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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약 '타미플루' 유럽서도 소아사용 확대로슈의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Tamiflu)'의 사용연령이 유럽에서도 소아로 확대됐다. 유럽위원회는 타미플루 30mg과 45mg 캅셀을 승인했다.타미플루의 성분은 오셀타미비(oseltamivir).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한 유일한 1차 조류독감약으로도 유명하다.미국 FDA는 지난 7월 저용량 타미플루 캅셀의 소아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2007-09-21 23:35:1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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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추석 맞아 요양급여비 조기 지급건강보험공단(이시장 이재용)이 추석을 맞아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의 자금 소요를 고려해 진료비를 조기에 지급한다.21일 공단은 “진료비 지급소요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산처리 일정 변경과 야간근무로 진료비 지급자료 점검기간을 단축, 심사평가원으로부터 통보된 18일 심사결정분까지를 추석 전인 21일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통상 공단은 심평원으로부터 인수받은 심사결정분에 대한 진료비 지급에 7일 정도를 소요하고 있으나 명절 기간 요양기관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지급시기를 앞당긴 것.이에 따라 1만6,740여개 병·의원 및 약국 등 요양기관에 3,127억원의 급여비가 평소보다 4일 앞당겨 지급된다고 공단은 설명했다.요양기관 종별로는 종합병원 216곳 817억원, 병원 398곳 262억, 의원 5,092곳 869억, 약국 4,200곳 769억원, 치과병원 24곳 3억, 치과의원 3,177곳 169억, 한의원 2,856곳 205억 등이 추석 전까지 지급될 예정이다.2007-09-21 14:27:35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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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마취제 인터넷서 버젓이 유통인터넷 블로그에서 유통중인 국소마취제전문약으로 분류돼 있는 국소마취제가 인터넷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재완 의원은 21일 12개 인터넷 사이트에서 전문약인 '엠라'를 불법 유통하고 있다며 약물 오남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A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엠라 크림 5% 관심 있으신 분 연락. 빠른 배송 약속'이라는 문구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었고 B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엠라 곽 당 6만7000원에서 7만원. 리도카인은 9만원'으로 광고하고 있었다.유명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엠라를 문신 마취제로 광고,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유명 포털 사이트의 검색창을 이용하면 국소마취제 판매광고가 검색되는 것으로 확인돼 누구나 인터넷에 접속하면 국소마취제를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박재완 의원은 독성연구학자의 말을 인용해 "전문약인 국소마취제의 인터넷 유통으로 약물 오남용 의한 부작용 발생이 우려스럽다"며 "인터넷에서 유통되는 마취제는 진위도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리도카인 함유 연고를 허가받은 사항과 다른 효능·효과로 광고, 판매하면 약사법 제68조 규정에 위배된다는 식약청의 답변이 있었다"며 "전문약의 인터넷 불법유통을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007-09-21 14:20:18강신국 -
"주당 40시간·4일 이상 근무해야 상근약사"1주일 근무시간이 총 40시간에 4일 이상이면 상근약사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최근 대전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L약사가 제기한 요양기관 업무정지 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고 이같이 판시했다.법원은 "상근이라 함은 상시근무의 줄임말로 상근약사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약사의 근무정도가 약국 영업시간의 상당부분을 차지해야 한다"면서 "1주에 근무시간이 40시간, 근무일수가 4일 이상이면 상근약사로 봐야한다"고 밝혔다.이에 법원은 "상근약사 개념이 2003년까지 명확하게 규정되지 않아 오인할 소지가 많았던 만큼 업무정지 20일에 갈음하는 3,600만원의 과징금은 부당하다"고 말했다.대전에서 C약국을 운영하는 L약사는 근무약사가 2년간 비상근으로 근무했지만 상근한 것으로 신고해 900여 만원의 급여를 부당지급 받았다며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이에 L약사는 복지부의 업무정지 처분은 부당하다며 업무정지 처분 취소청구 소송을 냈다.2007-09-21 12:45:04강신국 -
의협 '의료일원화위원회' 가동…한의협 반발한의협이 현재 의협이 의료사고피해구제법 등 현안에 대한 공조에도 불구하고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 재가동을 통해 한방진료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데 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하지만 의협은 큰 틀에서 양측의 공조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엽적인 문제로 이를 깨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충돌이 예상된다.최근 대구시한의사회의 유행성 결막염 무료진료에 대해 의료계에서는 한방 안과진료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으며, 이후 의협은 지난 한방 CT 논란 이후 활동이 미미했던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를 다시 발족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는 조짐을 보인 바 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는 이와 관련 20일 성명을 통해 "의료계가 그동안 공조해 왔던 기본적인 틀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이에 모든 역량을 집결시켜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한의협은 그동안 의협이 의료법을 비롯해 의료사고 피해구제법 등과 관련 한의계와 공조를 취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와는 별개로 또다시 의료일원화 조직을 가동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인 행동이라는 입장이다.