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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병원 ‘사랑의 병원축제’ 눈길대전의 한 대학병원이 어린이 환자와 의사, 간호사가 참여하는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통해 환자들에게 희망을 북돋우고 활력을 되찾게 하기 위해 5~6일 이틀간 그림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과 미국 병원예술재단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이 참여해 재활의학과 복도와 신생아실 ‘Well baby room' 옆 벽면에 벽화를 그려 넣고, 캔버스화는 6개 그림을 하나로 모아 중환자실과 수술실 복도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병원측은 특히 추석과 연계, 강강수월래, 길쌈놀이 등 민속놀이를 주요 소재로 그림을 그리도록 했으며, 애드벌룬을 한가위 보름달로 형상화해 각자의 소망을 비는 이벤트와 송편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박주승 원장은 “이번 행사가 환자와 가족들께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또한 참가자 모두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그림 속 자연처럼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갖자의 꿈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2005-09-05 09:50:4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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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넷, 회원대상 정보소식지 팜스진 창간의약품 전자상거래 업체 팜스넷(대표 김병진)은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정보소식지 ‘팜스진’을 발간한다고 5일 밝혔다. 팜스진은 회사, 회원약사, 공급사 3자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목적으로 하며 상품정보와 약국 경영자료 등이 수록돼 있다.김병진 대표는 창간사를 통해 “팜스넷 회원들에게 On-Off-Line으로 다양한 접근통로를 제공,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팜스진을 발간하게 됐다”며 “약국경영과 생활의 여유를 갖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팜스진은 격 월간으로 발행되며 약 7,000여부가 제작된다.2005-09-05 09:45:28강신국 -
APEC 식음료 안전관리 위한 위생교육 진행부산지방식약청은 부산광역시와 합동으로 올해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련호텔, APEC 음식점 등의 조리사와 이들 호텔에 납품하는 식자재공급업소 대표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청와대 경호실 APEC 식음료안전관리 개요, 국가정보원 식음료 대테러 방지대책 등을 설명했다. 부산청에서 APEC을 대비한 식음료안전관리 요령과 호텔업계에서 조리음식의 위생관리에 대한 사례발표를 함께 실시했다. 청 관계자는 "APEC 관련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지도 철저 및 식음료 검식활동 강화 등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사전에 방지, 성공적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2005-09-05 09:40:4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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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대상 백신기술 향상교육 마련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늘(5일)부터 KOICA(한국국제협력단)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가의 백신 생산기관와 국가규제기관 담당자에 대한 실무교육을 4~6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의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 생산 및 규제 담당자들에 대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GMP, GLP, 품질관리 및 품질보증 등 전반에 걸친 지식을 실제상황하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Berna Green Cross Vaccine(녹십자백신) 시설에서 필리핀 RITM, 베트남 Vabiotech 1명과 IVAC의 생산담당자 9명, CJ시설에서는 미얀마 DMR 생산담당자 3명에 대해 백신 생산과 품질관리, 품질보증에 대해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또 식약청에서는 필리핀 BFAD 3명, 베트남 CENCOBI 3명 등 모두 6명의 국가규제기관 담당자에 대해 WHO 지침에 따른 백신에 대한 국가규제기관의 품질관리, 품질보증, GMP실사의 내용으로 4주간의 실무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식약청은 교육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백신생산과 품질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기술지원이 이루어져 아세안 국가의 보건수준 향상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백신의 품질관리에 대한 규제기관으로서의 국가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생물의약품 수출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2005-09-05 09:36:1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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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홍보부, 박천경 차장 이사승진 발령한국화이자제약은 홍보부 박천경 차장을 이사로 9월1일자로 승진발령했다고 5일 밝혔다. 그간 홍보부를 지휘해왔던 정승혜전무는 인사부 담당 전무로 근무하게 된다. 