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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공공심야약국을"…약사들, 기재부에 사업 제안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임진형, 이하 약준모)이 전국 시군구에 공공심야약국을 최소 2곳씩 운영하자고 정부에 제안했다. 약준모는 25일 기획재정부의 국민참여예산제도에 공공심야약국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사업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민참여예산제도란 국민이 예산사업의 제안과 심사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부 정책이다. 오는 4월 15일까지 사업 제안을 받고, 선호도 조사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국회 예산안 심의를 받게 된다. 약준모가 제출한 사업안에 따르면, 전국 240개 시군구에 최소 2개씩의 공공심야약국을 지정 및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약국의 시간당 지원금은 4만 5000원을 책정했으며, 480개 약국의 1년 사업을 위해 필요한 예산은 약 310억원으로 계산됐다. 약준모는 "이미 제주도, 경기도, 강원도, 대전, 인천, 서울 등에서 자체적으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로 공공심야약국 지정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며 "영국과 독일, 호주,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도 심야약국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한 약물사용과 비응급환자의 약국 유도를 통해 건보재정절감을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준모는 "커뮤니티케어와 맞물려 지역의 병의원, 약국의 접근성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특히 심야시간대 보건의료취약점을 극복해야 함에도 정부 노력은 편의점 상비약 확대에만 치중돼있다"고 지적했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의 사회적 편익은 시간당 약 4만원으로 높다고 주장했다. 만약 정부의 지원이 이뤄질 경우 약국의 부담은 줄고, 국민의 편익은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이다. 약준모는 "중앙대 약학대학 서동철 교수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심야약국 운영시 환자, 보험자, 약국을 포함해 전체 사회에 미치는 비용편익 효과는 3만 9864원으로 매우 높다"면서 "현재 경기도 15개소, 제주도 6개소, 대구 1개소, 대전 2개소, 광주 8개소, 약사 자체 지원 6개소가 운영되고 있지만 심야시간대 국민의 안전한 약물사용을 책임지기엔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또 약준모는 "편의점상비약 중 타이레놀의 경우 지난 5년간 592건의 부작용이 보고됐다. 이는 상비약 확대만으론 심야시간대 안전한 약물사용을 담보할 수 없다는 반증"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약준모는 "리서치앤리서치가 서울과 수도권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88%가 공공심야약국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며, 정부의 예산지원 필요성을 거듭 주장했다.2019-03-25 11:09:34정흥준 -
경기 분회장협의회장에 한동원 회장 추대경기도약사회 31개 분회장협의회장에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63, 조선대)이 추대됐다. 경기 분회장협의회는 23일 모여 향후 3년 협의회를 이끌 협의회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한동원 협의회장은 재선 성남시약사회장으로 경기도약사회 회무에도 참여한 바 있다. 한 회장은 "분회 화합은 물론 지부와 분회의 가교 역학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9-03-25 11:05:51강신국 -
건약 "이부진 사건, 식약처 마약류 관리 허술"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계기로 식약처의 비급여 마약류 사고 방치를 비판했다. 건약은 이부진 사장이 원내 VIP실에서 정상적인 진료 과정을 거치지 않고 다른 환자들의 프로포폴 투약량을 조작해 확보된 양으로 투약했다는 보도를 인용했다. 프로포폴은 오남용이나 중독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식약처에서는 2011년부터 마약류 의약품으로 분류를 하여 관리를 하고 있다. 건약은 식약처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고하는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를 지난해 5월18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지만 현재 관리시스템에서는 비급여 처방의 경우 병·의원이 환자 정보와 마약류 의약품의 실제 사용량을 허위로 기재했을 때, 이를 적발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건약은 한 예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환자 1명이 살빼는 마약으로 불리는 식욕억제제(펜터민, 펜디멘트라진 등)를 3개월간 총 1353정을 처방받은 사례나 10세 어린이 2명에게도 208정의 식욕억제제가 투약된 내용이 보고됐고,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처방이나 심지어는 사망한 환자 명의로 마약류 의약품이 처방 보고됐다는 지적사항을 인용했다. 건약은 "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은 마약류 취급 과정에서 입고량과 출고량의 수량만 대조 확인할 수 있을 뿐 마약류 의약품의 허위 처방이나 오남용, 중복, 병용금기 투약을 막을 방법이 없다"며 "마약류 의약품 처방 조제 단계에서 실시간으로 약물의 중복이나 오남용 병용금기를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건약은 마약류 의약품 처방 발행 시 환자의 주민등록번호와 병의원정보를 반드시 기재하고, 마약류 처방을 조제하는 약국은 처방전상의 기재사항을 확인 후 조제하도록 의무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선 법률 개정이 수반돼야 한다. 건약은 식약처에 대해 "마약류 의약품의 관리 감독 주무 부처인 식약처는 하루가 멀다하고 언론에 등장하는 프로포폴 사고를 언제까지 지켜만 볼 것인가"라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이 반쪽짜리 마약관리시스템이라는 오명을 벗으려면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2019-03-25 10:16:5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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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파약사협동조합, 조합원 배당 내년 재논의아로파약사협동조합(이사장 백승준, 이하 아로파)은 24일 서울약사신협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로파는 조합원에 수익 배당을 위해 안건을 심의했으나, 열띤 논의 끝에 근거자료를 보완해 내년 총회에서 재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백승준 이사장은 "미처분잉여금을 배당하면 이후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느냐를 판단해야 한다. 객관적 통계자료를 통해 배당액을 제시해야 하는데 아직 충분한 자료가 마련되지 않았다"면서 "내년 총회에서는 사업을 통해 얻은 실질적인 이익과 필요 이월금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시하고, 합당한 배당액을 재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총회에서는 ▲2018년 감사보고서와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정관과 규약 신설 및 개정의 건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논의했다. 또한 2019년 사업으로 유튜브TF팀을 구성해 일반인들에게 약학 지식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2019-03-24 15:41:22정흥준 -
