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정규격대상 의료기기 허가절차 간소화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안전국은 ‘보청기 등 인정규격 의료기기의 품목허가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정규격제도는 인체에 미치는 잠재적 위험성이 경미한 2등급 의료기기 중 제품의 구조 및 성능규격이 정형화된 의료기기에 대해 품목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제도다. 이에 앞서 식약청은 인정규격제도 도입을 위한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보청기 등 9개 품목의 인정규격대상 의료기기를 선정, 공고한 바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인정규격 제도, 관련 고시, 품목 및 변경허가 절차, 허가신청서 작성 방법, 인정규격 공고 내용 등이 제시돼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잠재적 위험성이 경미한 2등급 의료기기에 대해 인정규격 대상 의료기기를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 공고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인정규격 제도 운영시 의료기기 업계의 허가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식약청 허가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08-09-12 17:50:00천승현
-
제약 CEO·임직원, 식약청 규제개혁 '만족'제약사 CEO들을 비롯한 제약업계에 종사하는 임직원 대부분이 올해 식약청이 추진중인 규제개혁과제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품, 의료기기 등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최근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의약품, 식품, 의료기기 업체 CEO 및 임직원 222명을 대상을 식약청 규제개혁 추진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 중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약업계의 경우 대부분의 영역에서 90% 수준의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인허가 절차 개선에 대해서는 가장 높은 91.7%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허가심사 TF·생동성 신속 심사팀 운영, 민원이력제·중간알림제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을 실시한 결과 허가적체 해소 및 절차상 투명성 제고 등 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한 것. 이어 정기약사감시 폐지에 따른 자율규제 방식 도입에 대해 조사 대상 가운데 91.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산업발전 도움도, 시장진입 장벽철폐도 각각 90%, 84.2%가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또한 대부분의 영역에서 식품 및 의료기기 분야에 비해 긍정적인 답변이 많아 식약청의 규제개혁정책 중 의약품 분야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규제개혁 인지도(의약품 94.2%, 식품 78.6%, 의료기기 88.3%), 규제개혁 홍보 및 의견수렴 도움도(의약품 84.2%, 식품 71.4%, 의료기기 78.3%), CEO대상 간담회의 도움도(의약품 88.3%, 식품, 88.1%, 의료기기 61.7%) 등 전 부문에서 의약품 분야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특히 제약업체 임직원의 97.5%가 식약청이 업계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해 식약청의 규제개혁 추진에 대한 노력에 대한 업계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08-09-12 06:49:44천승현 -
제약, 국내도입 신약 프로젝트 중단 속출강력한 약가억제 정책과 경제성평가 도입으로 약가 결정이 지연됨에 따라 상위제약사를 중심으로 국내 도입신약 프로젝트 중단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1년에 7~8건의 신약을 도입하고 있는 상위제약사의 경우 2~3건 정도는 도입 과정에서 품목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경제성평가 시행으로 신약·개량신약 약가 결정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해지면서 국내 상위제약사는 물론 다국적제약사도 도입 신약 프로젝트를 중단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신약 도입과 관련해 업체에서 출시시기를 에측할 수 없게 됐기 때문. 사실상 도입신약의 경우 허가신청이 들어가게 되면 언제 출시되느냐에 따라 품목의 성공여부가 판가름나지만, 경제성평가 도입으로 약가결정이 불투명해지면서 업체에서 울며겨자먹기식으로 품목 개발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최근들어 신약도입을 결정하고 출시까지 최소 1년 6개월~2년정도 걸리면서 시간을 다퉈야 하는 제약사 입장에서는 선뜻 출시를 결정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신약도입을 활성화하고 있는 D사 J사 등은 연간 7~8건의 도입신약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H사 등도 평균 5건 정도의 신약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국내 환경에 적당한 신약을 서치하고 허가받더라도 경제성평가 도입으로 약가를 받는 과정이 길어지면서 신약 도입과정에서 절반 가량은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지적이다. 상위제약사 한 관계자는 “최근 순환기계 약물과 호르몬제 약물 등에 대한 신약도입을 적극 추진했으나, 결국 포기하게 됐다”며 “예전에는 신약도입을 결정하면 출시시기에 대한 예측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약가를 예측할수 없는 상황에서 제약사들이 신약도입을 추진하기가 매우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상위제약사 관계자는 “약가 받는데 2년 걸리는 곳은 우리나라 밖에 없다”며 “경제성평가만 6~7개월 소요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도입신약 프로젝트를 가동할수 있겠냐”고 성토했다. 따라서 제약업계는 보험재정 절감과 관련 정부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2008-09-12 06:48:51가인호
