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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대회 경품 당첨자, 김희정 씨 등 36명전국 약사대회에서 총 36명이 경품에 당첨됐다. 관심을 모았던 아반떼 승용차는 경남 의령구 한솔약국의 김희정 약사가 차지했다. RN 42인치 파브TV는 경기 고양시 원당연세병원 조정미 약사와 부산 사상구 일성약국 김재민 약사, 경기 수원시 신나무실약국 안경오 약사에게 돌아갔다.노트북은 총 5명이 차지했다. 경기 파주시 나라약국 김미애 약사, 광주 남구 광주종로약국 강경희 약사, 전남 함평군 창운약국 백창운 약사, 울산 동구 레오약국 설인숙 약사, 대구 남구 문전약국 김정자 약사가 당첨자이다.김치냉장고를 받은 7명의 약사는 대구 동구 길약국 손태길 약사, 전북 전주 남노약국 김상철 약사, 경기 의정부 현대약국 김선기 약사, 인천 남동구 청솔약국 조혜숙 약사, 대구 남구 세제일약국 윤숙심 약사, 부산 동래구 세인약국 석명준 약사, 강원 춘천시 무지개약국 황현숙 약사이다.또한 디지털카메라를 받은 20명은 서울 성북구 백경약국 박성순 약사, 서울 송파구 정다운약국 은지희 약사, 강원 태백 정다운약국 이성수 약사, 인천 부평 다정한약국 양소희 약사, 서울 도봉 건강약국 정화자 약사, 서울 송파구 선수촌약국 정재희 약사, 서울 서대문구약사회 양희순 사무국장, 서울 관악구 동원약국 김옥순 약사, 경기 안양시 안심제일약국 황명주 약사, 울산 동구 강성현 약사의 부인인 윤영진씨이다.이어 서울 영등포 김도연 약사의 남편인 김용섭씨, 강원 동해시 조은약국 박혜진 약사, 서울 은평구 불광우리들약국 김하균 약사, 김성은 서울 강남구약사회 사무국장, 인천 남동구 새길약국 문인희 약사, 경기 남양주 성심약국 문명숙 약사, 경기 고양시 연세사랑병원 박수영 약사, 경기 수원시 보건약국 이재섭 약사, 경기 부천 프라임참약국 박춘희 약사, 서울 영등포 제중약국 이상협 약사가 디지털카메라를 받았다.한편, 경품 당첨자 36명 중 개국약사는 26명이며, 근무약사 4명, 병원약사 2명, 회원가족 4명이었다.2007-11-28 16:26:34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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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07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Best Human Resource Developer)'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교육인적자원부와 중앙인사위원회, 행정자치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도로 민관과 공공부문으로 나눠 선정하는 제도다.심사는 인적자원관리 및 개발분야 8개 영역에서 18개 항목을 49개 세부항목으로 구분해 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걸쳐 인증 기관을 선정한다. 식약청은 "맞춤형 실무교육, 문제해결형 연구모임, 전문가 제도 등을 통한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각 분야별 전문 인재육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2007-11-28 16:19:57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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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엽 원장, '대한민국 CEO 대상' 수상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창엽 원장이 한겨레 이코노미21에서 주최한 '2007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28일 심평원은 "대한민국 CEO 대상은 기업의 경제·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CEO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총 80여개 기업 및 단체들이 최종 후보군에 선정돼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김창엽 원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심평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정부경영평가 2위, 복지부장관 혁신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급여 적정성 평가 일본 NHK 시사프로그램 소개 등 단기간 동안 심평원 업무를 효율화하고 대외적인 위상을 구축?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김창엽 원장은 "심평원 임직원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수상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과 만족을 주는 심평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번 CEO 대상에는 공공기관 부분의 김 원장을 포함해 공공행정 부문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 금융기관 부문 신한금융그룹 라응찬 회장, 보험부문 ING생명보험(주) 론 반 오이엔 대표이사 등이 총 16명이 선정됐다.2007-11-28 15:52:03박동준 -
