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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콕]한약사 통합약사 이슈화[한약사 일반약 판매 배경과 쟁점] ▶정웅종 / 진행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주의 이슈를 취재기자와 함께 콕 집어 주는 '뉴스콕'입니다.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가 논란입니다. 약사법은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를 불허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사실상 허용하는 분위기입니다. 이 문제가 중요한 것은 약사와 한약사의 통합과도 연관돼 있기 때문입니다. 박동준 기자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박 기자!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문제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요.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박동준 / 기자 : 네. 쉽게 정리하면 복지부가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에 대해 불법 여부를 명확히 판단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선 약국가나 법률전문가들은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에 대해 면허범위를 벗어난 행위라고 판단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이를 이유로 행정처분이 이뤄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이 수 년째 이어지면서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범위가 모호해지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를 악용해 약국에서 한약사를 관리 약사로 고용해 일반약 판매 이상의 업무를 시행하거나 한약사가 약국을 개설해 관리 약사를 고용한 후 야간시간에는 조제까지 하는 불법행태도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가 장기간 방치될 경우 약사와 한약사 간의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는 실정입니다. ▶정웅종 / 진행 : 단속은 이뤄지고 있지만 실제 처벌은 하지 못한다. 좀 이상한데요. 복지부가 왜 적극적으로 이 문제에 개입하지 않는 거죠? ▶박동준 / 기자 :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문제에는 한약사와 약사, 한의사 등 관련 직능 간의 엄청난 갈등을 유발할 여지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를 섣불리 건드릴 경우 한약사 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또 다시 제기되면서 자칫 지난 90년대 한약분쟁에 버금가는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약제제 관련 업무를 수행토록 한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현재 전문약과 일반약으로 구분된 의약품을 다시 한약제제와 양약제제로 나눌 경우 자칫 약사의 업무 범위를 제한하는 것으로 비춰져 대한약사회 등의 강한 비판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한약사를 약사로 통합해 일반약 판매 문제를 정리하는 방향도 고려해 볼 수 있겠지만 이 경우에도 논의가 한방분업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어 한의계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는 관련 단체 간의 상당한 대립과 갈등을 야기하는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지부 내에서는 이를 언급하는 것 자체를 상당히 껄끄러워 하는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정웅종 / 진행 : 한약사 단체가 일반약 판매를 이슈화 하려는 이유가 따로 있죠? ▶박동준 / 기자 : 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는 통합약사 논의와도 직결돼 있다는 점에서 한약사회에서는 이를 시발점으로 약사제도일원화, 즉 통합약사를 사회적 이슈화하려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방분업은 고사하고 한약사 직능에 대한 사회적 관심조차 사그라 들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약 판매를 통해 통합약사에 대한 약사 사회와 정부의 관심을 환기시키려는 것입니다. 다만 한약사회도 일반약 판매가 자칫 약사와 한약사 간의 갈등으로 비화되는 것은 원치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정웅종 / 진행 : 한약사 문제에는 대한약사회와 한의사협회 두 직역과 얽혀 있는데요. 