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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서울 법인택시 승객에 건강 콘텐츠 제공[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단체가 서울 법인택시(Tmoney-onda)에 건강정보 컨텐츠를 제공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5일 TO21COMMS(대표이사 류병철)와 서울 법인택시 스마트 패드에 안전한 의약품 사용 정보를 비롯한 건강정보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O21COMMS는 1월 현재 약 1500여대의 서울 법인택시(Tmoney-onda) 뒷자석에 스마트 패드를 탑재해 공공정보와 승객의 운행정보를 비롯해 뉴스, 건강 등의 다양한 정보 및 유익한 컨텐츠를 제공해오고 있다. 김대업 회장은 "약사회가 제공하는 건강 정보 컨텐츠로 실속있는 건강 노하우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양질의 건강정보 컨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병철 TO21COMMS 대표이사도 "서울 법인택시에 대한 서비스 개선과 택시 탑승객에게 양질의 건강정보를 제공하자는 좋은 취지의 업무협약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 대표는 티머니 택시콜 플랫폼 onda에 올해 상반기까지 스마트 패드를 탑재한 택시를 1만대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도 밝혔다.2021-01-26 21:38:02강신국 -
중랑구약, 서면 총회 마무리...모범회원 포상도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서면 정기총회를 완료하고 모범 회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서면으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제출 마감 기한인 22일 오후 5시까지 총 회원약사 245명 중 194명(79%)이 안건 동의서를 회신해 성원됐다. 이에 2020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1년도 사업계획 심의,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 심의(2021년도 예산액 9914만원 5654원) 등 모든 안건이 가결됐다. 박상룡 총회의장은 "지난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평생 겪어보지 못한 시련의 시간을 보냈다"며 "올해는 우리 사회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 갈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고 말했다. 김위학 회장도 "아직도 코로나19 위기가 끝나지 않았지만 저는 확신한다. 우리가 더불어 지혜를 모으고 함께 노력해 나간다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날이 하루 빨리 당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회원에 대한 시상식을 약사회관에서 진행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정선비(건명약국), 노정희(유앤아이온누리약국) △중랑구약사회장 표창: 유정임(양지약국), 최근희(활기찬약국) △중랑구청장 표창: 김영희 (정우리약국), 송영훈 (송이온누리약국) △서영교 국회의원 표창: 박용덕(365밝은약국), 이환배(하나약국) △박홍근 국회의원 표창: 조병금(태릉프라자약국), 방양선(보람온누리약국) △중랑구약사회장 감사장: 한진규(태극제약), 최관호(보령제약) △약우대상 : 서은영(희망약국), 김원호(우리종로약국)2021-01-26 16:27:01강신국 -
의협 "코로나 백신접종 전문가단체 의견 적극 반영해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하기 위한 의-정간 협력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26일 오전 질병관리청에서 개최된 코로나19 백신 의정공동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해 정부와 백신접종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백신접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최 회장은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논란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백신이야말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확실한 수단"이라며 "의협은 백신의 접종을 지지하지만, 백신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불의의 사고가 있을 수 있어 높은 수준의, 최대치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등에 보낸 권고문을 통해, 백신에 대한 심사와 허가 등 도입과정에 대한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비롯해 접종 우선순위 설정, 유통 및 접종계획 확립과 의료인에 대한 안전교육 등을 요구했다"며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유연하게, 포괄적으로 보상함으로써 국민과 의료진을 안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아울러 백신 관련한 세부 건의사항들로 ▲백신 종류별 도입 시기 및 물량 등 세부 일정과 진행상황 공유 ▲접종 우선순위& 8231;대상& 8231;접종방법 설정 문제 ▲백신접종 기구, 접종장소(보건소, 접종센터, 의료기관) 준비상황, 의료기관의 사전 준비 및 지원 의료진 규모, 교육 일정 등 협의 진행 ▲백신 유통 관련 세부 사항 공개 ▲접종 대상자의 접종 거부 및 백신 선택권 문제 ▲기타 제약사별 백신에 대한 식약처 허가 진행상황 공개 ▲접종 관련 불편 증상& 8231;부작용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진 대응 지침 및 포괄적 보상 방안 마련 ▲접종 관련 사고 및 의료분쟁 발생 시 의료진& 8231;의료기관 면책 및 보호 지원책 마련 ▲접종비용에 대한 건보재정 활용이 아닌 국가재정 투입 등을 제시했다.2021-01-26 16:15:29강신국 -
