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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25만명, 겨울방학 결식 우려복지부와 교육부의 관리부실로 겨울방학 동안 점심을 거르는 학생들이 25만명에 이를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한나라당 문 희 의원(보건복지위)은 28일 올해와 내년 복지부와 교육부의 급식현황 및 지원계획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현재 학기중 급식지원 학생수는 전체 가운데 6.0%인 46만8,288명에 이르지만, 겨울방학 중 급식을 책임지는 복지부는 전체 중 2.8%인 22만2,751명만이 지원할 계획이다. 따라서 나머지 24만5,537명이 이번 겨울방학 동안 점심을 거를 우려가 있다고 문 의원은 지적했다. 문 의원은 “급식대상자 수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학기중 급식지원대상자를 상대로 방학 때 급식이 필요한지 여부를 면담해 급식필요자로 한정했기 때문”이라며 “방학 때마다 학생들에게 물어보는 것은 학생들에게 수치심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문 의원은 “아동급식은 향후 복지부에서 다시 관리해야 할 것”이라며 “복지부와 교육부가 자료를 공유, 학기중 급식지원대상자를 방학중에도 전원 그대로 지원하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5-12-28 13:40:4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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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정부 양·한방 협진계획 즉각폐기 촉구의료계가 정부의 양·한방 협진 기반 마련대책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28일 "양·한방 협진 추진은 제2의 황우석 사태를 초래하고 아무런 효과없이 국민 혈세만 낭비할 것"이라며 즉각 철폐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는 양·한방 협진이 공공보건의료 확충을 위한 주요정책으로 양·한방 협진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은 국민의 경제적 부담만 가중시킨다고 지적했다. 또 100억이 넘는 혈세로 국민을 우롱한 황우석 사태가 재연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공공의료를 통한 국민의 필수의료 확대를 꾀하기 위해서는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 제시와 검증작업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에서는 "정부가 세부 추진대책으로 제시한 중풍·당뇨·고혈압·심장병 등 30대 질환의 양·한방 협진이 비교우위에 있다는 근거제시와 검증작업은 반드시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한방 협진은 정부가 정책을 추진하기에 앞서 시장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는 사항"이라며 "시장기능 속에서 정책의 효율성과 당위성이 입증된다면 그때 정부 정책으로 견인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05-12-28 13:38:2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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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스크 20% 감소...1000억대 머무를 듯국내 의약품시장 최대 매출품목인 화이자 노바스크가 다수 대체염류제품 출시로 인해 200억 이상 매출 감소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의약분업후 부동의 1위자리를 고수해오던 노바스크는 올 상반기 보험청구액이 549억을 기록하며 수치상으로 약 1,090억원의 연매출을 예상케 하고 있다. 이는 2004년 상반기 청구액 682억원에서 약 20% 감소한 수치이며 1,090억으로 올해 최대가능 매출을 예상해도 2004년 연간 청구액 1,306억원에 비해 약 17% 감소한 금액이다. 화이자 관계자는 “구체적인 금액은 밝힐수는 없지만 올해 노바스크 매출이 1,000억은 넘겼으나 1,100억은 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작년에 비해 200억원이상 감소했음을 밝혔다. 노바스크 매출감소요인의 주된 요인인 한미 아모디핀은 400억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 관계자는 28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정확한 매출금액은 내년2월 분기보고서 제출시 알수 있겠지만 예전에 예상했던 대로 400억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있다”며 “최근 월매출이 30억을 넘어 40억을 상회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디핀 등 대체염류 제품 출시로 인해 비롯한 암로디핀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타 칼슘채널차단제(CCB)에까지 영향을 주고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CCB제품을 시판하고 있는 다국적사의 한 마케팅 임원은 “이들 제품들이 급성장하면서 노바스크뿐만 아니라 다른 CCB제품의 처방을 대체해 타격을 주고 있다”며 “실제 우리회사 제품도 어느정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2005-12-28 12:31:38송대웅 -
