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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득 4000만원 초과자, 피부양자 제외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피부양자인정기준 개정에 따라 지난 1일자로 금융(이자·배당)소득 4,000만원 초과자를 직장 피부양자에서 제외하고, 지역가입자로 전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까지는 소득 있는 피부양자 중 사업 및 부동산 임대소득자만 피부양자에서 제외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금융소득 연간 4,000만원 초과자 5,004명을 추가로 제외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금융소득자에게 12월분부터 지역보험료를 부과함으로써 연간 약 180억원(5,004명×30만원×12월) 재정증대 효과가 예상된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또 금융소득 4,000만원 초과자는 현금 10억원 이상을 금융기관에 예치했거나 배당소득이 있는 자로, 이들을 피부양자에서 제외함으로써 보험료부담의 형평성이 크게 제고된다고 밝혔다.2006-12-20 16:19:2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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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7,789억 미지급...2개월 이상 추정의료급여비 7,789억원이 미지급 상태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의료급여비 지급대상액은 총 4조1,596억원으로 이중 3조3,753억원이 지급되고 7,789억원은 지급되지 않았다. 이는 지난해 기금부담총액 3조1,807억원의 24.49%에 달하는 수치로, 올해 증가분을 고려해도 최소 2개월치 이상으로 추정된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155억원으로 미지급액이 가장 많았고, 경기 929억원, 부산 743억원, 전남 697억원, 경북 626억원, 전북 590억원, 경남 466억원, 대구 427억원, 강원 394억원, 인천 348억원, 광주 316억원, 충북 310억원, 충남 298억원, 대전 252억원, 울산 123억원, 제주 108억원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2006-12-20 15:49:5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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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본인부담제는 치료권 박탈행위"의료급여환자의 본인부담금을 높이고 지정병원제를 운영하는 의료급여제도 개선방안은 가난한 사람들의 치료받을 권리를 박탈하는 반인권적 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은 20일 논평을 통해 “의료급여 비용 증가는 제도의 모순 때문이지 가난한 사람의 도덕적 해이가 주된 원인이 아니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특히 의료급여 대상자는 건강보험 가입자에 비해 노인인구 3.4배, 장애인 6.1배, 정신질환자 4배, 희귀질환자 25배 등 만성·중증질환가가 월등히 많다면서, 의료급여비 증가원인을 잘못 진단했고, 해법도 틀렸다고 복지부 정책을 강력 질타했다. 보건연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돈을 미리 나눠주고 병원비를 부담하게 되면 당연히 현금을 다른 요긴한 곳에 먼저 쓸 것을 고민하게 될 것”이라면서 “결국 빈곤층의 필수적 의료이용마저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선택병의원제 실시와 관련해서는 “부작용이 가장 크지만 사회적 저항은 가장 적은 약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실험을 하지는 것에 불과하다”면서 “건강보험 대상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먼저 시행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의료급여증과 건강보험증을 달리 만드는 것도 인간적 모욕을 경험하게 만들어 의료이용을 줄이려는 발상이라면서 “이런 반인권적 발상이 어떻게 나왔는지 어이가 없을 뿐”이라고 질타했다. 보건연은 “의료급여 대상자를 확대하고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해 실제로 가난한 사람들의 아픈 몸을 치유해 주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진정한 해결책”이라고 밝혔다.2006-12-20 15:09:3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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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부산대, 미생물 감염진단기술 상업화유한양행은 20일 부산대학교와 미생물 감염 진단 기술의 상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부산약대 이복률 교수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이 기술은 미생물에 감염되었을 때 특이적으로 나타나는 곤충애벌레의 면역학적인 반응을 이용해 미생물 감염 여부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진단하는 기술이다. 유한은 부산대학교와의 이번 연구협력을 통해 향후 3~5년 이내 진단키트를 개발, 상업화 할 계획이며 부산대는 유한으로부터 개발단계에 따른 기술료 및 상업화 시 발생하는 매출 로열티를 지급받게 된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복률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기존 기술에 비해 검사 속도 및 민감도에 있어 차별성과 경쟁력이 있다"며 "진단키트의 특성상 대규모 임상시험이 필요 없어 조기에 상업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미국 FDA 등 선진 외국에서 혈액에 대한 미생물 검사기준이 강화되고 있어 개발 성공 시 상당한 수출기여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2006-12-20 15:08:43박찬하 -
환인, 공장직원 20여명 양로원 방문 '봉사'환인제약(사장 이계관) 공장직원 20여명은 23일 밝은집 양로원을 방문, 무의탁 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밝은집 양로원은 안성시 보개면에 있으며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당한 노인들을 위해 운영하는 순수 민간사회복지시설. 현재 60여명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기거하고 있다. 환인제약 공장 직원들은 지난 1998년 당시 공장장이었던 현 이계관 사장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찾아보자고 제의해 이루어졌으며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환인 직원들은 모금한 성금과 의약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손과 발이 되는 봉사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장장인 이승우 전무는 “앞으로도 환인제약은 밝은집 양로원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자주 방문하는 등 봉사 활동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였다.2006-12-20 15:05:04박찬하 -
