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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약, ‘약 배달 플랫폼’ 관련 동영상 제작·배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 총무부회장 정동만)는 14일 약 배달 플랫폼 업체에 약사가 종속될 경우 예견되는 문제점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해 회원 약국들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약배달 플랫폼의 문제와 더불어 약국이 이들 플랫폼에 가입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등을 담겨 있다는게 약사회 측 설명이다. 최흥진 회장은 “코로나 시기를 편승해 우후죽순처럼 난립한 약 배달 플랫폼 업체들이 최근 급감하는 코로나 환자로 인해 위기감을 느껴 약국을 대상으로 가입 권유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런 상황에서 회원들에게 초기 플랫폼 가입으로 반짝의 이익을 볼 수 있지만 결국에는 플랫폼 업체에 종속될 수 밖에 없다는 경각심을 주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2022-06-14 12:06:29김지은 -
코로나 비급여·건보 미가입자 처방사본 제출 제외 결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가에서 혼란이 지속돼 왔던 코로나19 비급여 의약품, 건보 미가입자에 대한 본인부담금 청구가 간소화된다. 더불어 외국인 환자에 대한 코로나 조제약 본인부담금 청구도 간소화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14일 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질병청은 13일 공문을 통해 코로나19 비급여 처방약과 건강보험 미가입 환자(내국인,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 외국인 환자에 대한 청구 간소화 방안을 공지했다. 그간 약국에서는 코로나 재택치료 환자 중 비급여 의약품 처방 조제나 건강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일명 무자격자의 처방약 조제 시 총 5가지의 서류를 첨부해 지역 보건소에 별도 청구해 왔다. 필수 비급여 소명서식 제출은 무기한 연장돼 있는 상황에서 처방 1장당 ▲약제비용 신청서 ▲처방전 사본 ▲약제비 영수증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등을 제출해야 했다. 이번 질병청의 결정으로 코로나 환자의 비급여, 건보 미가입자 처방 조제의 본인부담금 청구 시 처방전 사본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약제비용 신청서 ▲약제비 영수증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4가지 서류만 제출하면 되는 것이다. 처방전 사본의 경우 환자의 주민등록번호나 본인부담금 지원 여부 확인을 위해 제출이 필요했던 서류였다. 향후 해당 항목들은 각각 약제비용 신청서와 약제비 영수증에 추가로 기재될 예정이다. 이번 주 중으로 청구 프로그램 업체들에서는 약제비용 신청서, 약제비 영수증 서식 변경에 대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더불어 건강보험에 가입된 외국인 코로나 환자에 대한 처방 조제 청구 방식 간소화도 예정돼 있다. 현행 보건소 별도 청구에서 청구 프로그램을 통해 청구하는 방식 등으로 간소화 될 예정이다. 하지만 해당 사안의 경우 현재 세부적인 협의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추후 약사회에서 결정된 사안을 공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회에서 특히 까다로워하시는 부분이 외국인 환자의 본인부담금 청구를 보건소에 별도로 진행하는 부분인 것으로 안다”면서 “그 부분에 대해 정부에 간소화 요청을 계속했고, 일정 부분 협의가 됐다. 세부 협의만 남은 만큼 조만간 적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22-06-14 11:52:29김지은 -
"6월 중 심의 어렵다"…보름 만에 빗나간 약사회 예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화상투약기가 6월 심의위에 올라가기도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개월 정도 지연시킨 상황입니다." 지난달 28일 열린 '2022년도 대한약사회 전국 임원·분회장 워크숍'에서 정일영 정책이사가 ICT 규제샌드박스 화상투약기를 비롯한 관련 현안을 설명하면서 한 얘기다. 복지부 장관 인선 파동 등으로 인해 6월 중으로도 본회의 진행이 불투명해지면서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여부 결정이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약사회 예측이 불과 보름 만에 무너져 버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20일 오후 4시 규제샌드박스 본회의 일정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화상투약기는 주무 부처인 과기부와 복지부 간 협의가 있어야 하는 부분으로 장·차관, 실무진 교체 등으로 일정 부분 시간이 지연될 것이라는 약사회 예상과 달리, 과기부가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인선 문제만을 믿고 있던 약사회로서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치게 된 것이다. 약사회 역시 예상치 못한 드라이브에 당황한 모습이다. 지난 5월 초 비대위를 구성했던 약사회 역시 갑작스럽게 결정된 심의위 안건 상정에 일찌감치 비대위를 꾸렸지만 별다른 대책을 마련 하지 못했다는 날 선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약사회 관계자는 "당시 상황을 파악할 때 복지부 인선 파동이 있었고, 부처 협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다. 부처 협의가 진행돼야 하는 문제다 보니 장관이 인선 되고, 복지부와 소통하면서 일정이 진행되리라 생각했었는데 급하게 진행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면서 "규제 개혁 차원에서 화상투약기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우려했다. 복지부 장관이 부재한 상황에서 심의위원회가 열리는 데 대해 과기부 측은 "3년 묵은 문제다. 또 부작위 소송도 걸려 있다 보니 급하게 진행되는 부분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약사회는 "화상투약기가 약화 사고 가능성과 중복 투약 가능성, 개방 장소에서 질환 상담과 보안 문제 등을 안고 있고,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로서도 과도한 특혜와 심각한 부정적 영향, 사회적 악영향을 가져올 가능성이 내포돼 있으며 제도적 개선에 대한 기대 효과가 전무하고 명분이 없다는 판단이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1인 릴레이 시위, 500명 규모 대규모 집회, 대형 플래카드 게시, 일간지 광고 등을 통해 최대한 막아낸다는 목표로 전방위 대응에 힘을 다한다는 계획이다.2022-06-14 11:40:32강혜경 -