한의협은 대구시한의사회의 유행성 결막염 치료와 관련 "학술적·임상적으로 명확히 검증된 한의학적 치료를 통한 의료봉사활동"이라고 강조하고 "이에 대해 의료계가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키로 한 것은 의료인의 책임있는 자세로 보기 어렵다"고 분명히 했다.이에 따라 한의협은 의협과 의학회에 대해 IMS를 시행하는 의협 회원을 자체 징계하고 이를 중단하게 할 것을 촉구했다. 한의협은 "최근 의사의 침시술 행태를 허용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에 대해서도 의협은 의료의 전문성을 무시한 듯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국민건강에 대한 심각한 피해를 야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같은 한의협의 입장에 대해 의협 집행부 관계자는 "서로 다른 단체간 이해관계는 같을 수도 상출될 수도 있다"고 전제하고 "IMS나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는 지엽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이러한 문제로 서로의 공조가 깨지고 의료법·의료사고피해구제법이 통과된다면 그 손해는 누구한테 돌아가겠느냐"며 "사안을 획일적인 문제로 바라봐선 안된다"고 자중을 촉구했다.또한 이 관계자는 "본 문제가 아닌 IMS까지 끌어들이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며 "공조의 틀을 깨서는 안된다"고 말했다.한편 의협은 앞서 이같은 한의계의 반발을 우려한 듯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의 재발족에 대해 "전임 집행부의 조직을 다시 재정비하는 것일 뿐"이라며 큰 의미를 둘만한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이에 따라 의료사고피해구제법 등 최대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한 공조체계가 다시 양한방 갈등으로 반전되는 것은 아닌지 주목된다.2007-09-21 12:44:59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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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약 시장점유율, 53% 수준에서 안정화"제네릭 의약품은 오리지널 약품의 특허가 만료된 후 1년 이내에 시장의 30%를 잠식하다, 5~6년 뒤 53% 수준에서 안정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또 특허의약품이 시장에 출시된 뒤 제네릭이 발매되기까지의 ‘유효특허기간’은 11년 9개월로 분석됐다.이 같은 사실은 충남대 오근엽 교수 등이 오리지널 약품이 포함된 76개 성분을 대상으로 2002년 2월~2006년 2월까지 4년치 IMS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20일 분석결과에 따르면 제네릭 의약품은 발매 후 첫 분기에 평균 8.84%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다가, 1년 이내에 30% 이상까지 급속도로 점유율이 확대된다.그러나 2년이 지나는 시점부터 증가속도가 급감해 5~6년 후에는 53% 수준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안정적으로 시장을 분할한다.연구진은 또 분석대상 76개 신약이 한국에서 발매된 뒤 퍼스트제네릭이 출현하기까지 걸리는 ‘유효특허기간’은 평균 11년9개월이라고 밝혔다.이는 특허출원 후 등록절차나 약품허가 등에 소요되는 시간, 제약사의 경영전략 등으로 약 8년3개월간 출시가 지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진들은 분석했다.신약이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은 특허기간인 20년이 아니라 11년 9개월에 불과한 셈이다.연구진들은 그럼에도 한미 FTA를 통해 제네릭 발매가 1년간 늦어진다면 국내 제네릭 개발사들이 ‘1년/11년9개월’의 시장을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연구진들은 ‘1/11.75×53%×해당약품의 시장규모’라는 공식으로 예상 피해약을 추산했다.시장규모가 1,000억원인 특허의약품의 경우 제네릭사는 1년간의 발매지연으로 45억원의 손실을 입게되는 셈이다.연구진들은 따라서 "국내 제약사의 피해에 대비해 특허 심사기간 단축, 연구개발 투자확대 등이 절실하다"고 제안했다.한편 이 분석보고서는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가 발간하는 ‘건강경제와 정책연구’라는 간행물에 ‘제약산업에서 신약의 특허기간 만료 후 복제약의 시장점유율 변화 추정’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2007-09-21 12:44:1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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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매약국 사과문 약사회지 게재 '초강수'부산시약사회(회장 옥태석)가 약국 자체점검에서 적발된 약국에 대해 회보에 사과문을 게재를 강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그러나 사과문에 약국명과 지역(구)만 게재되어 있어 약사면허 공개 및 실명공개를 원하는 목소리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부산시약은 최근 자체점검에서 난매 등으로 가격질서를 어지럽혀 적발된 약국 두 곳에 대해 부산시약사회보 9월1일자(제366호) 2면 하단에 사과문을 게재토록 조치했다.사과문을 보면, 적발된 약국 두 곳은 약국명과 소속 지역(구)을 밝히고 부산시약 회장에게 각서 날인했음을 밝혔다.부산시약사회보 9월1일자 2면 하단에 실린 사과문 형식. 그러나 이에 대해 부산 금정구의 한 약사는 데일리팜과의 전화를 통해 “약국 이름만 게재하는 것은 진심어린 사과라고 볼 수 없다”며 “약사면허 번호와 성명을 정확히 기재를 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이번과 같이 약국 이름만 게재할 경우, 자칫하다 동명의 약국도 같은 오해를 사게 되어 이미지까지 훼손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동래구의 한 약사도 “사과문 하단에 000약국(00구)라고 게재하는 것보다 본문 내에 ‘00구에 사는 00약국 약사인 000는’으로 시작해 구체적인 불법 행위를 명기하는 것이 불법 근절 차원에서 바람직하다”며 게재 방식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반면 같은 지역의 한 약사는 "한 구에 약국명이 중복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며 "면허 번호와 약사 실명공개까지 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며 난색을 표했다.이에 대해 옥태석 부산시약 회장은 “게재되는 사과문에는 약국명과 함께 지역명이 표기되기 때문에 타 약국들이 걱정하는 이미지 훼손에 있어서는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해명했다.현재 부산시약의 자율점검에서 적발돼 사과문을 게재하게 될 경우, 사과문구 안은 해당 약국 약사와 회가 함께 만들고 있다.옥 회장은 “중요한 점은 사과문 게재를 통해 자율점검을 위반한 약국들의 자숙을 권고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차 위반 시 엄격한 행정처분을 받게 함으로써 약사사회의 신뢰를 점차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2007-09-21 12:43:32김정주 -