일화, 천송규 차장 등 24명에 장기 근속상일화(대표 이성균)는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35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성균 대표이사를 포함 400여 명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기 근속상(감사팀 천송규 차장 외 24명), 공로상(무역팀 윤영삼 대리 외 2명), 모범상(경영지원팀 한민석 대리 외 4명) 시상식이 있었다. 이성균 대표이사는 창립 기념사에서 “올해의 목표 달성에 만족하기에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았다”며 "기업 환경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건실한 내부 동력을 구축한 만큼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화는 2007년에는 음료·인삼·제약 전 사업 부분에 걸쳐 영업이익이 확대될 수 있도록 원가 절감, 영업망 확충, 생산시설 개선, 각종 신제품 출시 등을 계획하고 있다.2006-12-20 15:00:1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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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우회, 140여명 참석한 가운데 송년모임녹십자 퇴직사우 모임인 녹우회가 18일 녹십자 목암빌딩 7층 대강당에서 전& 8729;현직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회원간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확대하는 등 회사와 녹우회의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토의됐다. 녹우회는 정기총회에 이어 목암빌딩 7층 카페테리아에서 송년모임을 가졌다. 녹우회 김주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최초 독감백신 원료 생산공장 구축이라는 중차대한 시기를 맞고 있는 녹십자에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녹십자 허영섭 회장은 “회사 안팎에서 녹십자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녹우회 회원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날 모임은 허영섭 녹십자 회장, 강기진 GC 헬스케어 사장 등 가족사 현직 임원 등이 참여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5년째를 맞고 있는 녹우회는 녹십자 퇴직사우들의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한 모임으로 지역별, 동호인회별로 결성된 19개 지회를 통해 전& 8729;현직 임직원들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2006-12-20 14:54:03박찬하 -
유휴 간호사 7만5000명, 70% 재취업 희망국내 간호사 유휴인력이 7만5,000여명에 달해 이들에 대한 활용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대한간호협회 간호정책연구소가 복지부 운영지원팀 면허계와 행자부 주민등록정보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징수실 DB자료를 통합& 8228;분석한 ‘분야별 활동간호사 및 유휴간호사 현황조사’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올해말 현재 국내 간호사는 모두 22만5,385명으로 이 가운데 36.8%인 7만5,362명이 ‘무직’으로 남아 있는 유휴 간호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유휴인력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30~39세 2만9436명(39.1%) ▲40~49세 1만8417명(24.4%) ▲29세 이하 1만5711명(20.8%) ▲50~59세 1만1798명(15.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유휴 간호사의 평균연령은 38세였으며, 정년으로 인해 간호사를 은퇴한 사람은 5,316명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 1만9319명(25.6%) ▲경기도 1만7501명(23.2%) ▲부산시 4,521명(6.0%) ▲경상남도 3,995명(5.3%) ▲대구시 3,746명(5%) ▲경상북도 3801명(5.0%) ▲인천시 3,241명(4.3%) ▲광주시 2,895명(3.8%) ▲강원도 2,812명(3.7) ▲대전시 2,582명(3.4%) ▲전라북도 2,475명(3.3%) ▲전라남도 2,507명(3.3%) ▲충청남도 1,957명(2.6%) ▲충청북도 1,658명(2.2%) ▲울산시 1,408명(1.9%) ▲제주도 9,44명(1.3%) 순이었다. 특히 이들 유휴인력을 연령 및 지역 분포별로 1.5%씩 유의할당 추출방법(Quota Sampling)을 이용, 추출한 1,400명을 대상으로 재취업 의사를 전화 조사한 결과, 퇴직연령은 35세 이하가 75%였으며, 대부분 결혼, 임신, 자녀양육 문제로 인해 다니던 병원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68%는 재취업을 희망하고 있었으나, 나머지 32%의 유휴 간호사는 ▲자녀양육 문제 ▲불규칙한 근무시간 ▲과중한 업무 ▲낮은 임금 등을 이유로 재취업에 나서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취업 의사를 밝힌 유휴 간호사 가운데 84.6%는 취업을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재교육 실시에 접합한 기관으로는 대한간호협회를 꼽았다. 이들 유효간호사 중 재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간호사는 91.9%가 정규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협 김조자 회장은 이번 조사와 관련 “지금까지 단 한 번의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평생 의료인 자격을 보장받았던 우리나라에서 전문직 단체인 간호협회가 간호사 유휴인력을 직접 조사했다는 것은 간호사 적정 인력관리를 통한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김 회장은 이어 “유휴 간호사 활용을 위해 복지부와 민관합동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06-12-20 14:51:4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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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출신 선교사에 무료 인공관절시술국내 한 대학병원이 아프리카 출신 선교사에게 무료 인공관절수술을 해준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고대 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이 아프리카 잠비아 출신인 크리스탈 벨(27) 수녀의 안타까운 소식을 알게 된 것은 지난달 중순께. 벨 수녀는 2년전 아프리카에서 선교활동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골반에 큰 부상을 입었지만 현지의 열악한 의료환경과 가정형편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불편한 생활을 영위해 왔다. 그럼에도 벨 수녀는 지난해 한국을 찾아 선교활동을 계속해 왔다. 이 같은 사정을 접한 구로병원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 100만원을 모금하고 후원단체와 연계해 총 300여 만원의 수술비를 마련했고, 지난 15일 구로병원 손원용 교수의 집도 하에 수술이 마무리됐다. 병원 측도 특진료 등 일부 진료비를 감면해 줬다. 손 교수는 “수술예후가 좋아 다행”이라면서 “빨리 완쾌돼 건강한 모습으로 선교활동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2006-12-20 14:10:22최은택 -
"암백신 가다실, 올해 최고의 생명 구조자"MSD의 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이 올해 '최고의 생명구조자(The Best Life Saver)'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Business Week)는 지난 18일 올해 최고의 리더·제품·아이디어를 평가하는 커버기사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비즈니스위크는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은 커다란 과학적인 발전이며 사업적인 성공 또한 가져올 것"이라며 "전문가들은 1년에 미화 20~40억달러(한화 1조8천~3조6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호평했다. 한편 가다실은 TIME지 11월호에서 '2006년 최고의 발명품(Best Inventions of 2006)'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2006-12-20 13:59:56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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