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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전 따라 약국 '메뚜기' 신세의료기관의 폐업과 이전이 늘면서 덩달아 약국도 메뚜기 신세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초기 시설투자금 등 손해를 감수하면까지도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새로 이전하는 병원을 따라가는 실정입니다. 경북의 한 대형병원 문전약국입니다. 간판과 비품 등이 어지럽고 남겨진 가운데 텅빈 약국자리가 흉물스럽게 남아 있습니다. 신축건물을 지으면서 병원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자 1년 넘게 버티던 약국도 결국 새 병원 자리로 옮겼습니다. ▷[녹취/S약국 C약사] "거기서 7~8년 했는데요 병원이 옮기고 나니까 처방전을 한개도 못 받잖아요. 적자를 1년 이상 하다가 도저히 못견뎌서 옮겼어요" 새로 개원한 병원이 수익성 문제로 3개월만에 폐업하자 동시에 약국 문을 닫아야 했던 사연도 있습니다. ▷[녹취/지역약사회 임원] "대구에서 병원하고 약국하고 같이 오픈을 했는데 3~4개월 지났는데 도저히 환자가 안 느는 거예요. 병원이 폐업해 버렸어요. 약국도 같이 폐업한 경우도 있습니다" 부산의 한 클리닉건물에 있는 약국입니다. 이 약국은 얼마전 한 의원이 나가면서 급격한 처방전 감소를 겪고 있습니다. ▷[녹취/H약국 K약사] "처방전에 의한 수입이 줄었고 한 건물에 내과와 정형외과가 같이 있었는데 정형외과가 나가니까 내과 환자도 줄거든요" 의료기관의 잦은 이전과 폐업으로 약국의 고민은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2010-08-27 12:05:09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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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인턴사원, 회사 자극제"기업의 인력채용 형태는 크게 인턴쉽·수습·경력사원·스카우트 등으로 나눠지는 것이 일반적. 각각의 채용 형태에 따라 실익의 차가 클 수 있겠지만, 최근 제약기업들 사이에서는 인턴십을 활용한 인력 수급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화이자는 하계·동계 두차례의 인턴십을 통해 연구개발·영업·마케팅 등 전 분야의 고르게 인턴사원을 채용, 고급인력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인력활용의 로드맵은 ‘팀 프로젝트화’와 ‘1대1 사수제’가 핵심. 때문에 인턴사원들의 실전 업무능력 배가와 팀 전력 향상에도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입니다. 김정현(이대약대 4):“간호사 선생님들을 위한 폐렴구균백신 자료를 만들었어요. 기획부터 프로모션, 런칭까지 모두 진행해 현재 병원에서 활용 중에 있습니다.” 박은하(이대약대 4):“프로젝트 일환으로 사업부 홍보용 쇼핑백과 책자를 만들었어요. 아직 수정이 필요한 단계지만 사업부를 알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회사 역시 젊은 인턴들을 통해 기존 사원들의 생각 폭이 넓어질 뿐만 아니라 인턴사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각 부서차원에서도 자산이 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손규빈 사원(화이자 의학부):“다인 씨가 저희 팀에 오면서 팀 분위기가 활기차지고 또 팀에 필요한 업무를 담당함으로써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형택 지점장(화이자 항암제사업부):“젊은 패기와 열정이 사원들을 자극하는 계기가 됐고요, 무엇보다 젊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역량 있는 인재 확보가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인턴십 활용을 통한 철저한 인재관리가 고급 제약인력 배출의 활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2010-08-27 06:30:14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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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에 '네티즌 경찰' 떴다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함께 국무위원 인사청문회에 대한 국민 참여여론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과거 국무위원 인사청문회가 당파 간 견제 원리에 의한 ‘당정 일방향 소통 구조’였다면 지금은 국민들의 실시간 의사전달이 가미된 다자간 소통구로 바뀌고 있는 것. 그 구심점 역할을 바로 트위터와 미니홈페이지(싸이월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있던 지난 23일. 각종 뉴스채널을 통해 청문회를 지켜보던 네티즌들은 의원들의 질의와 진 내정자의 발언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사이버상의 소통구인 미니홈페이지 등에 올렸습니다. 아이디 ‘KJS’는 “국가의 녹을 받고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할 복지부 장관이 편법과 위법·비리에 얼룩진 모습에 분개한다”며 “인사청문회 의원들은 낱낱이 의혹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아이디 ‘박DS’도 “이번 청문회를 보면서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진수희 내정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이 의미를 곱씹어야 한다”고 질타했습니다. 하지만 평소 트위터를 통해 팔로워들과 다양한 소통을 진행해 왔던 진 내정자는 전반의 상황적 변수를 고려해서 인지 아직까지 이렇다 할 답글은 남기지 않고 있습니다. 