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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80mg' 등 오리지널 8품목 20% 인하한국화이자제약의 ‘리피토정80mg' 등 8개 오리지널 상한금액이 최초 제네릭 등재로 20% 인하될 전망이다. ‘파미온탈리도마이드캡슐50mg’(세엘진) 등 2품목은 제네릭 판매 예정시기 변경으로 20%, ‘뉴바스트정80mg’(한미약품)은 개발목표제품 상한금액 인하 여파로 15% 각각 인하된다. 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을 체결한 보령제약의 '스토가정10mg' 등 8품목도 오는 7월 1일자로 보험이 적용된다. 22일 보건복지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 46개 품목에 대한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건정심에서 서면심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내용에 따르면 최초 제네릭이 등재된 한국오가논의 ‘레메론정15mg’이 1210원에서 968원으로, ‘레메론솔탭정15mg’이 1302원에서 1041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특허약 '파미온탈리도마이드' 조기 약가인하 또 ▲현대약품 ‘살라겐정’(959원→767원) ▲한국화이자 ‘리피토정80mg’(1989원→1591원) ▲자이헬스케어에이에스 ‘옴니캔스주287mg(10ml)’(3만9907원→3만1925원) ▲자이헬스케어에이에스 ‘옴니캔스캔피, 에프. 에스.주287mg(10ml) 3만9907원→3만1925원 등이 제네릭 진입 인하 대상에 포함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아타칸플러스정16/12.5mg(1068원→854원)은 특허기간이 끝나는 2012년 11월 21일 이후로 인하시기가 미뤄졌다. 고함량 리피토 개량신약인 한미약품 '뉴바스트정80mg'(약가산정기준 2호, 자료제출의약품)은 개발목표제품인 ‘리피토80mg’ 상한금액 조정에 따라 개발목표제품 상한금액의 68%로 가격이 떨어진다. 당초 2014년 2월 25일 약가인하될 예정이었던 ‘파미온탈리도마이드캡슐50mg’(세엘진)은 최초 제네릭 판매 예정시기 변경에 따라 오는 7월부터 1만714원에서 8571원으로 20% 인하된다. 양도 품목으로 유예기간이 남아있는 비엘엔에이치 ‘파미온탈리도마이드캡슐50mg' 상한금액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0% 조정된 가격으로 보험 적용된다. '레보비르' 등 10품목 자진인하 반영 특히 ‘레보비르’, ‘바라크루드정0.5mg’ 등 10개 주요 품목이 줄줄이 자진인하를 신청해 주목된다. 조정 대상품목에는 ▲한미약품 ‘리스피돈정4mg’(1627원→1085원) ▲한국로슈 ‘셀셉트캡슐’(1172원→1160원) ▲한국로슈 ‘허셉틴주150mg'(72만490원→71만3285원)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제픽스정100mg‘(3323원→3255원)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헵세라정10mg'(7371원→7219원) 등이 포함됐다. 한국비엠에스의 ‘바라크루드정1mg'은 7371원에서 7219원으로, 부광약품의 ’레보비르캡슐10mg'은 3322원에서 3252원으로, ‘레보비르캡슐30mg'과 ’바라크루드정0.5mg'(한국비엠에스)은 6646원에서 6510원으로, 바라크루드시럽(한국비엠에스) 은 665원에서 651원으로 각각 가격이 조정된다. 이중 레보비르캡슐 10mg 함량(3252원→3094원)과 30mg 함량(6510원→6188원)은 오는 10월 1일자로, '바라크루드정0.5mg'(6510원→6188원)과 ‘바라크루드시럽’(651원→619원)은 내년 1월 1일자로 각각 추가인하가 예정돼 있다. '트리민정4mg' 등 12품목 급여삭제 이외 휴온스의 ‘하이코민주사2ml’ 등 12품목이 제약사의 의사에 따라 급여목록에서 삭제된다. 조정신청 품목은 ▲하이코민주사2ml(휴온스) ▲트리민정4mg(영진약품공업) ▲레스피벤액(동호팜) ▲대한뉴팜비타민씨주(대한뉴팜) ▲누트리푸신8.5%주250ml(영진약품공업) ▲감마글로불린주10ml(녹십자) ▲감마글로불린주2ml(녹십자) ▲녹십자히스토불린주(녹십자) 등이다. 아울러 휴온스가 비급여 조정을 신청한 ▲휴온스안식향산나트륨카페인주사액 ▲진코발주 ▲휴온스펜톡시필린주사 ▲비타모주 등 4품목도 포함됐다. '스토가정' 등 8품목 약가협상 타결 한편 ‘인베가서방정3·6·9mg' 등 8품목은 이번에 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을 체결했다. 협상 타결에 따른 품목별 보험약가는 ▲한국얀센 ‘인베가서방정3mg’(2200원) ▲한국얀센 ‘인베가서방정6mg'(3300원) ▲한국얀센 ’인베가서방정9mg‘(4125원) ▲안국약품 ’애니코프캡슐‘(195원) 등이다. 또 보령제약 ‘스토가정10mg’은 290원, LG생명과학의 ‘유트로핀플러스주9mg·14mg·24mg' 등 3품목은 각각 5만125원, 10만250원, 20만500원에 약가협상을 타결했다.2009-06-22 12:20:16허현아 -
