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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하이치올C' 모델 고객대상 선발광동제약이 ‘하이치올C 프리미어’의 고객을 모델로 선발했다.광동제약은 기미주근께 치료제인 ‘하이치올C 프리미어’를 직접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8월 31일 ‘코엑스 아트홀’에서 모델선발대회를 개최, 3명의 모델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이에따라 이들은 향후 광동제약 ‘하이치올C 프리미어’의 공식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이번 대회는 2005년에 이어 2회째 행사로, 총 참여자 493명 가운데 회원들의 온라인 투표로 당선된 본선 진출자 18명이 자신의 피부와 끼를 겨루어 최종적으로 ‘김지민’(대상), ‘김태량’(최우수상), ‘강현정’(우수상)씨가 선정됐다.‘하이치올C 프리미어’는 일본 SS제약에서 개발한 오리지널 제품으로 일본에서만 년간 100억엔(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이 분야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하이치올C’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2007-09-03 14:05:46가인호 -
대원, 생산-영업본부장 우용수-신중현씨우용수 본부장신중현 본부장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이 3일 임원인사를 단행하여 신임 생산본부장으로 우용수씨를 영입하고 신중현 마케팅이사를 영업본부장으로 각각 발령했다.신임 우용수 생산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약학과 출신으로 지난 1974년에 동아제약에 입사하여 2001년까지 근무하며 공장장(전무)을 역임했으며 이어 2003년 8월까지 계열 화장품 회사인 라미화장품 대표이사로 재직했다.대원제약은 또한 신중현이사를 영업본부장으로 발령하며 기존에 담당하고 있던 마케팅 업무도 같이 총괄하도록 했다.대원제약은 최근 매출확대에 따라 생산시설확장을 위한 공장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장전문가인 우용수 생산본부장의 영입에 따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cGMP 등 공장 최신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영업부문도 마케팅 경험이 많은 신임 본부장을 임명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이고 활성화 된 조직운영으로 지속적인 매출확대를 이룬다는 방침이다.2007-09-03 13:57:42가인호 -
동아, '판피린큐' 원터치 새포장 선보여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종합감기약 ‘판피린 큐’의 5병팩(pack) 포장이 새롭게 바뀌어 9월 초부터 약국과 도매상으로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판피린Q 5병팩(pack) 포장은 공장에서 자동으로 포장되며 원터치 개봉방식이다. 원터치 개봉방식의 포장형태는 의약품으로서 국내 최초의 포장형태라는 것이 동아제약의 설명.동아제약측은 판피린Q의 새로운 포장변경으로 약국에서는 기존의 낱 병 판매로 인한 불편함과 비닐봉투 사용을 줄일 수 있으며, 5병 단위 판매로 약국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판피린Q 패키지에는 ‘감기’, ‘몸살’, ‘두통’의 효능효과를 재미난 캐릭터로 표현, 관련 증상을 누구나 알아볼 수 있도록 변화를줬다.한편 지난해 ‘판피린’은 액제감기약 시장에서 약 2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 발매 이후 매출 1위를 지속적으로 고수하고 있다.2007-09-03 13:41:18가인호 -
다국적제약 "폐암 전문의를 잡아라"일라이 릴리 홍보부스.항암제 시장의 강자임을 자부하는 다국적 제약사들의 홍보경쟁이 세계폐암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 컨벤션센터 전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다국적 제약사들은 본사 차원에서 직접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자사 주력 품목이나 항암제 파이프라인 소개에 분주하다.홍보전에는 폐암을 포함해 기존 항암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릴리와 사노피, 로슈, 아스트라제네카와 항암제 시장에 R&D를 집중하고 있는 화이자, BMS, 머크세로노 등이 뛰어들었다.이들 업체들은 홍보부스를 아예 카페 분위기로 꾸미거나 간단한 다과를 제공하면서 의사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은 역시 로슈와 아스트라제네카, 릴리 등 기존 항암제 시장을 리드하는 업체들의 홍보부스.로슈 홍보부스.로슈는 ‘타쎄바’와 ‘아바스틴’이 표기된 조형물을 세우고, DVD를 통해 임상결과를 안내하고 있다. 또 두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컴퓨터와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일괄할 수 있는 포스터도 전시했다.