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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이 잡화점인가"...옥침대 판매 맹비난얼마전 동네약국을 들렀던 K씨(여·34)는 옥침대를 권유하는 약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옥에서 나오는 기파동으로 각종 성인병에 좋다"는 말에 가격을 알아보니 600만원이라는 얘기에 기가 찼다. 평소 친분이 있는 약사라 겨우 완곡하게 거절하고 약국에서 나왔다는 것. K씨는 "얼마를 남기는지는 몰라도 의학적 효능이 증명 안된 제품을 강매하는 약사 모습이 썩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일부 약국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대의 옥침대를 판매하는 행태에 대해 비난여론이 높아가고 있다. 춘천연옥 판매업체가 약사를 대상으로 옥침대를 팔고 그 체험을 토대로 약사가 판매대행을 하면 차액을 챙겨주는 방식의 영업을 하면서 빚어진 일이다. 일종의 권유판매행태로 다단계업체의 판매행태와 유사하다. 옥침대 업체측은 "침대를 약사가 구입해 써보고 효능이 좋으면 환자들에게 권유해 판매하면 판매액의 일부를 챙겨준다"며 약사들을 유혹하고 있다. 대한약사회 1층 로비에서 잠깐 전시판매대를 설치하다 퇴출된 이 업체는 약사들에게 '대한약사회와 공동 체험행사도 가졌다' 등 업체신뢰를 높이기 위해 거짓홍보까지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수익 미끼에 현혹돼 침대 판촉사원으로 전락까지 해야하느냐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다. 약사회 관계자는 "경영이 어렵다보니 이 같은 업체가 횡행하고 있다"며 "판단은 약국에서 해야겠지만 바람직한 방향은 아니다"고 말했다. 경기도 수원시 약국에서 근무하는 Y약사는 "담배를 판다고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는데 이제 옥침대까지 파는 것은 너무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서울 마포구 J약사는 "언젠가 서초동 대한약사회관에 들어가니 그곳에 옥관련제품들을 진열한것을 보고 약사회가 권장하는것으로 알았었다"며 "옥침대를 약국에서 판다는 것은 상식밖의 일"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한 구약사회장은 "아무리 경영이 어려워도 약국에서 침대까지 판매하는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면서 대한약사회 차원의 특단의 조치가 내려져야 한다고 지적했다.2006-12-27 06:58:36정웅종 -
제약, 유통일원화 관련 도매 압력사례 수집제약협회가 유통일원화 관련 소송에 참여한 제약사들에 대한 도매업계의 압력 사례를 수집하고 나섰다. 협회는 지난주 말 각 회원사에 유통일원화 소송과 관련한 도매업계의 압력사례를 보고해줄 것을 요청하는 협조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일원화와 관련, 소송제기 이후 조용한 대응으로 일관했던 협회가 이처럼 맞대응 카드를 꺼낸 것은 도매업계의 반격이 거세지면서 회원사간 일부 갈등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한미약품은 최근 협회 이사장단사들이 도매업계의 반격이 시작되자 유통일원화 소송제기를 한미가 주도한 것 처럼 덮어씌우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하며 협회탈퇴도 불사하겠다는 경고성 멘트를 던진 바 있다. 특히 지난 12일 경남, 부산, 경북, 대구 등 영남권 4개 지역 메이저급 도매업체 모임인 영남약도회가 소송에 참여한 12개 제약사 실명을 거론하며, 유통일원화 규정을 폐지하려는 이들 업체의 불공정 거래 사례를 수집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채택한 것도 협회가 압력사례 수집에 나서게 된 배경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또 중부·호남권 도매업체 모임인 정우약도회도 지난 20일 비슷한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는 등 도매업계의 반격이 거세지고 있는 형편이다. 