의사들, '원하는 약 처방받기' 도입한 닥터나우 고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인 닥터나우를 고발했다. 전문약을 환자가 선택하도록 한 서비스를 문제 삼은 것이다. 서울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지난 13일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인 닥터나우를 약사법& 8231;의료법 위반 등으로 강남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작된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으로 인해 우후죽순 난립한 플랫폼들의 과당 경쟁 때문에 왜곡돼 가고 있는 비대면 진료를 철회하라고 정부를 압박했다. 시의사회는 닥터나우를 경찰에 고발 조치한 것에 대해 "비급여 전문약을 환자가 선택하도록 해 의약품 오남용을 발생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복지부의 시정명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강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공익 침해 소지를 사법부에 판단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의사회는 "어느 정도 확산세가 진정돼 가는 국면에서 대면 진료를 바탕으로 한 정상적인 진료 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며 "코로나 진료를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환자 검사& 8231;처방& 8231;진료까지 통합 제공하겠다는 복지부의 발표도 있었던 만큼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조치의 필요성 또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시의사회는 "정부가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 소지에 대해 시정 명령을 내렸음에도, 플랫폼 업체들이 버젓이 해당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는 행태는 현재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왜곡됐음을 보여주는 빙산의 일각"이라며 "비단 닥터나우 뿐 아니라 비대면 진료의 근본적 한계로 인해 발생하는 기술적, 윤리적 문제 역시 다시금 심도 있게 재논의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사회가 닥터나우를 고발하자 서울시내과의사회도 이에 동조하고 나섰다. 서울내과의사회는 "닥터나우와 같은 기형적인 플랫폼을 통한 원격의료의 확산에 심각하게 우려한다"며 "비대면 원격의료의 논의에 앞서 안정성 검증이 최우선 과제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사회적 합의가 없는 비대면 원격의료 추진은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며 "닥터나우와 같은 플랫폼 역시 즉시 사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비대면 진료는 의료계에도 뜨거운 이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도 원격의료에 반대 하지만 준비는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은 지난 12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7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원격의료는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도입 방향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책임소재, 플랫폼 등 문제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연구해 회원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도 비대면 진료와 관련한 TF를 운영하며 제도가 시행됐을 시 시나리오와 진료 허용 범위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27일 진행된 대의원총회에서는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대비해 철저한 사전 연구와 충분한 검토를 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동네의원(일차의료기관) 중심 비대면 진료▲의협이 주체가 된 사업 ▲대면진료보다 높은 수가 편성 등을 방향성으로 잡았다. 의협 관계자는 "비대면 진료 TF를 통해 진료나 처방 약품 범위 등 제도화 이후의 방향 등에 대한 구체적 연구와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하지만 코로나 국면이 정리되고 현재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가 모두 철회됐을 때 정상적인 제도화를 위한 논의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2022-06-14 11:16:20강신국 -
발등에 불 떨어진 약사회…화상투약기 전방위 대응[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비대면 투약 태풍의 눈이 될 의약품 자판기(원격 화상투약기) 도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약사회사회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당장 약사회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13일 대한약사회는 의약품 자판기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 상정을 인지하고 긴급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들은 오는 20일 의약품 자판기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가 진행될 예정인 점을 공유하고, 심의위 전까지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앞선 사전 회의에서 7월 전 상정 여부 결정에 대한 과기부의 예고가 있었던 만큼, 그간 약사회도 심의위 상정 자체를 막기 위해 정부, 국회를 상대로 한 지속적인 대관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결국 안건 상정이 확정되면서 약사회도 정부, 과기부를 상대로 한 시위와 집회, 대국민 홍보 등 대외적 활동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약사회 관계자는 “재상정을 전제로 보류된 안건이었고 부작위 소송이 걸려있던 만큼 상정 여부가 예고돼 있기는 했다”면서 “이 건과 관련해 정무 활동은 지속하고 있었지만, 과기부도 부작위 소송 부담에 새정부 규제개혁 바람까지 겹쳐 상정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안건 상정이 결정된 만큼 당장 1인 시위와 전국 약사 궐기대회 등 정부 상대 전방위 압박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민건강권 사수를 위한 약 자판기 저지를 위한 약사 궐기대회’를 진행한다. 