약사님들 거래처 추석선물 받으셨나요?"참기름, 비누·샴푸·치약세트부터 고구마에 전통된장까지"추석명절을 맞아 약국들이 제약·도매업체들로부터 받은 선물들이다.21일 약국가에 따르면 각 업체별로 추석선물이 약국에 속속 도착하고 있어 추석 연휴 분위기를 물씬 풍기게 하고 있다.일선약국이 받은 추석선물을 보면 비누-샴푸-치약세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배·사과 등 과일 등도 다빈도 추석 선물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영등포의 P약사는 "직거래가 많지 않아 업체 선물도 많지 않은 것 같다"며 "기본적인 생필품 선물세트와 김 세트를 받았다"고 말했다.강남의 S약사는 "제약사보다는 도매업체 선물이 정성스러운 것 같다"며 "제약사는 치약·샴푸세트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지만 거래 도매업체 직원은 고향 집에서 직접 공수한 고구마를 한 박스를 주고 갔다"고 전했다.사비를 털어 작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을 마련한 영업사원들도 있었다.경기 수원의 K약사는 "거래량이 많지 않은 영업사원인데 인근 빵집에서 케이크를 사 왔다"며 "근무약사들과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귀띔했다.하지만 예년에 비해 선물이 간소화되고 있고 주던 업체가 주지 않는 경우도 있어 약사들은 서운하게 하고 있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약국가는 거래량과 선물은 전혀 비례하지 않는다며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마련한 선물보다는 영업사원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이 더 좋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경기 용인의 P약사는 "회사에서 택배로 보낸 선물은 별 감흥이 없다"며 "정성이 담긴 선물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다"고 전했다.2007-09-21 12:42:53강신국 -
"수의사, 약국에서만 전문약 구입해야"수의사가 약국 외에 의약품 도매업체에서도 전문약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되자 약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13일 국회에 따르면 대한약사회는 홍문표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의견을 밝힌 공문을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법안은 동물병원 개설자가 전문약을 구입하려면 약국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규정을 의약품 도매상에 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에 약사회는 "약사법 44조에 약국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취득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이 조항은 약품이 환자에게 건네지는 최종 루트를 약국으로 한정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의약품을 복용토록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약사회는 "전문약은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고 용법 또는 용량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요한다"며 이러한 전문약을 의사가 아닌 동물병원 개설자가 도매상을 통해 구할 수 있게 되면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즉 의사 처방없이 음성적인 방법으로 동물병원을 통해 일반인에게까지 전문약이 판매될 수 있다며 결국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도입했던 의약분업 제도의 큰 틀을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게 약사회의 주장이다.이에 약사회는 "홍문표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은 국민건강에 커다란 위해를 끼칠 수 있다"며 "법안 심사에 이같은 의견이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하지만 홍문표 의원측의 입장을 다르다. 홍 의원은 "주사제 및 진료용 약품 등은 의약품 도매상이 의료기관에만 공급하고 있다"며 "약국의 경우 이러한 주사제 등의 약품을 취급하지 않아 불편함이 컸다"고 말했다.즉 동물병원의 진료를 위해서는 전문약의 수급이 원활해야 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홍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 입법추진에 약사회의 의견이 반영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07-09-21 12:42:44강신국 -
일동, 아로나민-나트라케어 '브랜드 대상'일동제약은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과 천연생리대 ‘나트라케어’가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주)씨엔에프매니지먼트가 주관하는 '2007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2007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올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소비자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 최고의 가치로 자리잡은 브랜드를 선정 & 8228; 시상하는 행사로, 1차 사전 기초 조사와 마케팅 전문가들의 협의를 통해 선별된 196개 부문 572개의 후보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터넷과 관제엽서를 통한 소비자 직접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총 130만 8,096건의 소비자 참여가 이루어진 이번 조사에서, ‘아로나민’(종합비타민제부문)은 2,316표, '나트라케어‘(여성위생용품부문)는 1,755표의 높은 득표를 받아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특히 ‘아로나민’은 2003년부터 진행되어온 이번 행사에서 4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4년 수상’에 대한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대상은 고객들이 실제로 체감하고 있는 가치를 바탕으로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브랜드 육성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07-09-21 11:18:24가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