협회 관계자는 "도매업계가 우리 회원사들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불공정 사례를 수집하겠다고 압력을 넣고 있기 때문에, 그냥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며 "회원사 보호 차원에서 압력사례를 수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유통일원화 관련 소송 결과가 내년 2월경이면 나올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협회가 이번에 수집된 압력사례를 실제 활용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다만, 해당 제약사의 불공정 거래사례를 수집하겠다고 도매업계가 나선 만큼 이같은 사례수집 행위가 현실화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압력이 행사되는 경우는 별개 문제로 다뤄야 할 전망이다.2006-12-27 06:51:0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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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선관위, 투표용지 훼손 논란 조사나서경기도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특별 조사위원회를 구성, 고양지역 투표용지 훼손에 대한 정밀 조사에 착수한다. 경기 선관위 김정관 위원장은 26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김경옥·이진희 후보과 제출한 이의신청서를 근거로 극비리에 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달 안으로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관련 자료 확인을 위해 불시에 관련 약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거 인멸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 위원장은 “공정한 인물들로 조사위원회 구성을 이미 마쳤다. 인원은 3명으로 공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깨끗하고 공정한 조사를 위해 조사위 인적구성과 일정 등은 모두 비밀”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그는 선관위의 역할은 권고안 밖에 제시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의원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당선유무를 판단하지는 않는다”면서 “법원의 판결이 중요한 것 아니냐”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김경옥·이진희 후보측의 이의신청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회장 대행체제로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기배 당선자측은 기자회견을 유보하고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담화문 형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광 약사도 박 당선자측의 담화문을 지켜본 뒤 향후 대응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2006-12-27 06:48:00강신국 -
"손빨래 봉사, 몸살나도 즐거워요"“노력봉사는 몸살이 날 정도지만 특별한 뭔가가 있어요.” 복지부내 여직원 모임인 보람회 정경실(35·기초생활보장팀 팀장) 회장의 말이다. 지난 6월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사랑의 선교 수녀원’의 노인시설을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의 느낌을 이렇게 표현했다. “수녀님들이 얼마나 일을 고되게 시키던지. 솜이불 빨래에 온갖 청소까지 말이에요.” 그래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여직원들의 얼굴은 모두 즐거운 표정이었다고 정 회장은 전했다. 보람회에 소속된 직원들은 모두 180여명. 막상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인원은 10여명에 불과하다. 올해 처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 정 회장은 못내 그게 아쉽다. 각자가 맡은 업무와 봉사활동을 병행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벌써 연말이다. 이웃이 생각나는 계절이기도 하다. 아무리 일이 바빠도 그렇다. 지난 22일에는 보람회 주최로 다과회를 가졌다. 일명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행사’였다. 과천정부청사 1층 로비에 오색풍선으로 구름다리를 만들고, 다과를 준비했다. 복지부 직원들이 과일과 김밥, 샌드위치, 삶은 계란 등을 구입하고 셈은 성의껏 한다. 마침 이날 행사에는 유시민 장관도 들러 소정의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정 회장은 말했다. “보람회 회원들이 직접 풍선을 불고 장식까지 했어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지만, 남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게 기뻐요.” 이렇게 해서 모인기금은 300∼400만원 가량. 12월 마지막주 시간을 내서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노인시설이나 차상위계층 가정을 방문해 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회비를 내면서도 모임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여직원들이 많아요. 회원들간 친목도모는 물론 봉사활동에도 함께 참여하길 바랍니다.” 정 회장은 새해에는 여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데 공을 들일 작정이다. 복지부 공무원으로서, 여성으로서의 교감 없이 사람 냄새 물씬 나는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기 때문이다.2006-12-27 06:47:59홍대업 -
