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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약국 방문 횟수 10년새 8배 증가

  • 박동준
  • 2007-07-03 12:00:37
  • 복지부, 건강보험 30주년 통계 발표...의약분업 후 급증

최근 10년 동안 국민 1인당 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통해 약국을 방문하는 연간 회수가 8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약분업 이후 국민들이 의료기관의 처방전을 통해 약국을 방문하는 회수는 이전 10년 사이의 증가율을 뛰어넘는 수준을 보였다.

3일 복지부 건강보장3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건강보험 30주년 통계’에 따르면, 건보 가입대상자 1인당 약국 수진율은 지난 1997년 1.12건에서 지난해에는 8.81건으로 8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약국 수진율은 가입자 1인당 지급건수로 국민이 연간 의료기관의 처방전을 통해 약국을 방문하는 회수를 의미한다.

연간 8.81건은 약국 건강보험이 본격 시행된 0.31배와 비교하면 상당히 증가한 수치로 이는 실질적 약국 방문 증가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의 처방에 의한 약국방문 증가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의약분업 직전 시점인 1999년과 2000년 국민 1인당 연간 약국 수진율은 1.57건, 2.51건이었지만 2001년에는 5.36건으로 1년 사이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국민들의 의약분업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대되면서 지난 2001년부터 2004년 사이 0.4건의 증가를 보이던 약국 수진율은 2005년 8.41건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지난해에는 8.81건까지 상승했다.

이처럼 의약분업 및 환자들의 인식전환 등을 통해 의료기관 처방을 통한 약국 조제가 활성화되면서 전체 청구건수에서 약국이 차지하는 비율도 10년동안 급격히 증가해 지난 97년 5,034만건으로 전체 청구건의 17.7%에 불과하던 점유율은 지난해 4억1,642건으로 49.4%까지 상승했다.

약국 점유율 역시 의약분업 이후 크게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 2000년 1억1,151건으로 전체의 28.8% 였던 점유율은 2001년 2억4,717건으로 43%로 급격한 상승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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