릴리는 항암제 대표품목인 ‘젬자’와 ‘알림타’를 전면에 세우고, 항암제 시장의 강자임을 강조했다.또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세션주제와 프로그램, 키 하이라이트 등을 소개한 포스터와 함께 전문의들이 릴리를 응원하며 직접 서명한 사인보드도 내걸었다.아스트라제네카는 부스 전체를 카페 분위기로 꾸미고, 다과를 제공하면서 방문객들을 한 자리에 잡아두고 있다. ‘이레사’ 홍보를 위해 8대의 컴퓨터와 LCD 스크린을 동원했으며, 임상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관람객에서는 현장에서 USB로 화일을 저장해 주고 있다.아스트라제네카 홍보부스.이밖에 화이자는 ‘수텐’을 중심으로 개발 중인 새 약물들의 포스터를 전시했고, ▲사노피는 ‘탁소텔’ ▲바이엘은 ‘넥사바’ ▲베링거와 노바티스, BMS는 임상단계에 있는 약물들을 소개하는 포스터를 내걸고 의사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한편 이번 세계폐암학술대회는 전 세계에서 의사 등 항암제 관련 전문가 약 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단일행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지난 2일 개막해 오는 6일까지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계속된다.2007-09-03 12:57:46최은택 -
처방전 환자 이동 잦은 지역은 '중랑·강서'서울시민 중 중랑구와 중랑구에 거주하는 주민이 인근 약국을 이용하지 않고 타 지역 약국에서 약을 조제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총약제비를 약국 소재지와 환자 실거주지별로 분리·비교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약국 총약제비가 해당 지역 건강보험 가입자의 약제비에 비해 적을 경우 환자가 다른 지역에서 약국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의미이다.3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의 '2007년 상반기 약국진료 실적'을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는 중랑구, 강서구 등을 비롯한 10개 구에서 약국 총약제비가 해당 지역 환자를 기준으로 한 약제비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중랑구의 경우 환자들의 약제비는 465억이었지만 지역 약국이 기록한 약제비는 333억으로 올 상반기 동안 132억의 약제비가 타 지역 약국에서 소비돼 환자 이동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강서구 역시 지역 환자를 기준으로 한 전체 약제비는 470억이었지만 같은 기간 약국 약제비 실적은 357억에 불과해 상반기 동안 중랑구 환자들이 113억에 이르는 약제비를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 약국에 지불한 것으로 조사됐다.관악구도 실거주지를 기준으로 한 약제비보다 약국 실적이 108억 적은 것으로 확인돼 중랑, 강서구와 함께 환자들이 타 지역에서 지불한 약제비가 100억원대를 넘는 지역에 포함됐다.이 밖에도 도봉구 94억, 강북구 63억, 마포구 58억, 금천구 52억 등의 금액을 실거주민이 다른 지역 약국에서 조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주요 대학병원 및 의료기관이 밀집한 지역의 경우 전국에서 환자들이 꾸준하게 유입, 종로구의 경우 거주하는 환자들 전체 약제비는 165억에 불과했지만 지역 약국의 총 약제비는 718억으로 4배가 넘는 차이를 보였다.강남구도 약국 약제비가 실제 거주하는 지역 주민이 소비한 금액을 크게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실거주민 기준 약제비는 479억이었지만 지역 약국은 975억의 약제비 총액을 기록했다.종로구와 강남구 외에도 환자 유입 등으로 전체 지역 약국의 약제비가 실거주민이 소비한 금액에 비해 높은 지역은 영등포구 278억, 송파구 224억, 중구 195억, 동대문구 178억, 서대문구 177억, 강동구 102억, 서초구 70억, 노원구 52억 등으로 나타났다.실거주민 전체 약제비와 약국 약제비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지역은 양천구, 성북구 등으로 지역 주민이 소비한 금액이 각각 24억, 19억 더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동작구 29억, 구로구 19억, 광진구 14억, 용산구와 성동구 각 9억 등이 타 지역 환자 유입으로 약국 약제비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지만 실제 주민이 소비한 약제비와 30억 미만의 차이를 보였다.2007-09-03 12:43:10박동준 -