이에따라 박천경 이사는 향후 홍보에 관한 전반적 업무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2005-09-05 09:31:49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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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도 의료인 범주에 포함시켜야 한다"의료인의 범주에 약사도 포함시키자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박사는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의약분업 5년 평가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박사는 이날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이화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상혁 교수와 약사회 신현창 사무총장이 임의조제 등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규정 수위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자 “의료법에 의료인의 범주에 약사가 포함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의 경우 몇 년전 의료인에 약사를 포함시켰다”면서 “이제는 우리도 이같은 문제를 논의할 때가 됐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앞서 그는 “의약계가 서로 법조문에 치우쳐 각자의 처벌이 서로 과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의료인에 약사가 포함되면 이같은 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의약사는 물론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각 직능간 갈등으로 자칫 보건의료계가 자폭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며 우려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조 박사의 이같은 발언은 그간 보건의료인으로 분류됐던 약사가 의료법상 의료인에 포함됨으로써 위상은 물론 투약에 대한 권한도 강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 신 총장은 “조 박사의 언급은 각 직능간 갈등으로 보건의료계가 공멸할 수도 있다는 의미에서 나온 것”이라며 “큰 틀의 방향성은 맞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의사의 약사 폄하 의식이 개선되지 않는 한 약사는 오히려 현재보다 안 좋은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면서 당장 입법화 작업이 진행되기에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입장을 취했다. 한편, 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은 이날 토론회 직후 플로어 질의를 통해 “투약은 의사의 권한”이라며 “약사의 업무영역은 단순한 약의 판매행위에 국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2005-09-05 06:45:04홍대업 -
경구용도 안전용기 의무화, 대상범위 확대어린이들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위해 약 안전용기와 포장에 대한 의무화 규정이 올 연말경 추가 확정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4일 의약품 안전용기 사용 의무화 대상을 아스피린 등 경구용 의약품까지 신규 추가 지정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자체 규제심사완료 후 규제개혁위원회에 규제심사를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규제심사 완료 후 빠르면 올 연말부터 당초 철분,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 함유 내용액제에서 아스피린 함유 경구용 의약품까지 대상범위가 확대된다. 이번 조치는 개봉이 쉽고 계량눈금이 없는 의약품 안전용기로 인해 오음사고, 과량복용 등 어린이 약물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지난 2003년부터 입법이 추진돼 왔다. 이에 식약청은 지난해 11월 아스피린 함유 의약품과 함께 기존 내용액제에만 해당됐던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은 경구제까지 안전용기·포장 사용을 의무화하는 개정안을 입안예고한 바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안전용기·포장 사용 지정품목의 범위를 철 또는 그 염류, 아세트아미노펜 및 이부프로펜을 함유하는 내용액제에서 경구용 의약품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또 안전용기·포장을 사용해야 하는 품목에 아스피린을 함유하는 경구용 의약품을 추가, 대부분의 해열제 성분이 이에 포함될 전망이다.2005-09-05 06:43:1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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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약 "추석연휴 너무 짧아, 하루 더"올 추석연휴가 예년보다 1~2일 줄었지만 일부 제약사들은 법정공휴일 보다 휴일을 하루 늘렸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중외제약, 녹십자, LG생명과학 등이 추석연휴기간을 법정휴일보다 하루 많은 4일로 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등 대부분의 제약사들도 법정 공휴일인 17, 18, 19일로 추석연휴를 정했지만 직원들의 연·월차 휴가를 쓰는 것을 보장하고 있다. 녹십자는 20일을 전체휴무일로 정했으며 중외제약은 본사와 공장에 근무하는 전체직원 모두 연·월차 휴가를 공통 사용키로 했다. LG생명과학 또한 추석을 기준으로 2일의 연휴을 보장한다는 노사 단체협약에 따라 20일은 본사와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 모두 쉰다. 반면 동아제약은 정부에서 정한 추석연휴인 17~19일만 추석연휴를 갖기로 했다. 대웅제약과 한미약품 역시 직원들의 자유로운 연월차 사용은 보장하지만 ‘빨간날’만 공식휴일로 정했다. 한편, 올 추석상여금은 회사 자체에서 정한 내규에 따라 일반적으로 50~100%정도 지급될 예정이다. 