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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평가제 '약발' 먹히나식약청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밝힌 KGMP 업소대상 차등평가제 발표 후 제약사들이 긍정적 방향을 찾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선 허가부터 받아두고 보자는 '막무가내식 허가'를 줄이는 대신 미생산 품목들에 대해 몸소 자진취하를 시행하고 있다. 제약사 대상 식약청 실사가 진행중인 현재 월 평균 자진취하 건은 847품목으로 지난해 총 2,740품목(월평균 228건), 8월까지 1,365품목(월평균 170건)에 비해 무려 5배 이상 늘어난 수치. 이는 곧 제약사들이 다품종 소량생산이라는 체제에서 소품종 다량생산 체제로의 품목정리가 신속히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1년 매출이 10만원도 되지 않는 품목들을 끈질기게 고집했던 관행이 사라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희망적 메시지 또한 담고 있다. 제약사들도 내년부터 적용되는 차등평가제 시행을 앞두고 자체 품목정리와 제조시설 개·보수 등 투자에 열을 올리는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앞서 식약청이 집계한 차등평가 운영실적에 따르면 우선 상위 제약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차등평가제 점검에서 제약사 1곳당 평균 약 11억원의 시설투자 비용을 쏟아부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식약청 관계자는 "차등평가 중간점검을 통해 제조업소 스스로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등평가가제도가 갖는 의미가 크다"며 "새로운 정책방향의 제시로 제약업계의 인식변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제도라해도 허점은 상존하기 마련이다. 편법으로 자진취하 후 언젠가 다시 허가를 신청해 올 것이며, 식약청은 허가업무에 대한 제반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 한 취하와 허가 사이에서 이중고를 치를 것이 자명하다. 이에 식약청도 이미 제약사들이 차등평가에 따른 자구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는 상황임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2005-09-22 06:20:3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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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직장 '푸르니어린이집' 개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 직원 자녀들을 위한 직장공동보육시설 푸르니어린이집이 21일 개원됐다. 심평원이 공동 참여하게 된 푸른보육경영조합 푸르니어린이집은 여성의 사회활동에 있어 큰 걸림돌 중 하나인 자녀 보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은행, 대교, 한국IBM, NHN 등이 지난 2003년 9월에 설립한 국내 유일의 직장공동보육시설. 입소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으로. 출& 8228;퇴근시간이 불규칙한 직장인 부부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신언항 원장은 개원식 기념사에서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직장보육시설인 푸르니어린이집에 공동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푸른보육경영조합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밝힌 뒤, “심평원은 여성 직원이 70% 이상을 차지해 어느 직장보다 보육시설의 필요성이 높았다”면서 “개원식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번 어린이집 개원으로 심평원에서는 서초센터와 분당& 8228;일산센터를 합쳐 0~1세반과 2세반 각 9명, 3~5세반 각 10명 등 총 48명의 자녀가 혜택을 받게 됐다.2005-09-21 21:55:3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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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3일 월드컵공원서 심장건강 걷기대회대한순환기학회(이사장 조승연)는 오는 10월3일~9일 ‘심장수호 주간’을 맞아 10월3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3회 심장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심장수호의 날 행사에는 심장 전문의와 상담을 나누며 공원 내 준비된 코스를 걸어 보는 심장건강 걷기대회를 비롯, 심장초음파 시연, 심폐소생술 시연, 건강 상담과 오락과 심장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모자, 과일도시락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순환기학회 정남식 홍보이사는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돌연사의 주요원인이 되는 허혈성심장질환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가족 중심으로 심장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순환기학회는 심장수호 캠페인에 앞서 갤럽과 진행한 ‘심장건강 대국민 인식조사’ 및 39개 대학병원이 참여한 전국대규모 ‘한국인 여성 심장병 트렌드 조사’ 결과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문의 02-557-2045)2005-09-21 19:23:06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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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 합병증 진료지침제정 워크숍 개최복수, 정맥류, 간성뇌증 등 간경변 합병증의 치료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한 워크숍이 개최된다. 대한간학회는 내달 7일 오후6시부터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소강당에서 간경변 합병증 가이드라인 제정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회측은 "제진료, 연구, 교육에 실제적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가이드라인을 제정코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이드라인 제정 준비위원이 마련한 안에 대한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코자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참석자는 홈페이지(www.kasl.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내달 5일까지 학회측에 신청하면 된다.2005-09-21 19:14:42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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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 식의약품 시험분석정보 교류 포럼광주지방식약청은 식품, 의약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험분석정보 교류 포럼을 구성하고 오는 30일(금) 오후2시 광주식약청 1층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 참여한 기관은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등 6개 식품위생검사기관, 5개 의약품 제조업소 및 4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등이며 앞으로 참여업체를 확대할 계획이다. 