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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아파 병원·약국 3번이나 갔지만...검사 권유 없었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인후통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3차례나 병원과 약국을 방문했지만 코로나 19 검사 안내를 받지 못했고, 결국 확진자로 확인됐다. 경상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은 28일 코로나 19 관련 브리핑에서 "27일 소규모 식사모임 후 집단발생과 관련해 해당 확진자는 이틀간 4번이나 인후통의 증상으로 병원과 약국을 방문했음에도 앞서 3곳에서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받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신 국장은 "도내 병·의원 및 약국에서 방문환자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를 이용해서 검사 받을 것을 적극 권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5일 산청에서 확진된 1174번(감염경로 불명)은 지난 22일 최초 인후통 증상이 나타난 이후 이틀 동안 4번이나 병원과 약국을 방문했다. 하지만 앞선 3곳은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받지 못했고,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병원에서 검사를 권유해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 확진자는 최초 증상 이틀 전인 20일과 23일에 식사 모임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25일부터 이틀 사이 20명의 연쇄감염이 발생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도 감기환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 검유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질병관리청)는 코로나19 조기발견에 가장 실효적인 기관이 약국이라는 판단에 따라 해열제 및 감기약 등 일반약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권유하도록 약국에 협조를 요청했다. 코로나19 대응지침 개정으로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약국에서는 방문자가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및 기타 발열성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선별진료소 방문을 권고해야 한다. 약국은 방문자에게 일반의약품 제공과 선별진료소 방문을 권고하고 대상자의 선별진료소 방문검사 의사를 확인한 뒤, '약국 선별진료소 권고 안내문'내 코로나19 임상증상을 체크해 대상자에 발급하면 된다.2020-12-29 00:52:39강신국 -
"낙태약부터 탈모약까지"…온라인 약 판매 무더기 고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온라인 의약품 불법 유통이 기승을 부리자 약사단체의 고발이 시작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최근 2주 동안 온라인 의약품 불법판매 사례를 모니터링해 총 139건을 국민신문고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약사회는 단 2주 동안 하루 평균 14건 불법거래 사례를 적발했고, 이중 43건의 불법판매 사이트가 차단됐다. 조사 내용을 보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최면진정제(졸피뎀)가 거래되고 있었고 특히 국내 무허가의약품인 미프진(낙태약)과 핀페시아(탈모약) 거래는 작년 약사회 적발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품목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일본의약품을 유통하는 해외직구 사이트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실제적인 차단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관계당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근마켓의 경우도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의약품 불법판매로 문제가 돼 후속대책 마련을 약속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의약품이 여전히 불법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온라인 판매 관리자에 대한 처벌 조항 마련 등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온라인 불법판매 모니터링 결과를 신고하고 회신 받기까지 평균 1주일 이상이 소요되며 해당 사이트 및 블로그를 차단하기까지는 더 많은 시일이 걸리는 등 제도적으로 신속한 차단 조치가 무엇보다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모니터링을 맡은 김이항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은 "최근 국회에서도 의약품 온라인 유통 금지 특별법 제정안이 발의된 것으로 알고 있다. 조속한 법률 마련으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온라인 불법판매가 근절되기를 희망한다"며 "약사회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비정상적인 의약품 판매, 유통을 척결하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약사회는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사이트 차단 요청뿐 아니라 판매자 경찰 고발 등을 통해 의약품 불법판매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2020-12-29 00:14:35강신국 -