생동성 시험결과 조작 박종세 전청장 구속식품의약품안전청 초대 청장을 지낸 박종세(64)씨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서울중앙지검 형사 2부는 제약회사 의뢰로 복제약품의 약효를 시험하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식약청 허가 기준을 벗어나는 시험결과가 나오면 이를 조작해 허가에 적정한 결과로 만든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로 박 전 청장과 랩프런티어 전 기술고문으로 현재 과학기술연구원 도핑컨트롤센터 센터장인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박 전 청장 등은 시험기관을 운영하면서 지난 2003년부터 2년여 동안 제약회사들로부터 복제약품의 생동성 시험을 의뢰받아 모두 53개 카피약 검사 결과를 조작해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식약청 허가를 받아 유통됐던 것으로 밝혀졌다.조사 결과 이들은 해당 제네릭 제품들이 생동성 시험 결과 오리지널 제품과 차이가 클 경우. 제약회사로부터 비용을 받지 못하거나 향후 다른 검사를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해 보고서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2007-11-28 15:44:41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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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건강가이드-우리집 건강주치의' 발간건강보험공단이 가정에서 필요한 건강과 의학정보를 수록한 '가정 건강가이드-우리집 건강주치의'를 발간했다.28일 공단은 "가정에서 흔히 접하는 질병과 응급상황 등에 대한 대처와 예방을 할 수 있도록 '가정건강가이드-우리집 건강주치의'를 10만부를 발행해 전 지사에 비치하고 신청 시에는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총 21장으로 구성된 건강가이드는 다발생 질환과 응급상황에 대한 예방, 자가관리방법, 병원 치료를 즉시 받아야 하는 경우, 응급상황 대처법과 의학정보의 올바른 선택방법, 의료기관 이용정보 등에 대한 내용이 수록됐다.공단은 건강가이드 발간과 함께 일반 가정 뿐만 아니라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 8228;고& 8228;대학 등 교육기관, 공공도서관, 전국의 보건소& 8228;보건지소& 8228;보건진료소 등에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건강가이드의 구독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정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일러스트를 삽입하고 디자인 편집을 대폭 강화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였다.공단 고객지원실 손혜숙 실장은 "국민의 구독성을 높이기 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정하고 일러스트를 삽입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며 "응급상황이나 가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 등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07-11-28 15:33:49박동준 -
21세기복지포럼, 위안부 할머니 위로방문소외계층 사회봉사와 복지정책 개발 학술단체로 출범한 21세기복지정책포럼(이사장 윤명선)은 지난 26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에는 포럼 사회복지위원회 이경복 위원장의 주관으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탐방하는 순서도 마련됐다.한국정신대 문제대책협의회 초대 회장인 윤정옥 교수(이화여대)의 조카이기도 한 윤 이사장은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10여명의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비타민 영양제와 파스류를 전달하며, 정기적인 방문을 약속했다.‘나눔의 집’은 태평양 전쟁 말기, 일제에 의해 성적 희생을 강요 당했던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여살고 있는 삶의 터전이다.2007-11-28 14:59:43한승우 -
공단 "의료계 과잉공급에 국민들만 희생"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내년도 수가결정과 관련해 의사협회와 병원협회가 희생양이 됐다는 양 협회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RN 28일 공단은 ‘의·병협 공동성명서에 대한 입장’을 통해 "단지 공급자의 주장이 관철되지 않았은 것에 대해 의료계가 희생했다는 주장은 억지이며 오히려 희생자는 필요 이상의 과잉공급에 대한 보상을 위해 보험료를 부담하는 국민"이라고 주장했다.공단은 "의료계가 수가 현실화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의료공급 전체의 양과 수준, 개별 기관의 운영이 효율적이어야 한다"며 "전반적인 공급량과 수준의 과잉과 개별 긱관의 비능률을 보상하라는 주장은 수용하기 어렵다"고 못박았다.