창립총회에서는 각 기관별 부적합 사례발표 및 시험분석종사자를 위한 식품위생법, 약사법에 대해 소개하고, 4개 분과별(식품분석, 식품미생물분석, 잔류농약분석, 의약품분석) 모임을 별도로 진행하여 각 분야별 정보교류를 위한 구체적인 상호협조체계 구축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식약청은 “시험분석정보 교류 포럼이 분석기술 정보교류 및 식품& 8228;의약품의 품질관리 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05-09-21 17:06:3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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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건기식 안전성 평가체계' 발간 배포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정숙)은 21일 미국 'Dietary Supplement의 안전성 평가 체계' 책자를 발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책을 통해 건강기능식품규격과는 기능성 원료 또는 성분의 안전성 평가체계 구축과 관련 산업계, 연구기관, 학계 등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책자는 2004년 발간된 “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식물성원료의 안전성 평가 가이드”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것으로 FDA의 요청에 따라 미국 국립학술원의 의학연구소와 국가조사위원회가 주관, 연구보고한 “Dietary Supplements: A Framework for Evaluating Safety”의 일부를 번역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dietary supplement의 안전성 평가에 있어 자문위원회의 역할, 안전성 평가체계 등이며, 보고서의 나머지 부분은 이해를 돕기 위해 주제별로 나누어 향후 총 4권으로 발간 배포했다.2005-09-21 17:03:2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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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Cox-2 주사제, FDA 승인불가미국 FDA는 화이자의 Cox-2 억제제인 패러콕시브(paracoxib)의 승인을 거부했다. 주사제형의 패러콕시브는 시장철수된 바이옥스, 벡스트라와 동일한 계열약. 현재 미국에서 Cox-2 저해제로 시판되는 약물은 세레브렉스가 유일하다. 한편 화이자는 FDA가 패러콕시브의 승인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FDA의 우려를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럽에서 패러콕시브는 다이너스태트(Dynastat)라는 상품명으로 이미 시판되고 있다. 유럽당국은 Cox-2 저해제에 대한 광범위한 심사를 시행했었는데 수술후 통증에 대한 패러콕시브의 효과는 위험을 상위한다고 결론내렸었다.2005-09-21 16:31:1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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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가구중 부채가구 3년새 62% 증가경제양극화로 인한 금융부채를 부담하고 있는 기초수급가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보건복지위)이 최근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초수급가구 중 금융부채가구가 지난 2002년에 비해 올해 상반기 현재 62%(2만9,745가구)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2년 기초수급가구(69만1,018가구) 중 금융부채가구는 4만7,985가구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기초수급가구(79만2,024가구) 중 금융부채가구는 7만7,730가구다. 또, 부채부담가구의 비중도 지난 2002년 6.94%에서 올해 상반기 9.81%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만9,745가구 가운데 1,000만원 이상 부담가구는 1만3,370명이 증가해 전체의 44.95%의 비중을 차지, 부채금액이 큰 가구의 증가율이 높았다. 특히 7대 광역시의 경우 모두 부채가구의 증가율이 평균이상이었으며, 16개 시도 가운데 대전이 2.57배, 대구 2.52배, 울산 2.11배 순으로 도시빈민층의 부채가구 증가폭이 현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 의원은 "1,000만원 이상 부담가구의 증가가 높은 것은 저소득층의 빈곤탈출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해석했다. 따라서 강 의원은 "확산되고 있는 빈곤을 해소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대상자 선정기준인 부양의무자 소득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면서 "최저생계비 계측시 대도시와 중소도시, 농어촌 등 지역별 생활상이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2005-09-21 16:08:4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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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분만후 태아 약물주입 의사에 살인죄낙태할 목적으로 태아를 유도분만한 후 약물주사를 통해 태아를 사망케 한 의사에게 법원이 살인죄를 적용, 징역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 7부는 21일 병원을 찾은 임산부로부터 낙태 의뢰를 받고 태아를 유도분만 후 사망케해 기소된 서초동 J산부인과 의사 B(55)씨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자격정지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비록 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미숙아라도 생명은 존엄하고 경시될 수 없으며, 살아서 출생한 아이에게 염화칼륨을 주입해 숨지게 한 것은 살인의 범의가 있었다고 판단된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의사 B씨는 지난 2001년 2월 병원을 찾은 임산부로부터 낙태 의뢰를 받고 유전적 질환 등 건강상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감행했다. B씨는 임신한 지 28주밖에 안된 태아를 유도분만하면 사망할 것으로 생각하고 수술했지만 태아는 산 채로 출생했고, 미리 준비한 염화칼륨을 미숙아 가슴에 주입해 숨지게 했다.2005-09-21 15:26:31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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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이상석 사회복지정책실장 임명정부는 21일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에 이상석(53) 전 노동부 파견관을 임명했다. 신임 이 실장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웨일즈대학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실장은 행정사무관(행시 23회)으로 공직에 입문, 노동부 노동보험심의관, 복지부 연금보험국장과 식약청 식품안전국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는 노동부에 파견돼 업무를 진행해왔다. 복지부는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저소득 국민의 기초생활보장을 비롯, 국민연금, 건강보험 및 장애인정책 등을 총괄하는 직위이며, 중앙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임명됐다고 밝혔다.2005-09-21 15:23:2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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