통합약사에 대한 두 단체의 속내는 무엇인가요? ▶박동준 / 기자 :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문제를 통합약사로 연결시키고자 하는 한약사회와 달리 한의협은 통합약사 논의 자체를 사실상 반대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한약조제권을 방어하기 위한 교두보로 삼고 있던 한약사 직능이 약사 직능으로 통합될 경우 최악의 경우에는 한방분업 논의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약사회가 통합약사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약사회 역시 한의계를 의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의약분업이 정착되면서 약사들이 점차 한약에 대한 매력을 상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약사 인력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통합약사 추진을 약사회가 선뜻 받아들이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특히 약사회 내에서는 한약사회가 일반약 판매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방향을 잘못 잡고있다는 의견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가 확산될 경우 당초 목표한 통합약사가 아닌 약사와 한약사 간의 갈등만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결과입니다. ▶정웅종 / 진행 : 한약사 단체가 일반약 판매 외에도 더 큰 이슈를 예고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박동준 / 기자 : 그렇습니다. 약사회의 입장을 모를리 없는 한약사회도 일반약 판매 만을 쥐고 있지는 않는다는 전략입니다. 통합약사 추진에 대한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이르면 내년 제3차 한약분쟁에 버금가는 대정부투쟁 등 대대적인 공론화 작업에 착수하겠다는 것이 한약사회의 입장입니다. 또한 시민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한방의료기관 처방전 공개 등도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정웅종 / 진행 : 박 기자! 수고 많았습니다. 한약사는 한약분쟁의 사생아로 불립니다. 약사회나 한의사협회 모두 부모가 되고 싶지는 않으면서 한약사가 남의 집 자식이 되는 것도 싫어 합니다. 직능 갈등의 뇌관은 언젠가는 터집니다. 사고 나기 전에 정부와 각 단체가 모여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뉴스콕 이었습니다.2010-11-10 12:18:04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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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 OTC 공격마케팅 가동일반의약품은 분석과 추론을 기반으로 한 광고마케팅이 효과적일까, 아니면 영업사원이 투입된 공격적 마케팅이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일까. 이론적으로 본다면 두 가지 방법의 적절한 조합이겠지만 실전에서는 영업사원이 투입된 공격마케팅이 정답입니다. 다국적 제약사 중 일반의약품 매출액 순위권을 다투는 노바티스가 일반의약품에 대해 이 같은 공격적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노바티스는 일반의약품 담당 영업사원을 두지 않고, 광고에 편중된 마케팅전략을 펼쳐 왔습니다. 노바티스의 대표 일반의약품인 라미실·테라플루·니코틴엘·오트리빈도 태평약제약과 동화약품·줄릭을 통해 약국가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30여명 상당의 일반의약품 담당 영업사원을 투입해 약국시장을 직접 컨트롤한다는 계획입니다. 노바티스의 이 같은 ‘OTC 프로젝트’가 완성될 시 광고비는 자연스럽게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인건비는 우상향 곡선을 탈 공산이 큽니다. 아울러 그동안 코프로모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약국유통도 직접 챙길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졌습니다. 이처럼 노바티스가 소극적 마케팅에서 영업사원이 투입된 공격적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는 ▲OTC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한 매출액 증대 ▲광고 마케팅의 한계 봉착 ▲라미실 등 리딩 품목을 필두로 한 글로벌 제품군의 국내 진입을 위한 바닥다지기 등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노바티스의 일반약 광고마케팅이 기업이미지 재고와 제품력 선전을 위한 물밑작업에 불과했다면 이번 OTC 영업사원 대거 확보는 본격적인 매출액 증대를 위한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0-11-10 06:43:2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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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리콜, 자동차보다 많아약사법과 제조물책임법에 근거한 ‘의약품 리콜제도(회수·폐기)’ 정비·강화 필요성을 주장한 연구보고서가 발간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달 초 산업연구원이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이후 약사법을 근거로 시행되고 있는 의약품 및 한약재 관련 리콜이 전체 제조업 비중의 1/3 가량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세부요건과 시행방법은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선 의약품 리콜의 연도별 비중을 살펴보면 2007년 42.6%, 2008년 33.5%, 2009년 46.5%로 식품과 자동차관련 산업보다도 높습니다. 