"약국 휴·폐업신고 잘못땐 급여 환수 당해"휴·폐업 신고 후에도 조제로 인한 청구가 발생해 급여비를 환수 당한 약국이 지난해와 올 상반기까지 1,004곳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원칙적으로 휴·폐업 신고 후에는 진료건이 발생할 수 없지만 요양기관이 이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신고 당일 진료나 조제를 하면서 급여비가 환수되는 낭패를 겪고 있는 것.3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의 '요양기관 휴·폐업 이후 진료건 환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 상반기까지 휴·폐업 이후에도 진료가 발생한 요양기관 4,215곳에서 7,145만원의 급여비가 환수된 것으로 나타났다.요양기관 종별로는 의원급 요양기관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최근 2년 동안 1,638개 기관, 금액으로는 3,141만원의 급여비가 휴·폐업 이후 진료건 발생 사유로 환수 처리된 것으로 집계됐다.약국 역시 지난해 647곳, 올 상반기 357곳에서 휴·폐업 이후에도 진료를 한 사실이 확인돼 총 940만원의 급여비가 환수됐다.하지만 휴·폐업 신고에도 불구하고 진료가 발생해 급여비가 환수되는 사례의 대부분이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가 아닌 정당 진료에도 불구하고 신고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데 따른 것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약국 등 요양기관이 휴·폐업 신고를 할 경우 신고 당일부터 효력이 발생하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한 의·약사들이 당일 진료를 실시한 후 휴·폐업 신고를 하거나 신고 후에도 일정기간 동안 진료를 지속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현재 공단은 분기별로 휴·폐업 신고 후 발생한 진료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요양기관이 휴폐업 신고 이후 진료건이 발생하더라도 정당하게 환자를 진료·조제한 기록이 확인되는 대상에 대해서는 환수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하지만 휴·폐업의 경우 더 이상 요양기관을 운영할 의사가 없는 의·약사들도 상당하다는 점에서 점에서 폐업 후 진료기록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을 경우 급여비 환수 당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결국 휴·폐업 후 진료로 요양기관이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신고 절차를 숙지하고 착오가 발생하더라도 이를 해명할 수 있도록 진료 및 조제기록을 법정 기한 동안 보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공단 관계자는 "휴·폐업 신고 후 진료는 행정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의·약사들의 착오에 따른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정당하게 조제나 진료를 시행한 기록만 확인되면 급여비 지급은 유지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진료기록은 휴·폐업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기한 동안 보관해야 실제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진료나 조제기록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이 급여비가 환수된다"고 강조했다.2007-09-03 12:42:35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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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휴진, 처방전 '리필'로 맞대응"의사들의 잦은 집단휴진에 대응하기 위한 방편으로, 기존의 먹던 약을 그대로 조제해 주는, 이른바 '처방전 리필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온라인 상에서 제기되고 있다.3일 네티즌 의견교환 사이트인 다음 '아고라'에는 이같은 주장을 골자로 한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으며, 이는 각 지역 약사회 게시판 등을 통해 급속도록 확산되는 추세다.'의사들의 무분별한 집단휴진시 대안을 제안합니다'제하의 주장에는 "집단휴진은 '지식독점'에 의한 '폭력'이라며 "환자들은 급한 마음에 약국을 찾아도, 간단한 일반의약품만을 구할 수 밖에 없다"고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아울러 "고혈압·당뇨·뇌졸중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하루라도 약을 복용치 못하면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끼친다"면서 "하지만, 이런 경우라도 '의사처방'이 없으면 약사는 법적으로 단 한 알의 의약품도 줄 수 없다"고 밝혔다.때문에 "의사들의 집단휴진 기간동안 약국에서는 기존에 먹던 약과 똑같이 조제가 가능한 '처방전 리필제'가 시급하며, 간단한 경질환은 약국의 직접조제가 가능토록 해야 한다"고 이 서명운동은 전하고 있다.이같은 주장에 '카운터킬러'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네티즌은 "독점적 위치를 이용한 집단행동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처방전 리필제, 경질환 약사 직접조제를 찬성한다"고 밝혔다.또한 '클레오네'라는 아이디의 한 네티즌 역시 "국민을 위해 성분명처방을 반대한다고 의협이 국민 생명을 볼모로 투쟁에 나서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며 "처방전 리필제에 찬성한다"고 밝혔다.'김현주'라는 실명을 공개한 네티즌은 "의원에 가면 의사 얼굴도 못보고, 보호자가 가면 간호사가 복사해 주는 처방전 리필이 왜 안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반문키도 했다.2007-09-03 12:36:06한승우 -