약사회 "소분 건기식 사업, 유통대기업 중심 설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맞춤형 소분 건강기능식품 시범사업의 운영방식이 제조& 8231;유통업체 중심으로 설계돼, 약사와 영양사 등 전문가들이 배제될 수밖에 없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따라서 상담 매장을 통한 주문 구매 중심으로 개선돼야 하며, 소비자의 제조사 직접 주문은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5일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주요 회무 추진 계획에는 소분 건기식에 대한 개선 방향성도 담겼다. 작년 도입된 소분 건기식은 1회 방문 후 제조업체에서 환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구독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약사회는 약사와 영양사 등 전문가들의 상담을 받더라도 1회에 한정되기 때문에 시장논리에 따라 전문가는 배제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한다. 건기식의 무분별한 허위& 8231;과장광고, 판촉 등에 따라 소비자 피해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규제 관리 강화와 소분건기식에 대한 정책 개선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약사회는 소분 건기식에 대해선 크게 3가지 개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온라인과 방문판매 등의 참여를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또 소비자의 건기식 제조사 직접 주문을 차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결국 상담 매장을 통한 주문 구매 중심의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 2분류 도입도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의약사 등 전문가 취급용 건기식을 분류하자는 의견이다. 구체적으로는 암 또는 면역억제제 복용자, 특정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등 복용에 주의가 필요한 사람이 있는 제품, 중대 부작용 발생사례가 있는 제품 등은 전문가 취급이 이뤄지도록 분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소분건기식 약국 모델은 지난해 온누리약국 4곳과 신촌 독수리약국 1곳(모노랩스) 등이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에는 모노랩스 제휴약국 20곳, 온누리약국도 2곳이 더 늘어날 예정이다.2021-01-26 11:32:12정흥준 -
'경기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전국 조례평가 우수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사회약료서비스사업의 제도화를 위해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의 발의한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조례'가 제17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전국 조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약사 출신인 이애형 도의원이 2019년 10월 대표 발의 후 2019년 12월 2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조례는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조례를 선정해 온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인정을 받은 것이다. 수상 소식을 접한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사회약료서비스사업은 경기도약사회의 브랜드 네임이라 할 만큼 수년간 지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이애형 의원의 각별한 관심과 도민 건강증진에 대한 애착, 그리고 경기도약사회의 사업추진에 대한 열정이 우수상 선정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이애형 의원도 수상소감을 통해 "건강과 복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다양해지는 시점에서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조례가 약국 밖에서의 약사 역할 강화를 제도화해 경기도민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 있어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그동안 조례에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준 경기도의회 동료 의원들과 약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2021-01-26 11:04:16강신국 -
김대업 "마스크 면세, 청와대가 한 약속…유감이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공적마스크 면세는 청와대가 약속한 문제인데 지켜지지 않아 매우 유감스럽다. 다만 5월 소득세 신고 전에 면세에 상응하는 결과를 보여주겠다." 임기 3년 차에 접어든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25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공적마스크 면세 후속 조치, 한약사 문제 해결, 도매상의 편법약국 개설, 조제약 택배 문제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올해 회무 방향을 설명했다. ◆공적마스크 면세 무산 = 김 회장은 "마스크 1장 없어서 온 나라가 어려울 때 약사들이 정말 힘들고 어렵게 공적마스크 판매를 했다"며 "이 과정에서 청와대 고위직, 당시 원내대표, 여러 의원이 공적마스크 면세를 약속했는데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회장으로서 믿어야 하는 약속들이었다.