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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로타바이러스 백신, 내년에 한국 출시"[GSK 베아트리스 드 보 박사 인터뷰]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 출시로 분주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가 뒤이어 내년 말 국내에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 ' 로타릭스'를 출시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 로타바이러스'는 유아 및 소아에게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 고열과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을 유발해 감염자 5명 중 1명이 병원을 찾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GSK의 로타릭스는 유럽에 승인된 최초의 인간유래 로타바이러스 경구용 백신으로, 임상에서 중증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을 96% 방지하고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병원입원을 100%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치료제가 주목받는 이유는 벌써부터 MSD와의 경쟁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 GSK는 내년부터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과 마찬가지로 MSD가 출시 예정인 '로타텍'과의 경쟁에 대비할 계획이다. 로타바이러스의 세계적 권위자로 국내 전문가 회의차 방한한 GSK 바이오로지컬스 베아트리스 드 보(Beatrice De Vos) 박사를 만나 로타릭스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봤다. 다음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진 보 박사와의 인터뷰 일문일답. -로타바이러스가 왜 위험한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주요 증상에 대해 설명해달라. 로타바이러슨는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이라는 질환을 일으킨다. 주로 어린 아기들에게 위험할 수 있는 질환이다. 전염력이 강하고 즉각 의료처치를 하지 못하면 탈수 등으로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질환을 전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는 등 빨리 의료적 처치를 해야 한다. 감염자가 몸이 약하면 더더욱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주의해야 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병원과 산후조리원에서 감염이 많은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산후조리원은 좁은 공간이고 접촉이 많다. 외부에서 들어온 바이러스가 밀폐된 공간을 통해 퍼지는 경우가 있다. 6~24개월된 유아에서 발병률이 높다. 겨울철에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 -MSD도 로타텍이라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로타릭스가 갖는 특장점은 어떤 것인가. 가장 큰 차이점은 로타텍이 동물(소)에서 바러스주를 추출해 인간 추출 바이러스주와 합성한 것이라면 로타릭스는 완전히 인간에서만 추출했다는 사실이다. 완전히 인간에서만 추출한 로타릭스는 다른 변종 바이러스가 나타났을 때도 교차 방어능력이 높기 때문에 어떤 바이러스 종이 나오더라도 방어할 확률이 높다. 또 생후 2개월과 4개월, 2회 복용으로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제품보다 편리하다. -MSD와의 경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MSD의 제품도 언제 출시될지는 아직 모른다. 아마 내년 하반기에 로타릭스와 비슷하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영역이라는 점에서 제품간의 경쟁보다 일반인이나 의사들에게 관련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미국 보건당국이 지난 2월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접종을 기본 접종화했다. 이는 어떤 의미인가? 미국 정부에서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은 백신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게됐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그런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병원에 입원해서 약을 쓰는 고전적인 치료비 말고도 어린 아이 때문에 부모가 일을 하지 못함으로 생기는 비용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사회적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한국 정부도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치료비를 의료처치 비용 뿐만 아니라 다른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바릭스나 로타릭스 외에 개발하고 있는 백신이 있는가. 현재 본사 파이프라인에서 많은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계절에 따른 독감 백신, 유행성 독감백신, 수막염 백신, 흑색종 백신, 폐렴백신 등을 개발하고 있다. 암백신은 피부, 폐, 유방암에 대한 백신을 개발 중이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예방이 어떤 치료보다 더 좋은 방법"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그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예방접종을 하는 것은 당연한 부분이고 의문을 가져서는 안된다. 