"노바티스 1억불 투자, 오츠카는 협의 중"[FTA 제약관련 주요현황 및 향후대책 설명회] 다국적제약사의 국내 투자유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가 화이자와 사노피에 이어 노바티스가 국내에 1억불을 투자하고, 일본계 오츠카제약은 투자유치를 협의 중이라고 공식화 했다. 또 협상타결이 임박한 한-EU FTA는 논란이 된 특허허가 연계를 포함해 한미 FTA 수준에서 타결을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복지부 보건산업기술과 맹호영 과장은 22일 제약협회 주최로 열리는 ‘FTA 제약관련 주요현황 및 향후대책 설명회’ 주제발표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발표문에 따르면 정부는 FTA에 따른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복제약 생산에서 탈피한 신약개발 R&D 투자여건 확보,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R&D 투자, 내수중심에서 수출지향적 산업구조로 전환유도 등을 기본방향으로 설계했다. 세부적으로는 제약산업 산업구조 선진화와 규제개선을 위해 제약산업특별법, 의약품 사전검토제 등 의약품 기준 선진화 및 제도개선, 특허도전 복제약에 대한 시장독점권 부여 등을 추진 중이다. 제약기업의 자발적 R&D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조세지원 기한연장 또는 일몰제 폐지, 조세감면 비율 당기투자액 대비 6%에서 20~30% 상향조정, 개량신약 및 천연물 신약 개발 지원을 위한 신속심사제도 도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의약품 수출입 지원을 위해서는 수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해외인허가 사업을 지원 중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열릴 '바이오코리아 2009'에는 화이자와 노바티스, 사노피, 버릴앤컴퍼니 등 다국적 제약사와 컨설팅 회사를 참가시켜 기업별 기술이전 파트너링도 계획돼 있다. 맹 과장은 이와 함께 다국적제약사의 글로벌 생산기지, 신약개발 기초연구 및 임상투자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화이자와 사노피는 각각 3억불과 700억원 규모의 투자 MOU를 체결했으며, 향후 노바티스 1억불, 오츠카는 투자유치 협의 중이라고 공식 언급했다. 아울러 한-EU FTA는 한-미 FTA 수준에서 타결을 추진 중이라면서 “기존제도에 큰 변경없이 투명성 제고의 기반을 마련 중”이라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는 의약품제도는 건강보험 약제비적정화 방안을 지켜낸 한미 FTA수준으로 합의하고, 허가-특허연계제도 또한 합리적 수준에서 타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관세의 경우 한미 FTA는 최장 10년이지만 한-EU는 7년으로 더 짧다. 한국, 칠레.미국 등 5개 경제권과 FTA 체결 한편 복지부 통상협력관 하태길 사무관은 같은 행사 주제발표문에서 칠레, 싱가포르, EFTA, 아세안, 미국(비준중) 등 5개 경제권과 FTA를 타결하고 EU와 인도는 완료단계, 캐나다, 멕시코, GCC, 페루, 호주, 뉴질랜드는 진행단계에 있다고 소개했다. EFTA는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랜드, 리히텐슈타인 등 유럽자유무역연합을, 아세안은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10개국, GCC는 사우디, 쿠웨이드, 아랍에미레이트, 오만, 카타르, 바레인 등 걸프만 경제협력체를 일컫는다. 하 사무관은 또 협상예정국으로는 중국과 일본, 러시아, MERCOSUR 등을 언급했다. MERCOSUR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남미경제공동체를 지칭한다.2009-06-22 12:15:5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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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신약 개발과 임상시험' 국제심포지엄복지부는 국가임상시험사업단과 함께 오는 23일 오후 1시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새로운 전달체계를 이용한 약물의 개발과 임상시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전달체계를 이용한 약물의 개발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거나 효능 및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필요한 양의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한 '개량신약'을 지칭한다. 