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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약, 마약류부터 건강검진표 해석까지 연수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마약류부터 건강검진표 해석까지 비대면 연수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소양을 한껏 강화했다.구약사회는 지난 8일 충무아트센터에서 개국 및 근무약사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교육을 가졌다. 교육에 앞서 김인혜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정부가 비대면 진료를 시범사업 형태로 이어가며 편의성을 앞세우고 있다"며 "약사들이 하나돼 대응해야 한다. 처방전달 시스템에 꼭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챗 GPT 등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약사들의 소양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교육은 정상원 약사가 스포츠 약학 및 도핑관련 약물 등을 소개했으며, 변수현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정책부본부장이 마약의 종류와 중독기전, 의료용 마약의 중독 등에 대해 강의했다.또 정병욱 약사가 검진검진표 해석하는 법을, 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과 관련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했다.이날 약사회는 수강을 마친 회원들에게 청력이 약해 귀가 잘 들리지 않거나 대화가 어려운 환자에게 활용할 수 있는 LCD 전자 노트를 증정했으며, 공지사항으로 마약류통합관리 및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등 약국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약국에서 한약사를 고용하지 말 것을 안내했다.2023-06-13 17:48:27강혜경 -
마포구약,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상 의약품 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박일순)가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구약사회 이경희 부회장은 13일 오전 10시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는 5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상담 및 복약상담을 진행했다.새로 부임한 마포노인종합복지관 김욱 관장은 박일순 회장과 이경희 부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교육을 당부했다.2023-06-13 15:19:29강혜경 -
서울 강동구약, 전주혜 의원과 현안 간담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전주혜 의원(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법사위원)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 관련 논의를 이어갔다.9일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약사(藥事) 정책 건의서'를 전달한 이후 두번째 면담으로, 전주혜 의원은 건의서에 대한 답변서로 화답했다. 약사회가 전달한 건의서에는 ▲의약품 품절 문제 해결 ▲동일성분 대체조제 활성화 ▲비대면 진료 및 약 배달 정책반대 ▲편의점 안전상비약 무인 자판기 도입 반대 ▲약 배달 앱 근절 및 관리 강화 ▲약값 인하 환수 환급법 통과 등 13가지가 담겼다.이와 관련해 전 의원은 "올 초 약사회로부터 전달받은 정책 건의서를 살펴보고 보건복지부를 포함한 각계 관련 부처에 질의해 몇 가지 사안에 대해 답변서를 만들었다"며 "이를 계기로 법사위원으로 좀 더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약사회는 6월 1일부터 시행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과 관련해 "시범사업에 약 배달이 제외되는 등 약사회 의견이 많이 관철됐다고는 하나 시범사업 자체가 약사회 및 회원의 의사에 반해 강행됐고,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이 어렵다"며 "8만 약사 모두가 의구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해당 사안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또 대체조제 간소화에 대해서도 "의약품 품귀·품절 탓에 대체조제 타당성과 필요성이 국민에게 폭넓게 인식되어져 있는 상태에서 대체조제 활성화 및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기 위해 대체조제를 '동일성분조제'로 변경하고, 대체조제 사후 통보 방법으로 심평원 DUR을 통한 사후 통보 방식 추가 등이 꼭 이뤄져야 함에도 해당 법안이 자동폐기될 위기에 처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토로했다.이에 전주혜 의원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과 대체조제 간소화 해결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관계 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며 공감을 형성했다.신민경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 적극 답변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답변서는 서울시약사회와 대한약사회 등과 함께 공유하겠다"고 답했다.이번 면담에는 전주혜 의원과 신민경 회장, 박근희 의장, 이조미 부회장이 참석했다.2023-06-13 14:59:25강혜경 -
화성시약, 전곡항 뱃놀이축제서 무료봉사약국 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이진형)는 지난 9~11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제13회 화성 뱃놀이축제 기간 동안 행사에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봉사약국을 운영하며 약손사랑을 전했다. 3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시약사회 임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성시 전곡항 내에 의료지원센터 부스를 설치, 시민들의 응급 처치와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건강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이진형 회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일상이 가능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봉사약국을 운영했다"고 말했다.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에 함께해 준 시민들과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료투약봉사에는 이진형 회장, 김종민 부회장, 조정원, 한영 위원장이 참여했다.2023-06-13 12:50:32강신국 -
