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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약 부회장에 윤명로·정병욱·임기민·권청진·왕문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4일 오후 8시 제1차 상임이사회·상견례를 갖고 부회장 등 임원 인선을 확정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2년 회무일정 계획안과 2022년 위원회 사업계획안, 코로나19 재택치료 확진자 처방 업무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약국 에어콘 청소사업과 보관 기간 경과 처방전 폐기 사업, 초도이사회 일정과 기타 현안 논의 후 원격진료 산업 현황 보고, 약국 주도 메디버디 비대면 플랫폼 설명회를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신임 집행부 상견례에서 담당 부회장과 위원회의 업무를 분담하는 한편, 한약국과 비대면진료 약배달 플랫폼 불법 영업 중단에 대한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구약사회 부회장 직에는 윤명로(윤리, 한약), 정병욱(약학, 환경정보통신), 임기민(총무, 약국), 권청진(여약사, 문화복지), 왕문경(의료보험, 병원약사) 약사가 선임됐다. 이어 위원장에는 정동욱 총무위원장, 윤희경 여약사위원장, 이경우 약국위원장, 고호식 윤리위원장, 김현아 약학위원장, 정만희 한약위원장, 노진호 환경정보통신위원장, 김준기 문화복지위원장, 황규하 의료보험위원장, 최혜정 병원약사위원장이 임명됐다.2022-03-07 17:28:41김지은 -
최광훈 당선인 인수위 활동 종료…결과 보고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최광훈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60일간의 활동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회무 준비에 돌입했다. 제40대 대한약사회장 인수위원회(위원장 김희준)는 6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약 60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광훈 당선인과 김희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분과 위원장이 주요 회무와 공약 사항 이행 방안에 대해 검토한 내용을 보고했다. 그간 인수위는 대한약사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분과위원회별로 매주 2회 회의 진행과 현안 진단, 회무추진 방향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인수위는 약사회 회무 연속성 확보와 회원 눈높이에 맞는 회무 실현 준비에 초점을 두고 인수·인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사업 추진 현황을 고려한 새로운 회무 추진 계획을 확립, 우선순위 확정 작업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최광훈 당선인의 공약이 회무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고도 밝혔다. 김희준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회무 연속성 확보와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한 인수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회무 추진 시 회원을 위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낮춘다면 진심으로 회원을 위하는 대한약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훈 당선인은 “보고서에 담긴 내용을 잘 검토해 제40대 대한약사회 집행부가 약속드린 내용을 잘 실현시킬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인수위 측은 공식 활동은 종료됐지만 새 집행부 출범 시기까지 보고서 보완, 추가 의견 개진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새 집행부의 정책 공약 실행을 위한 조직 운영 방안 검토 등도 취임 시까지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2-03-07 14:22:23김지은 -
약사공론 사장-허지웅, 약정원장-김현태…부회장 7인 확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차기 대한약사회 부회장 7인과 산하기관 단체장 일부의 인선이 완료됐다. 최광훈 당선인 임원인사추천위원회(임추위)는 7일 차기 집행부 부회장과 약사공론, 약학정보원 등 산하기관 단체장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차기 부회장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63, 숙명여대), 김은주 전 덕성여대동문회장(66, 덕성여대),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62, 중앙대),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52, 부산대), 유태숙 산업약사회장(70, 서울대), 이영희 병원약사회장(59, 이대약대), 정현철 전 광주광역시약사회장(59, 조선대) 등 7명이 임명됐다. 