민관식 회장 별세...약국경영난 가중 '우울'[약사·약국=강신국·정웅종 기자]2006년은 약사들에게는 한마디로 우울한 한해였다. 연초에 터져나온 생동조작 파문으로 시작된 여파는 복지부의 대체조제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었고, 계속된 경기침체로 약국경영의 어려움을 가중시켰기 때문이다. 12월12일 치러진 2기 직선제 선거를 통해 또 한번 약사 편가르기를 경험했고, 우여곡절 끝에 합의를 본 소포장 의무화 생산도 약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으로론 약국간 과당경쟁, 쪽방약국, 면대·카운터문제에 대해 약사 스스로 정체성을 찾으려 노력한 한해로 평가돼 희망마저 잃지는 않았다. 연초 터져나온 생동파문 여파, 대체조제 활성화 직격탄 1월 갑작스런 부고가 약사회를 슬픔에 잠기게 했다. 약사회의 큰별 민관식 명예회장의 타계가 올 한해 약사단체의 암울한 한해를 암시라도 한 것처럼 말이다. 3월 터져나온 생동조작 파문으로 그 동안 견고해보였던 보건당국의 대체조제 활성화 정책을 뿌리채 흔들어 놓았다. 의료계는 때를 만난 것처럼 연일 대체조제를 공격했고, 마치 생동조작 파문을 이용해 복지부의 정책변화를 꾀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였다. 의료계와 약사회는 광고전쟁까지 펴가며 국민 설득에 나섰고, 결국 대대적인 생동검증이라는 결론을 불러왔다. 어쨋든 생동조작 파문은 약국의 대체조제 활성화라는 걸림돌로 작용하는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약국가, 재고약 불만 폭발...우여곡절 소포장 시행 생동조작의 여파가 한창 일때, 약사들의 불만은 재고약에서 터져나왔다. 약국당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르는 불용재고 문제를 사회적 이슈로 이끌어낸 것이다. 4월 내내 16개시도약사회장, 서울 24개구약사회장들이 복지부와 국회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대한약사회도 국회와 정치권에 문제해결을 촉구하며 힘을 실었다. 결국 소포장 의무화 입법예고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또 약국 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민초 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는 한계를 남기기도 했다. 아울러 소포장의무 생산 시행을 앞두고 제약업계의 반발에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면대·카운터약국 퇴출 가시화...민초약사 호응 못미친 절반의 성공 중앙회를 비롯해 지역약사회까지 면대, 카운터약국 척결 노력이 가시화됐다. 선거를 앞둔 일종의 정치적 행위로 평가절하되기도 했지만 일단 스스로 자정의 칼을 빼어 들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다. 대한약사회는 전국 순회감시를 벌였고, 지역약사회는 자체적인 문제약국 일소에 나서 어느정도 성과를 냈지만 민초 약사들의 기대치만큼 부응하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이른바 '카운터 잡는 암행어사'라고 밝힌 수원의 약사그룹이 등장해 약사사회에 파장을 줬지만 결국 찻잔 속 태풍에 그쳤다. 드링크 안주기 운동, 난매 등도 여전했지만 이에 대한 문제의식은 전반적으로 인식하는 분위기였다. 약국들은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서 약국경영과 약사정체성 찾기라는 두 가지 어려운 고뇌를 견디어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렸다. 인천에서는 수액제를 불법 판매한 약국 수십곳이 무더기로 적발돼 사회적 지탄을 받아 약사 도덕성에 흠집으로 남았다. 수가협상 '지옥에서 천당으로'...원희목 회장 재선 성공 민생회무전략팀이 가동되면서 약국가 현장 목소리에 대해 약사회 회무방향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약국의 판매정보 제공 문제를 놓고 약사회-제약-도매간 갈등이 야기되기도 했다. 내년도 수가협상에서는 유형별 계약이 무산되면서 당초 마이너스로 점쳐졌던 약국의 환산지수가 단일로 전환되면서 되살아났다. 