이 부분에 대한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당부드리고 싶다.2006-10-16 06:20:16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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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병직거래 제한폐지-도매 창고면적 규제"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종병직거래 제한규정의 폐지와 도매업소의 창고면적을 다시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효석 의원는 15일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시급’이란 복지부 국감자료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우선 의약품 리베이트 유형과 관련 병원과 의사에게 직접 음성적 형태로 지원하는 후원금과 랜딩비 등이 있고, 약사에게는 처방전 수수료 등 다양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각 협회를 통한 기부금의 경우 합법을 가장한 공공연한 리베이트로 알려지고 있으며, 김 의원이 직접 제약사 관계자를 만나본 결과 이같은 합법적 형태의 기부금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약사의 각 협회에 대한 기부금은 임원 워크숍, 정책워크숍, 행사 후원금, 학회 출장 관련 지원금 등 대부분이 특정단체에 대한 선심성 기부형태를 띠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제약사의 R&D 투자비는 제조업체 평균인 6%에 머물고 있는 반면 판매관리비는 20%대로 제조업체의 12%보다 훨씬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즉, 이같은 기형적 운영의 저변에는 의약품 유통이 투명하지 못하고 영업사원의 영업능력 또는 음성적 리베이트에 좌우되는 경향 때문이라는 것. 따라서 김 의원은 종합병원에 대한 의약품 공급에 대해 도매업소를 경유토록 한 현재의 규정을 폐지, 유통비용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지난 2001년 도매업소의 창고면적 제한규정을 폐지함에 따라 도매업소가 1,589곳이나 난립하고 있는 만큼 이를 다시 부활시키는 등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2006-10-16 06:14:5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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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직원 범죄 17건...음주에 뇌물까지식약청 공무원의 신분으로 뇌물수수, 품위손상 등의 범죄를 저지른 직원이 3년간 무려 17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식약청이 배포한 국정감사 자료 중 '식약청 공무원 비위사항 및 조치현황'에 따르면 올해 5월 부산청 모 사무관이 품위손상 혐의로 국가공무원법 위반 범죄로 경고 조치되는 등 해마다 공무원 범죄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청의 공무원범죄 유형별로는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이 6건, 뇌물 및 금품수수 3건, 품위손상(국가공무원법 위반) 3건, 폭력행위, 위증, 경범죄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서울청 모 부이사관이 금품수수 혐의로 국가공무원법(청렴의 의무 위반)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12월30일자 견책조치 되는 등 공무원 범죄가 한해동안 9건이나 발생했다. 또 서울지방청 모 사무관은 지난해 5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식약청으로부터 경고 조치됐으며, 본청 총무과 모 주사는 음주폭행 및 소란행위로 주의를 받았다. 특히 본청 기획예산담당관실 모 행정주사의 경우 감사원 지적에 따라 관서운영경비횡령 혐의로 벌금 400만원을 처분받고 최종 해임 조치된 것으로 명시됐다. 공무원 범죄로 분류된 이들의 직급도 공익근무요원부터 기능직, 연구사, 사무관, 주사급부터 부이사관, 이사관급까지 다양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식약청뿐만 아니라 타 부처 공무원들까지 범죄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공무원이라는 직책에 걸맞는 마음가짐이 여느 때보다 요구된다"고 말했다.2006-10-16 06:02:4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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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사분기, 미국 제약업계 이익상승 기대올해 3사분기 미국 제약업계의 이익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런 미국 제약업계의 이익상승 기대는 미국 정부보조 노인건강보험인 메디케어(Medicare)의 처방약 보험급여 개정으로 의약품 매출이 증가하고 제약업계의 비용절감 노력이 비교적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 메디케어 개정으로 노인에게 많이 처방되는 화이자의 고지혈증약 '리피토(Lipitor)', 일라이 릴리의 '자이프렉사(Zyprexa)' 등의 약물의 기대 이상으로 매출이 상승한데다가 특히 와이어스의 경우 영업인력 감원을 통한 영업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3사분기에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발매된 머크의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Gardasil)', 화이자의 항전간제 '리리카(Lyrica)' 등도 3사분기 매출증가에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텍업계의 경우 단백질 기초 약물 매출증가로 지넨테크, 암젠 등이 재미를 보고 있는 반면 시험약 개발단계에 있는 소규모 바이오텍회사는 