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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사태, 강 건너 불구경만""황우석 사태, 수수방관만 할 거냐." 복지부가 황우석 박사의 사태와 관련 쓴소리를 들었다. 22일 잠시 개회됐던 국회 복지위 법안심사소위에서다.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인 문병호 의원(열린우리당)은 이날 한나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의료법 개정안 등에 대한 심의를 다음주로 연기하면서 이같이 일침을 가했다. 문 의원은 “주무부처인 복지부가 나서서 면밀한 조사를 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꼬집었다. 생명공학 등 R&D사업은 과기부에서 담당하지만, 생명윤리법 등의 저촉여부는 복지부 관할이라는 말이다. 그런데도, 복지부는 팔짱만 끼고 공식적인 논평조차 제대로 내지 않았다는 것이 문 의원의 지적이었다. 또 다른 국회 관계자는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을 때는 편승하는 듯한 태도를 취했다가, 국민적 사기꾼으로 전락하자 아예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복지부가 매번 주요 쟁점에 있어서는 제 목소리를 내지 않고, 뒷짐을 지는 등 부적절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송재성 차관은 “일단 서울대 조사위원회의의 조사결과를 지켜본 뒤 대응책을 찾겠다”면서 “불법난자제공 및 매매에 대해서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변했다. 지극히 수동적인 답안이다. 이는 김근태 장관의 입장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것은 남겨야 한다. 그러나, 이의 전제는 시시비비를 가리는 일이다. 복지부의 이같은 태도는 그간 의약계의 쟁점 현안에 대한 '면피 습성'과도 닮아있다. 언제고 김홍신 전 의원은 데일리팜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을 뒷배로 삼으면 두려울 게 없다”고 한 말이 새삼 와 닿는다. 새해에는 좀 더 적극적인 복지부를 기대한다.2005-12-23 06:43:5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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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환하게 웃을때 보람 느끼죠""7년 동안 묵묵히 참여해준 약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죠. 숨어 계셔서 그렇지 그 약사들이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지역 노인들을 위해 7년째 그것도 매달 봉사약국을 운영하는 지역 약사회가 있다. 서울 강동구약사회는 구청, 지역의사회 등과 함께 매월 셋째 주 화요일 봉사약국을 운영, 지역민 돕기에 나서고 있다. 구청도 구약사회의 도움에 감동했는지 자원봉사 으뜸축제에서 전경준 약사(천사약국·강동구약 부회장·52)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7년간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구약사회를 대표해 상을 받은 전경준 약사를 만나 연말 따뜻한 약손사랑의 의미를 들어봤다. 봉사약국에는 약 8명의 약사가 투입된다. 봉사약국에서 보는 환자수는 약 300여명에 달한다. 대다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 노인들이다. "봉사약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됩니다. 오전 오후 나눠 약사들이 투입되죠. 한 달에 한번이지만 이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노인 분들이 많아요. 이 점이 7년간 봉사약국이 운영되도록 한 원동력이 아니었을 까요?" 봉사약국의 모태는 7년 전 김충환 구청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현재 김충환 구청장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때부터 구청, 지역의사회, 약사회 등이 참여하면서 활성화 됐다. 전 약사도 매달 참여는 못하지만 두 달에 한 번꼴로 봉사약국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할 약사를 구하기가 쉽지는 않아요. 약국을 비우고 봉사활동을 하기란 생각보단 어렵습니다. 하지만 7년간 운영된 것을 보면 대단한 거죠." "매번 참석하는 전원 회장과 약국에서 은퇴한 약사 분들이 없으면 봉사약국 운영은 불가능합니다. 이 분들에게 표창장을 드려야 하는데..." 전 약사는 표창장을 받을 약사들은 따로 있다며 봉사약국에 참여한 모든 약사들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매번 봉사약국에 오시는 노인분들이 약 먹고 무척 좋아졌다는 말을 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는 전 약사는 7년간 운영된 봉사약국이라 이제 봉사가 생활화 된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2005-12-23 06:34:14강신국 -
의·약계도 '상화하택' 극복해야▶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상화하택(上火下澤)', 즉 "불은 위로 타오르고 연못의 물은 아래로 흘러내리기 때문에 서로 등지려 한다"가 선정.▶이를 보던 개국약사 왈 "올해 의사, 약사회의 양상도 상화하택으로 풀이된다"고. ▶약대 6년제를 비롯해 사사끈끈 물고 물렸던 사안들에 대한 돌이킴일 듯...▶동지가 지났다. 동지 팥죽에 시름과 갈등, 분열을 묻고 상생과 화합을 일궜으면 하는 바램 간절하다 ▶강남구의사회와 약사회가 양평군의 노인들을 공동으로 돕는 모습이 스친다 ▶내년의 사자성어는 '태평성대(太平聖代)'가 당당히 뽑혔으면...2005-12-23 06:03:1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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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금연약 '챔픽스' FDA 신속심사키로화이자는 미국 FDA가 금연약인 챔픽스(Champix)를 신속심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챔픽스의 성분은 배러니클린(varenicline). 이번에 신속심사약물로 지정됨에 따라 신약접수일로부터 6개월 후면 승인여부가 결정된다. 화이자는 지난 11월 챔픽스를 신약접수했기 때문에 내년 5월경에 FDA의 최종 결정이 나올 전망이다. 화이자가 시행한 3상 임상에 의하면 챔픽스는 기존의 금연치료제인 자이밴(Zyvan)보다 보다 많은 흡연자에서 금연 효과를 보였으나 효과의 지속성 측면에서는 자이밴과 상당히 큰 차이는 없었다. 한편 챔픽스의 내약성은 양호했으며 가장 흔한 부작용은 오심, 두통, 수면장애, 비정상적인 꿈인 것으로 보고됐다.2005-12-23 02:32:0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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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여먹는 항우울제 사이탈로프람 美승인캐나다 제약회사인 바이오베일(Biovail)은 미국 FDA가 구강 내에서 용해되는 사이탈로프람(citalopram) 정제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인 사이탈로프람은 '셀렉사(Celexa)'라는 브랜드 제품으로 덴마크 제약회사인 룬드벡이 개발한 제품. 