-
한올, 당뇨약 메트포로민 서방정 특허 취득한올제약은 10일 공시를 통해 당뇨병치료제 글루코다운 서방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한올측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하루 3번 복용해야 하는 성인형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을 하루에 한번 복용하더라도 24시간 동안 균일하게 약효를 지속시켜 주는 제제기술에 대한 것. 한올측은 이번 제제기술은 약을 복용하기 편리하도록 정제 크기를 작게 할 수 있으며, 하루에 한번만 약을 복용하면 되므로 환자의 복용순응도를 크게 향상 시킨 제제기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올제약은 이 특허기술을 이용한 제품인 글루코다운 OR 750이 9일 정식 발매됐다고 덧붙였다.2008-09-11 13:56:21가인호
-
"의약품 허가정보, 온라인으로 관리하세요"앞으로 온라인을 통해 의약품의 실제 허가사항과 다른 정보사항 수정이 가능하게 된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실제 의약품 허가사항과 식약청 홈페이지와 다른 부분을 접수,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식약청은 데이터 품질관리 인력 6명을 채용했으며 이들 인력은 식약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ezDrug 정정 신청을 통해 접수되는 허가 정보사항 수정 요청을 접수, 처리하는 일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제약업체가 실제 허가사항과 ezDrug 정보와 상이한 품목을 확인한 후 식약청에 정정신청을 하면 수정이 가능하게 된다. 아울러 식약청은 홈페이지 게시판 내용의 보안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비밀번호 부여기능을 마련했다. 기존 게시물의 등록자가 해당 게시물을 열어 수정 기능을 이용 원하는 비밀번호를 부여하면 타인이 게시물을 열람할 수 없도록 한 것. 식약청은 ““데이터 품질관리 인력을 적극 활용, 향후 모든 의약품의 허가사항을 종이 허가증 없이 전자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자 원장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2008-09-11 12:10:59천승현
-
노바티스 신장암 신약, FDA서 우선 심사한국노바티스는 진행성 신장암 치료약물인 ‘RAD001'이 미국 FDA로부터 우선 심사대상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기존 표준요법에 실패한 진행성 신장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두 배 이상 연장하는 등 이 신약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한 임상결과를 근거로 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실제로 지난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RECORD-1' 임상 중간결과에서‘RAD001'은 기존 치료법에 실패한 진행성 신장암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두 배 이상 증가시켰고, 질병진행 위험도 70% 감소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이 임상 중간결과는 지난 7월 ‘란셋’지에도 게재됐다.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글로벌 개발책임자인 알렉산드로 리바 박사는 “지금까지 표준치료에 실해한 진행성 신장암 환자들에게는 별다른 치료옵션이 없다”면서 “이 신약이 우선 심사대상에 지정됨으로써 환자들에게 치료대안을 제공하는 데 한 단계 더 다가서게 됐다”고 ㅍㅇ가했다. 한편 이 신약은 미국 뿐 아니라 유럽의약품평가청(EMEA), 스위스 의약품 기관인 ‘스위스메딕’에 ‘아피니터’라는 상품명으로 허가심사가 진행 중이다.2008-09-11 11:43:10최은택
-
중국산 식품서 신종 발기부전치료 물질 검출중국산 수입식품에서 새로운 발기부전치료제 유사성분이 발견돼 식약청이 조치에 나섰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중국산 수입식품에서 미지물질을 발견했다는 정보를 입수, 분석한 결과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바데나필과 유사한 신종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 ‘최데나필’이 함유됐음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최데나필은 아직 상용화되지는 않았지만 바데나필을 제조한 바이엘 측에서 이미 특허를 등록, 제품화가 불가능한 제품이다. 식약청은 이번 적발의 후속조치로 최데나필을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로 추가·개정, 이들 성분이 함유된 식품의 국내 수입 및 유통을 금지시킬 방침이다. 식약청은 “성기능 강화, 혈액순환 개선 등의 목적으로 판매되는 식품에 대한 발기부전치료 성분의 검색 강화로 이들 성분의 구조를 조금씩 변형한 신종 발기부전치료 성분을 불법적으로 첨가하는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2008-09-11 10:47:24천승현
-
