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유, '글루코파지' 수탁 제조 유력 거론머크세로노의 메트포르민제제 수탁제조사로 유유제약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머크세로노는 자사 메트포르민제제인 ‘글루코파지’ 위탁제조사를 선정하기 위해 유유제약가 협의 중이다. 이는 베링거가 제조공장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청주공장을 매각한 데 따른 후속조치. 앞서 베링거는 내년 6월30일 양도목표로 공장을 SK케미칼에 팔았다. 매각대금은 249억원. 유유제약은 계약이 성사될 경우 40억원 규모의 ‘글루코파지’ 제조라인을 가동하게 된다. 머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유유 외에도 복수제약사와 협의중"이라면서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한편 베링거 청주공장 제조품목 중 SK케미칼 품목을 제외한 세르비에의 ‘아서틸’, ‘후루덱스’, ‘바스티난’, ‘디아미크롱서방정’ 등은 모두 수입의약품으로 허가가 변경됐다.2008-10-22 12:27:30최은택
-
의약품 무역역조 심화…6년새 3.5배 격차의약품 무역적자가 해마다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나 의약품 산업의 국가 경쟁력 제고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복지부와 진흥원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이애주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2001년 무역적자 규모가 7억4000만 달러였으나 해마다 무역역조가 심화돼 지난해에는 25억6000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해 6년 새 적자폭이 3.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은 ▲고령화에 따른 의약품 소비량 증가 ▲신기술을 이용한 수입신약 증가 ▲대부분의 매출상위 품목들이 수입의약품인 것이 의약품 무역역조를 심화시킨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의약품 수출입현황에서 또 한 가지 특징은 완제의약품의 수입급증이었다. 2001년과 비교해 완제의약품 수입이 3.6배나 늘어났다. 이는 수입의약품의 건강보험 급여항목 등재실시와 MDF제도(Drug Master File. 원료의약품신고제도) 시행으로 완제의약품 수입이 원료의약품 수입절차보다 상대적으로 간편해졌다는 점인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건비 상승과 노사분규 등을 이유로 최근 국내 진출한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국내 생산시설을 철수시키고 본사의 의약품 판매에 치중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이애주 의원은 "향후 FTA 체결로 인해 무역시장이 개방되면 관세절감 효과 등에 의해 완제의약품 수입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국제환경 변화에 따라 철저한 시장분석과 함께 국내 제약산업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민·관 협력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 국내 제약산업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의원은 "의약품 산업은 연구실패가 매우 높으면서도 개발성공 시 막대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고부가가치산업일 뿐만 아니라 신약허가, 보험약가의 규제와 지적재산권 보호 등 정부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산업"이라며 "정부가 한·미 FTA 협상에만 집중하고 정작 중요한 사후대책마련에는 소홀해지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2008-10-22 11:02:05강신국 -
SK케미칼, 파워 브랜드로 불황을 넘는다SK케미칼의 대표 브랜드 기넥신F정, 트라스트 패취, 엠빅스 정이 올 해 개최된 각종 브랜드 대상을 휩쓸며 올 한 해에만 총 10개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SK케미칼에 따르면 기넥신F는 1992년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의 특허 공법으로 푸른 은행잎에서 약효 성분만을 추출해 만든 혈액순환개선제로서 발매 첫 해에 매출 100억을 돌파하기도 했다. 무릎관절치료제인 트라스트 패취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소비자 신뢰브랜드, 하이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무릎 관절염 대표 치료제로서의 위치를 확인했다. 한편, 지난 해 11월 발매한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 정도 국제 발기력 1위의 뛰어난 약효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신약 개발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소비자 신뢰 브랜드, 하이스트 브랜드,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대상을 수상하면서 SK케미칼의 차세대 주력브랜드임을 과시했다.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신승권 대표는 “향후는 경쟁사 간의 기술 발달에 따라 제품 간의 약효 변별력 대신, 브랜드 변별력이 중요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2008-10-21 23:29:43가인호 -