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것인데 정부가 이러면 옳지 않다"며 "정부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데 나라가 어려울 때 단체가 개인이 나서기 힘들어진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공적마스크 면세가 실행이 안 되는 점은 정말 유감스럽지만, 다른 방안을 찾고 있다"며 "당정청 협의를 통해 면세에 상응하는 결과물을 5월 소득세 신고 전까지 보여 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금까지 알려진 공적마스크 면세 무산 후속 조치는 공적 전자처방전 도입, 공공심야약국 예산지원, 약국 복약지도 서비스 정부 홍보 등인데 여기에 더 추가되는 의제가 있다는 게 김 회장의 설명이다. ◆한약사 문제 = 김 회장은 한약사 문제는 먼저 정부가 나서서 한약사가 약사 역할을 하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며 한방의약분업을 전제로 한약사가 만들어 진지 27~28년째인 됐는데 이제 정부가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약TF를 구성하면서 전권을 갖고 이 문제를 풀어달라고 당부했다. 일부에서 통합약사 전제가 아니냐는 식의 오해가 생겼다"며 "이 문제 말고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내부분열이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약사회가 나서서 한약학과 폐과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한약 TF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약사회는 약사-한약사 역할 명확화를 위해 ▲한약제제 구분 추진 ▲면허 범위 외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한약사 개설 약국 감시 ▲약사-한약사 간 면허 범위에 따른 업무 구분을 위한 약사법 및 관련법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배포 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조제 수가 체계 개선 = 김 회장은 약사 직능 전문성 올리는 부분이 수가체계 변화다. 5개 항목으로 고정된 약국 수가 구조를 바꿔야 한다"며 "지금은 처방 조제 건수에 따라 약국경영의 성패가 결정된다. 서비스가 아닌 조제 건수에 따라 결정되는 구조를 바꾸고 싶다"고 했다. 즉 조제 수가 형태를 40건 하는 약국이 서비스가 더 좋다면 50건 하는 약국보다 수가를 더 받을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전문적 행위에 대한 보상체계 만들어야 하는데 이미 2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외부 연구용역도 발주했다"며 "내가 대한약사회장이 되면 꼭 해보고 싶은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편법약국 문제 = 김 회장은 지난해 창원경상대병원은 대법원 확정판결을 통해 약국 개설을 막았고, 천안단국대병원 문제도 1심서 패소했지만 고법서 뒤집기 판결이 나와 편법 약국 개설에 경종을 울렸다고 평가했다. 다만 김 회장은 "도매 중에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지 않은 곳이 있는데 자본을 갖고 편법으로 약국 시장에 진입하려 한다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임대 형태로 가장한 도매상의 약국시장 진출에 엄중히 경고했다. ◆비대면 진료와 조제약 택배 = 그는 "환경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것은 부정하지 않는데 보건의료 분야는 조심스러워야 한다"며 "실제 비대면 진료를 해 본 사례를 보면 졸피뎀 처방도 그냥 받는다. 그리고 약국으로 팩스 처방전을 발송하면 끝이다. 이런 식의 비대면 진료는 아니다. 이건 편법진료"라고 지적했다. 그는 "약국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는 조제약 배송 업체도 이미 고발조치를 했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의료법, 약사법 위반 여부를 따져보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무슨일 했나 = 김 회장은 "약사법 개정을 통해 전문약사에 대한 제도를 마련해 약사직능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는 기반을 구축했다"며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 약사를 포함하는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도 통과됐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회원의 직능활동이 경제 활동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약국의 미청구·미지급 요양급여비용확인 시스템 구축 △2021년도 약국 환산지수 3.3% 인상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약국 손실보상 △코로나19에 따른 요양급여비용 조기 지급 및 선지급 추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약국 경영난 지원을 위한 신한은행, 농협과의 대출 협약 등도 나름의 성과라고 언급했다. 그는 "그동안 시행해 온 대면 집체교육 방식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불가능해지는 상황에서 지난 2019년부터 준비해 온 사이버연수원이 비대면 상황에서 처음 가동되면서 혼란 없이 연수교육을 수행하고 기대 이상의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 사이버연수원에 대한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약사 연수교육에 한정되지 않고 평생교육의 근거지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업 회장의 신년 기자회견에는 김동근 부회장, 이광민 정책실장(홍보이사), 신성주 홍보이사가 배석했다.2021-01-26 01:50:46강신국 -