이를 건수로 환산하면 2007년 140건을 기록한 뒤 2008년 182건, 2009년 230건으로 매년 크게 증가되고 있음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보고서는 최근 3년 새 의약품 리콜이 급증한 이유를 2008·2009년에 각각 발생한 ‘멜라민·탤크 파동’에 있다고 못 박고 있습니다. 특히 한약재의 경우, 2008·2009년도 제조업 강제리콜 건수의 87%(170·201건)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자진리콜 건수는 ‘0’으로 소비자에 대한 도덕적 헤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또 자동차·소비재·식품의 경우처럼 의약품의 리콜방법에 대해 수거·파기·교환·환급·개선 등으로 소비자에 대한 권리보상 기준의 폭을 넓게 설정할 필요성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보고서는 의약품 리콜발생 시 (TV·라디오·신문)언론매체를 통한 대국민 공고와 회수조치 이유·방법·주의사항 등을 담은 리콜정보 제공에 관한 법제정의 필요성도 역설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0-11-09 12:13:12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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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성공비결 '실패리포트'실패리포트 작성을 통해 업무 무결점에 도전함은 물론 조직문화까지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켜나가고 있는 제약사가 있어 관심이 주목됩니다. 비씨월드제약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분기마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패리포트 작성과 이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패리포트란 업무나 프로젝트 수행 중 실수나 허점 그리고 실패의 원인을 직원 스스로가 반추하며 이를 문서화하는 것으로 일종의 오답노트 개념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씨제약은 실패리포트 도입 후 어떤 성과를 거두고 있을까. 첫째 실수와 실패에 대한 정확한 자기반성으로 업무효율성과 생산성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둘째 업무 상 실수·실패 프로세스를 다시 한번 정리한다는 측면에서 직원들의 업무숙지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셋째 경영진 또한 직원들의 실패리포트를 통해 직원 개개인 간의 고충을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나아가 경영스타일과 방향성까지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약개발팀 연구원들의 실패리포트는 훗날 신약탄생의 소중한 밑거름으로까지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패리포트는 비씨월드제약 전직원 197명 모두가 작성하고 있습니다. 제출된 문서는 철저히 익명성이 보장되며, 인사상 불이익이 아닌 임직원 간 독려분위기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성정아 주임(비씨월드제약 대외협력팀): “처음에 실패리포트를 도입할 때에는 굉장히 생소한 제도라 직원들이 당황스러워 했어요. 하지만 사장님이나 팀장님들이 잘 이끌어 주셔서 지금은 완전히 사내에 정착했고, 직원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신윤지 연구원(비씨월드제약 제제연구실): “실패리포트를 작성함으로써 개인은 물론 회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박영록 대리(비씨월드제약 품질관리실): “실패리포트는 실패에 대한 자기반성뿐만 아니라 평소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직간접적으로 밝힐 수 있어서 임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의 수단으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실패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자기반성을 계기로 ‘성공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는 실패리포트는 비씨월드제약을 움직이고 있는 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0-11-09 06:43:33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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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약국은 ○○약국 뒤에"서울의 한 대형병원 앞 주차장입니다. 주차된 차량에 특정 약국을 홍보하는 종이가 눈길을 끕니다. 이 차량은 약국의 위치를 홍보하기 위해 설치된 것입니다. 이 약국은 차량 홍보 방식 말고도 상가 주변 곳곳에 약국 홍보 펼침막을 설치해 주변 약국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홍보 문구에는 다른 약국의 이름을 거론하고 있어 주변 약국들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변 약국 약사] "우리 약국 이름을 거론하면서 그 뒤쪽에 있다는 식으로 홍보하는 것은 기분이 상하죠. 약국 앞에서 홍보 전단지까지 돌려 갈등을 빚기도 했어요." 해당 약국은 입지가 불리해서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홍보하는 약국 약사] "약국이 상가 뒤쪽에 있다보니 여러가지 방법을 고민할 수 밖에 없죠." 