한 국내 제약사 직원은 “제약업계가 전반적으로 실적이 부진하지만 추석은 가장 큰 명절”이라면서 “연월차 휴가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귀성전쟁을 피할 생각”이라고 말했다.2005-09-05 06:38:30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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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의심 처방전 확인센터' 설치해야"비록 의사의 처방이 잘못됐더라도 이를 약사가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조제했다면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과 관련, 약화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마련이 우선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동네의원 등 의심처방에 대한 확인업무에 부담을 느끼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지역 국공립병원에 별도 '의심처방 확인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이 제기됐다. 5일 대한약사회는 이번 병용금기 의약품의 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판결과 관련, "약사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약화사고와 같은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다. 약사회는 "약사가 의사에게 처방내용의 의심나는 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의사가 반드시 확인해 줄 확인의 의무는 규정되어 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로 인해 의약품 사용에 있어 환자의 안전성 확보가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현행 약사법 제23조에는 '약사는 처방전의 내용에 의심이 나는 점이 있을 때에는 그 처방전을 발행한 의사에게 문의하여 그 의심나는 점을 확인한 후가 아니면 조제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돼 있다. 의사의 처방에 대해 약사의 이중점검을 통한 적정투약을 위해서는 의약사간의 협조가 선결조건이 우선이 되는 만큼, 의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제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약사회는 ▲의심처방에 대한 약사의 확인 요구에 처방 의사가 반드시 응하도록 법적 의무 조항을 신설하고, ▲의사가 아닌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무장 등 무자격자가 확인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조항 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의원들이 의심처방전 확인에 대해 업무 부담을 갖는다면 그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국공립병원 등을 활용한 '의심처방 확인센터'를 설치,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의약사 상호협조를 통해 의약품 사용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직능간 갈등으로 인한 비협조를 감안해 국가가 이에 개입할 필요가 있다"며 "의심처방전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 그 무엇보다도 시급한 일"이라고 밝혔다.2005-09-05 06:38:05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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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불안에 위기느낀 쥴릭직원지난달 29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 쥴릭파마 노조는 오늘로 파업 8일째를 맞고 있다. 쥴릭직원들 가운데 지난 1~2일 영업팀장급 등 비노조원 32명이 추가로 노조에 가입하는 등 파업은 탄력을 받고 있다. 2일 파업현장인 오산물류센터에는 기자의 출입을 통제해 이들의 생생한 모습을 전할 수는 없었으나 일부 직원들과의 전화통화에서 40대 나이의 영업팀장급들이 왜 파업에 동참할 수밖에 없었는지 알 수 있었다. 한 마디로 팀장들도 "정리해고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다는 점이다. 사측은 그동안 입버릇처럼 지금의 인원이 너무 많고, 정규직을 계약직이나 비정규직 인원으로 대체하겠다는 말을 해왔다는 것이다. 노조는 특히 2003년도 2,800만원의 적자에서 회사 출범 5년만에 지난해 22억9,000만원의 흑자로 돌아서자 그동안 사측이 약속했던 사항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설립 당시 이익이 나면 한독약품의 대우를 해주겠다는 약속을 했으나 지난해 23억원 규모의 순이익을 거두었지만, 약속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게 노조측의 주장이다. 노조의 한 지방 대의원은 "직원들의 처우개선은 뒷전에 두고 회사는 매년 주주회사에 수수료 명목으로 수십억원씩을 보내고 있다"며 "과연 쥴릭이 흑자로 돌아서는데 직원들은 놀고 있었다는 말이냐"고 분노했다. 쥴릭파마의 2004년도 감사보고서를 보면 2003년도에 2,800만원의 적자 속에서도 95%의 지분을 갖고 있는 쥴릭파마홀딩스리미티드에 마케팅 및 정보지원서비스 등을 제공받는 수수료로 26억을 지급했고, 작년에는 29억원을 지불했다. 순이익보다 많은 금액을 쥴릭은 매년 해외로 보내고 있는 것이다. 과연 쥴릭파마가 지향한다는 선진물류가 과연 무엇이고, 한국의약품 유통산업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묻고 싶다. 지난 2일 노사간의 대화를 주선하기 위해 파업현장을 다녀간 노동부 근로감독관은 "사측에는 대화할 상대가 없다"고 지적했다. 스토클링 사장은 이달 중순경에 귀국할 예정으로 자신의 다음 부임지인 인도네시아로 떠나 있는 상태다. 그러나 지난 1일자 직원들의 인사발령장에는 여전히 스토클링 사장 명으로 되어 있어 이는 직원들의 외침을 사측은 외면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이런 심각한 사태속에 사측의 대화 상대자가 부재중이라는 것은 노조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선진탄압'의 전형이 아닐까.2005-09-05 06:32:31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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