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약사회(회장 이택관)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영천시 실내 체육관에서 '제10회 경북약사회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경북도약 회원과 가족 500여명 및 범약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체육대회에서 이택관 회장은 "회원 간 몸과 마음을 한데 묶어 한마음 한뜻으로 약권 신장을 이룩하자"고 밝혔다.특히 이번 개회식 공연 행사로 영천 아리랑 태권도 시범단에서 준비한 태권도시범공연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체육대회 종합우승에는 4지구가 차지했으며 장기자랑에 안동 분회, 행운상 대상에는 예천 인제약국 최미경 회원이 차지했다.한편 이번 체육대회에는 원희목 대약회장, 이재웅 영천부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 이상득 국회부의장, 정희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 회원과 가족들은 지난 28일 오후 4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지하철역 지하통로에서 인천시, 인천티브로드방송, 인천일보 후원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인천시약은 가정내 불용의약품을 약국으로 가져오면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은 분류해주고 유효기한이 지나거나 용도를 확인할 수 없는 의약품은 수거해 폐기시켜 약물 오남용과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취지의 전단과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인천시약은 다만 이날 예정됐던 시나브로 밴드 공연은 우천관계로 취소하고,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제21회 약의 날’을 기념해 회원과 가족간의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녀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와 관련 김 회장은 26일자 인천일보에 '불용재고약 수거운동'이란 제목의 칼럼을 게재하기도 했다.한편 인천티브로드케이블티뷔방송은 지난 25일 오전 약사회를 방문해 각종 자료 취재와 인터뷰를 했으며, 행사 당일 캠페인 상황을 취재해 30일 방영한다고 밝혔다. 1. 약사회장-인성초등학교 6학년 김하령(인천시약사회 지부장 김사연 자녀) 2. 우리 엄마-한일초등학교 2학년 문서영(남동구 청솔약국 조혜숙 약사 자녀) 3. 우리 아빠-부현동초등학교 1학년 이해승(계양구 계산프라자약국 이경태 약사 자녀) 4. 우리 아빠-학익초등학교 3학년 강지연(남구 행복이열리는약국 강상모 약사 자녀) 5. 약사 우리 엄마, 아빠-만수북 초등학교 2학년 조은경(남동구 구월 프라자약국 조상일 약사 자녀) 6. 저의 장래희망은 약사입니다-간석여자 중학교 3학년 조형경(남동구 구월 프라자약국 조상일 약사 자녀) 7. 자랑스러운 우리 엄마-대정초등학교 6학년 김남수(주안 신천지약국 남순자 약사 자녀) 8. 제일약국-서창초등학교 3학년 홍인설(남동구 제일약국 최윤정 약사 자녀) 9. 우리 아빠 최고-부천 부곡초등학교 6학년 5반 신재용(부평구 우리온누리약국 신동근 약사 자녀)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지난 26일 주한 호주-뉴질랜드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07 비즈니스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ANZCCK 비즈니스 어워드는 한국에서 호주, 뉴질랜드와 협력하여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들 중,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를 바탕으로 3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일동후디스는 사업전략의 질, 사업성과의 가치와 성장 유지 능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행과 호주/뉴질랜드-한국 간 경제발전에 기여한 노력이 다른 후보 기업들보다 높게 평가됐다는 설명이다.일동후디스는 트루맘, 트루맘뉴클래스, 산양분유 등 호주-뉴질랜드의 청정원유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분유제품을 개발하여 한국 유아식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이다.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피터 로(Peter Rowe) 주한호주대사, 제인 쿰스(Jane Charlotte Coombs) 주한뉴질드대사, 션 로드리게스(Sean Rodrigues) 주한 호주-뉴질랜드 상공회희소장을 비롯, 각 기업체 대표 및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하충열)와 노원구약사회(회장 김성지)가 연합해 지난 28일 도봉산 무수골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첫 등반대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도봉과 노원구가 1988년 12월에 도봉구에서 분구한 이래 처음으로 함께하는 행사다.하충열·김성지 회장은 각각 회원 간 유대강화를 통한 화합의 자리가 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로, 참석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회원 및 가족이 함께 한 이번 등산대회에서는 도봉산 정화, 자연보호 등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고 각 약사회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