미니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네티즌과 트위터 팔로워가 국무위원 인사청문회의 새로운 옴브즈만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2010-08-26 11:44:17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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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 다국적 제휴전략 배워라국내 상위제약사와 다국적기업과의 전략적 제휴가 활발한 가운데 이를 역발상 논리로 국내사가 배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특히 선진국의 해외시장 진출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국내 제약업계 입장에서는 마케팅과 영업력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GSK와 동아제약의 전략적 제휴 이후 GSK가 녹십자,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 상위사들과 품목 제휴를 맺은 것이나 노바티스가 한독약품 등과 공동판촉에 나서는 등 영업과 품목 제휴가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도 국내 진출한 다국적 사례와 같이 국내 M&A에 한정할 것이 아니라 다국적사가 취했던 이런 방식으로 일본, 유럽, 미국 시장을 겨냥해 마케팅을 하기 위한 중요한 거점측면에서는 전략적제휴이든 M&A 등을 활용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선진국 제품화에 실패 요인으로 거론되는 영업력과 마케팅 한계를 전략적 제휴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약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기업 욕구와 새로운 시장 확장이 당분간 어렵다는 인식도 이 같은 전략적 제휴 현상을 가속화 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제휴는 각 자의 한계점을 느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소위 말해서 시장이 그렇게 원한다는 것이다. 시장이 원한다는 것은 예전의 방식으로는 더 발전할 수 없고 더 영역을 개발하기에는 한계점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다국적사와 국내 상위사간 제휴는 필수적이고..." 국내 제약사가 다국적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의 활로를 찾고 마케팅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등 밑지지 않은 거래를 할지 주목됩니다.2010-08-26 06:43:51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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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죄…약국취업 '별따기'약국가 근무약사 구인 구직 시 여약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남자 근무약사 구직자들의 일자리 찾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남자 약사들의 경우 약국 구직을 위해 취업란 등을 검색해도 대부분의 약국이 여약사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 구직의 큰 제약을 받고 있다는 것. 때문에 남자 약사들의 경우 여약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출퇴근 거리·급여·복리후생 등의 조건을 낮출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말합니다. A근무약사:“(근무약사)모집공고가 나와 있는 것을 보면 거의 여약사님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고 남자 약사를 모집하는 것은 거의 없는 상황이에요. 따라서 집에서 가까운 약국이나 조건이 좋은 곳을 찾기가 굉장히 힘들죠. 제 경우도 현재 집에서 50분 정도 떨어진 약국으로 출퇴근 하고 있고 주변 남자 동기나 선후배들도 마찬가지에요.” 이처럼 대다수의 약국에서 여자 근무약사를 더 선호하는 이유는 남자 약사들에 비해 여약사들이 연령대가 낮고 상대적으로 환자응대 시 더 부드러울 수 있다는 약국장들의 인식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또 남자 근무약사들의 경우 향후 약국을 경영해야겠다는 마인드가 강한 만큼 상대적으로 이직률이 높은 것도 약국장들이 선호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라는 것. D 약국장:“현재 개국약사 중에 여약사님들이 많으시잖아요. 또 부드러운 얼굴로 환자를 응대하면 좋은데 (남약사님들은)그런 부분이 부족하다보니….손님 응대법이 아무래도 여약사님들이 더 부드러운데 반해 남약사님들은 그 부분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C 약국장:“여약사가 아무래도 평균적으로 나이가 적고 남자 약사들은 약국을 빠른 시간 안에 오픈해야겠다는 생각이 커서 이동이 더 심하죠. 오너 입장에서는 여자 약사들의 이직률이 적다보니 여약사를 더 선호하게 되죠.” 젊은 남자약사들의 수가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약국가에는 ‘여존남비’ 현상이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2010-08-25 12:06:04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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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만 공급 비타민식품 약 둔갑일부 제약회사가 만든 비타민 식품이 의료기관에서 효과 효능이 있는 약처럼 팔리고 있습니다. 