약국 경쟁이 과열되다보니 보건당국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해당 보건소 관계자] "호객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데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 사안은 약국간 상도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2010-11-08 12:18:3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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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방약 악용…약값 '후려치기'퇴장방지의약품 등 필수의약품에 대한 정부정책이 오히려 대형병원의 저가구매 압박 수단으로 변질됐습니다. 퇴방약이 약가인하 대상에서 제외되자 대형병원이 다른 약제와 연계 시켜 낮은 가격에 공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퇴방약 비중이 높은 제약회사들은 최근 일부 대형병원으로부터 가격 가이드라인을 제안 받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A사 관계자] "퇴장방지의약품은 약가 인하가 안된다고 해서 병원에서 (가격)가이드라인을 더 혹독하게 준다는 거죠." 필수약제의 약가인하를 막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반대로 독이 됐다는 주장입니다. [A사 관계자] "병원과 제약사간에 갑과 을의 관계 속에서 이것을 이해 못하고 탁상행정이 나왔다는 거죠."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가 바잉파워를 가진 대형병원에게는 어떤 식으로든 유리한 구조를 만든다는 것을 간과했기 때문입니다. [B사 관계자]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는)이쪽으로 가도 저쪽으로 가도 병원이 더 많은 이득을 취하게 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필수약제의 공급차질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 만큼 정부는 권고수준에 머물 것이 아니라 인센티브 지급대상 제외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시점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0-11-08 06:48:3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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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처방검토, DUR 동참하자"금년 12월부터 바야흐로 우리나라에서 전국적으로 DUR제도가 도입됩니다. 사실은 그동안 DUR제도가 도입되는 과정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국민을 위한 제도라는 측면에서 도입의 타당성을 인정받고 그에 따라서 모든 관련 단체들이나 의ㆍ약사들의 협조 하에 도입되게 됐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DUR제도는 아시다시피 올바른 약의 사용이라든가 금기,상호억제, 상호작용 등을 통해 투약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긍정적인 제도입니다. 이러한 제도를 우리나라에서 사전적 DUR, 환자들이 투약을 하기 전에 다 체크가 된다는 것은 굉장히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기존에 우리가 실시했던 DUR은 사후적 DUR로서 실제로 투약이 다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 그것을 평가해서 관리하는 제도였습니다. 하지만 사전적 DUR, 즉 투약이 되기 이전에 의사가 처방 하기 전에 체크하고 또 약사가 조제하기 전에 체크하는 더블체크 시스템을 통해서 위해되는 약이 투약되지 않도록 하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제도를 금년 12월부터 시행을 하게 됐는데 시행 과정에서 3개월 정도의 완충 시간을 두어서 각 요양기관들이 완충시간을 갖고 그리고 자체 전산시스템을 갖고 있는 곳은 기술적인 어려움 때문에 1년 정도 유예기간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DUR제도가 잘 시행되고 참여 당사자인 의ㆍ약사, 그리고 각 단체들의 적극적인 홍응 속에서 제도가 잘 실시가 돼서 국민들에게 건강한 의약품의 투약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2010-11-06 06:40:3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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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뷰]약대생, 주식투자가 알바▶김지은 / 진행 : 시청자 여러분이 생각하는 주식 투자에 대한 정의는 무엇입니까. 