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로타바이러스 백신, 내년에 한국 출시"
- 정현용
- 2006-10-16 06: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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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승인 '로타릭스'...자궁경부암 백신 이어 MSD와 재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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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베아트리스 드 보 박사 인터뷰]
' 로타바이러스'는 유아 및 소아에게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 고열과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을 유발해 감염자 5명 중 1명이 병원을 찾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GSK의 로타릭스는 유럽에 승인된 최초의 인간유래 로타바이러스 경구용 백신으로, 임상에서 중증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을 96% 방지하고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병원입원을 100%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치료제가 주목받는 이유는 벌써부터 MSD와의 경쟁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 GSK는 내년부터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과 마찬가지로 MSD가 출시 예정인 '로타텍'과의 경쟁에 대비할 계획이다.
로타바이러스의 세계적 권위자로 국내 전문가 회의차 방한한 GSK 바이오로지컬스 베아트리스 드 보(Beatrice De Vos) 박사를 만나 로타릭스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봤다.
다음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진 보 박사와의 인터뷰 일문일답.
-로타바이러스가 왜 위험한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주요 증상에 대해 설명해달라.
로타바이러슨는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이라는 질환을 일으킨다. 주로 어린 아기들에게 위험할 수 있는 질환이다. 전염력이 강하고 즉각 의료처치를 하지 못하면 탈수 등으로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질환을 전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는 등 빨리 의료적 처치를 해야 한다. 감염자가 몸이 약하면 더더욱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주의해야 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병원과 산후조리원에서 감염이 많은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산후조리원은 좁은 공간이고 접촉이 많다. 외부에서 들어온 바이러스가 밀폐된 공간을 통해 퍼지는 경우가 있다. 6~24개월된 유아에서 발병률이 높다. 겨울철에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
-MSD도 로타텍이라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로타릭스가 갖는 특장점은 어떤 것인가.
가장 큰 차이점은 로타텍이 동물(소)에서 바러스주를 추출해 인간 추출 바이러스주와 합성한 것이라면 로타릭스는 완전히 인간에서만 추출했다는 사실이다. 완전히 인간에서만 추출한 로타릭스는 다른 변종 바이러스가 나타났을 때도 교차 방어능력이 높기 때문에 어떤 바이러스 종이 나오더라도 방어할 확률이 높다. 또 생후 2개월과 4개월, 2회 복용으로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제품보다 편리하다.
-MSD와의 경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MSD의 제품도 언제 출시될지는 아직 모른다. 아마 내년 하반기에 로타릭스와 비슷하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영역이라는 점에서 제품간의 경쟁보다 일반인이나 의사들에게 관련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미국 보건당국이 지난 2월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접종을 기본 접종화했다. 이는 어떤 의미인가?
미국 정부에서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은 백신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게됐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그런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병원에 입원해서 약을 쓰는 고전적인 치료비 말고도 어린 아이 때문에 부모가 일을 하지 못함으로 생기는 비용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사회적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한국 정부도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치료비를 의료처치 비용 뿐만 아니라 다른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바릭스나 로타릭스 외에 개발하고 있는 백신이 있는가.
현재 본사 파이프라인에서 많은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계절에 따른 독감 백신, 유행성 독감백신, 수막염 백신, 흑색종 백신, 폐렴백신 등을 개발하고 있다. 암백신은 피부, 폐, 유방암에 대한 백신을 개발 중이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예방이 어떤 치료보다 더 좋은 방법"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그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예방접종을 하는 것은 당연한 부분이고 의문을 가져서는 안된다. 이 부분에 대한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당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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