올해 약사회의 수가협상은 '지옥에서 천당으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사회생했지만 다음해 협상의 난관을 알리는 전조가 되기도 했다. 3년만에 치러진 약사회 선거에서는 원희목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상당수 현직 회장의 재선이 많았지만 여성 지역회장의 낙선도 눈길을 끌었다. 선거과정에서 빚어진 '룡천문제'로 약사사회의 갈등은 깊어졌고, 동문이 선거에 주도적으로 개입하면서 '선약사 후동문'이 실현되지 못한 한계도 보였다. 원희목 회장은 50%를 웃도는 득표율로 과반지지를 확보했고 중앙대 동문 단일후보들인 조찬휘, 박기배 후보 모두 서울시약사회장과 경기도약사회장 당선에 성공, 중대 동문의 결속력 강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잇단 약국 부동산 분쟁...의료급여비 미지급에 경영환경 최악 또한 약국들은 정부의 잇단 약가인하 조치에 보함약 차액보상 받기에 바빴고 연말 소득공제 자료제출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여기에 의료급여비, 보훈약제비 등의 지급이 연기돼 약국경영에 상당한 타격을 줬다. 약국 부동산 분쟁도 끊이지 않았다. 개국을 원하는 약사는 넘쳐났지만 입지는 한정돼 있는 약국 부동산 시장에서 약사들은 무리한 수단을 동원해 개업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법적 분쟁을 잇달아 야기 시켰다.2006-12-27 06:40:49강신국·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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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의협회장 위기모면...신뢰회복 과제의료계는 올해 의협(회장 장동익), 병협(회장 김철수), 한의협(회장 엄종희), 간호협회(회장 김조자) 등 새로운 회장 체제 하에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냈다. 특히 의사협회 장동익 신임 회장의 행보는 화려한 등장과 소아과 개명건 등으로 인해 촉발된 낙마위기를 동시에 경험하며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는 말로 압축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동익, 도덕성 상처...신뢰회복 관건 직선제 선거를 통해 회원 21%의 지지로 입성한 장 회장은 "8만 의사들의 권익 파수꾼'을 자임하며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횡령, 오진암 회동 등 각종 파문에 휩싸이면서 취임 6개월만에 낙마 위기를 맞았다. 특히 취임 후 ▲전공의협의회장 선거에 대한 개입문제 ▲회장 및 전공의의 고급요정 출입 및 과다 식대지출 ▲전공의 노조 창립지원 ▲전용차 에쿠스 구매 건 및 전 회장 전용차량 매각 건 ▲복합제의 보험등재 제외문제에 대한 대응 건 등 끊임없이 마찰음을 냈다. 이에 파문 초기부터 '아니오'로 일관했던 도덕적 측면과, 회장 사퇴가 아닌 집행부 사퇴로 수습에 나섰다는 점에서 파문은 더욱 커졌다. 일부 회원들은 장 회장을 상대로 전공의협의회, 소아과 등은 회장 퇴진운동을 벌이는가 하면, 회장의 부적절한 처신에 반기를 들며 형사고발까지 불사하는 등 혼란의 연속. 의협-약사회 관계 진전 미미 결국 회원들의 불신이 증폭되자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회장 불신임안이 상정됐고, '불신임안 찬성' 123표, 반대 103표로 가까스로 재신임이 결정됐다. 장 회장은 재신임 결정 후 "불신임 여부를 두고 양분된 의료계의 갈등을 봉합하는 것이 숙제"라며 내년 회무에 매진할 뜻을 다짐했다. 회무 측면에서는 식약청의 생동파문이 불거지자 "성분명 처방, 대체조제 반대"를 주장하며 약사회와 일간지 광고전을 벌이는 등 의약간 갈등 양상은 예년과 달라진 점이 없다는 평가다. 또 약대 6년제가 결정되는 과정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반대입장을 표하며, 약계뿐만 아니라 정부에 대해서도 반기를 들고 나선 바 있다. 아울러 한의계를 겨냥한 CT판결, 국립한의대 설립건 등에 있어서도 의권회복을 주창하며 끊임없는 강경론을 펼쳐왔다. 각종 파문과 위기를 겪은 의료계. 내년에는 장 회장의 대회원 신뢰회복과 의권 수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일전이 예상되는 이유다.2006-12-27 06:39:30정시욱 -