무역위, '젬자' 승소...특허분쟁 중심축 부상[이슈분석]항암제 특허분쟁 무역위 승소 전망최근 항암제 젬자주( 염산젬시타빈)에 대해 원고 오리지널사인 릴리가 무역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무역위가 승소했다.특히 이번 무역위원회 승소는 향후 지재권 관련 특허분쟁에서 무역위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는 아직까지 제네릭 위주의 품목을 주로 생산하는 국내 제약업계의 특허분쟁에 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설명.산업자원부는 3일 서울행정법원이 외국 다국적 제약회사인 릴리사가 무역위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무역위가 승소한 것은, 조사 및 판단을 함에 있어 재량권을 일탈 남용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무역위 판정이 정당하다는 것을 입증한 판결이라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이와관련 무역위측은 한미 FTA 체결로 의약품 분야의 시장개방 확대로 의약분야 지재권 분쟁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 판결을 계기로 무역위가 특허분쟁의 중심축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1년여 걸친 조사...특허침해 아니다 결론무역위는 이번 젬자주 특허분쟁과 관련 1년 여에 걸친 조사를 통해 제네릭사가 특허침해를 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정을 내렸다.무역위 특허분쟁 조사과정을 살펴보면 원고인 릴리사는 항암제에 사용하는 염산젬시타빈(상품명:젬자)과 관련, 2005년 10월 신풍제약 및 광동제약을 상대로, 2006년 4월에는 유한양행 및 한국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항암제 염산젬시타빈에 대한 특허권 침해를 이유로 조사신청을 해 왔다.릴리사의 신청내용은 국내 제약회사들이 제네릭 제품 출시를 위해 릴리사의 특허권을 침해하는 제조방법으로 염산젬시타빈을 생산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도의 닥터레디스사(Dr.Reddy's)로부터 염산젬시타빈을 수입했다는 것.신청인(릴리사)은 피신청인(신풍제약 등 4개사)이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한 염산젬시타빈(항암제 원료)을 인도 Dr.Reddy's사로부터 수입후 항암제를 제조하여 국내 판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무역위 측은 인도산 수입제품이 미국 일라이릴리사의 제법특허를 침해하였다는 증거가 불충분하여 시정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의결(2006년 10월 23일)했다.이에대해 릴리측은 행정법원에 증거 불충분으로 시정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의결한 무역위원회 판정의 취소를 구하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으며, 행정법원은 이에대해 원고청구를 기각했다.무역위 판정의 행정처분성 인정행정법원은 무역위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한 판정을 행정소송의 대상이 되는 '행정처분'으로 해석했다고 무역위측은 강조했다.특히 무역위의 불공정무역행위 판정은 광범위한 재량이 부여되는 정책적이고 전문적인 판정이라는 것이 법원 측의 설명.특히 관계법령과 심사기준에 따라 판정을 한 이상 그 판정이 사회통념상 현저히 부당하는 등 현저히 재량권을 일탈 남용한 것이 아닌 이상 위법하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이 법원의 해석이다.또한 이번 염산젬시타빈 특허분쟁과 관련 무역위는 원고 릴리사의 신청범위 내에서 조사단 구성, 기술설명회 개최, 감정 및 자문을 거친 사실이 인정되고 이러한 판정은 이용 가능한 증거자료의 범위 내에서 관계법령과 심사기준에 따른 것으로 그 정당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법원은 덧붙였다.재판부는 무역위원회의 불공정무역행위 판정이 정책적이고 전문적인 판정이라는 점에서 보다 광범위한 재량이 부여된다고 밝혔다.