이는 새로운 화합물을 만들어 내는 혁신형 신약개발보다 기간과 비용을 단축시키고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분야로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2월 '신약개발에서의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법'에 이어 보건복지가족부가 두 번째로 주관하는 임상시험 관련 국제심포지엄으로 5명의 국내외 연자 발표로 진행되며 약 200여 명의 임상연구자 및 정부, 제약사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연 내용은 ▲바이오약학적 약물전달체계(김용희, 한양공대 생명공학) ▲약물전달체계 설계에서 분자영상의 역할(권익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의과학연구센터) ▲담즙산 유도제를 이용한 경구약물전달체계(변영로, 서울약대) ▲새로운 미세유탁액 프로포폴의 임상약리학적 개발(노규정, 울산의대 임상약리학과) ▲서울과 솔트레이크시티 사이의 임상약리학적 공동연구(Steven E. Kern, 미국 유타대 약학) 등이다. 복지부 맹호영 보건산업기술과장은 "새로운 전달체계를 이용한 약물개발은 90년대부터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어 특허출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제약 선진국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아직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현재 연간 3000억원에 못 미치는 임상시험 연구비 수주 수준을 2013년까지 1조원 규모까지 늘려 제약산업 세계 7대강국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2009-06-22 11:00:40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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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 공급내역 보고, 첫 행정처분 '임박'공급내역 보고를 불성실하게 한 제약사와 도매상에 대해 이르면 이번 달 내에 첫 대상 업체가 결정될 계획이다. 21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이르면 6월 말 경 공급내역을 보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보고한 회사에 대해 처음으로 행정처분이 결정된다. 지난해 이뤄진 공급보고에서는 업체에서 잘못 보고했다 하더라도 제도 변경을 감안해 처벌하지 않았으나 올해 신고된 내용부터는 처분 대상이 되는 것이다. 심평원은 지난 1분기 공급내역을 불성실하게 보고한 업체에 대해 이르면 6월 말 식약청 등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게 된다. 식약청 및 지자체는 해당 업체의 소명절차를 거친 뒤 행정처분을 하게 돼 실제 처분이 내려지는 시점은 더 늦춰질 전망이다. 처분기준은 매달 말일까지 지난달 분의 공급내역을 보고하지 않은 경우, 미보고한 것으로 보고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하지만 올해까지는 기한을 넘기더라도 2개월 내에만 공급내역을 보고하면 처분하지 않을 방침이다. 다만 4회 이상 지연보고가 이뤄지면 미보고로 간주해 과태료에 해당된다. 3개월분을 보고하지 않는 등 미보고가 거듭되거나 허위보고시에는 과태료 100만원과 판매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함께 부과된다. 행정처분 기준은 판매정지 1개월(1차), 3개월(2차), 6개월(3차), 허가취소(4차)가 제약사에 내려지고, 업무정지 15일(1차), 1개월(2차), 3개월(3차), 6개월(4차)이 도매상에 내려진다. 