광진구약, 하반기 감사서 비대면회무 노고 격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는 지난 23일 약사회관에서 2020년도 하반기 감사를 수감했다. 감사단(감사 조영희·강현주)의 배려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최소한의 임원과 사무국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손효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회무 활동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위원회별로 임원들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조영희·강현주 감사는 2020년도 회계 및 회무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확인하고, 회무 및 위원회사업 전반에 걸쳐 점검했다. 감사단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으로 회무를 진행하며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도 회원들을 위해 세심한 회무를 펼친 집행부와 사무국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감사엔 손효환 회장, 김경훈 부회장, 조영신 총무이사, 정재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20-12-28 19:07:47정흥준 -
충북여약사회, 청소년에 700만원 장학금 전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북여약사회(회장 임명숙)는 28일 산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내 초& 8231;중학생 7명에게 100만원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영우장학금'으로 충북약사회 소속 김영우 약사(낭성하나로약국)가 충북여약사회 봉사 소모임 '여친소'에 기부한 바 있다. 김 약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도내 청소년에게 장학금 명목으로 기부해왔으며, 지난 11월에도 1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임명숙 충북여약사회 회장과 여친소 총무 이운화 약사가 참석했다.2020-12-28 18:55:08정흥준 -
"의료비 세액공제 자료 내세요"...약국 1월 7일까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과 병의원 등은 올해 의료비 세액공제 증명자료를 1월 7일까지 국세청에 제출해야 한다. 28일 대한약사회는 지역약사회로 공문을 발송해 의료비 세액공제 자료 제출 방법과 팜IT3000이용법 등을 안내했다. 세액공제 자료제출은 홈택스 가입 이후 전송이 가능하다. 자료제출 기간은 1월 7일 22시까지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검증 및 제출해야 한다. 부득이한 경우에만 13일 20시까지 자료 제출이 가능하다. 홈택스로 자료 제출을 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제출자료를 생성하거나, 엑셀 양식으로 작성된 의료비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팜IT3000을 이용중인 약국의 경우 ‘소득공제집계’ 등의 기능을 이용해 간편하게 데이터화할 수 있다. 만약 올해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다가 팜IT3000으로 바꾼 경우에는 전환 이전 소득공제 자료는 기존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한다. 데이터화된 자료는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간소화 중 소득세액공제 자료제출란에서 의료비로 제출하면 된다. 업로드시 앞서 팜IT3000을 통해 데이터화한 자료를 선택하고, ‘검증하기’와 ‘제출’을 진행하기만 하면 된다.2020-12-28 11:52:39정흥준 -
구로구약, 약사들과 '마음을 보여줌' 토크쇼 가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 총무위원회(부회장 최흥진, 위원장 정동만)는 이달 둘째주부터 넷째주까지 3주 간 주 2회 점심 시간을 이용해 2020년도 액땜 토크쇼 ‘마음을 보여줌'을 화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23일 6회로 마무리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 회당 2~4명의 분회 회원 약사가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올 한해 아쉬웠던 부분과 코로나가 미친 영향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크가 이어졌다. 구약사회는 이번 행사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마음의 거리두기가 되지 않도록 하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올 한해 코로나로 인해 상처받은 마음을 공유함으로써 건강한 멘탈을 만드는 소통의 장을 만드는 동시에 난생 처음 겪는 감염병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 회원 약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분회 내 ‘3044’ 회원 약사들과 주밀 밀착사업 참여 회원, 각 반회 반장, 명품세미나 참여 회원, 문전반 회원 약사, 고대구로병원 약제팀 김명래 약사, 다제약물관리사업 국민건강보험 한주성 약사, 이가연 간호사, 최지선 간호사 등이다. 분회에 따르면 이번 자리에서 구로구보건소 나정현 약제팀장은 요즘 많이 들어오는 약국 관련 민원에 대해 설명하거나 권혁노 의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후 대처 방법 등을 이번 자리에서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약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약사로서 정확한 정보 전달의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면서 “공적마스크 공급을 통해 봉사하는 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화상 회의를 경험하게 해준 신문화 체험장”이었다고 했다.2020-12-25 16:43:34김지은 -
도봉·강북구약, 올해 감사서 다제약물관리사업 호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도봉& 8231;강북구약사회(회장 어수정)는 지난 22일 구약사회관에서 2020년도 하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하충열 감사, 김성숙 감사는 코로나19의 영향 속에 모두가 힘겨운 한 해 였음에도 열과성을 다해 회무를 추진한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가까운 미래에 사태가 정상화 될 것을 희망한다”며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전했다. 감사에서는 2020년도 주요회무 및 사업 실적, 회계사항 전반에 대해 살피고, 회무관리 세부사항에 대해 지도했다. 감사들은 구약사회에서 솔선 참여해 진행된 다제약물관리사업, 세이프약국시범사업 성과를 격려했다. 또 약사의 상담 복약지도가 수가화 될 수 있도록 상급회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2020-12-25 14:09:53정흥준 -
