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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제품 잇단 품절..."약사회 뭐하고 있나"쥴릭 의약품 품절로 인한 피해가 약국가에 현실로 나타나면서, 이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로 쏠리고 있다. 현시점에서 1~2주 후 약국가에 품절 의약품으로 인한 대혼란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지만, 이 문제를 놓고 그동안 '뒷짐'을 지고 있던 대한약사회의 태도에 일선 약사들의 불만이 표출되고 있는 것. 서울 용산 소재 D약국의 K약사는 "대개 심혈관계 의약품인데다 오리지널이 많아 대체조제도 쉽지 않고, 특히 조제를 할 수 없어 환자에게 욕을 먹고 있다"며 "대한약사회의 적극적인 문제해결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 강동 소재 H약국의 A약사는 “이대로 가면 분명히 약국가에 대혼란이 온다"며 "일부 시약사회측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반해 대한약사회는 그저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고 일침했다.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측은 "품절의약품 리스트를 제보 받고 있으며, 또한 15일에는 쥴릭과 거래하고 있는 외자제약 17개사와 긴급 간담회를 갖는다.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대한약사회는 도매업계와 쥴릭간 사태가 불거진지 1개월이 넘도록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다가 내일(15일) 쥴릭에 공급하는 다국적제약사와의 간담회를 예정해 놓은 상태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약사는 "이번 간담회가 단순히 보여주기식으로 끝나서는 안된다"며 "최소한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확답을 받는 등 혼란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15일 오후 2시 대한약사회관에서 개최되며, 복지부 관계자도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다.2007-06-14 12:22:52한승우 -
의원·약국, 수가 차등적용...5개 유형 유력보험수가를 전체 요양기관에 동일하게 적용했던 방식이 내년부터는 의·치·한·약 등으로 나눠 차등 적용받는 식으로 변경된다.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수가 계약당사자를 특성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그동안 진행해 왔으며, 5개 분류안이 유력하게 제시되고 있다. 건정심 제도개선소위원회는 14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 유형분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연구자(연구책임자 최병호 박사)가 제시한 분류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자는 이날 의과, 치과, 한방, 약국 4개 또는 의과를 의원과 병원으로 나눈 5개 유형 분류안을 내놨다. 연구자는 이중 5개 유형 분류안을 연구용역 전문가 패널(50명)이 가장 선호했다고 제시했다. 이에 대해 소위위원 중 병원협회와 약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등은 5개 분류안에 공감을 표시한 반면, 의사협회는 4개 분류안이 타당하다고 반대의견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5개 유형분류안이 대세로 잡힌 셈이다. 소위는 일단 이날 회의에서 결론을 유보하고 오는 29일 3차 회의에서 분류안을 최종 확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5개 유형분류안이 다음 회의에서 채택될 경우 공단과 의협, 병협, 한의협, 치협, 약사회가 따로 수가계약을 진행, 조정 폭에 따라 내년부터 상대가치점수당 단가(환산지수)가 차등 적용되게 된다. 한편 보험 수가계약 시한은 관련 법령이 개정돼, 종전 11월 15일에서 10월17일로 한 달가량 앞당겨졌다. 공단과 각 단체가 이 기간 내 계약을 체결하지 못할 경우, 해당 유형의 수가 조정폭만 건정심에 넘겨져 심의된다.2007-06-14 12:21:1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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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노바스크 판결 불복 "상고하겠다"화이자가 특허법원의 ‘노바스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할 뜻을 밝혔다. 화이자 관계자는 14일 데일리팜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2~3일 후 판결문이 도착할 것”이라면서 “판결문을 검토한 뒤 곧바로 상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안국약품과의 ‘노바스크’ 특허소송은 대법원에서 최종 결판이 나게 됐다. 이에 앞서 특허법원은 안국약품이 제기한 ‘노바스크’ 특허무효 및 권리범위확인 소송에서 지난 13일 원고승소 판결했다.2007-06-14 12:20:0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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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통보 부담, 대체조제 어렵게 했다"변재진 장관 내정자가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가 활성화되지 않은 이유로 생동성 시험 신뢰성 문제와 약사의 대체조제 사후통보 부담을 제시했다. 변재진 장관 내정자는 1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장복심 의원이 질의에 대한 서면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변 내정자는 "대체조제의 전제가 되는 생물학적동등성 인정이 시험자료조작으로 신뢰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의사의 제품명 처방 보편화 등이 대체조제와 성분명 처방 활성화의 걸림돌"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약사의 대체조제에 따른 사후통보 부담 등으로 인해 단기간에 성분명 처방 및 대체조제가 활성화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변 내정자는 대체조제 활성화와 성분명 처방의 긍정적인 측면도 제시했다. 변 내정자는 "대체조제와 성분명 처방은 약국에서 특정 상품명의 약품를 구입함에 따른 불편이을 감소하며 고가약을 효과가 동등한 저가약으로 대체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변 내정자는 "환자의 부담감소와 함께 건보재정의 절감도 기할 수 있고 약국에서 사용하는 조제용 의약품의 불용재고약 발생을 감소시켜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측면도 있다"고 주장했다. 변 내정자는 단 "약제비 적정화 방안은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와는 달리 건강보험제도에서 필요한 의약품의 효능과 가격을 결정하는 방안에 주안을 두고 있어 각각 추진돼야 할 사안"이라고 못박았다.2007-06-14 12:13:43강신국 -