아마도 통상의 정의는 ‘알고하면 투자, 모르고 하면 도박’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이 시간은 조금은 특별한 아르바이트로 수입을 올리고 있는 ‘주식 투자의 고수’ 서울대 약학대학원 박주호 학생을 만나보고 이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대학원 생으로서 이렇게 경제적인 재테크나 투자 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셨나요. ▶박주호 씨: 일단 대학교 들어오기 전 과외를 시작하면서부터 스스로 생활비를 벌면서 경제생활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부모님이 용돈을 주지 않으시다 보니 직접 용돈을 벌어서 쓰면서 경제적인 관념을 갖게 됐고요 나에게 재테크를 위해 본격적인 경제적인 공부를 하게됐습니다. ▶김지은 / 진행 : 처음 대학에 들어가서 비교적 어린 나이부터 경제 활동을 시작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처음 이러한 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신 계기는요. ▶박주호 씨: 부모님께서 적극적으로 지지를 해 주셨고요 부모님의 교육 방침 상 돈을 한번 잃어봐야 한다며 주식이나 펀드를 하고 배우면서 적은 돈을 잃어봐야 나중에 큰돈을 잃지 않는다라는 말씀에서 부모님이 지지해주시고 저도 또 돈을 모으고 싶은 욕심에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김지은 / 진행 : 그동안 이러한 투자활동을 통해 어느 정도의 수익을 보셨고 또 어떠한 보탬이 되고 있나요. ▶박주호 씨: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경제 위기가 한참이던 2009년에 시작을 했습니다. 당시 주가나 펀드가 반토막 나고 바닥을 달리고 있었던 만큼 아 바닥이구나 하는 생각에서 제 돈을 모두 모아서 펀드나 주식을 사고 또 돈이 모자라는 부분은 약사 자격증을 가지고 가장 먼저 한 것이 약사 신용 대출을 통해서 돈을 끌어쓰고 해서 그 때 반토막 난 펀드를 사들이기 시작했고요 그렇게 해서 펀드를 수익을 내고 주식으로 갈아타고 하는 과정에서 1년 반 동안 아르바이트를 포함해서 4천만원 정도를 모았습니다. ▶김지은 / 진행 : 미래의 약사로서 이러한 투자 활동을 하는 것이 어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박주호 씨: 약사든 의사든 모든 사람들이 경제활동 속에 있기 때문에 경제적 관점을 일찍부터 갖게 된다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경제적 관점을 갖고 세계 경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고 나중에 작은 돈을 벌고 큰 돈을 만드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지은 / 진행 : 물론 부단한 경제공부나 흐름 분석 등이 중요하겠지만 자신만의 투자 노하우가 있다면 소개를 좀 해 주세요. ▶박주호 씨: 일단 경제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서울대 중앙도서관에서 경제 잡지나 서적, 경제신문을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 위기 속에서는 자신만의 투자비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모든 주가나 펀드 수익률이 경제 위기때 보다는 나빠지지 않는다는 가정 아래서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지은 / 진행 : 하지만 또 그만큼 위험성이 따르는 것이 이러한 펀드나 주식 등의 투자일텐대요. 방송을 보고 계신 시청자분들에게 자신이 그동안 겪었던 투자 시 고려하거나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도 말씀을 해주세요. ▶박주호 씨: 보통 사람들이 주변의 권유나 소문을 받고 투자를 해서 손실이 나면 굉장히 불안을 하기마련인데요 그러기보다는 자신이 평가절하 돼 있다고 생각할 때 사서 손실이 조금 나더라도 확신이 있으면 더 투자를 하는 등 자신만의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주식이나 펀드를 갖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확천금을 바라지 말고 20~30%의 수익을 바라고 쌀 때 사서 그만큼의 수익을 올리고 팔면 누구나 큰 손해는 보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지은 / 진행 :. 제약주 투자에도 관심이 많다는데. 어떻게 제약주에 관심을 갖게 됐고 또 최근 유심히 보고 있는 종목이 있다면요. ▶박주호 씨: 저야 약사이다 보니 제약주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아요. 제약주 투자는 예전에 몇 종목을 했었는데 크게 수익을 보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지켜보고 있고요 제약주가 정책 등에 크게 영향을 받다보니 그런 부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싸다고 생각하실 때 투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제약주들이 많이 하강을 했으니 향후 적절할 때 들어가시면 좋은 수익을 올리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김지은 / 진행 : 현재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소개를 좀 해주시죠. ▶박주호 씨: 일단 박사학위를 받는 것과 군대 문제를 해결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약학 박사 학위를 받으면 학문의 끝을 보고자 교수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그것이 여의치 않을 때는 제약사나 다른 길을 택할 생각입니다. 