병상공급 과잉 등 의료공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적정 보상이 논의되기 위해서는 의료계와 가입자가 합의하는 적정 공급량을 정의하고 이를 적용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인프라가 구축돼야 한다는 것이 공단의 입장이다.특히 공단은 수가협상이 결렬된 것은 일방적인 ‘힘의 불균형’ 때문이 아니라 의·병협이 지나치게 높은 수가인상률을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규정했다.적정 수가를 요구하기 위해서는 공급의 적정성, 수가산출에 활용한 표본기관의 대표성 및 자료의 신뢰성이 확보돼야 하지만 의·병협의 환산지수 연구는 이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것.공단은 "공급자는 의료인의 행복추구권이나 저항권에 대한 배려를 주장하기에 앞서 건강보험 운영의 동반자로 건강보험 재정이나 지불능력을 함께 고려하는 배려가 아쉬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공단은 상대가치점수 당 단가(환산지수)만을 계약하는 현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료계의 입장에 대해서는 동의를 표하면서도 그 방법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기본적으로 공급량 예측을 위해 수가계약에 공급량 계약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는 점과 유형별 총액계약제, 포괄수가제, 외래 주치의 제도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공단은 "현 상황은 수가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공급자측에서 현 제도를 일방적으로 폄하하기 보다는 건강보험의 미래 청사진에 대한 건전한 제안과 논의를 함께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07-11-28 14:52:51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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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독일 메디젠과 항암제 공동 개발생명공학회사 셀트리온(대표이사 서정진)이 독일 메디젠사와 항암 치료제 공동 개발에 나선다.셀트리온은 독일의 생명공학회사 메디젠(MediGene AG)과 항암 치료 항체 의약품인 ‘anti-L1 MAb’의 공동 개발을 위한 구속력있는 양해각서 (Binding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L1은 난소암 및 자궁암 등의 각종 종양 세포의 표면에서 발견되는 단백질로서 ‘anti-L1 MAb’는 L1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바이오 신약.셀트리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anti-L1 MAb의 생산 균주 개발을 포함한 공정 개발과 임상물질 공급을 담당하게 되며 치료제의 개발이 성공하면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전 지역에 대한 특허와 판권, 그리고 전세계 생산 공급권을 갖게 된다.또 양사의 CEO는 이번 프로젝트뿐 아니라 향후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제품의 공동개발과 물질공급에 합의했다.메디젠 CEO 피터 하인리히 박사는 "메디젠과 셀트리온은 다양한 종류의 암에 대해 적용이 가능한 항암치료제로서의 anti-L1 MAb의 잠재력을 공유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공정개발 기술과 대규모 단백질 배양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셀트리온 서정진 대표이사는"이번 협력은 글로벌 바이오의약 시장의 파트너로서 셀트리온의 위치를 강화시켜 줄 것"이라며 "또 현재 개발 및 생산 역량에 전세계 유통 및 판매망을 구축해 세계적인 종합 제약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서 대표는 "메디젠과의 긴밀한 협력 및 개발을 통해 환자들이 보다 빨리 이 획기적인 신약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7-11-28 13:58:39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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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특급호텔 30곳 의약품 불법판매" 경고서울 강남에 위치한 N호텔. 최근 보건소 조사결과 이 곳에서도 의약품을 불법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서울 강남지역에 위치한 특급호텔에서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불법판매에 대한 적색경보가 발령됐다.서울 강남구보건소는 지난 16일 경찰에 의해 적발된 C호텔 ‘Drug Store’에 대한 후속조치로 19일 강남구에 위치한 특급호텔에 대해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을 판매하지 말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공문을 받은 곳은 C호텔을 포함, N호텔, G호텔, R호텔, I호텔, O호텔 등 총 30곳이다.