첫 화상총회 시도한 지역약사회...장단점 들어보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약사회 총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 구로와 서초, 경기 부천 등이 화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ZOOM을 활용한 사상 첫 화상총회에 도전하며 코로나 시대에 맞게 변화를 주도하고, 향후 온라인 회무와 교육에 대한 가능성 또한 확인했다는 평가다. 코로나 장기화가 언제까지 계속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역 약사회의 결속력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방안이 될 수도 있다. 데일리팜은 노수진 구로구약사회장, 이은경 서초구약사회장, 윤선희 부천시약사회장에게 화상총회에 대한 후기를 들었고, 이를 통해 올해 언택트 회무에 대한 가능성을 들을 수 있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총회, 가장 큰 이점은 무엇이었나? 노수진 회장(이하 노): 총회날은 한파주의보가 내렸고, 이틀 전에는 눈이 많이 쏟아졌어요. 오프라인이었으면 참석률에 영향을 줬을텐데 화상으로 진행하다보니 구애를 받지 않았습니다. 올해 118명이 참석했는데, 오프라인에서 70여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많이 늘었어요. 이은경 회장(이하 이): 우리도 보통은 130명을 넘기기 어려웠는데 올해는 약 160명이 모였어요. 참석하지 않던 약사들도 참여했고요. 10개반이 화상회의를 진행했었고, 교육도 여러차례 화상으로 진행하면서 익숙해졌던 것이 영향이 있었던 거 같아요. 윤선희 회장(이하 윤): 여러 차례 홍보하고 공지를 하면서 안내를 했죠. 오프라인 총회 땐 230명 정도였는데 이번엔 293명이 모였어요. 코로나 때문에 모이질 못하는데 이렇게나마 볼 수 있게 됐다고 다들 정말 좋아합니다. 또 각자 자기 공간에 있으면서 같은 화면을 보고 있기 때문에 집중도가 높아다는 장점이 있어요. ◆어떤 준비 과정이 있었고, 막상 해보니 아쉬웠던 점은? 노: 작년 8월부터 세무강의나 전문강의, 미술관나들이 등을 줌으로 진행하면서 회원들이 익숙해질 시간을 가졌어요. 아쉬움이 있다면 음향적인 부분에서 조금 울림현상이 있었고, 실시간으로 소통을 주고 받는 방식으로는 진행되지 못했다는 점이예요. 이: PPT 자료가 화상으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신경을 썼고요. 회의 순서대로 화면 전환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호스트가 역할을 확실히 숙지하도록 했죠. 다만 온라인 접속 환경이 좋지 않은 회원의 경우 불편함이 있었을테고, 우리도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받지는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윤: 임원들을 교육하면, 임원들이 다시 회원들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줌 회의를 준비해왔어요. 20개 반 회의를 줌으로 진행하며 예행연습도 했고요. 진행한 임원들은 리허설도 3번이나 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동영상을 틀 경우 음향과 영상 싱크가 조금 안 맞았다는 점이예요. 그건 줌이 가진 문제이긴 한데 그것 외에는 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윤: 혹시 우왕좌왕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할 수 있을텐데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호스트가 음소거를 하고 통제가 가능해요. 오히려 손들기 기능을 활용해서 발언할 기회를 주며 현장처럼 진행할 수 있었는데 그점이 못내 아쉬워요. 이: 줌 회의가 상대적으로 어색한 회원들도 분명히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번으로 모두가 한차례 경험을 했어요. 다음에 또다시 진행한다면 좀 더 성숙된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2021-01-25 19:04:58정흥준 -
"한의약 통합돌봄 사업 효과검증…법·제도 개선 급선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뛰어난 치료효과와 한의진료 호응도 등이 확인된 지역사회 한의약 통합돌봄 사업을 확대 시행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령과 행정절차 개선과 예산 지원 확대 등 정책적 뒷받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오늘(25일) 오후 2시부터 대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고영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후원한 가운데 '한의약 통합돌봄 사업 성과와 과제 국회토론회'를 열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국회토론회에서는 이은경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이 '한의약 통합돌봄 사업 성과와 제언'에 대한 주제 발표와 더불어 지역사회 한의약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와 향후 한의약의 역할 및 한의사의 참여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이은경 원장은 "한의약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팀은 2019년 총 9개 지역에서 831명을 대상으로 총 3404회의 방문진료, 2020년에는 총 16개 지역에서 661명을 대상으로 총 5345회의 방문진료를 수행했다"며 "이는 다른 의료사업과 비교할 수 없이 높은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과의 경우 전체 사업 규모나 실적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현재 진료 차트를 수거해 결과를 분석 중인 한의약 통합돌봄 사업 지역 중 결과 분석이 완료된 지역은 사업 성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0년 7월 6일부터 9월 16일까지 48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주시에서 