"건물주 3층에 약국임대, 1층약국 나가라"의사가 건물주로 있는 상가의 한 약국이 건물주인의 요구로 억지춘향식 약국 이전을 고려할 처지에 놓였다. 28일 대구 A약국은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건물주 요청으로 임대 계약기간을 채우지도 못한 채 이전을 고려할 처지에 놓였다"며 "설상가상으로 3층에 약국이 입점 돼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은 이렇다. A약국은 지난 2002년 2월 이 상가에 임대형식으로 입점했고 200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건물주인 의사는 이달 24일자로 약국을 비워달라는 요청과 함께 다른 약사에게 약국을 인계할 것으로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약국은 내년 2월까지는 약국을 할 수 있다는 변호사 자문을 근거로 내용증명서를 보내며 계약갱신을 요구했지만 허사였다는 것이다. 결국 건물주는 1층약국 이전이 여의치 않게 되자 상가 3층에 약국을 입점 시켜버려 내년 2월까지 '한지붕 두약국' 영업을 계속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이 약국은 H약사는 "상가임대차보호법의 적용도 되지 않아 건물주가 나가라면 나가야 하는 것이 현실이었지만 건물주인의 조치는 횡포 수준"이라고 억울해 했다. 이 약사는 "3층에 입점한 약사도 건물주와 친척관계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계약당시 동종업종을 임대하지 못한다는 조건을 만들지 못한 것이 패착이었다"고 말했다. 약국측은 현재 시약사회 제보와 보건소에 민원을 넣는 등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역 약사회도 약국 민원을 접수, 정황을 검토하고 있지만 뚜렷한 묘안이 없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약국가는 처방 수요가 약국경영의 바로미터가 되면서 입지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며 약국 거리제한 규정이라도 둬야 할 판이라고 입을 모았다.2005-12-28 12:25:1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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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약국 선정됐습니다" 텔레마케팅 극성친절한 약국에 선정됐다며 약국에 전화를 걸어 광고비를 요구하는 텔레마케팅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28일 약국가에 따르면 某일간지 추천업체라고 주장하며 약국에 전화를 걸어 친절약국 운운, 월 3만 6,000원에 광고를 해주겠다는 홍보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업체는 某일간지가 공동 주관한 '소비자들이 뽑은 친절약국'에 선정됐다며 인터넷 광고를 하는 조건으로 3만 6,000원의 광고비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의 한 약사는 "약국 홈페이지를 분양해 주는 업체 같다"며 "조악한 사이트에 홈페이지를 개설해 준 뒤 사후관리는 전혀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광고비를 입금한 약국도 상당수 되는 것으로 확인돼 지역 약사회가 회원약사들에게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선 상황이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약국 주소록을 입수한 뒤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심지어 약사회와 공동으로 사업을 전계하고 있다는 전화도 많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역에서는 약사회 사무국 직원을 사칭하며 아동 교육교재를 전화로 판촉 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2005-12-28 12:20:1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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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테 패치' 내년부터 가격 200원 인상붙이는 멀미약 ‘ 키미테’ 가격이 내년 초부터 200원가량 인상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명문제약은 멀미약 ‘키미테 패치’와 ‘어린이 키미테 패치’의 출하가를 10~15% 가량 인상한다고 거래선에 통보했다.이에 따라 성인용 ‘키미테’는 도매 출하가가 기존 1,100원에서 1,300원으로, 어린이용 ‘키미테’는 1,000원에서 1,200원으로 각각 200원씩 인상된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10여년 동안 같은 가격을 유지해왔지만, 물가상승률 등을 따라가지 못해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미 지난 11월에 가격을 인상키로 결정했지만, 공급물량이 달려 아직 기존가격의 선주문이 출고되지 않은 것도 있다”면서 “내년 2월 정도는 돼야 실제 인상된 가격으로 제품을 출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2005-12-28 12:14:22최은택 -
"공공성·의료경쟁력확보 두마리토끼 잡을것"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이 병술년 새해 공공성과 의료경쟁력 확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것을 다짐했다. 성상철 원장(사진)은 "무엇보다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우리에게 부여된 의료의 공공성과 의료의 경쟁력 확보는 우리의 생존전략이자 의무"라며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교육과 연구, 진료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동시에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성원장은 환자진료에 있어 보다 깊이 있고 내실 있는 전공의 및 전임의 교육으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원장은 "특히 공공의료의 국민적 시혜와 함께 희귀·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개발을 위해 임상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세계무대를 겨냥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직적이고 창조적인 연구역량을 배양하는 데 필요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와 같은 연구기금의 확충방안을 더욱 활성화함과 동시에 국공립·민간연구소와의 공동연구 이외에도 향후 간연구소, 암연구소 등과 연계하여 새로운 의료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005-12-28 11:39:38송대웅 -