오리지널 특허연장 목적 "결정형특허 폭증"오리지널 제약사들이 특허권을 지속시킬 목적으로 결정형을 후속출원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왔다. 실제로 지난 87년 이후 결정형 특허 중 95%를 다국적 제약사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11일 ‘특허에 크리스탈이 쏟아진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의약품 분야 특허동향을 분석했다. 특허청은 “제약산업에서 우수한 결정형의 개발은 우수한 제형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면서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최근 오리지널 의약품의 원료물질을 개량해 출원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허청 분석에 따르면 결정형 관련 특허출원은 국내에 물질특허제도가 도입된 지난 87년부터 99년까지 12년간 90건이 출원됐지만,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최근 7년간 253건으로 폭증했다. 출원인 국적별로는 외국기업이 328건으로 전체 출원의 95%를 점했다. 같은 기간 국내기업은 15건에 불과했다. 특허청은 “이런 경향은 원천특허 보유기업이 물질특허가 만료돼 가는 오리지널을 결정형으로 후출원해 특허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특허청은 따라서 “국내 개량신약 기업도 결정형 특허동향을 분석해 특허전략 수립과 제품개발에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2008-09-11 09:22:13최은택
-
"심혈관계 새 예후인자 심박수 주목"심혈관계질환 위험인자로 혈압, 혈당, 이상지질 뿐 아니라 ‘심박수’가 새롭게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세르비에가 심박수만을 타깃으로 한 신약을 개발해 향후 의학적 관심과 논란을 예고했다. 서울의대 최동주(분당서울대병원 심장센터장) 교수는 10일 ‘BEAUTIFUL 임상시험 발표-심박수 저하가 관상동맥질환치료 및 예방에 미치는 영향’ 간담회에서 이 같이 예후인자로서 심박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교수에 따르면 심박수가 분당 70회를 초과하는 좌심실 기능장애가 있는 관상동맥환자의 경우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성은 34%, 심근경색 발병 가능성은 46%, 심부전 발병가능성은 56%, 관상동맥재개통술 가능성은 38%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심박수를 조절하면 심혈관계 이벤트를 줄일 수 있다는 반증인 셈이다. 세르비에가 33개국 781개 센터에서 진행한 BEAUTIFUL 임상은 좌심실 기능장애가 있는 관상동맥환자 1만917명을 대상으로 신약 ‘ 이바브라딘’(상품명 프로코랄란)의 심혈관계 이벤트에 의한 사망률과 입원율 감소에 효과적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최 교수는 임상결과 1차 목표인 심혈관계 이벤트에 의한 사망률과 입원율을 감소시키는데는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심박수가 분당 70회가 넘는 환자들만을 대상으로 분석한 하부연구에서 심근경색에 의한 입원 가능성을 36%, 관상동맥재개통술을 30% 감소시켰다고 덧붙였다. 최 교수는 “이바브라딘은 혈압이나 다른 인자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심방수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센세이셔널한 약물”이라면서 “베타차단제를 사용하지 못하는 환자에게 중요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If Current Inhibitor’로 명명된 이바브라딘은 지난 2005년 유럽에서 베타차탄제에 부작용이 있거나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사용가능한 항협심증치료제로 시판 허가됐고, 한국에서도 같은 적응증으로 허가심사가 진행중이다. 이바브라딘은 이번 BEAUTIFUL 임상을 통해 안정형 관상동맥환자로 치료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향후 진행될 SHIFT 임상을 통해 심부전 환자로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세르비에 관계자는 “이번 임상은 이바브라딘이 심근경색과 관상동맥재건율의 가능성을 낮춰줄 수 있는 최초의 협심증치료제라는 사실과 다른 약물과 병용투여시에도 우수한 수용성을 보인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면서 “협심증치료제, 허혈치료제의 표준이라고 할만하다”고 평가했다.2008-09-10 18:39:59최은택 -
대웅제약, 관절염 치료제 신약개발 착수대웅제약이 관절염 치료제 신약개발에 착수한다. 10일 대웅제약은 뼈전문 신약개발 벤처 회사인 오스코텍과 10일 오전 대웅제약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오스코텍이 개발한 관절염 치료용 천연물 의약품 후보물질인 BT-201에 대한 국내와 아시아 국가에 대한 판매권을 보유하게 된다. 오스코텍은 계약금, 기술료와 특허만료 기간까지 로열티를 확보하게 된다. 2003년 지식경제부 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의 과제로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아 개발한 BT-201은 오스코텍이 6년 동안 독자적으로 개발해온 후보물질이며 내년에 임상2상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 R&D활동을 통해 신약, 천연물, 바이오, 제네릭 분야에 대한 글로벌 연구개발 역량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이런 전략의 일환으로 뼈전문 기업인 오스코텍과 손을 잡게 됐다”고 말했다.2008-09-10 11:47:02천승현
오늘의 TOP 10
- 1'이모튼', 약국당 180T 균등 공급...19일부터 신청
- 2약국 개설·운영에 스며드는 외부 자본…규제장치 마련될까
- 3시총 6186억→175억...상장폐지 파멥신의 기구한 운명
- 4"주식으로 바꿀게요"...주가 상승 바이오, CB 전환청구 활발
- 5'반품' 조항 없는 제약사 거래약정서…약사 요구에 수정
- 6한미약품 성장동력 ‘비만·MASH·이중항체’ 삼중 전략
- 7신규 기전 잇단 등장…중증근무력증약 시장 경쟁 가열
- 8제약사 동물약 개발 날개다나...R&D 세액공제 최대 40%
- 9천식약 부데소니드, 위탁생산 품목 확대…품절 우려 해소
- 10[서울 강서] "정부, 약국·한약국 분리하라" 회원 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