정부 지원 공공심야약국 확대 난항...낮은 지원비가 발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 예산으로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 확대가 지지부진하다. 시간당 3만원이라는 낮은 지원비가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꼽힌다.오늘(13일) 오전 기준 정부 공공심야약국은 59곳이 운영중이다. 지난 4월 이후 신규 참여가 늘지 않고 있다. 오히려 1곳의 약국이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지정 취소를 하면서 60곳에서 59곳으로 줄어들었다.정부 공공심야약국은 지역별로 ▲경기 15곳 ▲전북 11곳 ▲부산 8곳 ▲대전 2곳 ▲울산 1곳 ▲강원 5곳 ▲충북 4곳 ▲충남 4곳 ▲세종 2곳 ▲경북 6곳 ▲경남 1곳이 운영중이다.예산을 고려하면 최대 76곳까지 운영할 수 있지만 17개 약국이 부족한 상황이다. 대한약사회도 확대 운영을 위해 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해왔다.약사회는 복지부와 논의해 ▲매월 1~2회 자율적 휴무 허용 ▲동일 시군구에서 2개 약국이 공공심야약국을 요일별 교대로 운영하도록 조건을 완화하기도 했다.또 인구 10만 미만 소도심은 새벽 1시가 아니라 자정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조건을 낮춰 희망 약사들을 모집하기도 했다.이같은 조건 완화에도 신규 참여 약사들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시간당 3만원이라는 낮은 지원비가 꼽힌다.약사회 관계자는 “최대한 독려를 하고 있지만 참여 약국이 더 늘어나진 않고 있다. 소도심들을 고려해 조건들을 완화했지만, 사실상 낮은 지원금이 참여를 망설이게 하는 이유가 되는 거 같다”고 말했다.일부 지자체에서는 정부 공공심야약국 보다 높은 지원금을 책정해 최대 5만원까지도 지급하는 지역들이 나오고 있다. 현재 지자체 공공심야약국은 전국에 171곳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또다른 약사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참여 약국에서 지자체로 넘어간 곳들도 있다. 그 빈 자리들을 채우지 못한 것도 있다”고 전했다.내년도 정부 공공심야약국 예산에는 시간당 3만5000원의 지원금이 책정된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기재부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적정 지원비 책정이 이뤄져야 정부 공적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2023-06-13 11:53:15정흥준 -
대전시약,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 동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에 동참했다.시약사회는 지난 12일 대전시가 주최한 '대전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모든 시민이 살던 곳에서 돌봄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일류 복지'에 뜻을 함께 했다. 시는 2026년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공 기반을 구축하고, 2032년까지 다양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개발과 보편적 통합 돌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날 선포식에는 의약단체는 물론 5개 자치구, 3개 공기관, 11개 사회복지기관, 11개 종합병원 등 35개 기관이 동참했으며 상호 협력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통합돌봄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차용일 회장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돌봄에 취지를 같이 하며, 약사회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2023-06-13 10:16:14강혜경 -
병원약사회, 정맥경장영양학회 학술대회서 합동세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가 'Better Nutrition, Better Life'를 주제로 열린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SPEN) 국제학술대회에서 합동세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9~10일 양일간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됐다. 10일 오후 1시부터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와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이사장 백무준, 이하 KSPEN)의 Joint Session이 마련됐다.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과 병원약학분과협의회 박효정 영양약료분과위원장이 공동 좌장으로 참여하고, 세 명의 병원약사 연자가 주제발표를 진행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심포지엄의 주제는 보조적 정맥영양(Supplemental PN, 이하 SPN)으로 SPN은 경구섭취나 경장영양으로 목표 열량공급이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최적의 영양치료를 위해 추가로 정맥영양을 투여하는 것이다. 최근 임상 현장에 적용이 크게 늘고 있다.심포지엄의 구성은 삼성서울병원 이현주 약사의 ‘보조적 정맥영양 공급의 임상 적응증(Use of SPN)’을 시작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경화 약사의 ‘보조적 정맥영양 공급시 주의사항(Considerations for SPN)’과 충남대학교병원 김수인 약사의 ‘보조적 정맥영양을 통한 미량원소 공급(Role of micronutrient in SPN)’으로 마련됐다.패널로는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최수안 교수와 병원약학분과협의회 김현정 영양약료분과부위원장이 참여해 강연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의에 함께 참여했다. 세 강의 모두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패널토의 시간에도 많은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박효정 영양약료분과위원장은 “전문약사의 활동 중 현재 유일하게 다학제팀의 보험수가를 인정받을 정도로 영양집중치료에서의 약사의 역할을 인정받고 있으며 사회적 기대가 높다. 영양집중치료팀에 참여하는 약사는 영양검색, 영양평가, 영양치료의 단계별 접근과 모니터링, 다학제간의 정보 교환과 협업이 필수적이다. 고도의 전문적 약학 지식을 바탕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환자의 임상 상태를 이해하고 최적의 약물 및 영양 치료를 자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합동 세션의 의미를 강조했다.김정태 병원약사회장은 “KSPEN 창립 준비부터 시작해 20년 이상 KSPEN에 참여했다. 2021년에는 병원약사 최초로 KSPEN 회장에 선출돼 1년간 활동한 바 있다”며 “KSPEN과 지난 3월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히 교류해오고 있으며,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함께 Joint Session을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환자의 질 높은 영양치료를 위한 전문가들의 교육과 연구에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2023-06-13 09:57:39정흥준 -