차기 대한약사회 산하기관 단체장으로는 의약품정책연구소장에 서동철 전 중앙대 약대 교수(66, 중앙대)가, 약사공론 사장에 허지웅 약준모 윤리위원장((50, 강원대)이 확정됐다. 이어 약학정보원장은 김현태 전 경기도약사회 의장(68, 중앙대)이,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에는 이애형 경기도의회 의원(60, 숙명여대)과 최창욱 전 부산시약사회장(58, 경성대)이 공동으로 내정됐다. 현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57, 서울대)은 연임이 결정됐다. 임추위는 “40대 새로운 집행부 조직과 임원 인사를 위해 임추위는 지난 1월 18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6차례 회의를 거쳐 최광훈 당선인에 2~3배수 임원 구성을 추천을 한 바 있다”며 “임추위는 그간 지부와 재야 단체, 자기 추천 등 많은 추천서를 받아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최대한 공정성을 유지하고 인재 발굴, 일하는 집행부 구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회장단은 ‘일하는 집행부’, ‘책임부회장제’를 골자로 새 집행부 정책 공약 실행을 위한 각 상임위원회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산하기관장은 기존 사업은 발전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사업을 발굴, 육성해 약사 위상을 높이도록 준비하겠다. 추가 인선에 대해선 차후 알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2022-03-07 13:49:12김지은 -
서울 중구약 "한약사 불법에 공분…불법 앱 시정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한약사 개설 약국의 무허가 불법 의약품 유통, 조제에 대해 약사들의 명예를 실추한 데 대해 공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에 감염병 시대에 국민 보건을 위해 희생을 무릅쓰고 묵묵히 일하는 약사의 전문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약사, 한약사 분리 등을 촉구했다. 중구약사회는 7일 성명을 통해 "한약국이 약국으로 오인돼 약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한약사에 공분한다"며 "한약국에서 자행된 불법약 조제 투약 사건은 개설자가 한약사임에도 불구하고 조제를 할 수 있게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법과 제도를 벗어나 전문약 조제를 가능하게 한 것에 대한 시정을 촉구한다"며 "한약사의 조제 행위가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 치료와 관계없는 약들이 비대면 진료를 통해 무분별하게 처방돼 배달 앱을 통해 전달되고 있고, 대면 원칙 등을 무시한 채 이윤만 추구한 결과가 오늘 날의 사태를 불러 왔다는 것이다. 약사회는 "한약국은 약국과 허가받은 업무 범위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약국으로 오인되는 명칭을 사용해 국민을 호도하지 말라"며 "직업 윤리를 무시한 채 한약국에서 불법 약을 조제한 한약사에게 강한 법적 책임을 물려야 한다"고 규탄했다. 중구약사회는 "이익과 편의를 앞세운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은 국민의 건강을 잃게 하고 약에 대한 국민 불안을 가중시킬 것이 명확하다"며 "한약사와 배달 앱의 불법을 시정하라"고 주문했다.2022-03-07 12:02:29강혜경 -
약사회 기관지 약사공론 사장에 허지웅 약사 유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차기 대한약사회 집행부 인선 중 최고 상종가를 달리던 약사공론 사장에 허지웅 약사가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인수위원회와 선거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최광훈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어제(6일) 회의를 갖고, 허지웅 약사(50 · 강원대)의 약사공론 사장 직 임명 등 주요 임원의 인선을 결정했다. 내정이 확정된 허 약사 이외에도 김대원 선대본부장(서울대), 장동석 약준모 회장(충북대) 등이 하마평에 올랐었다. 특히 김대원 선대본부장이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결국 최심은 허 약사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광훈 당선인과 선거운동 과정에서 단일화에 합의한 약준모 측이 약사공론 사장 자리를 강하게 요구하면서 최 당선인의 고민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진행된 최종 인선 과정에서는 김대원 선대본부장과 장동석 약준모 회장, 허지웅 약사가 유력 후보로 올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허 약사가 현재 약준모 윤리위원장 직을 맡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약준모 측의 요구가 일정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허 약사는 인천 중동구약사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 2018년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를 예고했다가 사퇴한 바 있다. 현재는 서울 강남에서 '허지웅약국'을 운영 중이다. 한편 이날 인수위 최종 회의에서 부회장 직 등 주요 임원에 대한 인선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르면 오늘(7일) 중으로 인선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2022-03-07 11:45:06김지은 -