더구나 제약회사는 이 식품을 약국에는 공급하지 않고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K제약회사가 의원에만 공급하는 K비타민 식품입니다. 이 회사 홈페이지에는 엄연히 식품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회사측에 문의하면 꺼리낌 없이 약이라고 말합니다. ▷[녹취/K사 소비자상담실] "약국용은 아니고 전문의약품으로 되어 있어서 병원에서만 판매 가능한 제품이에요" 이 식품을 판매한다는 서울의 한 의원을 찾아가 봤습니다. 간호사가 병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약이라고 강조합니다. ▷[서울 D내과의원 간호사] "병원에서만 판매할 수 있는 거죠" H제약회사가 똑같은 방식으로 의원에만 공급하는 또 다른 M비타민 식품입니다. 이 제품도 의원에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녹취/H사 소비자상담실] "약국에서는 구입 안되고 병원에서만 살 수 있어요" 제약회사에서 알려 준 의원에 제품 구입이 가능한지 물었습니다. ▷[서울 S내과의원 관계자] "오시면 원장님께서 따로 얘기 해 주실 거예요. 이 약에 대해서..." 이들 제약회사의 영업행태에 대해 일선 약국가에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근 모 약사] "일단 약으로 오인하게 하고 환자의 제품 선택권을 침해하는 거죠." 이에 대해 해당 제약회사측은 약국에도 공급할 계획이라고 해명하면서도 약으로 팔리는 행태에 대해서는 의료기관 문제라며 거리를 뒀습니다. ▷[K제약 관계자] "약국에서 원하면 공급해 드리고 있고, 약으로 파는 것은 우리가 의원에 대해 뭐라고 할 수 없어서..." 일부 제약회사의 이 같은 행태에 대해 보건당국의 단속 손길이 필요해 보입니다.2010-08-25 06:28:05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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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장관되기 어렵네요"지난 23일 국회에서 진행된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다양한 발언이 쏟아졌다. 진 내정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장관되기 어렵네요"라는 말로 요약했다.2010-08-24 12:35:42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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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약물정보 약사드림팀 떳다'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이는 비단 국정원 요원들만의 모토가 아니다. 바로 포털사이트에서 일반인들에게 약학 전문 지식을 전달하는 약사들, 즉 ‘약학 디렉토리 전문가’들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약학 디렉토리 전문가란 포털사이트에서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 약학 관련 지식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전달자. 그만큼 이들은 오프라인 상에서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약학정보 전달을 위해 불철주야 인터넷을 지키는 ‘사수대’이다. 오프라인 상에서는 약사로서 환자들을 위한 ‘건강 지킴이’로, 온라인 상에서는 올바른 약학정보 전달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권혁봉·정세운 약사. ‘온라인 약학정보 수사대’ 디렉토리 전문가 약사 2인의 이야기를 클릭해 보자. “인터넷 약학 지킴이로 통해요” 경기도 이천 증포 온누리약국 권혁봉 약사 인터넷 속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등장하는 ‘네티즌 수사대’는 정보전달의 속도와 정확성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하지만 온라인 약학 정보와 상식에서 만큼은 네티즌 수사대도 감히 따라갈 수 없는 이들이 있다. 바로 ‘온라인 약사 드림팀’이 그들. 약준모에서 인터넷 상 잘못된 약학지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결성된 그들은 현재 포털사이트 지식인 서비스에서 각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에는 포털사이트에서 약사 중에는 두 번째로 명예지식인에까지 오르며 약학정보 지킴이로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권혁봉 약사가 있다. 권 약사의 특화 분야는 바로 ‘성(性)’. 그는 특히 중·고등학생들의 잘못된 성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아 주고 피임이나 피임약 등에 대한 고민에 누구보다 충실히 답변해주고 있다. 그런 권 약사의 답변에 감동을 받고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겠다고 반성 아닌 반성의 쪽지를 보내오는 학생들의 수도 적지 않다. 그러한 반응을 볼 때면 약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더 정확한 약학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한다는 권 약사. 개국 후 시간의 제약이 커 많은 활동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답변을 기다리는 많은 질문들을 볼 때면 다시 컴퓨터 앞에 앉을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 권혁봉 약사. 그는 오늘도 인터넷 약학정보 지킴이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새내기 인터넷 약학지식 사수대 될께요” 강동보건약국 정세운 약사 대학원을 졸업하고 최근 근무약사를 시작한 정세운 약사는 초보 디렉토리 전문가 중 한명이다. 