강남구보건소의 공문내용은 의약품이 일반인에게 유통되기 위해서는 약사법에 따라 약국을 통해서만 가능하고 약사에 의한 취급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따라서, 호텔측에서 약사법 규정을 모르고 의약품을 판매할 경우 처벌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호텔 이미지는 물론 국민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것이 보건소의 입장이다.보건소는 현재 30곳 가운데 20곳 정도를 점검한 상태이며, 이 곳에서 N호텔에서 일반약을 불법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보건소와 함께 조사에 참여했던 지역약사회에 따르면, N호텔에서 종합감기약인 아웃콜(정우약품)과 소화제인 훼스탈(한독약품)을 2정당 500원씩에 판매하고 있었다는 것.C호텔처럼 비아그라 등 전문약은 없었지만, N호텔의 판매행위도 역시 ‘약국외 장소 판매’에 해당해 약사법에 저촉된다.데일리팜 취재진이 N호텔로부터 무상 제공받은 두통약과 소화제.28일 데일리팜 취재진이 직접 방문한 결과, 1층 비지니스룸에서 타이레놀(얀센)과 제스판(종근당)의 의약품을 제공받을 수 있었지만, 무상이었다.그러나, 의약품 무상제공 역시 복지부의 ‘수여는 곧 판매’라는 유권해석에 따라 약사법을 비껴갈 수는 없어 보인다.이에 따라 강남구보건소측은 나머지 호텔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뒤 그 결과에 따라 고발을 하거나 행정지도 등의 처분을 할 방침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C호텔 이외에 다른 호텔들도 문제가 있는지 주로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관광호텔을 중심으로 공문을 발송했다"면서 "약사법을 모르고 위반하는 경우에 대해 예방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16일 경찰에 의해 적발됐던 C호텔에서 임대를 받아 ‘Drug Store’를 운영하면서 전문약과 일반약 70여종을 판매했던 60대 후반 C모(여)씨의 경우 현재 경찰조사가 진행중이다.C씨는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판매행위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2007-11-28 12:21:00홍대업 -
기넥신·타나민, 비급여 전환땐 700억 손실일반약 복합제 비급여 전환에 이어 파스류와 은행잎엑스제에 대한 비급여 전환이 사실상 가시화되면서 1000억원대 파스·은행잎제 시장 출혈이 불가피 할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이들 품목은 급여청구액이 수백억대를 기록할 만큼 급여비중이 높아 전문약과 같은 마케팅 방식을 취했다는 점에서 향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이에따라 SK케미칼, 태평양제약, 유유 등 해당품목을 보유한 제약사들은 대책마련에 초비상이 결렸다.2007년 상반기 원외처방 EDI 청구액을 기준으로 은행잎엑스제와 파스류 급여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번 복지부 비급여 전환 정책으로 SK케미칼의 ‘기넥신’이 400억원대 타격이 불가피해졌다.올 상반기 기넥신에프정 80mg의 경우 141억원대의 급여실적을 올렸으며, 기넥신에프정은 74억원대를 기록하면서 청구실적만 연간 400억원대에 이르고 있다.유유의 경쟁품목 타나민도 사실상 비급여 전환에 따른 집중타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타나민정 80mg의 경우 올상반기 88억원대의 급여청구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타나민정은 지난해 기준으로 120억원대 실적을 보이며 약 300억원대 충격이 예상된다.따라서 은행잎엑스제 비급여가 기정사실화 될 경우 수치상으로는 약 700억원대의 손실이 예측된다. 특히 타나민의 경우 약국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향후 마케팅 전략에 상당한 차질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전액본인부담으로 돌아서는 파스류도 매출 타격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의료급여환자 비급여 전환으로도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던 파스류는 이번 100% 본인부담 정책으로 심각한 매출 손실이 예상된다.SK케미칼의 트라스트패취 48mg의 경우 올 상반기 103억원의 급여청구실적을 기록해 연간 200억원대 매출 타격이 예상된다.태평양제약의 케토톱엘플라스타도 상반기 82억원대의 청구실적을 보이며 연간 200억원대에 달하는 충격파를 입게됐다.한편 복지부는 외국에서 의약외품으로 관리되는 은행잎제제나 치료보조제적 성격이 강한 일반약 연고 등도 의학적 근거범위가 명확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급여 적용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와관련 내년 1분기 중 약제 요양급여 세부사항을 개정, 시행할 방침이다.2007-11-28 12:20:1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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