약사회는 현재 지부, 분회를 통해 약사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500명의 집회 신고를 해 놓았다고 설명했다. 내일(15일)부터 17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는 대한약사회 임원이, 세종 과학기술부 청사 앞에서는 비대위 실행위원들이 주축이 돼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일 오전 8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1인 시위 첫 타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나선다. 더불어 대국민 홍보를 위한 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내일부터 대한약사회관 외부에 의약품 자판기 반대 입장을 담은 대형 플래카드를 게시할 방침이며, 현재 일간지 광고 여부 등도 타진 중에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정부는 물론이고 대국민을 대상으로 약 자판기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한다”면서 “최대한 막아내겠다는 목표로 전방위 대응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2022-06-14 11:04:25김지은 -
서울 강동구약, 디지털 헬스케어·원격의료 주제 워크숍[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 워크숍에서도 단연 화제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원격의료였다. 구약사회는 지난 1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제17대 상임이사 워크숍을 개최하고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 정책 등에 대한 현안을 공유했다. 신민경 회장은 "광범위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약업 환경에 약사들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약국의 강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확고한 직역 확보 및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시켜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약사회가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불투명한 미래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에서는 굿팜 박현순 대표가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의 약국 미래'에 대해 강의했고, 유상준 정보통신위원장이 '원격의료업계를 바라보며 간과하기 쉬운 점들'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5차 상임이사회도 함께 진행돼 동호회 지원과 활성화 건, 연수교육 관련 건, 다빈도 한약제제 POP제작 건, 강동약보 제작 건, 자선다과회 건, 세이프약국 및 다제약물 약사모집 건, 약국 IT토탈 서비스 건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신민경 회장을 비롯해 임은주·백지원·손영재·이조미 부회장, 조진영 총무·정경은 약학·박노정 한약·이신형 홍보·신은희 윤리·유상준 정보통신위원장이 참석했다.2022-06-14 11:03:34강혜경 -
남양주시약 "약 배달, 플랜B 전략으로 타협해선 안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비대면 진료와 약배달 이슈는 편의점약의 전향적 합의와 같은 치명적 플랜B 전략으로 절대 타협해서는 안된다. 회원의 여론을 온전히 반영하라." 경기 남양주시약사회(회장 김종길)는 11~12일 강원도 인제에서 2022년 임원 워크숍을 열고 비대면 진료 이슈 대응책 등 현안을 공유했다. 시약사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대면 이사회만 개최하다 이번에 전지이사회 형태로 행사를 진행했다. 김종길 회장은 "약사회 현안이 첩첩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임원들의 단합과 문제 의식 함양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대면이사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현안에 대한 회의에서는 진지하고 냉철하게, 화합의 시간에는 편안하게 힐링을 한다는 기분으로 행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약사회는 행사에서 회무 방침을 공유하고 긴급 현안으로 등장한 비대면 진료 등 약권 위기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의, 집약된 의견을 결의문으로 채택했다. 또한 임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낙산사와 주변 해변을 산책하고 레저활동을 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는 김종길 회장, 한인희 부의장, 최창숙, 전수림 감사 등 다수의 이사들이 참여했다.2022-06-14 10:16:25강신국 -
병원약사회, 16일부터 2주간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의약품 안전관리와 병원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병원약사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째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회원연제 발표인 e-poster와 의약품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e-부스를 더해 보다 풍성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2100여 명이 신청했다. 감염, 내분비, 종양, 노인, 소아, 약물부작용, 환자안전과 질향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21편의 회원 연제가 e-poster 형식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춘계학술대회는 환자안전을 위해 더욱 강화되고 있는 의약품 안전관리의 영역에서 병원약사의 가치를 확고히 다지고 업무영역을 더 확대해 나가기 위해 ‘의약품 안전관리와 병원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3가지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각 심포지엄별로 전문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 먼저 ‘의약품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1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석연 의약품안전국장의 ‘능동적 시판 후 의약품 안전관리’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아영미 교수의 ‘의약품 부작용 관리를 위한 환자 중심의 능동적 기반 마련 추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희영 DUR관리부장의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DUR 강화’로 꾸려진다. 