"비대면진료 부작용 드러나...한시적 허용 중단해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약국의 불법약 배달 사건으로 비대면 진료앱의 부작용이 드러났다며, 정부의 한시적허용을 중단하자는 주장이 나온다. 7일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재택환자와 가장 가까운 지역 병의원과 약국 단위의 방역체계로 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약준모는 불법약 배달사건 관련 성명을 통해 “한시적 비대면 진료가 전국 단위로 실시되면서 시행 목적과는 다르게 방역관리가 아닌 부작용을 양산하고 불법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재택환자와 가장 가까운 지역의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해 동,리 단위의 재택환자의 진료와 치료, 의약품의 복용과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약준모는 “뉴스를 통해 보도된 한약국의 불법 영업형태는 배달앱을 통한 비대면 진료가 얼마나 잘못됐는지, 전국 단위 설정으로 인한 부작용이 드러난 단적인 예”라며 “청주에 있는 경증질환 환자가 서울이나 부산에 있는 병의원을 이용하므로 환자의 병력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처방의 경우 불법 배달이나 퀵을 이용하면서 환자의 개인정보, 의약품의 오배송, 파손 등이 발생하고 있고, 제대로 확인되지 않는 한약사의 불법의약품 조제, 유통, 배송이 되고 있어 문제가 있다는 것. 또한 약준모는 “한약사는 약사가 아니다. 한약사는 처방의약품의 조제, 투약할 수 있는 직군이 아니다. 현재 약국과 한약국의 구분이 없다”면서 “국민들은 약국과 한약국을 구별하기가 어렵다. 약국에는 약사만 근무하는 것으로 국민들은 오인할 수 있다. 조속하게 약국과 한약국의 명칭분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약준모는 복지부에 ▲한시적 비대면진료 즉각 중단하고 지역병의원과 약국에 한정한 방역체계 전환 ▲재택환자 관리 가장 가까운 병의원과 약국에서 담당 ▲비대면불법 진료앱 집중 단속과 중지, 불법약 배송 처벌 ▲약국과 한약국 명칭 구분 ▲불법약 조제 유통한 한약사 강력 처벌 등을 촉구했다. 약준모는 “약국과 약사가 손가락질 받아야 하나. 한약사의 부실한 관리 감독과 약사회의 지속적인 약국과 한약국의 명칭구분 요구에 불응하고 있는 복지부의 잘못이다”라고 비판했다.2022-03-07 10:03:07정흥준 -
은평구약 "약배달 플랫폼·한약국, 불법 영업 중단하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에서 비대면 진료를 통해 불법 의약품을 조제한 사태와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약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7일 성명서를 내어 비대면 진료를 통한 약 배달 플랫폼, 일부 한약국의 불법 영업 중단을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정부의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속 약 배달 플랫폼은 의약품 오남용을 유도하는 불법 영업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진정 정부가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한 취지에 맞느냐“고 되물었다. 이어 “급기야 한약사 운영 약국에서 불법 약을 비대면진료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어이없는 사태까지 발생했다”면서 “해당 한약사 개설 약국은 한약, 한약제제만을 취급해야 함에도 불법적으로 약사를& 160;고용해& 160;불법 약을 조제하고& 160;약사 실명조차 기재하지 않으 채 약 배달 플랫폼의 무책임한 배송 체계 속에서 유통됐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사태에 대해 관리 감독체계가 전무한 비대면 진료의 구조적 부실의 총체를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라고 우려하며 정부와 비대면 진료 약 배달 플랫폼, 한약사, 한약사회를 향해 시정을 요구했다. 