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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약국 방문 횟수 10년새 8배 증가최근 10년 동안 국민 1인당 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통해 약국을 방문하는 연간 회수가 8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약분업 이후 국민들이 의료기관의 처방전을 통해 약국을 방문하는 회수는 이전 10년 사이의 증가율을 뛰어넘는 수준을 보였다. 3일 복지부 건강보장3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건강보험 30주년 통계’에 따르면, 건보 가입대상자 1인당 약국 수진율은 지난 1997년 1.12건에서 지난해에는 8.81건으로 8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약국 수진율은 가입자 1인당 지급건수로 국민이 연간 의료기관의 처방전을 통해 약국을 방문하는 회수를 의미한다. 연간 8.81건은 약국 건강보험이 본격 시행된 0.31배와 비교하면 상당히 증가한 수치로 이는 실질적 약국 방문 증가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의 처방에 의한 약국방문 증가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의약분업 직전 시점인 1999년과 2000년 국민 1인당 연간 약국 수진율은 1.57건, 2.51건이었지만 2001년에는 5.36건으로 1년 사이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국민들의 의약분업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대되면서 지난 2001년부터 2004년 사이 0.4건의 증가를 보이던 약국 수진율은 2005년 8.41건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지난해에는 8.81건까지 상승했다. 이처럼 의약분업 및 환자들의 인식전환 등을 통해 의료기관 처방을 통한 약국 조제가 활성화되면서 전체 청구건수에서 약국이 차지하는 비율도 10년동안 급격히 증가해 지난 97년 5,034만건으로 전체 청구건의 17.7%에 불과하던 점유율은 지난해 4억1,642건으로 49.4%까지 상승했다. 약국 점유율 역시 의약분업 이후 크게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 2000년 1억1,151건으로 전체의 28.8% 였던 점유율은 2001년 2억4,717건으로 43%로 급격한 상승폭을 보였다.2007-07-03 12:00:37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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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보장성 강화 약속, 모호했다" 인정최근 정부가 약속한 보장성 목표가 여전히 달성되기 어렵다는 분석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복지부가 보장성 강화목표 자체가 모호한 개념을 바탕으로 설정됐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는 비급여가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의료체계에서 보장성의 개념이 서로 다르게 설정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 것이자 보장성 강화 로드맵에서 제시한 수치적 목표 달성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복지부 최원영 보험연금정책본부장은 ‘건강보장 30주년 통계’ 관련 브리핑에서 “급여율이라는 개념에 대한 이해가 서로 다른 상황에서 보장성 강화 로드맵을 통해 복지부가 모호한 개념의 보장성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비급여를 포함하느냐 혹은 비급여 대상자료를 공급자와 수진자 가운데 어느 쪽을 설정하느냐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보장성 및 급여율에 대한 명확한 개념정의 없이 복지부가 단순히 수치를 제시했다는 것. 최 본부장은 “복지부의 기본방침은 지속적으로 보장성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라며 “수치적 목표를 달성하느냐에 관심을 집중하기 보다는 질환별로 급여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방향으로 보장성 강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본부장의 이러한 발언은 복지부가 제시한 72%의 보장성 달성이 힘들 것이라는 시민단체 등의 비판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수치적 목표달성에 의미를 두지 않겠다는 것과 대외적 비판 역시 수치적 의미를 강조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복지부는 현재 모호한 급여율의 개념을 개선하기 위해 단일한 의미로 활용될 수 있는 급여율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 본부장은 “수치를 가지고 보장성 목표를 정하는 사례는 선진국에서도 거의 찾아볼 수 없다”며 “현재 모호한 개념의 급여율을 표준화 할 수 있는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2007-07-03 11:25:51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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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젬시타빈 25품목, 유방암 적응증 추가2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항암제 염산젬시타빈 제네릭 품목에 대한 유방암 적응증 추가조치가 일괄 취해졌다. 