개원의협, 비대면 초진 확대 주장 플랫폼에 직격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개원의사들이 플랫폼 업계가 비대면 진료 초진 확대를 주장하자 의료 정책이 이윤을 추구하는 사기업에 좌지우지돼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대한개원의협회는 12일 성명을 내어 "50%에 육박하는 비대면 진료 중간 취소율은 의료계의 심각한 우려와 제기된 문제점에 충분한 논의나 대책 없이 졸속으로 시행됐기 때문"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를 갖춘 국가에서 비대면 진료가 시급한 상황은 아니라는 것은 자명하다. 정확한 진단에 기반을 둔 적절한 치료보다 편의성에 중점을 두겠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주장했다.대개협은 "광대한 국토나 비싼 진료비 등을 이유로 대면 진료가 원활하지 못해 비대면 진료의 위험성과 한계를 알면서도 필요로 하는 상황이라면 모르지만 우리나라는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전 국민 건강보험제도와 일차의료부터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로 뛰어난 의료 접근성·편리성·경제성을 갖췄기에 비대면 진료가 불필요하다"고 언급했다.대개협은 "국민 생명권을 위해선 비대면 진료가 대면 진료를 결코 대체할 수 없다"며 "처방된 약은 약국에 가서 받아야 하는데, 최고의 의료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진단받으러 병원에 방문하는 것은 불편하다며 비대면 진료를 주장하는 것은 코미디"라고 지적했다.덧붙여 "그나마 초진 환자의 비대면 진료가 불허된 것은 다행이지만, 초진 대상 선정에서 결국 대면 진료가 꼭 필요한 소아와 노인 등 취약군이 포함되는 기형적인 상황이 일어났다"며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를 생각하고 안심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대개협은 "코로나 당시는 전시에 준하는 극한의 응급상황이었기에, 정부와 의료인들도 비정상적인 상황을 인정하고 비대면 진료의 위험성에도 일시적으로 행했던 것"이라며 "극한 상황이 정상화되자마자, 마치 비대면 진료가 없어 국가 의료 체계가 무너지고 있는 것처럼 충분한 논의와 준비 없이 황급히 추진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의문을 제기했다.대개협은 "코로나19 당시에도 비대면 진료는 코로나와 무관한 탈모, 다이어트, 피임 등의 목적으로 많이 이용됐으며, 주 이용층은 컴퓨터 사용에 능한 30~40대였다"고 말했다.또한 대개협은 비대면 진료 초진 확대를 주장한 원격의료산업협의회 등 플랫폼 업계를 향해서도 "초진·재진 여부는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들이 결정해야 할 문제이지, 환자도 의사도 아닌 중간상이 왈가왈부할 게 아니다. 업체의 이익 또는 운영의 걸림돌을 치우려는 목적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 의료 정책이 중간 유통업자 격인 플랫폼 운영자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대개협은 "비대면 진료 정책은 사회적 논의와 합의, 경제적 준비, 시스템 구축, 사법적 준비 등을 완비하고 시행해도 충분하다"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의 즉각 중단 및 한정된 지역에서 재시행, 면밀한 분석을 촉구했다.2023-06-13 09:32:41강신국 -
대전시약, 동물약국 경영을 위한 세미나…약사들 호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동물약국 경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약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시약사회는 지난 11일 대전시약사회관에서 동물약 특강을 갖고 다빈도 품목 및 규정, 동물백신, 수산용의약품, 직접조제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동물 약국 다빈도 품목 및 규정(강병구 약사) ▲동물백신 및 다빈도 질환(김성진 약사 ▲수산용 의약품(엄덕현 약사) ▲동물약품 직접조제(임진형 약사) 등에 대해 5시간 동안 진행됐다.특히 물고기 의약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최신 수산용 의약품에 대한 강의를 도입하고 약사에 의한 동물약 직접 조제에 대해 집중 소개하면서 동물약국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차용일 회장은 "전국의 동물약국이 1만개소를 돌파함에 따라 더욱 전문적인 동물약국 경영을 위한 학술강의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고자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며 "주말에도 참여해 준 60여명의 약사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회원들의 니즈를 파악해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학술 세미나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3-06-13 09:17:29강혜경 -
송파구약, 6년만에 전지이사회 재개...강원 주상절리서 화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는 지난 11일 강원 철원 주상절리 일대에서 전지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안 논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사회는 재적이사 43명중 25명 참석(위임5명)해 성원됐다. 전영구·이상민 자문위원과 박승현 의장, 김우영 감사도 참석했다.이날 위성윤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재개된 전지이사회가 기상상황으로 인해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다. 다행히 화창한 날씨에 일상의 약국을 벗어나 마음의 쉼과 여유를 느끼고, 행복 에너지를 가득 채우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전지이사회 안건으로 2023년 위원회별 사업계획(안) 재가 건, 이사 보선 건이 이의없이 가결됐다.보고사항으로 약사회관 상가 화재에 대한 피해 복구 계획과 사무국 원상복귀에 대해 보고하고,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및 공적처방전달시스템, 자체감사 및 연수교육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있었다.2023-06-12 19:52:4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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