정부를 향해 구약사회는 “안전성 확보도 취약하고 의약품 오남을 조장하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유지할 이유는 없다”면서 “즉각 감염병 이외의 비대면 진료 허용을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비대면 진료 플랫폼에서 자행하는 국민 건강과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위협하는 약 광고와 무책임한 약 배달 불법 영업 행위를 엄벌하고 신속하게 비대면 진료 관련 관리 감독 체계를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를 향해선 불법적인 약 배달 행위를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약사법 상 약 배달은 불법으로 규정돼 있고 한시적 허용 안에서 조차 약 전달은 ‘약사와 환자가 협의해 정한다’고 돼 있음에도 불법적 약 배달을 지속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면서 “약사법 상 약을 조제하는 약국의 상호, 조제 약사명, 소재지, 전화번호는 필수로 환자에 알려야 하는 정보임에도 이를 숨기는 불법 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일부 한약사들이 명찰을 가려가면서, 면허증을 가리면서까지 면허 범위에 벗어난 행위를 하는 것이 전문 자격사로서 할 일인지 자문해 보라”면서 “한약사회가 문제 한약국을 고발한 행위는 전형적인 꼬리자르기, 물타기 행위다. 지금이라도 한약사들이 국가가 허용한 본연의 업무를 하도록 회원들의 전문성을 연구하고 지도하라”고 강조했다.2022-03-07 09:56:56김지은 -
임채윤 한약사회장 "한약사의 제도권 진입이 목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임기 중 반드시 이뤄야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한약사를 제도권에 진입시키는 거예요.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키트 수급과 한약사 개설 약국의 불법 복제약 판매로 정신이 없었는데, 한약사라는 직능을 제도권 안으로 밀어 넣는 것, 그게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채윤 한약사회 신임회장(36· 원광대)이 지난달 27일 열린 온라인 총회에서 공식 취임했다. 지난해 12월 10대 회장에 당선된 그는 전임 집행부와 인수인계를 통해 본격 회무를 시작했다. -취임 이후 공식적으로 얼굴을 드러낸 일정이 회원 고발이다= 한약사회가 회원을 사법 당국에 고발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YTN 보도가 나간 이후 '한약사 개설 약국인 것 같다'는 제보를 받고 즉각 상황을 파악했고 고발조치를 결정했다. 회원 고발 자체가 부담되는 일이긴 하지만 사안이 심각하다고 느꼈고 쉽게 이해하거나 납득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 자칫 전체 한약사들에게 피해가 올 수 있겠다는 판단도 들어 고발을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 관련한 내용을 토대로 연수교육도 진행하고, 실제 윤리위를 열어 강하게 징계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이러한 노력을 한약사회만 하는데 그치지 않고 약사회도 함께 해줄 때 약국가가 바로 서지 않을까 생각한다. -취임 소감은 어떤가=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운영 중이던 약국을 이번 주 정리할 예정이고, 외부 일정이 없는 한 상근하려고 한다. 현안에 바로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취임 초반에는 약국 키트 공급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 (한약사와 거래가 없는) 지오영에서 키트가 오다 보니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백제와 동원약품을 통해서도 풀리고 식약처가 리스트를 내리면서 한약사 약국들에도 키트가 유통됐다. 여전히 못 받는 곳들이 있긴 하지만 약사 개설 약국도 똑같다고 들었다. 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무국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신규 개설 한약사 약국의 경우 일반약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던데= 일부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다만 신규 개설의 문제 보다는 지역 별로 편차가 생기는 것 같다. 가령 같은 A제약사라고 하더라도 어느 지역에는 유통이 되고, 어느 지역에는 유통이 안 되는 식이다. 이러한 문제를 풀기 위해 대한약사회와 복지부, 제약회사들과의 관계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광훈 회장과의 접촉은 있었나= 당선 직후 최광훈 집행부와 소통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으나 아직 직접 소통하지는 않았다. 최 회장님이 스마트하고 젠틀하시다는 얘기는 익히 들었지만, 실천약과 약준모 등과의 관계나 정확한 회무 방향 등을 잘 알지 못해 현재로서는 김희중 대한약사회 명예회장님과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전에 '한약사와 약사가 서로 싸우지 말고 통합하는 게 꿈'이라고 하셨던 게 생각 나 원로분들부터 접근해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먼저 우호적인 분들과의 관계를 우선 맺어나가려고 노력 중에 있다. -서영석 의원 발의 법안에 대한 최근 추진 동향은= 아직 별 다른 추진 동향은 없다. 다만 서영석 의원님과 얘기됐던 부분이 심사소위에 올라가기 전 충분한 논의를 거치겠다고 하셨던 부분이었던 만큼 저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첩약급여 본사업에 대한 생각은= 사실 한의협의 의중을 알고 싶다. 시범사업 3년 동안 전라도 쪽에서 처방전이 딱 1장 나온 게 전부다. 