식약청은 오리지널인 한국릴리 젬자주의 유방암 PMS가 작년 5월초 만료됨에따라 국내 제네릭 제품에도 유방암 적응증을 일괄 추가하는 허가사항 통일조정 조치를 취했다. 작년말과 올해 초 본격 발매된 젬자 제네릭은 그동안 ▲비소세포폐암 ▲췌장암 ▲방광암 등 3가지 적응증에 대해서만 처방할 수 있었으며 동아제약, 유한양행 등 일부 업체만 유방암 임상을 통해 추가 적응증을 획득한 상태였다. 그러나 식약청의 이번 조치로 13개사 25개 염산젬시타빈 제제에 대한 유방암 적응증이 추가됐다. 식약청 허가사항 변경내용에 따르면 이들 품목의 경우 '보조화학요법에 실패한 국소적 진행 유방암 또는 전이성 유방암에 파클리탁셀과 병용해 사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되게 됐다. 한편 식약청은 오리지널과 제네릭 의약품의 허가사항 통일 작업을 올 11월까지 집중 실시할 방침이며 최근 구연산타목시펜 함유제제를 보유한 13개 국내업체에 허가사항 변경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2007-07-03 11:15:49박찬하 -
비트컴, 태국 수쿰빗병원에 솔루션 수출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전진옥)는 지난달 30일 태국 방콕의 수쿰빗병원과 원무관리·처방전달·임상병리 시스템인 HI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규모는 495만바트(13만 2천불)로, 비트컴퓨터는 4개월 이내에 이 병원에서 솔루션이 정상가동하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업체 태국 영업대표 이근준 씨는 "수쿰빗병원은 규모는 작지만 도심 중앙 외국인 거주지역에 위치한 고급병원"이라며 "조만간 종합병원으로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등 회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7-07-03 11:11:17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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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토·아타칸, 천억대 품목으로 키운다"아스트라가 고지혈증치료제 ‘ 크레스토’와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을 합해 수년 내 1,000억대 품목으로 키우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 국내 출시 3주년을 맞아 특별행사를 갖고 이 같이 다짐했다. ‘크레스토’와 ‘아타칸’은 지난해 각각 272억원과 179억원이 EDI 청구돼 451억원의 청구실적을 보였다. ‘크레스토’ 박광규 부장은 “3년간 크레스토가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전심전력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3주년을 맞아 3배속으로 더 고속 전진하도록 전직원이 합심하자”고 말했다. 한편 아스트라 직원들은 이날 ‘크레스토’ 생일케?弱?떡을 나눠 먹으면서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회사 측은 ‘먼저 건강을 챙기고 더 힘을 내자’는 의미에서 아령을 선물하기도 했다.2007-07-03 10:49:32최은택 -
씨트리, 숙취해소음료 'A.M 730' 출시바이오벤처기업 씨트리(대표이사 김완주·김운장)가 프리미엄 숙취 해소 음료인 'A.M 730'(용량 150ml)을 출시했다. 이 제품의 품명인 'A.M 730'은 '술 마신 다음날도 7시 30분 아침회의에 거뜬히'라는 뜻으로, 오리나무 피엽추출액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오리나무는 예로부터 숙취를 없애고 알코올중독을 풀며 간 기능 회복에 뛰어난 효과를 지녔으며, 화기를 많이 품고 있는 알코올 성분과는 달리 화기를 진정시키는 작용을 해 술의 독성이 완화되는 효과 역시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A.M 730’이 오리나무 추출액 및 천연 한방재료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 만큼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기존에 떫고 한약처럼 써서 마시기 불편 했던 한방 숙취 해소제에 비해 목 넘김이 산뜻하고 부드러워 숙취 후 불편한 속에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씨트리 관계자는 "칡나무의 꽃인 갈화액기스와 콩나물 성분인 아스파라긴산 역시 다량 함유돼 있어 숙취로 인한 두통, 속쓰림, 어지럼증 등의 동반 증상에 효력이 커 많은 애주가들이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7-07-03 10:27:32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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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비툭스, 전이성 대장암 치료에 효능입증"머크의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가 대장암의 전이를 막는 데 효과가 있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머크는 최근 스페인에서 열린 제9회 세계소화기암학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탈 임상시험은 유럽 70여 개 기관과 한국 5개 임상센터가 참여했으며, 1,200명을 대상으로 ‘얼비툭스’와 ‘프로피리’ 병용요법과 ‘프로피리’ 단독요법을 비교하는 3상 임상으로 진행됐다. 