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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가난한 손 잡아준 약사들에 감사"“한번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도록 한여름의 더위와 한겨울의 으스스한 한기를 맨몸으로 받아내며 소리 나지 않게 제자리를 지키며 우리들의 손을 잡아주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없습니다.”(중략) 한국이주노동자들이 인천시약사회의 ‘무지개약국’에 보낸 감사패의 내용이 한겨울 가슴을 훈훈하게 덥혀주고 있다. 무지개약국은 인천시약 여약사위원회 소속 약사 20여명이 매달 두차례 3, 4명씩 조를 이뤄 무료투약을 하는 곳. 무지개약국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한국이주노동자센터에 개설돼 있다. 여기서 여약사들이 의료보험도 되지 않고 불법체류자신분인 외국인노동자에게 약손사랑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06년에 개설된 무지개약국은 첫해에는 매월 1회 무료투약봉사를 했지만, 올해부터는 매월 두차례씩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무료투약에 쓰이는 의약품은 제약사로부터 일부 지원을 받기도 하고, 여약사위원회에서 구청의 허락을 받아 전문약 등을 구입한다. 무지개약국에 찾아오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작업 도중에 다쳐 상처가 난 경우가 많고 감기에 걸린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약사들은 이들에 대해 전문약을 조제해주거나 상처난 부위에 대한 치료를 하고 있다. 이런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9일 ‘후원의 날’ 행사에서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가 감사패를 전달한 것이다. 여약사담당 회장인 이성민 약사(삼성약국)는 “감사패의 문구가 가슴을 찡하게 만들어 시약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면서 “앞으로도 무지개약국에서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원의 날 행사에는 이 약사를 비롯해 이정민, 박월순, 강금석 약사 등이 참석했다.2007-12-13 12:22:03홍대업 -
임상시험사업단 출범…단장에 신상구 교수신약개발에 따른 임상시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 주도의 임상시험사업단이 출범한다. 보건복지부는 국가임상시험사업단(Ko-NECT) 단장에 서울대 의대 신상구 교수를 선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임상시험사업단은 신약개발에 따른 임상시험 수요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병원 시설, 장비, 인력지원 등 선진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사업단은 기존 9개의 지역임상시험센터를 포함해 2010년까지 15개 센터를 네트워크로 묶고 '임상시험전문인력센터', '임상시험핵심기술개발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최근 국내 신약개발 및 다국적 임상유치가 활발해지면서 임상시험 관련 인프라의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사업단 출범을 통해 이같은 어려움이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단장에 선임된 신상구 교수는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 임상의학연구소장, 임상약리학회장 등을 역임한 이 분야 권위자로 선정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2007-12-13 11:40:05강신국 -
심평원, '바른 약사용 운동' 사보협회장상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한 '2007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방송무분 우수방송 대상을 수상했다. 13일 심평원은 "올해 실시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 유도를 위한 라디오 캠페인이 최근 개최된 한국사보협회의 200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방송 부문 우수방송대상인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내에서 발간하는 사내외보와 전자신문, 방송부문, 웹사이트 등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전 분야를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문화광부장관상 및 관련단체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방송대상을 수상한 라디오 캠페인은 오남용되는 의약품은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제로 올바른 약물 사용 유도와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었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시상식에서 심평원은 사외월간지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이 인쇄사보부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외부유관단체상(한국PR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2007-12-13 11:19:49박동준 -
의협, 수가제도 개선·당연지정제 폐지 요구대한의사협회는 현행 수가계약제도의 개선을 비롯해 당연지정제 폐지 및 요양기관 계약제 도입, 급여체계의 포지티브 시스템 전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건강보험 제도개선 요청사항을 건정심 제도개선소위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의협은 현 수가계약제도와 관련해 상대가치점수 단가 이외에 요양급여의 범위, 기준 등 요양급여 전반을 계약대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계약의 임의 변경시 거부권 및 손해배상을 보장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전문 중재기구를 신설할 것, 계약 결렬시 물가상승률 등에 준하는 최소한의 수가를 보장할 것 등을 요구했다. 아울러 의협은 당연지정제를 폐지하고 요양기관 편입여부를 각 직능을 대표하는 장이 보험자와의 계약에 의해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의비급여 제도와 관련, 급여범위를 초과하는 의료는 의사와 환자간의 진료계약사항으로 허용할 것을 요청했다. 급여체계는 필수 항목만을 급여대상으로 규정하고 이외의 의료는 당연비급여로 분류하는 '포지티브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협은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항목으로 ▲6세 미만 아동 및 65세 이상 노인 독감 예방접종 ▲물리치료 심사기준 개선 ▲초·재진 진찰료 산정기준 개선 ▲보호자 대리처방 진찰료 개선 ▲차등수가제 개선 ▲의약품 처방·조제 시스템 개선 ▲재택 의료서비스 도입 ▲야간 및 공휴일 진료 현실화 등을 요구했다. 한편 이같은 의협 요청사항은 오는 17일 건정심 제도개선 소위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2007-12-13 11:12:10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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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기름유출 지역 봉사단 이어 물품지원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서해안 기름유출로 피해를 보고 있는 1사1촌 마을에 봉사단을 급파한데 이어 방제작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나섰다. 13일 공단은 "본·지원별로 봉사단을 구성해 1사1촌 마을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인근의 기름 방제작업을 지원한데 이어 마스크 9,000개와 우의 2,000벌을 태안군청에 긴급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1일 본부에서 40명의 봉사단이 구호활동을 시작, 12일에는 대전지역 본부에서 60여명이 방제작업을 진행했으며 18일까지 본·지원에서 총 300여명의 인원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현지에 의료진의 손길도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일산병원과의 협의를 통해 의료지원단을 구성키로 함에 따라 일산병원측도 기름유출 방제작업을 지원할 의료진 구성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2007-12-13 11:08:07박동준 -