"우루사가 진화한다"...적응증 확대“우루사가 진화한다.” 한국인의 대표 간장약 ‘우루사’가 조만간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일반의약품에 대한 대 국민 신뢰도 제고 및 시장개척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이다. 대웅제약은 간장약 우루사에 대한 새 적응증 확대를 위해 만성 C형 간염 및 지방간 등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우루사 주성분인 ‘UDCA’의 임상 및 연구 개발을 위해 이미 지난 2005년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운영해 왔다. TFT에서는 기존 간질환 치료에 대해 만성 C형 간염 및 지방간에 대한 임상을 추진 하기로 했으며 곧 임상시험에 착수한다는 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새로운 치료 시장 개발을 위해 노화방지 및 에너지 증강 등 미토콘드리아 관련 질환 및 Apoptosis 관련 질환에 대한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고 대웅측은 덧붙였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미 외국에서 만성 C형 간염 등에 대한 논문이 상당수 발표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연구논문 사례를 연구하면서 적응증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임상이 성공적으로 수행된다면 ‘우루사’는 기존 간장약 이미지에서 만성 간염치료제 및 지방간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여기에 미토콘드리아 관련 질환 연구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노화방지 및 활력증강 치료제인 ‘새로운 우루사’가 탄생하게 된다. 이처럼 대표 일반의약품에 대한 적응증 추가 움직임은 제품에 대한 신뢰도 측면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시도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우루사는 지난 196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1974년 현재의 우루사 형태를 개발해 내는데 성공하였고, 1980년대에는 우루사의 핵심 성분이라 할 수 있는 UDCA 성분의 자체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해 내는데 성공, 현재는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과 스위스 등 세계 50여 개국에서도 수출하고 있다.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는 인체내 담즙(쓸개즙) 성분 중 하나로서 간세포를 보호하고 회복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UDCA는 사람의 3차 담즙산에 아주 소량(총 담즙산의 1-3%)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요 효능으로는 간세포 보호 이외에도, 간 내 미세담도를 깨끗이 청소하여 간에 축적된 노폐물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간세포의 기능을 개선시켜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우루사는 지난해 509억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약 600억 매출이 예상되고 있는 거대품목이다.2007-06-14 12:13:37가인호 -
건선연고 '실키스', 접촉성 알레르기 금지건선치료연고인 갈더마코리아의 ' 실키스연고3㎍(성분명 칼시트리올)'에 대한 접촉성 알레르기 증상 사용중단 조치가 취해진다. 식약청은 재심사결과에 따라 '접촉성 알레르기로 확인될 경우 이 약의 사용은 중단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이상반응을 실키스연고 주의사항에 추가하도록 변경 지시했다. 4년간 8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조사결과 실키스연고의 이상반응 발현증례율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5.5%(47례/849례)였고 이중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은 3.2%(27례/849례)였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또 주요 이상반응 사례로는 ▲피부 자극감 1.6%(14례/849례) ▲소양감 0.9%(8례/849례) ▲홍반성 발진 0.5%(4례/849례) ▲피부박리 0.2%(2례/849례) ▲홍조 0.1%(1례/849례) 등이었다. 이중 시판 전 임상시험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새로운 이상반응으로는 홍조 1례가 보고되었으나 발생 1일 후 특별한 처치 없이 소실됐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2007-06-14 12:07:59박찬하 -