이익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조코(Zocor)', '졸로푸트(Zoloft)' 등 대형 블록버스터 약물의 특허가 지난 여름 이미 만료되었기 때문에 매출감소분을 향후 어떻게 보전할지, 각종 의약품 책임소송에 어떻게 대처해나갈지는 제약업계의 남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2006-10-16 01:19:0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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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천식약 '세레타이드' 적응증 확대 접수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천식약 '애드베어 디스커스(Advair Diskus)'에 대한 적응증으로 만성폐색성 폐질환 악화 및 이로 인한 사망 감소를 추가하기 위해 FDA에 접수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세레타이드(Seretide)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는 애드베어는 플루티카손(fluticasone)과 살메테롤(salmetreol)의 혼합제. 애드베어 250/50은 만성 기관지염과 관련된 COPD 환자의 기도폐색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되어 있다. 이번 추가신약접수는 42개국 6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TORCH(TOwards a Revolution in COPD Health) 연구에 근거한 것. 임상에서 애드베어 500/50을 위약과 비교했을 때 3년간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17.5% 감소시켰으며 COPD 악화율도 25%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TORCH 임상결과는 올해 3월 처음 발표됐었는데 사망 위험감소율 비교에서 p값이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다고 보는 0.05를 약간 넘은 0.052인 것은 문제로 지적됐었다. 전세계 처방약 매출순위 4위인 애드베어의 작년 매출액은 56억불(약 5.5조원). GSK의 최대 매출품목이다.2006-10-16 01:10:5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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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셉트' 중증 알쯔하이머에도 FDA 승인미국 FDA는 에자이의 '아리셉트(Aricept)'를 중증 알쯔하이머에도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아리셉트의 성분은 도네페질(donepezil). 원래 경증에서 중등증의 알쯔하이머에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었는데 이번 승인으로 경증에서 중증에 걸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미국에서 노인을 위한 정부보조 의료보험인 메디케어(Medicare)의 처방약 프로그램 개정으로 아리셉트의 미국 매출액은 증가해온 추세. 에자이는 내년 3월로 마감하는 회계연도의 아리셉트의 연간매출액으로 19억불(약 1.8조원) 가량을 예상했다. 아리셉트는 미국에서 화이자가 시판하고 있다.2006-10-16 01:02:5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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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된 한약재, 의약품이냐 농산물이냐?"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은 16일 한약재의 범위를 놓고 복지부의 입장을 매섭게 추궁할 예정이다. 장 의원은 지난 9월 대전지방법원의 판결과 관련 한약재가 의약품인지 농산물인지에 대한 복지부의 답변을 이끌어내겠다는 것. 장 의원은 15일 “지금까지는 한약재가 약사법의 규제대상인 의약품에 해당된다고 간주, 한약재의 의약품 인정범위를 규정해왔다”고 지적한 뒤 “그러나 기존 판결과는 달리 대전지법의 판단에서는 단순포장된 한약재의 경우 의약품으로 보기 어렵다는 결정이 났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어 “이는 그동안 당연시돼오던 한약재에 대한 분류규정을 정립하고 포장재에 대한 표시기준을 분명히 할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장 의원은 한약의 원재료는 의약품이 아니고 농산물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인용, “약사법에서 의약품으로 인정받은 것이 한 품목도 없는 만큼 그동안 진행돼온 한약재에 대한 단속은 직권남용이라는 주장도 있다”면서 이번 판결과 관련된 복지부의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2006-10-15 23:50:3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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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병원 49곳 고가약 처방비중 높다국공립 의료기관의 고가약 처방율이 민간병원보다 높다? 의약분업 이후 고가약 처방으로 건강보험재정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솔선수범을 보여야 할 공공의기관의 고가약 처방율이 일선 의료기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은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공립 의료기관 고가약 처방비율’이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5년 4분기 고가약 처방비중 평가를 받은 104곳(전체 146곳) 가운데 49곳이 각 종별 평균보다 처방율이 높았다. 평가대상 기관 중 종합전문요양기관은 9곳 가운데 부산대병원(62.47%), 충북대병원(57.95%), 충남대병원(59.32%), 전남대병원(64.01%), 경상대병원(61.70) 등 5곳이 평균(56.34%)보다 높게 조사됐다. 