하지만 디렉토리 전문가로서의 그의 활동 전적은 선배 약사들 못 지 않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동·식물 분야에 관심이 많아 이와 관련해 지식인 활동을 해오다 약학대학원을 졸업하고부터는 본격적으로 약학분야 디렉토리 전문가 길에 입문했다. 그가 약학 분야 디렉토리 전문가로 활동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바로 인터넷 상에서 잘못된 약학 정보를 정답인 것처럼 답변하는 이들 때문이었다. 정 약사는 그러한 ‘엉터리’ 답변을 볼 때마다 자신의 개인 시간을 쪼개면서라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바쁜 약국 근무시간과 개인 생활 중 간단하지 않은 전문 지식에 대해 일일이 답변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을 터. 하지만 정 약사는 주저 없이 지식인은 자신에게 ‘일석이조’의 매개체라고 말한다. 디렉토리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초보 약사로서 더 많은 약학지식을 스스로 학습하게 될뿐만아니라 그 지식을 또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보람된다는 것. 젊은 초보약사로서의 패기와 열정으로 온라인 속 잘못된 약학정보를 정화하고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정의의’ 사수대가 되겠다고 당당히 말하는 그의 내일이 기대된다.2010-08-24 06:35:4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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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료민영화 100% 지지 안해"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의 향후 이 분야 4대 중점 정책과제 로드맵이 제시됐다. 진 내정자는 오늘(23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 과 건보재정 건실화 ▲보건복지 분야 일자리 창출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취약계층 사회 안전망 구축에 무게중심을 두고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건보재정 건실화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사후정산제와 국고 지원 강화’의 뜻을 내비쳤다. 모두 발언 이후 진행된 보건복지위원들의 질의내용은 ‘의료민영화에 대한 입장’ ‘건보재정 건실화 대책’ ‘보건의료 분야 비전문가에 따른 자질론’ ‘신변에 관한 각종 의혹’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의 밀어붙이기식 의료민영화에 대한 진 내정의 입장을 묻자 진 내정자는 “이 대통령이 구상하고 있는 의료민영화 A to Z를 100% 지지하거나 동의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은 담뱃값 인상을 통한 건보재정 확충과 관련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진 내정자는 “금연정책은 가격정책보다는 비가격정책이 보다 더 탄력적일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진 내정자는 의약분업 재평가를 묻는 질의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견지했다.2010-08-23 13:40:4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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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약국전용 주차장 등장충북 청주의 한 대형병원 문전약국. 약국 문을 들어서기 전 대형 현수막이 눈에 들어옵니다. 청주 하나로약국이 약국을 찾는 환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약국전용 대형 주차장을 마련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 것입니다. 이번에 약국측이 마련한 주차장은 총 300평 부지에 40여대 차량의 동시주차가 가능한 규모로 약국이 이전하면서 건물 뒤 잉여 부지를 주차 공간으로 활용한 것입니다. 강현모 약사(청주 하나로약국):“아무래도 약국을 찾는 환자분들이 대부분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다 보니 승용차를 많이 가지고 오시게 되잖아요. 또 병원이 번화가에 있다 보니 주차난이 심각하더라고요. 때마침 이번에 약국을 이전하면서 약국 뒤 큰 부지가 나서 환자들 편의를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게 됐습니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환자들도 반가운 기색이 역력합니다. 대형병원 앞 문전약국인 만큼 차량을 이용하는 환자수가 많아 편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약국을 주기적으로 찾는 제약사 직원들까지도 약국 방문이 더욱 용이해졌습니다. 윤화섭(대전시, 제약업):“이렇게 넓은 주차장이 있는 약국에는 거의 없었잖아요. 이례적으로 약국에 이렇게 넓은 주차장이 갖춰져 있다 보니 약국 이용하기가 훨씬 편해진 것 같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 약국들의 서비스 전략도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약국 전용 주차공간을 활용한 환자유치가 약국가의 ‘新 서비스 풍속’으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2010-08-21 06:30:1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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