건기식 전문제조업 시설기준 해설서 발간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 영업자와 전문제조업을 준비하는 민원인들에게 영업허가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 시설기준 해설서'를 발간했다. 특히 이번 해설서는 제형 자율화에 따른 다양한 제품출시를 준비하는 신규 제조업 영업자의 편리성 제공에 있다는 것이 식약청의 설명이다. 해설서 내용은 식약청홈페이지(www.kfda.go.kr) 자료실 또는 건강기능식품홈페이지(http://hfoodi.kfda.go.kr) 자료실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요내용 및 설명내용은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 시설기준 해설 ▲의약품 제조시설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 이용기준 해설 ▲제외국 식품가공업소의 식품위생 가이드라인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2008-10-21 22:00:18김정주
-
"신약개발, 식약청 전문가와 상담하세요"식품의약품안전청이 내년 3월 설립 예정인 ‘의약품 제품화 기술지원센터’ 구축에 앞서 온라인 신약개발 상담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21일 식약청 국립독성과학원은 ‘신약개발 R&D 온라인 상담프로그램’(http://bio.kfda.go.kr)을 구축하고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시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신약개발 과정에서 허가심사 과정 진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연구가 진행되도록 도와주는 ‘의약품 제품화 기술지원센터’의 설립에 앞서 상담 프로그램을 먼저 운영키로 한 것. 상담프로그램은 상담을 원하는 연구자들이 프로그램에 접속, 상담을 신청하면 독성과학원의 상담전문가가 연구내용을 허가관점에서 분석, 진단해 허가단계 진입을 위해 필요한 연구내용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담을 통해 연구가 완료된 후 허가신청을 위해 시험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연구결과의 허가진입기간을 단축시키겠다는 취지다. 상담프로그램에는 기술거래마당, 첨단 BT제품 애로사항 처리센터, 의약품 허가관련정보 등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도 제공하며 회원제로 운영, 연구내용의 보안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있다. 프로그램 시연회는 오는 2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의 국립독성과학원 심포지엄 시간에 개최될 예정이다. 독성과학원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내년 3월 센터 설립과 함께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며 “관련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08-10-21 11:00:52천승현
-
진흥원, 해외인허가 교육 참가 지원자 모집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오는 23일까지 해외인허가 교육프로그램 참가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21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는 의약품 및 바이오벤쳐 기업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내달 11일~14일까지 유럽지역 의약품 등 허가등록 전문 교육기관 TOPRA(The Organization for Professionals in Regulatory Affairs)이 주최하는 CRED(Continuing Regulatory Education & Development) 워크숍 참가등록비 전액(200여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이번 워크숍은 유럽식약청(EMEA) 공무원 등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인허가 관련 정보 획득 및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로 유럽 의약품 허가등록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진흥원은 기대했다.2008-10-21 08:29:42박동준
-
인태반의약품 불법유통 업체, 결국 실명공개최근 인태반의약품 불법 유통 점검과 관련, 적발 업체를 공개하지 않아 ‘업체 감싸기’ 논란을 빚었던 식약청이 점검 결과 및 적발 업체를 홈페이지에 전격 공개했다. 하지만 적발 내용이 제품의 품질과는 관련이 없다는 이유로 명단 미공개 입장을 고수했던 식약청이 여론에 이끌려 일관성 없는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인태반유래의약품 특별 점검 결과와 함께 점검업소 수 및 적발 업체의 명단을 공개했다. 세부내용으로는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자에게 판매한 혐의로 뉴앤팜, 에드, 명문의약품, 미래약품(광주 소재), 진원약품, 경원약품, 에스메디팜, 한올약품 등이 적발됐다. 동국제약, 한국비엠아이, 인바이오넷, 광동제약, 한국멜스몬, 유영제약, 서울외과의원, 정정형외과의원 등은 ‘허가받지 아니한 효능·효과에 대한 광고’ 혐의로 적발됐다. 아주약품 경남영업소·부산지점, 유니메드, 대한뉴팜, 메디카코리아, 하나메딕스 등은 의약품을 허가받지 아니한 장소에 보관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동덕제약, 신풍제약, 씨에라팜, 메디칼코리아, 한국비엔씨 등은 입출고 기록 누락 등 관리기준 위반 혐의로 적발됐으며 이 중 한국비엔씨는 수사가 진행중이다. ‘의약품 사용기록 미비’ 혐의로 행복한가정의원, 장광열내과의원이 적발됐으며 이헤어샵은 ‘의약품 불법 보관’ 혐의로 적발됐다. 식약청은 명단 공개에 대해 “특별 점검시 적발된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개별 조치결과는 처분기관별로 당사자의 의견 제출 절차 등을 통해 최종 결정, 취합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식약청이 이처럼 적발내용을 발표한 이후 20여일만에 업체의 명단을 공개했지만 정책 집행과정에서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식약청은 ‘업체 감싸기’가 아니냐는 논란이 증폭되는 상황에서도 식약청의 행정처분 공개 기준에 따라 명단을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번 인태반 불법 유통 적발 업체가 광고 및 입출고누락 등 관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제품의 품질과는 관련이 없는 사항이라는 이유에서다. 