한편 공급내역이 없어서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처분 대상에서 제외된다.2009-06-22 06:28:59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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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누비아-가브스, 당뇨약 시장 마케팅 전쟁지난해 말부터 신제품이 잇따라 발매됐던 당뇨병치료제 시장이 올 1분기 영업전이 가장 치열하게 전개됐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올 1분기에는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이 제네릭 공략에 대응하기 위해 영업력을 극대화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CSD가 발표한 1분기 주요 품목 MR 디테일을 분석한 결과 자누비아-가브스 등 당뇨신약과 함께 제네릭 진입이 이뤄진 악토넬, 리피토 등 대형 오리지널 품목들이 영업을 강화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자누비아-가브스 디테일 치열 올 1분기 품목 디테일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MSD와 대웅제약이 코프로모션하고 있는 자누비아. 이 품목은 지난해 12월 발매이후 지속적으로 품목디테일 선두권에 랭크되며 전사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는 최초의 ‘디펩티딜 페티에이즈-4’(DPP-4) 억제제 계열의 약물로 설포닐우레아와 TZD계열 약물에 비해 혈당강하율은 비열등하면서, 저혈당이나 체중증가 등 부작용을 개선시킨 약물로 주목받고 있다. 자누비아는 올해 100억원대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아마릴 등 기존 대형품목 및 가브스 등 신제품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이 코 프로모션 하고 있는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도 1분기 품목 디테일 전체 3위에 오르며 자누비아와 어깨를 나란히했다. 2월에 선을 보인 가브스의 경우 올해 당뇨약 시장에서 선전이 기대되고 있어 행보가 주목된다. 이들 품목은 인크레틴 기능을 억제해 혈당조절을 방해하는 DPP-4 효소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도록 고안된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형 오리지널 제네릭 방어 영업 강화 특히 특허가 만료된 대형 오리지널들이 영업디테일을 강화하며 제네릭 방어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350억원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사노피의 대형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성분 리세드론산나트륨)의 경우 제네릭 빗장이 풀리면서 수십여품목이 일제히 발매되자 오히려 영업사원 품목 디테일에 집중하며 방어체제를 구축했다. 악토넬의 경우 1분기 10853건의 디테일건수를 기록해 전체 MR디테일 4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아토르바 등 초대형 제네릭 품목 공세로 고전했던 화이자의 ‘리피토’도 1분기 MR디테일 10위권에 진입하며 영업력을 강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제네릭 40여품목 약가가 등재된 동아제약 ‘스티렌’도 1분기 영업활동을 강화하며 제네릭 출시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스티렌의 경우 9841건으로 1분기 7위에 올랐다. 이밖에 올 1분기에는 한미약품의 ‘멕시부펜'이 2~3월 두달동안 영업디테일 13,500여건을 기록하며 전체 2위에 올라 관심을 모았으며, 애니디핀, 서바릭스, 로사타플러스F, 엑스포지, 알비스, 란투스, 본비바 등의 품목이 상위권을 기록하며 영업사원들의 디테일 활동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분석됐다.2009-06-22 06:28:07가인호 -
"공단 협상가격 합리적 근거없다"[의약품위원회 'Market Access Issues 2009'] "심평원과 공단이 이중으로 가격협상 체제를 운영함에 따라 심평원이 비효율성을 감안해 가격을 정해도 공단에서 인정하지 않는다. 공단 제시가는 합리적 근거가 없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이하 유럽상의)가 국내 약가제도의 쟁점에 대해 논평한 일부내용이다. 유럽상의 의약품위원회는 'Market Access Issues 2009'를 통해 의약품 분야 현안으로 '선별등재방식', '기등재 약물 목록정비로 인한 약가인하', '지나치게 많은 약가인하 정책', '지적재산권 문제', '비윤리적 사업관행' 등 5개 의제에 주목했다. 유럽상의는 먼저 선별등재방식 도입 이후 신약 및 개량신약 등재가 어렵고 비율도 낮아졌다고 진단했다. 