아영미 교수 발표는 한국병원약사회가 지난해 수행한 식약처 용역연구의 결과보고로, 약물 알레르기 혹은 중증 약물 부작용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약물안전카드’ 발급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표준화해 전국 의료기관으로 확대시켜 안전관리방안을 모색한 내용이다. 심포지엄2에서는 ‘미래형 병원약사의 직능 모델’을 주제로 총 네 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대한의료정보학회 이재호 이사장의 ‘보건의료데이터를 이용한 환자안전’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정재훈 기획운영본부장이 ‘통합 6년제 표준약학교육과 미래 약사상’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이용지원부 한주성 과장이 ‘다제약물 관리사업 병원 모형 개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약제팀 윤희영UM이 ‘다제약물 관리사업 병원모형에서의 약사의 역할’을 발표한다. 심포지엄3은 학술강좌로 ‘소아 백혈병과 CAR-T’, ‘치매 치료제 최신 동향’, ‘가임기 여성의 부인과 질환’ 이상 3가지 주제로 강의를 준비했다. 이영희 회장은 “다제약물 관리사업 병원모형과 관련해 현재 전국 36개 병원에서 목표 인원 4000명을 설정해 시행하고 있다. 이 시범사업을 통해 환자안전 제고를 위한 병원약사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에 준비한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는 시대 속에서 더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역량을 발휘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병원약사로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포지엄에 앞서 공정 심사를 거쳐 선정한 한국병원약사회장 표창 7인과 축하패 6인의 명단이 발표된다. 상반기 한국병원약사회장 표창은 양은덕(노원을지대학교병원 약제부장), 김선아(이대목동병원 약제팀장), 김희수(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약제팀장), 김현순(광주씨티병원 약제팀장), 차명진(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약제부장), 홍지희(강릉아산병원 약제팀 일반조제UM), 정예지(강원대학교병원 약제과 약무팀장) 이상 총 7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사학위를 취득한 손은선(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약무국장), 김재송(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약무정보파트장), 최재희(건국대학교병원 약무정보팀장), 김지연(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약제팀), 박혜원(전북대학교병원 약제부), 정승희(서귀포의료원 약제과) 이상 6인에겐 축하패가 수여된다.2022-06-14 09:40:36정흥준 -
경남도약, 양산·창녕에 공공심야약국 각 1곳 추가 추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남약사회(회장 최종석)는 지난 11일 부산 엘시티 레지던스에서 2022년 제1차 상임이사회·임원 워크숍을 갖고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이원일 총회의장은 참석한 임원들에게 “회원 약사들을 위하고 약사회 발전을 위해 성실히 참여하는 집행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석 회장은 참여하는 힘을 강조하는 한편 약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한 문귀수 부회장과 조미옥 여약사 위원장에게 순금 뺏지를 전달했다, 23명의 상임이사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결정하고, 팜 엑스포 학술 과목, 이벤트 등의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다음달부터 정부 예산으로 운영되되는 공공심야약국에 도심형 대상지역 양산 1곳과 비도심형에 창녕 1곳의 약국을 추천하기로 했다. 이번에 2곳의 약국이 추가되면 7월부터 경남에서는 창원 3곳 ,김해 1곳, 거제 1곳, 진주 1곳, 양산 1곳, 창녕 1곳, 총 8개의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된다. 이어 도약사회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사업과 방문약료 사업 개선을 위해 문대영 부회장과 변상진 학술이사가 토론을 주도했으며, 대한약사회 정현철 부회장이 약사회 정책과 현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2022-06-14 09:34:16김지은 -
조대약대 수도권동문회, 양재천 걷기대회로 화합 도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조선대 약대 수도권동문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12일 ‘2022 양재천 걷기대회’를 열고 동문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또 코로나 종식과 전 국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걷기대회는 동문회 회원과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 소개와 안부를 전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학여울역 SETEC 주차장에서 출발했다. 동문들은 영동6교 양재천 산책로 입구에서 영동1교까지의 양재천 산책길을 걸었다. 이 구간은 양재천이 국내 최초 자연형 하천복원사업으로 조성된 후 도심공원으로서 보전가치가 있어 2015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구간이다. 한동원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간만에 직접 얼굴을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우리 모두가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됐다.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간만에 자연의 정취도 느껴보고,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하고 전 국민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어 “회장 임기 마지막 행사를 이처럼 뜻 깊은 행사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1시간 반 가량의 걷기대회는 원로 회원들을 비롯해 참석자 전원이 한명의 낙오 없이 무사히 마쳤다. 행사 후에는 양재시민의숲역 인근 식당에서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2022-06-14 09:24:12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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