종합병원은 총 44곳 가운데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54.72%), 서울강남의료원(56.10%), 의정부의료원(46.15%), 삼척의료원(53.12%), 군산의료원(51.52%), 강원대병원(50.65%), 산재의료원태백중앙병원(49.44%), 서울시립동부병원(45.20%) 등 8곳이 평균(44.57%)을 상회했다. 병원은 총 48곳 중 국립재활원(42.90%), 대구적십자병원(31.79%), 국군수도병원(55.39%), 산재의료원동해병원(49.49%) 등 무려 70.8%에 이르는 34곳이 평균(24.57%)보다 높았고, 치과병원은 3곳 가운데 강릉대치과병원(85.75%)과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69.88%) 2곳이 평균(40.36%)보다 높게 나타났다. 의약분업 이후 건강보험 약제비는 2002년 25.2%에서 2005년 29.2%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반면 OECD 국가의 약제비 비중 평균이 17% 수준이어서 고가약 처방비율과 관련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장 의원은 “모범을 보여야 할 공공의료기관이 오히려 고가약 처방의 주범이었다”면서 “고가약 처방비중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성분명처방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2006-10-15 23:32:13홍대업 -
복지부 정책판단 착오, 공중보건의 공급차질복지부의 정책판단 착오로 공중보건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문 희 의원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5년 의과대학이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되면서 2009년부터 공중보건의 자원이 서서히 감소해 2013년부터는 대폭 감소가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2005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생과 기존 의대 입학생의 병역 미필 남학생 현황을 비교해보면, 의대 내 병역미필자는 2,155명이지만, 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 겨우 16명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도 현재 이같은 사실을 인지, 지난 6월 보건산업진흥원에 ‘공중보건의사 공급추계 연구’를 맡긴 상태지만, 진흥원조차 교육부 정책 변동 가능성에 다라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정확한 추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 다만, 현 단계에서는 2018년부터 입영하는 공중보건의가 2005년의 1,007명에서 20% 수준인 222명으로 감소될 것이란 전망만 나오고 있다고 문 의원은 지적했다. 문 의원은 “의대의 본격적인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예측하지 못한 복지부의 안이한 정책판단으로 공중보건의 감소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힌 뒤 “이는 의료취약지역에 큰 악영향을 미쳐 보건의료체계가 흔들릴 수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2006-10-15 22:56:3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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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무료 속은 잇속 복지법인 병원 이중성겉으론 무료진료를 내세우면 속으론 보험청구로 잇속을 챙기는 사회복지법인 병원의 허상이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희 의원(한나라당)이 일부 사회복지법인이 의사없이 병원을 운영하면서 무료진료를 표방하는 가운데 건강보험 급여청구를 통해 수익을 챙기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의료법 30조에 근거하면, 의사 면허가 없는 사회복지법인 대표가 의사를 고용해서 병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현재 이 법에 근거해 운영하고 있는 병원숫자는 2006년 현재 총149개. 문 의원은 그러나 "이들 병원 일부는 지역사회에서 봉사한다는 명분을 갖고 외형적으로는 무료 진료를 하면서 실상은 건강보험 급여 청구를 통해 수익을 얻고 있고 이들 병원 중 일부는 건강보험료를 과잉 청구하는 사례까지 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심사평가원 자료를 근거로 "이들 사회복지법인 의료기관의 연간 청구액이 총 1,200억 원이 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문 의원은 또 "이들 병원은 부당 이득을 취한다든지 또는 지나친 항생제를 이용해서 식의약청의 항생제 과다 사용 병원 명단에 포함되어 공개되는 등의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심지어는 습관성 의약품에 속하는 환인염산트라조돈 캅셀이라든가 로라반정, 세로켈정 등을 처방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문 의원측 주장. 문 의원은 "일부 사회복지법인 중에서는 병원을 10개씩 운영하는 사례가 있는가 하면, 일부 병원은 한 병원에서 항생제 80% 이상 집중 처방하면서 연간 진료비를 86억원이나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하는 등 원칙 없는 운영을 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이와 같은 편법운영이 가능하다 보니 2004년 이후에 신규로 설립된 병원만도 15개나 되고, 또 신규병원의 대부분은 이미 병원을 운영하는 재단들이 추가 신청을 해서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대한 개선책을 복지부에 촉구했다.2006-10-15 21:11:51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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