산재의료원, 2007년 소요약 459품목 입찰산재의료원이 바렙톨서방정(Sodium valproate 300mg) 등 2007년 소요의약품에 대한 입찰을 내달 5일 오후 2시 실시한다. 총계약품목수는 459품목. 이번 입찰은 군별 총 비율제, 전자입찰로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다. 접수마감은 내달 4일 15시까지며, 조달청 전자입찰 참가자격 등록마감은 내달 3일 18시까지다. 이외 입찰품목, 규격, 단위등에 관한 사항은 의료사업국 수급담당(02-2165-7158), 입찰에 관해 필요한 사항은 총무국 구매 담당(02-2165-7137)으로 문의하면 된다.2006-12-27 06:05:11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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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바이에타' 당뇨약 TZD 병용 승인아밀린 제약회사와 일라이 릴리는 미국 FDA가 '바이에타(Byetta)' 주사제를 치아졸리딘다이온(TZD) 계열 당뇨병약으로 혈당이 통제되지 않는 환자에게 추가하여 사용하도록 적응증 확대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바이에타는 소위 인크레틴 모방약(incretin mimetics)라고 불리는 신계열 당뇨병약으로 사람의 인크레틴 호르몬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GLP)-1와 동일한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승인에 근거한 임상결과에 의하면 바이에타를 TZD 당뇨병약과 병용시 혈당목표치인 HbA1c 7%에 도달한 환자 비율은 62%로 위약을 병용한 경우 16%보다 유의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16주간 체중도 1.5kg 가량 감소했으며 바이에타 사용과 관련한 가장 흔한 부작용은 오심이었다. 일라이 릴리의 당뇨병, 내분비계 전세계 브랜드 개발부의 책임자인 빈스 미할릭 박사는 "바이에타는 베타세포 반응성을 개선시키고 체중도 줄여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TZD 당뇨병약의 효과를 매우 잘 보완한다"고 말했다.2006-12-27 03:35:5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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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혼합신약 '엑스포지' 미국시판 승인노바티스는 미국 FDA가 고혈압약 '노바스크(Norvasc)'와 '디오반(Diovan)'의 혼합제인 '엑스포지(Exforge)'를 최종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발사탄(valsartan) 성분의 디오반은 안지오텐신 II 차단제, 암로디핀(amlodipine) 성분의 노바스크는 칼슘채널 길항제. 이런 두 약물을 혼합한 엑스포지는 상보적 기전으로 혈압하강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하루한번 1정 복용으로 사용도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노바티스는 엑스포지를 미국에서 내년 9월 하순경에 본격 시판한다는 계획. 유럽에서도 신약승인이 추천되어 내년 상반기에 최종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미국 미시건 의대의 버트램 피트 박사는 "잘 알려진 두가지 고혈압약의 혼합제는 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내약성과 추가적인 혈압통제 효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평가했다.2006-12-27 03:11:4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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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신계열 항생제 연고, 미국 승인 임박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미국 FDA가 국소용 항생제 연고인 '앨타백스(Altabax)'에 대한 승인가능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혀 조만간 최종승인될 전망이다. 앨타백스의 성분은 레타파물린(retapamulin). 플루로무틸린(pleuromutilin)으로 분류되는 신계열 항생제로 시험관 실험에서 저항성 발생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FDA가 승인가능을 통보한 적응증은 2차 감염성 외상성 손상(SITL)이며 2차 감염성 피부병(SID)에 대해서는 근거자료 부족으로 승인하지 않았다. GSK는 앨타백스의 다른 적응증으로 농가진을 별도로 신약접수, 현재 FDA가 검토 중으로 이 적응증에 대한 승인은 내년 2사분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차 감염성 외상성 손상은 대개 Staphylococcus aureus와 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와 피부조직 감염증의 한 형태이다.2006-12-27 02:55:5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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