룬드벡의 셀렉사는 일반 정제형으로 물과 함께 복용해야하나 바이오베일이 이번에 승인받은 제품은 물없이 입안에서 녹여 복용할 수 있다. 바이오베일은 사이탈로프람 하이드로브로마이드 신제형의 향후 시판문제에 대한 여러 선택권을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승인된 용량은 10mg, 20mg, 40mg이며 약물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이탈로프람 일반 정제는 한국에서는 환인제약이 씨프람(Cipram)이라는 상품명으로 시판하고 있다.2005-12-23 02:23:2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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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복지시설 잇단 방문 약손사랑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가 연말 지역 복지시설에 훈훈한 약손사랑을 전했다. 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20일 비인가 복지지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구 당하동 ‘에덴의 집’과 금곡동 ‘예항원’을 잇달아 방문, 다과와 구급의약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사연 회장을 비롯해 이성인 부회장, 김선주 이사, 이정민 여약사회 총무 등이 참석했다.2005-12-22 22:21:46강신국 -
인천 분회장들 "회원위한 약사회 만들 터"인천시약사회 분회장 간친회는 지난 20일 송년회를 열고 회원을 위한 약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성일 간친회장은 "새해에도 지부와 분회가 합심해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자"고 주문했다. 송년회에 참석한 시약사회 김사연 회장은 "회원들을 위한 대관업무와 약권신장을 위한 인보사업을 열심히 전개해 줘 감사하다"며 분회장들을 격려했다. 한편 간친회는 분회 직원의 봉급을 지부장이 전달토록 하고 새해부터 각 분회 예산을 고려해 연봉제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또한 마약퇴치운동을 약사회 주관으로 활성화시키고 약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 포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2005-12-22 22:15:32강신국 -
대화, 간암치료용 항암제 제조법 특허 취득대화제약(대표이사 김수지)은 대표적 항암제인 '파클리탁셀'을 간암 치료법의 일종인 화학색전술에 적용하는 방법으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화학색전술이란 간암과 같은 고형암 치료법으로서, 암 세포의 혈관을 막아 영양공급을 차단하 동시에 항암제로 암종양을 괴사시키는 치료 방법이다. 특히 암세포에만 표적화해 국소적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조성물은 지금까지 이 치료법에 주로 쓰이던 항암제 아드리아마이신(독소루이비신)이 분해가 빈번해 불안정했던 단점을 보완했다. 또한 효과적인 항암제 파클리탁셀을 사용해 안정성을 개선시키고 유효성분이 장기간 암 조직에 머무를 수 있게 해 항암 효과를 높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2008년 출시를 목표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대 의대와 제품화 기술개발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임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완치율이 낮은 간암 등에 치료효과를 현저히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2005-12-22 22:06:4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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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경연, 1월부터 개국경영 지식교육 마련약국경영연구소(소장 김동주)가 새해부터 개국경영 지식교육을 마련한다. 연구소는 지식 전문약국으로의 변화를 큰 축으로 ▲약국경영구조 ▲차세대 약국경영 ▲미래 유망한 약국 ▲성공개국 프로세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2일까지 4주간 서울 서초동 약국경영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또한 연구소는 소수 정예약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개국컨설팅도 선보인다. 맞춤형 개국컨설팅은 개국설계, 입지개발, 개국실행 등 약국 개업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연구소가 대행하는 것. *문의: 02-3474-33172005-12-22 21:56:3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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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임사장에 김인철 영업본부장 내정LG생명과학 신임사장으로 김인철 현 영업본부장이 내정됐다. 주식회사 LG생명과학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김인철(54)부사장(현, 영업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하는 등 200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사회는 이번 인사에서 손웅락 SR-hGH건설담당, 윤석균 제네릭의약그룹장, 지희정 SR-hGH 프로젝트 리더를 상무급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인철 사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글락소(Glaxo)사 책임연구원과 LG생명과학 의약개발연구소장, 사업개발담당,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풍부한 해외 경험과 제약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해외 선진 신약개발 시스템 도입, 글로벌 제휴, 신규 퀴놀론계 항균제 팩티브의 미국 FDA 신약 승인 등을 이끌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LG생명과학은 이번 임원인사와 관련 "신약 연구개발 분야의 효율성 제고와 차기 신약 후보인 SR-hGH(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의 조기 상업화 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2005-12-22 19:37:05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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