'00약국'에 한약사 1명...인력현황 확인 가능해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에 약사·한약사 인력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약사 민원에 심평원이 지도찾기 기능을 일부 개선했다. 지난 11월 A약사는 심평원 민원을 통해 “약사와 한약사만 혼재돼 별도 조회가 되지 않는 상황이다. 심평원 지도 찾기 기능에서 약국으로 검색될뿐 개설자가 약사인지 한약사인지는 구분되지 않는다”면서 개선 조치를 요청했다. 약사들은 지난 7월에도 직무범위가 구분돼있는 만큼 한약사 개설약국에 대한 정보 제공 서비스를 세분화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당시 심평원은 가능 여부에 대해 내부검토를 실시한다는 답변이었지만, 최근 민원에선 개선 제공할 예정이라며 긍정적 답변을 내놨었다. 심평원은 이달 민원에 대한 답변에서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약국 ‘기타인력현황’에서 기존 약사(한약사 포함) 현황을 약사와 한약사로 구분해 인력현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기능이 개선되면서 심평원 지도찾기를 통해 00약국의 약사·한약사 인력을 누구라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00약국으로 운영을 하고 있을 경우 한약사인지 약사인지 구분이 어려웠기 때문에 진일보했다는 평가다. 민원을 넣었던 A약사는 “요양기관기호를 받은 약국이면 심평원에서 바로 파악이 된다”면서 “그동안 많은 약사들이 심평원에 요청을 했다. 결국 약사 한약사 인력 구분이 가능해졌다”고 했다. 심평원 병원약국 찾기→지도에서 찾기 기능에서 약국을 지정하면, 하단 기타인력 카테고리에서 약사·한약사 인력을 확인할 수 있다.2020-12-25 14:01:22정흥준 -
충북 여약사들 후배사랑...충북약대에 3천만원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북약사회 여약사회(회장 임명숙)가 충북대 약대에 장학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24일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에 따르면 충북 여약사회는 24일 장학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임명숙 회장(약학과 84학번 동문, 푸른샘약국)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홍진태 약학대학장 등이 배석했다 임명숙 회장은 "몸과 마음이 유난히 힘들었던 올 한해를 보내며 더 빛날 미래를 위해 고생했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약대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수갑 총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 기탁금은 약학대학 학생들의 장학기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2020-12-24 21:01:54강신국 -
치과의원 흉기난동 사건에 치과의사단체 '충격'[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치과의원에서 흉기 난동사건이 발생하자 치과의사단체가 안전한 진료환경 보장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는 24일 성명을 내어 "서울의 한 치과의원에서 치료에 불만을 품은 환자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려 원장과 직원이 크게 다치는 끔찍한 사태가 발생했다"며 "피해자의 조속한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치협은 "의료 행위는 인체를 다루는 엄중한 일이므로 모두가 막중한 긴장감으로 최선을 다해 임하게 되며 또한 피치못할 문제가 발생하면 상호 심각한 갈등과 분쟁의 소지를 지니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러한 갈등적 상황에 처했다고 해서 의료인을 폭행하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치협은 "자신이 진료하던 환자의 흉기에 의해 사망한 고 임세원 교수 사건을 계기로 제정된 일명 '임세원법' 시행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의료진은 불안에 떨며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다"며 "특히 ‘임세원법’에 시행에 따라 병의원 내 보안인력 배치와 비상경보장비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대상이 100병상 이상 병원으로 제한되면서 현재 대상 의료기관 중 45%만 보안인력을 배치한 것으로 밝혀졌고 비상경보 장치도 설치율이 30%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치협은 "그나마 소규모의 개인의원들은 이마저도 가능하지 않아 사실상 전무한 상황으로 병의원내 폭행사건은 오히려 늘어나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의료기관에서 접수된 상해·폭행·협박 사건은 총 2223건에 폭행의 경우 2015년 발생 건수의 2배에 가까운 1651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치협은 "의료인에 대한 폭력은 해당 의료인이 진료해야 할 다른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에도 중대한 위험을 끼칠 수도 있다는 점에서도 용납돼서는 안된다"며 "의료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하지 못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에게 돌아가게 되고 국민의 건강권은 침해받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치협은 "앞으로 이런 의료인 폭행방지에 대한 실효성 있는 특단의 대책을 정부가 세워야 한다"면서 "사법당국은 이런 범죄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엄중한 처벌로 다시는 불행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사법적 정의를 보여야 한다"고 주문했다.2020-12-24 20:33:2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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