우수성을 국내 전문가들에게 소개했다. 이를 견제하듯 MSD도 국내 역학연구 결과를 발표한 ‘다가백신의 힘’이라는 심포지움을 열어 맞불을 놓았다. 두 글로벌 제약사의 ‘백신전쟁’을 알리는 신호탄인 셈이다. ◇GSK='로타릭스‘ 국내 발매를 앞두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전국 6개 도시에서 심포지움을 가졌다. GSK는 이번 심포지움을 위해 핀란드 탐페레 의대 바이러스학 티모 베시카리 교수를 국내에 초청했다. WHO에서 활동중인 베시카리 교수는 로타바이러스 질병역학과 백신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석학으로 알려졌다. 베시카리 교수는 심포지움에서 4000여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후 2년까지 추적, 관찰한 유럽 임상시험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결과 ’로타릭스‘는 로타바이러스 유형에 상관없이 중증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을 90%,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인한 병원 입원율을 96%이상 예방했다고 베시카리 교수는 설명했다. GSK 관계자는 “발병률이 가장 높은 생후 6~24개월 이전에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을 조기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후 6주 이상의 영아에게 인간균주 약독화생백신인 ‘로타릭스’를 2회 경구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로타릭스’는 이달 말 국내 시판될 예정이다. ◇MSD=의사들과 기자들을 초청해 '다가 백신의 힘‘이라는 타이틀의 심포지움을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가졌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강진한 교수가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백신의 접종근거와 유효성‘을 주제로 국내 역학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는 전국 8개 대학병원에서 설사 소아환자 1337명이 참여했다. 연구기간도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진행됐다. 강 교수는 “로타바이러스는 전세계적으로 G1·G2·G3·G4 P8 타입이 95%이상을 점유한다”면서 “그러나 한국의 경우 P8이 아닌 P6타입이 주로 검출됐고, 이조차 지역과 시기에 따라 널뛰기식 분포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이어 “두 종류 이상의 병원체를 배양한 백신인 다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제안했다. 허가사항만을 보면 G1·G3·G4·G9 P8타입만으로 제한된 ‘로타릭스’보다 다른 타입의 바이러스까지 예방가능한 다가백신인 ‘ 로타텍’이 유용하다는 점을 간접 시사한다. GSK 관계자는 이에 대해 “기존 임상연구를 통해 로타릭스나 로타텍 모두 다양한 타입의 예방효과가 입증됐다”면서 “로타릭스의 경우 단가백신이어도 인간균주를 사용해 교차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허가사항만을 가지고 우열을 가정하는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P6타입의 경우 로타릭스와 로타텍 모두 예방효과를 입증한 데이터를 갖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2008-05-14 11:54:38최은택 -
'제2의 스티렌·조인스정' 개발지원 본격 시동최근 제약산업에 40여개의 규제 완화책을 내놓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세부방안 중 하나인 천연물신약 개발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했다. 제약업계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천연물신약 개발에 대한 각종 규제를 철폐함으로써 제2의 스티렌, 조인스 개발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13일 식약청에 따르면 최근 제약업계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천연물신약 제품화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한약품질과는 타 부서의 협조없이도 추진이 가능한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현실적인 지원방안 강구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한약품질과가 마련한 개선안에 따르면 천연물신약 관련 공식 상담창구를 한약품질과로 일원화해 상담을 실시하고 공식 답변을 제공키로 했다. 민원인이 상담이 필요한 내용을 한약품질과에 제출하면 관련 부서 회의 등을 거쳐 청 차원의 종합적인 답변을 공문 형식으로 제공하겠다는 것. 천연물 신약 개발 업계와 식약청 간의 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해 반기별 1회 의약품안전국장 주재하에 정기 간담회 실시하고 현장방문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변경된 규정, 가이드라인, 정책 추진 방향 등 관련 정보를 e-mail 등으로 분기별 1회 제공하는 등 실시간으로 천연물 신약개발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식약청은 의약품안전국 차원에서 천연물신약 개발 지원을 위한 각종 개선안을 마련함으로써 기존의 지원 방향과 차별화를 두겠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한약품질과 주도하에 지원 대책을 추진, 타 부처와의 협조가 미비해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미비했던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의약품안전국장의 진두지휘하에 각종 대책을 마련, 각 부서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기 때문에 임상시험 간소화 등과 같은 현실적인 개선안의 마련이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식약청은 14일 유림빌딩 회의실에서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 보다 구체적인 개선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착수한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구성된 '천연물신약 개발 활성화를 위한 TF팀'을 중심으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현재 식약청 및 업계 실무자 15명으로 구성된 TF팀을 본격적인 활동에 대비, 추가 인원을 보강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식약청은 "천연물신약은 개발에서 품목 허가까지 10년 가까운 기간과 100억원에 달하는 비용이 필요하다"며 "청 차원에서 제품 개발 과정에서 품목허가까지 필요한 행정적, 기술적 정보를 최대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2008-05-14 07:28:33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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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재조합 헤파빅진 임상 참가자 모집녹십자(대표 허재회)는 2008년 4월 21일부터 서울 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에서 유전자 재조합 헤파빅 진(Hepabig-Gene)의 제 1상 임상시험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유전자 재조합 헤파빅 진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치료제로 혈장에서 얻은 기존 제품에 비해 바이러스 제거능력이 3000배 이상이며 체내 친화력은 7배 이상 높다는 것이 녹십자의 설명. 또한 전세계적으로 허가된 제품이 없어 임상을 거쳐 실제 제품으로 개발될 경우 세계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항체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임상시험은 만 18세에서 55세의 건강한 성인남성을 대상으로 피험자 모집이 활발히 진행중이며 앞으로 B형 간염치료제로도 개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임상시험 참가 문의 녹십자 임상팀 031) 260-94672008-05-13 22:59:5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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