일단 약학박사 학위를 받으면 약국을 개국하든 제약사로 가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김지은 / 진행 : 투자 활동도 계속하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박주호 씨: 제가 대학교수가 되던 약사가 되던 항상 경제 속에 있는 것이니까요 투자를 하면서 경제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요즘 같은 경우에는 특히 금리도 낮고 금리도 3.3%로 예금만 가지고는 재테크가 되지 않다보니 펀드나 주식으로 더 높은 수익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투자 활동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김지은 / 진행 : 네, 약사님, 바쁘신 학업 일정 중에도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앞으로 훌륭한 약사로 거듭나시길 바라겠습니다.2010-11-05 12:10:4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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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약국 매출, 초역세권 버금고속도로 휴게소에 입점해 있는 일명 ‘휴게소약국’. 현재 휴게소약국은 경부·영동·남해고속도로 휴게소 등지에 약 10여개 남짓 포진해 있습니다. 주력 매출 품목은 소화제를 필두로 드링크류·두통약·지사제·멀미약에 국한돼 있고, 3~10만원 상당의 일반약·건기식의 매출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휴게소약국의 평균 규모는 4평 내에 불과하지만 서울·경기지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약국에 버금가는 일반약 매출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상시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대도시에 위치한 약국들보다 경기를 덜 타는 이점도 있습니다. 취급 약품이 간소하다 보니 약국 경영도 단촐합니다. 특히 대도시권 약국개설 비용의 60%만으로 ‘목 좋은 약국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것과 병원입지(처방전·의사와의 관계 등)를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휴게소 약국의 최대 장점. 하지만 약국 특성상 ‘유명 CF광고 의약품을 지명구매하는 고객’이 대다수다 보니 이에 따른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습니다. A휴게소 약국: “고객들이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광고에 자주 나오는 일반약만 찾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고객들은 자신이 찾는 약이 없을 때 ‘이런 약도 없는 곳이 무슨 약국이냐’며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죠.” 휴게소약국에서 판매하는 의약품들은 무조건 비싸다고 생각하는 고객들의 편견에서 비롯된 항의 속에서 365일 약국 문을 열어야 하는 것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여기에 더해 지리적 특성상 파트타임 근무약사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라 개인용무와 여가생활에 제약이 많습니다. 열악한 근무환경이지만 일평균 유동인구 3만 명이라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기반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약국’의 경영상황은 오늘도 ‘소통원활’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0-11-05 06:47:57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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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 금싸라기 땅…주인공은 누구?식약청을 필두로 한 6개 보건의료 국책기관들의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으로의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정부의 ‘오송 바이오 밸리’ 프로젝트도 한층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바이오산업 육성’을 제1목표로 한 오송 바이오 밸리는 경부고속철도를 중심으로 크게 첨단복합단지·보건의료행정타운·제1생명과학단지·제2생명과학단지로 구분되며 총면적만도 954만 2000㎡에 달합니다. 먼저 제1생명과학단지에는 CJ제일제당·신풍제약 등 제약기업 36곳과 의료기기업체 18곳, 건강기능식품기업 4곳이 입주 또는 착공 중에 있습니다. 첨단복합단지에는 연구개발 지원기관과 바이오연구타운, 민간 연구개발기관 20곳, 벤처기업 200곳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보건의료행정타운에는 식약청·질병관리본부 등 6개 보건의료 국책기관이 오는 12월까지 입주를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바이오·교육·의료중심 도시로 계획 중인 제2생명과학단지는 2015년까지 대학과 BT융합대학원·바이오벤처기업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같은 프로젝트의 추진 시기는 1단계 2010년부터 2015년, 2단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됩니다. 바이오 밸리 건설에 투입되는 금액만 5조 7896억원에 이르며, 허브구축 핵심과제 수행(1조 4246억원)과 부대 인프라 비용까지 포함하면 7조원을 훌쩍 뛰어 넘습니다. 한편 오송 바이오 밸리 건설을 위한 재원조달은 국비 2조 462억원, 민자 4조 9252억원, 도비 2328억원, 시·군비 100억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0-11-04 12:13:55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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