따라서 향후 이와 유사한 특허분쟁 등에서 무역위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2007-09-03 12:26:2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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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윤드레싱제, 약국시장 선점 '각축전'하반기 출시된 습윤드레싱 제품들150억 규모가 예상되는 하반기 ‘ 하이드로콜로이드’소재의 습윤드레싱제 시장에서 제약사들의 약국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특히 이 시장은 최근 2달 사이에 일동제약, 대웅제약, 현대약품이 새롭게 시장에 가세하는 한편, 조만간 녹십자, 동화약품에서도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할 것으로 보여 각축전이 예고되고 있다.3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의 습윤드레싱제 시장이 하반기 약국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이 시장은 2004년 22억 규모에 불과했으나, 2005년 35억, 지난해 50억으로 성장하더니 올해 약 100억시장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내년에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 드레싱제 시장만 150억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하이드로콜로이드소재 제품은 ▲더마플라스트독일(하트만)▲어드밴스드힐링(존슨앤존슨) ▲하이드로에이드(신신제약)▲하이스처밴드(중외) ▲테가덤(3M)▲듀오덤(한국콘바텍) 등의 제품이 경쟁하고 있다.여기에 하반기에 대형제약사 4~5곳에서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뜨거운 마케팅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하반기 첫테이프를 끊은 일동제약은 '메디터치'로 약국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일동측은 대중광고 등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메디폼에 이은 거대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대웅제약도 ‘이지덤’을 발매하고 시장 경쟁에 본격 가세했으며, 현대약품도 최근 '가드젤'을 출시하고 약국시장을 두드렸다.여기에 녹십자가 독일 Beiersdorf사 개발 제품인 ‘한자플라스트’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동화약품도 11월 ‘웰폼(Polyurethane Foam)’이라는 브랜드로 습윤드레싱제 시장을 노크할 예정이다.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의 습윤드레싱제는 편의성 및 임상 효과 때문에 지속적으로 일회용 밴드를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세계 시장에서도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가 약 38%를 점유하는 등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에따라 하반기 약국시장에서는 습윤드레싱 제품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관측된다.2007-09-03 12:25:53가인호 -
"수원 A병원, 심야시간엔 간호사가 조제"경기 수원지역 한 병원이 심야시간에 약사 없이 운영, 간호사가 조제를 해 물의를 빚고 있다.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이세진)는 3일 지역신문 보도 내용을 인용, 심야시간 약사 없는 병원운영 실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시약사회에 따르면 권선구 소재 A병원은 낮에는 약사가 조제 업무를 담당하지만 심야시간 응급환자 조제는 사실상 간호사의 몫이라는 것.특히 이 병원은 심야시간 이나 공휴일에는 아예 근무약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간호사가 조제행위를 전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시약사회는 대학병원 외에 대다수의 중소 개인병원들은 야간 및 공휴일 조제는 약사가 하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분석했다.이세진 회장은 "약사 없는 병원이 너무 많아졌다"며 "수원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이에 수원지역 약국가는 간호사도 엄밀히 따지면 무자격자라며 응급환자라고 하지만 간호사가 조제를 하는 것은 문제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약사법에는 '응급환자 및 타인을 해칠 우려가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해서는 의사 또는 치과의사가 약을 직접 조제할 수 있다'는 예외조항이 있지만, 간호사가 약을 조제하지는 못하도록 하고 있다.특히 이를 위반할 경우 5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2007-09-03 12:18:48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