또 경제성평가 자료를 강제 제출하게 함에 따라 제약사의 부족한 비용, 시간 및 전문가에 대한 부담이 가중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심평원과 공단이 이중으로 가격협상을 진행함에 따라 심평원이 가격을 정해도 공단이 인정하지 않고, 또한 합리적 근거가 없는 가격을 제시한다고 불평했다. 정책제안으로는 심평원과 공단에 공통되는 업무절차표준을 세밀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기등재약 목록정비와 관련해서는 경제성평가 프로세스와 데이터가 불명확하고 투명하지 못하며 심평원내 전문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 체제에서는 심편원이 약가를 결정한 후 공단이 재협상하는 이중적 절차로 인해 불예측성이 증대되고 제약사는 사전에 판매가를 파악하지 못한 채 초기투자를 진행하는 부담을 안게됐다고 주장했다. 부수적으로는 가격결정권을 둘러싼 심평원과 공단간의 세력다툼, 혁신적 약품 공급 지체 또는 환자에 대한 접근 차단 등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거래가상환제, 도매 잘못까지 제약에 전가 약가인상 없는 재평가 '불공평한 일방적 제도' 약가인하 정책에 대해서는 하나의 약에 대해 모든 약가인하 정책이 중첩적용된다고 주장했다. 사례로는 제네릭 등재연계 오리지널 약가인하, 실거래가 상환제, 정기 약가재평가, 사용량가격 연동제, 기등재목록정비 등이 거론됐다. 이중 실거래가상환제는 제약사의 통제를 벗어난 도매업자의 시장활동으로 인해 약가인하가 초래되는 점에 주목했고, 약가재평가는 원화가 약세로 돌아서도 가격상승을 위한 재조정이 없는 것은 불공평한 일방적 제도라고 지적했다. 비윤리적 사업관행과 관련해서는 제약업계 내 비윤리적 사업관행을 철폐하기 위해 위반자에 대한 처벌수위를 강화하고 행동강령 및 윤리강령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재권 분야에서는 국제기준에 미달하는 특허권 연계와 정보독점 허용으로 국내 기업의 경우 신약을 출시하면서 외국업체에 비해 심각한 경쟁력 열세를 경험하게 된다고 지적했다.2009-06-22 06:27:43최은택 -
대웅제약 뉴틸렌정 등 108품목 허가식품의약품안전청은 19일 주간 품목허가 현황을 통해 지난 8일부터 한 주 동안 총 108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전문의약품은 8품목, 일반의약품은 67품목이었으며 완제의약품은 75품목, 원료와 한약재는 각각 15품목, 18품목 허가됐다. 주요 품목으로는 대웅제약은 스티렌의 제네릭인 뉴틸렌정의 허가를 받았으며 종근당은 아타칸의 제네릭인 칸데모어정의 허가를 획득했다.2009-06-19 17:11:0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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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제온 강제실시 특허청-불가, 인권위-허용로슈의 에이즈약 ‘ 푸제온’ 강제실시 재정신청과 관련, 특허청과 국가인권위가 상반된 결정을 내렸다. 국가인권위는 시민단체와 에이즈환자가 제기한 ‘푸제온’ 강제실시 관련 진정민원에 대해 “강제실시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특허청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푸제온'은 기존 레트로바이러스 치료제에 저항성이 생긴 환자의 생명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약제이지만 로슈의 공급거부 등으로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 국가인권위는 따라서 “많은 나라에서 특허 강제실시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거나 발동해 왔던 점과 통상문제를 유발하거나 해당 제약사의 경제적 손실이 크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강제실시를 사용해 한시 공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반면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 김영민 국장은 같은 날 긴급 브리핑을 갖고 ‘푸제온’ 강제실시 재정신청을 기각했다고 공식 표명했다. 