노원구약, 초도이사회서 신임 임원에 임명장 전달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는 지난 21일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부회장 및 이사에 임명장을 전달했다. 류병권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렵게 발걸음을 해준 이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집행부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지도 편달을 부탁한다"면서 "멋진 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류 회장은 신임 집행부 대표로 성기현 부회장(이화약국)과 박희민 총무위원장(신흥약국)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한 올해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2019-03-22 23:37:54정흥준 -
서초구약, 17기 서초에듀팜 첫 강의 성황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이은경)는 지난 19일 오후 9시 서초에듀팜 17기 첫 강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강의는 이화여대 약학대학 곽혜선 교수가 고혈압을 주제로 진행했다. 고혈압의 정의부터 원인과 분류, 심혈관질환과 고혈압, 가정혈압 측정기준 등에 대해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은경 회장은 "많은 수강생들을 보니 2012년부터 쉬지 않고 진행해온 전통있는 서초에듀팜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약사 직능과 약국의 미래는 하루종일 업무의 피곤을 이겨내고 강의에 모인 약사들로 인해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에는 서울시약사회 한동주 회장도 참석해 늦은 밤까지 공부에 매진하는 약사들을 격려했다. 구약사회는 26일 예정인 2회차 교육에선 곽혜선 교수의 심부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9-03-22 23:19:09정흥준 -
서울 24개 분회장협의회장에 전영옥 회장 당선신임 서울시분회장협의회장에 전영옥 성북구약사회장(65, 이화여대)이 선임됐다. 분회장협의회는 1일 회의를 열고 차기 협의회장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고, 협의회장에 나선 두 명의 정견 발표 후 투표가 진행됐다. 전 회장은 김위학 중랑구약사회장과 경선 끝에 근소한 표 차이로 승리했다. 전 회장은 분회장협의회장 출마 뜻을 밝힌 당시 "분회장들의 의견을 화합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동시에 서울시약에 대한 협조와 견제의 균형을 추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 회장은 이화여대 출신으로, 성북구약사회 재선 회장이다. 현재 서울시 분회장 24명 중 재선 회장은 전 회장을 비롯해 6명이다.2019-03-22 22:14:28정혜진 -
용산구약, '프로바이오틱스' 주제 학술세미나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 약학위원회(위원장 이정아)는 21일 관내 세미나강의실에서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강의는 '인간과 미생물 간 상호작용과 microbiomed 의 중요성'을 주제로, 듀오락 권기무 사업본부 팀장이 강사로 나섰다. 권 팀장은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의 차이점 등 판매량이 많아지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설명했다. 세미나에는 정창훈 회장과 이병난 총회의장 등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2019-03-22 18:05:09정혜진 -
"의약품에 네임펜 표시 반품불가"...유통업체, 주의 안내약국에서 사인펜이나 네임펜 등을 이용해 의약품 구입처를 구분해 놓을 경우 반품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A유통업체 관계자는 온라인몰 등을 통해 약국 반품불가분에 대해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제품에 사인펜, 네임펜 등으로 표기를 하는 경우 일부 제약사들은 반품을 받아주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약국에 여러 도매에서 약이 들어오는 경우 제품 사입처를 분명히 하기 위해 표시를 해두는 경우가 있다. 표시를 해도 반품이 되는 약이 많기는 하지만 특정 제약사의 경우 단순 표기만으로도 반품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유효기간이나 제품 상태와 관계없이 반품불가가 되기 때문에 약국에 약을 돌려줄 수 밖에 없다는 것. 이 관계자는 향정과 생물학적 제제 의약품의 경우 반품이 불가하다고 안내했다. 반품의 과정이 복잡할뿐만 아니라 생물학적제제의 경우 재판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반품불가는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가끔식 반품불가품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일선 약국가에 확인해본 결과, 복수의 유통업체와 거래를 하는 경우 반품 발생을 고려해 사입처별로 표기를 해놓는 사례가 있었다. 서울 지역의 A약사는 "많은 경우는 아니지만 일부 약국들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다. 다만 그런 이유로 반품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표기를 빌미로 제약사가 반품을 받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생물학적 제제의 경우 포장단위를 낱개로 만들어야 약국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A약사는 "보통 3개에서 5개 포장으로 돼있는데, 다빈도로 나가지 않기 때문에 1개만 쓰고 나머지는 폐기해야 하는 일이 다반사"라며 "생물학적 제제는 1개씩 낱개 포장을 해야 반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2019-03-22 17:08:07정흥준 -
구로구약, 초도이사회서 올해 사업계획 의결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21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노수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약사로서 개인의 역량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뿐만 아니라 동료의 어려움도 살펴야 한다. 또 사업계획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준 상임이사들을 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원과의 소통을 위한 카카오플러스친구 운영 ▲알아두면 쓸모있는 약국경영 잡학사전 '알쓸약잡' 연재 ▲회원약국 방문 ▲사업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한 전회원 설문조사 등의 회무보고가 있었다. 또한 안건심의로 ▲신임 임원 및 이사 위촉 ▲보험정보통신위원회를 정보위원회로 명칭 변경 ▲2019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 ▲약사회관 비품 처리에 관한 심의가 이뤄졌고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한편 이날 구약사회는 권혁노 총회의장(전 회장)에 공로패를 수여했다.2019-03-22 14:45:02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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