시범사업 초기 당시 한의사회원들의 반대가 심했었고, 당시 한약사들을 실질적으로 배제하겠다는 얘기들이 나왔던 것처럼 유명무실하게 끝나고 말았다. 한약사회는 지금 형태로 본 사업에 들어가는 데 대해서는 절대 반대다. 보험이라도 받아서 제도권 안에 들어가게 하는 게 중요하고, 제제분업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약 배달과 관련한 한약사회 생각은= 사실 이번 문제는 약사, 한약사의 문제가 아닌 약국의 문제다. 약국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개설자가 한약사여서 문제가 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약사를 고용해 처방전을 조제하는 약국 수가 많지 않다 보니 이같은 고민을 명확해 해 본 적은 없었다. 3000여명의 한약사 가운데 800명이 개국을 하고 있으며 이 중에 한약만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400곳 정도 된다. 나머지는 일반약을 취급하는 약국인데 이 가운데 처방조제를 하는 약국이 몇 곳인지는 정확한 집계가 없다. 다만 이번 일을 겪으면서 비대면 진료에 대한 결단을 내릴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은 땅덩어리가 크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2022-03-06 13:54:18강혜경 -
한의협, KT와 '디지털 한의원 구축' MOU체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협이 KT와 손을 잡고 디지털 한의원 구축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지난 5일 협회 강당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와 '디지털 한의 플랫폼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의학 기반 표준화 DB구축 ▲한의약 데이터 허브 구축 ▲한의약 데이터 유통 플랫폼 개발 및 보급 등을 공동 추진하며, AI통화비서, AI로봇 등과 같은 디지털 혁신 서비스 개발과 이에 대한 홍보, 보급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한의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이 구현되면 향후 한의의료기관의 위치 안내와 진료예약 안내 등을 KT AI통화비서가 담당하며, 한약재 등의 물류 운반은 KT AI로봇이, 한의의료기관 내 방역은 KT방역 로봇 등이 진행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진료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홍주의 한의협 회장은 "한의사협회는 한의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의약데이터 표준화와 DB구축 등 정보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KT와 함께 진행할 한의의료기관의 진료 및 제반 환경에 대한 지능화와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보급이 한의계의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KT가 보유한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역량은 ICT 업계 외에도 한의학 등 다양한 범위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끌 다양한 디지털 전환 적용 분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2022-03-06 13:16:29강혜경 -
성남시약, 스마트폰 간편 회비납부 시스템 도입[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약사회원 신고비를 스마트폰으로 납부 할 수 있는 '간편 회비납부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회비수납을 위한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지역약사회에서 도입한 것은 전국 최초다. 모바일 간편회비납부 시스템은 시약사회가 회원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회비 청구서를 발송하면 회원은 확인후 스마트폰내 앱카드를 통해 곧바로 결재할 수 있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IT토탈서비스 협약 제휴업체인 올댓페이(대표 도준호)의 올톡페이를 기반으로 지난 6개월간 협업을 통해 마련했으며, 시범 테스트 기간 등을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됐다. 한동원 회장은 "실생활에서 스마트폰 기반의 다양한 결재방식이 보편화되고 있고,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회비수납 방식을 확대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안전하면서도 보다 편리한 방법이 있을 경우 회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회비수납방식을 기존 계좌이체(송금)외에 지난 2009년부터 카드결제를 도입한 바 있다.2022-03-05 00:07:1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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