동성제약, 병원부 우수사원 해외연수동성제약 병원사업부 후수사원들이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병원사업부 매출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우수사원 18명에 대해 15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외연수는 년 초 병원사업부 활성화를 위한 일원으로 조기목표 달성직원에게 해외연수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우수직원 18명은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베이 관광에 이어 동성제약 계열사인 오마샤리품 화장품(현지법인) 대리점을 방문했다 동성제약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사기진작과 2006 목표달성을 위한 단합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2005-12-28 10:53:29김태형 -
작년 제왕절개율 37.7%...'성모의원' 최저작년 한해동안 시행된 제왕절개분만율은 평균 37.7%로 매년 감소추세이지만, 고령산모 분만율이 증가하고 반복제왕절개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가 뚜렷하지는 않았다. 심평원은 작년 전체 분만기관 1,311곳을 대상으로 연간 제왕절개분만율을 평가한 결과, 평균 37.7%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평가를 처음 시작한 2001년 40.5% 대비 2.8% 감소한 수치로 작년 연간 46만명의 산모기준 자연분만 숫자가 1만3,000여건 늘어난 것을 의미한다는 게 심평원 측의 설명. 그러나 세계 보건기구 권고율 5~15%, 영국(2002년) 22.0%, 독일(2002년) 23.3%, 미국 (2004년) 29.1%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심평원 측은 제왕절개분만율의 감소세가 뚜렷하지 않은 원인으로 35세 이상 고령산모가 늘고, 평가이전에 높았던 제왕절개분만 때문에 반복제왕절개 빈도가 높은 영향으로 풀이했다. 또 제왕절개분만을 할 확률이 높은 산모들의 특성을 고려한 ‘위험도보정 제왕절개분만율’에서는 광주지역이 제왕절개율이 가장 낮고, 전남·경북·전북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반면 강원·충남·울산·서울 순으로 제왕절개율이 높았다. 이와 함께 이전에 제왕절개로 출산한 산모가 다음 분만시 자연분만을 하는 율(VBAC율)은 3.7%로 유사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2004년 제왕절개율이 5.7%로 가장 낮은 성모산부인과의원의 경우 VBAC율이 94.2%로, 연간 제왕절개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산모 155명 중 146명이 자연분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세필산부인과의원(62.9%), 미즈베베산부인과병원(48.5%), 가톨릭대학교성모병원(35.4%) 등도 VBAC율이 높아 제왕절개 기왕력 산모의 자연분만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심평원은 작년 상반기 위험도보정 제왕절개분만율이 낮은 기관 상위 25%를 지난 9월 공개한 데 이어, 작년 연간 분만건수가 100건 이상인 의료기관 731곳 중 우수기관 200곳의 명단을 2차로 공개했다. 종별로는 의원이 126곳으로 가장 많고, 종합전문·병원 각 41곳, 종합병원 22곳 등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43곳, 서울 30곳, 광주 20곳 등의 순으로 많았다.2005-12-28 10:49:4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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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선진국형 '헌혈의 집' 사업 추진복지부가 선진국형 '헌혈의 집' 확충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3곳을 신설하고 5곳의 시설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한 헌혈의 집 3곳은 신촌연대앞(서울)과 충장로(광주), 강남(서울) 등이며, 시설이 개선된 곳은 주안(인천), 대구대(대구), 회기(서울), 포항(경북), 공주대(충남) 등 5곳이다. 강남역 헌혈의 집은 29일 오후 3시 대한적십자사 총재·혈액관리본부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한다. 복지부는 헌혈의 집이 93곳에 불과하고 위치도 좋지 않아 개인헌혈자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 찾아가기 편한 시내 중심부에 넓고 쾌적한 헌혈의 집 확충사업을 추진해왔다고 전했다. 복지부는 "헌혈의 집 확충사업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시범사업을 실시할 것"이라며 "결과평가를 토대로 2009년까지 연차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5-12-28 10:05:2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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