또한 적발된 업소들이 청문절차 등 행정처분이 진행중인 단계에 있기 때문에 언론에 공개하지 않은 것이며 다른 행정처분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결국 식약청은 품질부적합과 상관없을뿐더러 행정처분이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체 감싸기’ 논란이 증폭되자 기존 입장을 뒤집고 뒤늦게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식약청이 행정처분 업소 명단 공개에 대해 일관성 있는 기준을 적용하지 못하고 여론에 이끌려다닌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될 전망이다.2008-10-21 06:28:20천승현 -
전현희 "푸제온 등 필수약 강제공급 촉구"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푸제온 등 급여등재 등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되지 않고 있는 희귀 필수의약품의 강제 공급을 검토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전현희 의원은 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를 통해 “어떠한 이유로든 필수약품이 공급되지 않아 환자치료에 지장을 주는 상황이 발생돼서는 안되다”며 “신속하고 적절한 의약품 공급을 위한 강제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의 이러한 주장은 헌터증후군 치료제 엘라프라제, 뮤코다당증 치료제 나글라자임, 에이즈 치료제 푸제온 등 필수 의약품의 약가협상이 결렬되면서 환자가 치료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푸제온의 경우 이미 지난 2004년 급여목록에 등재됐음에도 불구하고 업체의 공급거부로 인해 약품 공급이 이뤄지지 않던 상황에서 다시 약가협상 조차 결렬되면서 공급 여부가 불투명하게 됐다는 것이 전 의원의 주장이다. 전 의원은 "환자 입장에서는 약가협상이 결렬돼 의약품이 공급되지 않으면 생명에 심각한 위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의약품 공급에 필사적으로 매달릴 수 밖에 없다"며 "시민단체들은 특허권 강제 실시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 의원은 지난해 다국적 제약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애보트의 에이즈치료제 칼레트라에 대한 강제실시를 태국의 예를 들며 우리 정부도 필수 의약품에 대한 강제 공급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외국과 달리 복지부와 특허청 등에서는 통상마찰 등을 이유로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원칙론만을 내세우고 있다"며 "공단은 협상결렬 시 필수 의약품의 신속한 공급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2008-10-20 10:57:05박동준
-
"입찰 등 약가경쟁 유도로 복제약 약가 인하"입찰과 같은 약가 경쟁의 유도를 통해 건강보험 약제비 지출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친박연대 정하균 의원은 20일 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정부와 건보공단 6번째 이후 제네릭도 최초 신약가격의 61%는 보장해준다. 이는 특허만료된 신약의 가격이 20% 인하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복제약과 오리지널약과의 약가차는 최대 25%밖에 나지 않을 정도로 복제약의 약가를 높게 책정해준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이처럼 오리지널과 복제약의 약가차가 크지 않을 경우 복제약을 사용할 인센티브가 없어 오리지널 처방의 편중이 개선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이에 정하균 의원은 정부가 일률적으로 약가를 지정하지 말고 제약업체들로 하여금 입찰을 하도록 해서 해마다 동일 성분과 함량 약품의 최저가 약을 기준으로 상환대상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약가를 낮추기 위한 근본적인 처방은 오리지널약을 포함해서 제네릭약 등에 대한 가격 경쟁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08-10-20 09:29:13천승현
-
종근당 몬테루카스트정 등 123품목 허가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종근당몬테루카스트정 등 123품목의 허가를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에 신약은 없었으며 재심사조건부여 품목은 우일팜의 종양치료제 시네크캡슐 1품목 허가됐다. 생동시험용은 4품목, 의동시험용은 5품목, 수출용은 5품목이 각각 허가·신고됐다. 주요 품목으로는 종근당은 천식치료제 싱귤레어의 제네릭인 종근당몬테루카스트정을 생동시험용으로 허가받았다. 대웅제약은 혈관확장제 대웅부플로메딜캡슐을, 유한양행은 소화기관용약 가스리드정을 각각 생동용, 의동용으로 허가받았다.2008-10-17 18:16:35천승현
오늘의 TOP 10
- 1메가타운약국, 연내 20곳 확장 예고…전국 네트워크화 시동
- 2건보 적자 늪 탈출구는 '지불제도' 개혁…사회적 대타협 필요
- 3표제기 이부프로펜 감기약 속속 등장…종근당 모드콜도 가세
- 4약국+H&B+의료기관+카페…콘셉트 달라진 창고형약국
- 5이노엔·대웅·제일, P-CAB 적응증 강화…후발주자 견제
- 6"바이오시밀러 선택한 환자 인센티브"…처방 활성화 추진
- 7씨투스 제네릭 발매 1년만에 점유율 30% 돌파
- 8[현장] "의·약사님 설명에 속이 다 시원해요"…통합돌봄의 힘
- 9보령, 내달 카나브젯 급여 등판...복합제 라인업 강화
- 10'똑닥' 신화 이재현의 승부수…치주질환신약 품목허가 획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