의협 "의료법 정부안, 병의원 줄도산 초래"의협이 의료법 전부개정안이 정부안대로 통과될 경우 의료기관의 줄도산을 촉진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국회에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대행 김성덕)는 지난 11일 “정부의 의료법 전부개정안은 1차 의료를 담당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줄도산을 촉진해 의료전달체계의 급격한 붕괴를 가져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실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의견서에서 “의료인의 설명의무를 의료법에 규정하면 설명의 질 저하 및 의료소송 남발로 인한 의료인과 환자간의 신뢰관계 저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현재처럼 별도 규정 없이 소송실무상 판단기준으로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또한 '간호진단'을 허용함으로써 의사-간호사간의 수직적 분업을 수평적 분업으로 바꾸고, 간호사의 업무범위에 대한 규정이 의사의 업무범위보다 더 방대하고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환자에 대한 유인·알선행위를 허용하는 조항에 대해서 의협은 “지방자치단체의 선심성 행정 수단으로 악용되고, 의료인이 보험회사와 의료기관의 담합 하에 보험 상품의 판매에 더욱 치중하게 돼 불필요한 의료행위를 부추길 우려가 있다”며 관련 조항을 삭제할 것으로 요구했다. 아울러 의료산업화 관련 규정에 대해서도 “1·2·3차 의료기관 간에 의료전달체계가 확립되지 못한 상태에서 급진적인 방식의 의료산업화는 의료전달체계를 붕괴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결국 의사와 국민 모두가 피해자가 될 것임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협은 향후 국회 심의일정을 파악해 비대위 로드맵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다.2007-06-14 11:42:57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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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파스퇴르연구소와 연구협력주식회사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대표: 울프 네바스 소장)와 심순환계 신약 개발후보 발굴 및 제품화를 위한 연구협력을 추진키로 하고 15일 LG트윈타워에서 조인식을 갖는다. 이번 연구협력에 따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약물을 검색하는 기반기술을, LG생명과학은 검색된 약물의 최적화 및 평가와 제품화에 이르는 제반 기술을 제공하며, 연구 인력 및 비용은 양사가 공동으로 부담키로 했다. 또한 신규 개발하는 심순환계 신약에 대한 특허 및 권리도 양사가 공동으로 소유하며, 2년이내에 LG-한국파스퇴르 신약연구센터(가칭)의 설립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G생명과학 김인철 사장은 “세계적인 연구소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보유한 기초연구 역량과 LG생명과학의 강점인 신약 발굴 역량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심순환계 치료 신약의 개발을 기대한다”고 금번 연구 협력의 의미를 밝혔다.2007-06-14 11:18:0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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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성분명 시범사업, 의-약갈등 야기"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정부가 추진중인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에 신중론을 제기했다. 14일 변재진 장관 내정자 국회 인사청문회장에서 정형근 의원은 "복지부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의약갈등을 야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형근 의원은 "식약청 생동조작 파문으로 의약품 신뢰도가 저하된 상황에서 성분명 처방 도입 어불성설"이라며 "식약청 재시험 대상 품목은 밀가루보다 못한 약으로 이러한 불량약이 국민건강에 치명적인 독약이 될 것이라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생동 인증을 받은 972개 제네릭 의약품 중 12%인 113개가 품목허가취소를 받은 상황"이라며 "성분명 처방도입에 대한 논의는 생동성 인증을 받은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재검증이 완료된 이후 제네릭 의약품의 신뢰가 회복된 상태에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지금처럼 충분한 논의없이 무작정 일단 한번 해본다는 시늉만 내기 위한 시범사업은 무의미하다"며 "오히려 국민의 건강은 도외시 한 채 또 한번의 이익단체간 집간접적인 대립과 갈등만 초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변재진 내정자 "성분명처방이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만큼 국립의료원 시범사업을 통해 향후 추진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오는 9월부터 23개 성분, 30개 품목을 대상으로 국립의료원에서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실시키로 한 바 있다.2007-06-14 11:12:5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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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적십자, 당뇨관리 손 맞잡아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대표 박세열)은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가 대국민 ‘안전혈당캠페인’을 공동 실시키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혈당캠페인’은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공적인 당뇨관리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일컫는다. 양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혈당을 무료로 체크하고, 당뇨환자인식표를 배포한다.2007-06-14 10:49:2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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