시행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장애인 보건의료 사업 결과, 총 14명의 한의사가 48명의 장애인 환자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통해 침, 부항, 약침, 뜸, 차나와 상담 등 총 180회의 진료를 실시해 거의 모든 환자의 주통증과 부통증이 개선·유지되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상자인 노인과 장애인 등에서 한의 치료에 대한 호응도와 선호도가 특히 높고 한의 건강보험 다빈도 청구 질환과 장애인 다빈도 질환이 유사해 치료 효과가 탁월하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침과 뜸, 부항, 약침 등 가정 방문시 다양한 진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을 지역사회 한의약 통합돌봄 사업의 장점으로 꼽았다. 이 원장은 지역사회 한의약 통합돌봄 사업이 보다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한의의료서비스 표준화 및 선도사업 확대 ▲한의약 지역사업 현황 파악 및 지원 체계화 ▲방문진료 차트 표준화 및 기존 차트 수정 등이 개선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한의약 지역사업 현황 파악 및 사업 지원 체계화를 위해 사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과 이에 필요한 조직 및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연구 소개 및 향후 과제(정현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 주제 발표도 있었으며 오단이 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교수의 진행으로 정영훈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추진단장, 오진희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 윤종성 광주광역시 서구청 통합돌봄과장, 심희준 부천시한의사회 정책이사, 이순호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원장, 전병진 대한작업치료사협회장, 성수현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책본부 공공정책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한의약 통합돌봄 사업의 정책방향과 개선점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2021-01-25 16:40:26강혜경 -
"유전자 약물치료 시장에서 약사의 역할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브랜딩연구소(소장 심현진, 이하 연구소)가 오는 31일 8시 유전체 약물치료 시장에서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화여대 약학대학 정호철 교수가 유전체 진단, 치료, 예방 시 약사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빅데이터와 유전체 분석을 통한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가 화두지만 이를 활용한 약국 상담법은 약대 교육과정상 전무하다. 연구소는 이번 강연을 통해 막연했던 약사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유전체 상담시 어떤 경로로 빅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는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알 수 있다. 모든 내용은 실제 사례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언제쯤 상용화가 될지에 대한 이야기도 다룬다. 추가로 약사들의 흔한 오해 중 하나인 유전체 상담과 처방 간의 모호함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 정리를 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약국브랜딩연구소 ‘월간리딩팜’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연구소 네이버 카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2021-01-25 12:14:21정흥준 -
광명시약, 서면총회 완료...올해 회비 5만원 인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 광명시약사회(회장 정성학)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서면 정기총회를 완료했다. 서면 총회에선 140명 회원중 120명(86%)이 결의서를 제출해 모든 안건이 통과됐다. 2020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하고, 2021년도 세입예산(안)에선 분회비 5만원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회원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로 올해에 한해 한시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조원익 의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서면총회로 개최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어려운 시기 약사직능을 위해 수고해준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회원들의 건강과 코로나19 퇴치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소외계층을 위해 희망나기운동본부에 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경기도약사회장 표창=이재영 약사(아이별약국) ◆광명시약사회장 표창=양혜경 약사(보강약국) ◆광명시약사회장 감사패=김정식 약사(백광의약품)2021-01-25 11:57:01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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