김 국장은 “필요한 환자에게 푸제온의 접근권이 심하게 제한돼 있어서 (환자단체가)강제실시를 청구했던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강제적으로 통상실시권을 설정할 정도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특히 필요한 경우에 해당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재정처분 배경을 설명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강아라 사무국장은 이에 대해 “특허청의 결정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된 판단”이라면서 “공급상의 문제점을 인정해놓고도 사실상 유일한 구제방안을 포기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환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오는 23일 특허청 결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기로 해 재정신청 기각에 따른 반발이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2009-06-19 12:24:5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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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약 '푸제온' 강제실시 청구 기각로슈의 에이즈약 ‘ 푸제온’에 대한 강제실시 청구가 기각됐다.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 김영민 국장은 19일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재정처분했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이날 “강제적으로 통상실시권 설정을 인정할 정도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특히 필요한 경우’에 해당된다고 보기 어렵고 실익도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특허청은 앞서 지난해 12월23일 에이즈감염인연대 ‘카노스’, 정보공유연대 등 시민단체가 강제실시를 청구해 같은 달 30일 재정청구 처리계획을 마련했다. 곧이어 산업재산권분쟁조정위에 조정부를 구성했고, 정부와 유관기관, 시민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한 끝에 지난 8일 최종 의견을 조정했다.2009-06-19 11:57:12최은택 -
불법 여성질정제 유통 덜미…업체대표 구속여성질정제에 허가받지 않은 불법 성분을 몰래 넣어 유통시킨 제약사 대표가 구속됐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불법 성분을 사용한 여성질정제를 유통시킨 휘도제약 대표를 약사법위반 협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제품명은 아모네스궁, 쿠오안테이며 카테츄, 백반(황산알루미늄칼륨) 등 신고되지 않은 성분을 불법으로 사용한 것. 카테츄는 아선약이라고도 하는 식물 추출물로 옷감 염색 및 의료용 수렴제에 주로 사용된다. 백반은 황산알루미늄과 황산칼륨에 들어있는 수용액을 증발시켜 얻어지며 의약품, 탈취제 등에 사용된다. 조사단에 따르면 휘도제약은 욕용제(목욕보조제)로 신고된 이들 제품이 여성 질 수축, 냉대하, 생리통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의약품으로 허위 광고해 시가 15억원 상당을 인터넷 오픈마켓과 다단계 업체에 판매한 혐의다. 이 업체는 1정당 생산원가 200원짜리를 다단계 업체에 2000원에 공급, 10배의 폭리를 취했으며 다단계 회원들은 최종 소비자에게 9900원 상당에 판매했다. 특히 휘도제약 대표는 다단계 판매 회원을 상대로 한 출장강의 및 인터넷 광고를 통해 ‘명기프로그램’ 또는 ‘수술 없는 질 수축프로그램’으로 홍보했다. 또한 여성의 질 내부에 가능한 깊이 삽입해 사용하라고 설명하면서 마치 의약품으로 정식 허가된 질정제품으로 오인케 했다는 게 조사단의 설명이다. 조사단은 해당 제품의 사용 중단을 당부했으며 불법 제품을 공급받아 판매중인 다단계 업체 4개사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2009-06-19 10:59:28천승현
오늘의 TOP 10
- 1표제기 이부프로펜 감기약 속속 등장…종근당 모드콜도 가세
- 2건보 적자 늪 탈출구는 '지불제도' 개혁…사회적 대타협 필요
- 3이노엔·대웅·제일, P-CAB 적응증 강화…후발주자 견제
- 4씨투스 제네릭 발매 1년만에 점유율 30% 돌파
- 5"바이오시밀러 선택한 환자 인센티브"…처방 활성화 추진
- 6보령, 내달 카나브젯 급여 등판...복합제 라인업 강화
- 7약국+H&B+의료기관+카페…콘셉트 달라진 창고형약국
- 8[기자의 눈] 무색해진 판결…실리마린에 꽂힌 정부의 집요함
- 9[현장] "의·약사님 설명에 속이 다 시원해요"…통합돌봄의 힘
- 10바이오헬스, 수천억 CB 발행…주가 훈풍에 자금조달 숨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