무작위 대조군 시험결과 ‘얼비툭스’ 치료군에서 전이성 대장암의 증식 또는 확산위험이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험치료 시작 1년 후 대조군에서는 23%, ‘얼비툭스’ 치료군에서는 34%의 환자의 질병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책임연구자인 에릭 반 쿠쳄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완전 절제가 가능한 환자의 경우 얼비툭스 병용요법을 통해 완치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2007-07-03 10:26:2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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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혈당강하제 '메트그린 SR' 출시녹십자(대표 허재회)가 경구용 혈당강하제 '메트그린 SR'을 새롭게 출시했다. 메트그린SR은 주성분 염산메트포민을 소수성 물질과 소수성 고분자로 피복시켜 방출을 제어하는 균질한 단일지속 방출계(Monolithic sustained system)적용으로 기존 메트포르민 제제에서 발생했던 위장관 장애를 개선한 혈당강하제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다른 경구용 혈당강하제나 인슐린과 함께 병용투여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인슐린을 비롯한 아마그린 정, 리피딜수프라, 핀테 정 등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고 있는 녹십자는 이번 메트그린 SR출시를 계기로 마케팅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십자는 마늘주사제 푸르설타민 주와 혈당강하제 메트그린SR로 하반기 영업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2007-07-03 10:12:25가인호 -
삼성병원, 가스터빈 방식 열병합 발전기가동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최근 국내 병원계에서 최초로 가스터빈 방식의 열병합 발전시스템을 도입 가동했다. 병원측은 "에너지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열병합 발전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라며 "이번에 도입되는 설비는 3.0 MW급의 가스터빈 열병합 발전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병원에 따르면 그 동안 종합병원과 같은 대형건물에는 가스엔진 방식을 활용한 열병합 발전설비시스템을 설치해 운용한 사례가 많았지만, 병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스팀이 아닌 온수를 생산함에 따라 당초 기대했던 에너지 비용의 절감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하절기에는 가동률이 떨어지는 애로를 겪고 있었다. 그러나 새로 도입되는 열병합 발전시스템은 동절기 난방은 물론 하절기에도 기존 흡수식 냉동기의 가동을 통한 냉수 생산 상황에서도 스팀을 사용할 수 있게 돼 하절기에도 높은 가동률 유지가 기대된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이번 시공을 맡은 삼성테크윈에 따르면 "새 열병합 발전시스템을 가동하게 되면 삼성서울병원의 경우 연간 에너지 사용비용 100억 중 8%를 줄일 수 있으며, 7년 정도면 초기 투자비용을 전액 회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2007-07-03 10:02:21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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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천연 생리대 ‘나트라케어’ 새 TV-CM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천연 로하스 생리대브랜드 ‘나트라케어’의 새로운 TV-CM을 제작, 지난달 27일부터 방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탤런트 김정은씨가 등장, "여자의 그날은 왜 힘겨울까요? 혹시 생리대 때문은 아닐까요?”라는 물음을 던지며 기존 생리대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이어“바꾸세요, 내 몸에 닿는 건데”라는 멘트와 함께 화학성분을 배제한 천연 생리대 나트라케어의 우위성을 강조한다. 나트라케어 광고를 기획한 유니기획(대표 이정치) 관계자는 “기존 생리대의 화학성분과 화학흡수체가 여성의 냄새, 가려움 등 생리트러블의 원인이 된다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로하스 생리대 나트라케어는 천연펄프 생리대와 유기농 탐폰 등 천연소재만을 사용, 여성의 건강과 편리성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2007-07-03 09:45:2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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