바이오벤처 '씨젠', "진단기술분야 선도"바이오벤처기업 씨젠(대표 천종윤)이 동시다중 진단기술을 통해 질병진단분야를 선도하겠다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씨젠은 유전자증폭기술력을 통해 감기 등 18종 바이러스를 한번에 체크할수 있는 진단시약을 개발,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것. 씨젠이 보유하고 있는 DPO(Dual Priming Oligonucleotide)기술은, 한 개의 튜브에서 10종 내지 20종 이상의 병원체(DNA, RNA,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를 동시에 정확하게 검사하는, 동시다중 유전자 증폭 검사기술(Multiplex PCR Test)이다. 이 기술은 서로 다른 병원체(감기와 폐렴균, 성병과 자궁경부암 원인균 등)에 대한 동시 검사도 가능케 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분자진단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씨젠은 최근 감기, 폐렴 등 18종의 바이러스, 세균성 호흡기 질환을 한번에 검사하는 'Seeplex Respiratory Pathogen 18-plex Test'를 출시한 바 있다. 씨젠은 2000년 9월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천종윤 박사(대표이사)가 설립했으며 기존 유전자 증폭기술(PCR)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원천기술(ACP와 DPO)을 개발한바 있다. 씨젠측에 따르면 기술과 제품을 이용한 SCI급 논문이 280여편 발표 되었으며, 250여회의 기술세미나와 전세계 1,000여개 연구기관에 기술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다수의 특허출원 등으로 유전자 연구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고 있다.2007-12-13 11:01:42가인호 -
한국PDA 창립 10주년…제약산업 발전기여한국PDA(회장 백우현)는 1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제약기술, 밸리데이션 분야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백우현 회장은 "10년전 PDA라는 국제단체의 한국지사를 설립할수 기회가 와서 제약기술, GMP, 밸리데이션 분야에 대한 제약계 기술선진화에 기여할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한국PDA가 더욱 발전해서 제약산업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한국PDA는 제약기술, 밸리데이션 전문가를 초청해 매년 3회의 제약기술 특강을 개최했으며, 29회에 걸쳐 총 4000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미국 GMP해설서를 발간해 밸리데이션을 수행하는데 귀중한 참고자료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원료의약품 GMP해설서 출판 및 의약실무용어사전을 현재 편집중에 있다고 강조했다.2007-12-13 10:40:16가인호 -
"청각능력 재활 '청능사' 의료기사에 포함"청각능력 재활을 담당하는 청능사가 의료기사에 포함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향숙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기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을 보면 청각능력재활을 주된 업무로 하는 청능사를 의료기사 등에 포함하고 청능사가 아니면 보청기 업소를 개설할 수 없도록 했다. 또한 이 법 시행 당시 보청기 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은 이 법에 따른 보청기 업소로 등록한 것으로 인정해 주는 경과조치를 두도록 했다. 장향숙 의원은 "청능 교정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청능사가 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능사를 의료기사에 포함하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의료기사에는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등이 포함돼 있다.2007-12-13 10:36:5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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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름유출지역에 응급의료진 급파서해안 기름유출 재난지역에 현장 응급의료진료단이 파견됐다. 보건복지부는 태안지역 기름유출사고 피해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현장응급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중앙응급의료지원단(단장 황정연 국립의료원 응급의학과장)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응급의료지원단은 현지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이 현장 작업 시 유출 기름의 직접적인 노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피부질환, 호흡기질환 및 동상·외상 등의 치료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내과·외과전문의, 간호사 등 총 12명의 의료진은 충남 태안군 이원면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이미 진료를 개시했다. 복지부는 중앙응급의료센터 및 사고지역의 지역응급의료센터(충남대병원, 천안단국대병원)를 통해 1차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피해복구 현황 등을 고려해 추가로 의료지원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부 직원 50여명은 13일부터 태안 기름유출 현장에서 기름 제거작업에 나섰다.2007-12-13 10:01:1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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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퇴직사우 위한 '동화인 밤'개최동화약품(사장:윤길준)은 지난 11일 용산 전쟁기념관 백옥홀에서 퇴직사우들을 대상으로 ‘동화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퇴직사우 모임인 동우회 임병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젊은 퇴직사우들의 참여를 확대시켜 모임의 명맥과 전통을 꾸준히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모임의 고문을 맡고 있는 우제안 전 동화약품 부사장은,“회원 여러분을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근간에 회사에 신약기술수출 등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 감개무량하다. 회사 및 후배사우들의 발전을 위해 전방위로 후원을 아끼지 말자”며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창수 부사장을 비롯해 김동욱 전무, 김진용 감사 등 전.현직 임직원 총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조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올해는 제약역사상 최대규모의 신약기술 수출, 미래 회사발전의 초석이 될 충주 cGMP신공장 착공, 보당 윤창식 5대 사장과 윤광렬 회장의 창업대상 수상 등 경사스러운 일들이 많았던 해였다. 이 모든 성과는 선배 임직원들이 현직에 몸담을 때 노력해 준 덕분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우회는 동화약품 및 가족회사 퇴직임직원 1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춘추계 정기총회, 하계 산행, 송년 모임 등 일년에 총 4차례 정기모임을 갖고 유대를 다지고 있다.2007-12-13 09:42:0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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