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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건기식 소분 궁금점 해결...30일 온라인 설명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학술위원회와 연수교육단은 오는 30일 저녁 6시 30분부터 90분간 '약사가 준비하는 건기식 소분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약사회는 건기식 소분사업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자칫 약사사회의 대응과 준비가 부족할 경우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On Line 설명회(zoom)를 마련했다. 박영달 회장은 "현재 건기식 소분과 관련해 정확한 정보보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만 무성한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건기식 소분사업과 관련한 회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건기식 소분사업은 왜 하는가 ▲건기식 소분사업이 약업계에 미치는 영향 ▲건기식 소분사업에서 약사들의 강점은 ▲건기식 소분사업의 Key ▲앞으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등이다. 온라인 설명회는 김진수 정책단장과 김혜진 학술위원장이 공동으로 진행한다.2021-01-28 10:02:39강신국 -
서면총회 했더니…약사들 묵혀뒀던 건의사항 '속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사회적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약사회별 정기총회가 서면으로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외의 순기능이 돋보이고 있다.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데는 별다른 영향이 없지만 서면총회를 하는 과정에서 회원들의 '건의사항'이 대면총회에서 보다 활발히 개진되고 있다는 것이다. 통상 지역약사회 정기총회에서는 건의사항이 거의 없거나, 1~2건 제기돼 왔지만 서면총회를 진행하면서 많게는 30여가지도 건의사항이 접수되고 있다. 약국을 운영하면서 크고 작은 불편사항들이 서면총회에서는 가감없이 제기된다는 설명이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대면총회에서는 잘 나오지 않는 건의사항이 올해는 30여가지 가까이 나왔다"며 "겹치는 내용도 있지만 종합적으로 약국을 운영하면서 겪는 불편들"이라고 말했다. 내용도 ▲공적마스크 면세혜택 이행 요청 ▲코로나로 인한 약국 경영 지원 및 소상공인 대출 ▲현금영수증 발행 기준을 총약제비가 아닌 '본인부담금(비급여 및 전액본인부담금 포함)' 기준으로 완화해줄 것 ▲제약사 리베이트 행정처분 실효화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 간판에 '한약국'이 표시되도록 법 개정 요청 ▲한약사 일반약 판매 제재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입력 간소화 요청 ▲재고약 반품 등으로 다양하다. 지난해 약국이 의무 발급 대상자에 포함된 현금영수증 발행과 관련해서는 총약제비가 아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완화해 고가약 처방 등이 많은 약국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부터, 반품사업이 시행되지 않아 약국이 짊어져야 하는 누적재고가 막대하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다. 제약회사 리베이트 행정처분에 대한 약국 불만도 폭주했다. 제약사가 리베이트로 인해 행정처분을 받을 경우 현재는 약국에서 미리 약을 구비해 놓는 '역마케팅'이 일어나 약국이 피해를 입게 돼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문제제기도 이어졌다.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행위가 심각한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입력을 간소화해야 한다는 불만도 터져나왔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대면 총회를 했을 때는 시간에 쫓기거나 미처 마이크를 잡고 나서지 못했던 약사들이 서면으로 건의사항을 취합하다 보니 여러 어려움을 토로했다"며 "회원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청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물론 지역약사회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대한약사회가 나서야 하는 문제들이 다수였지만 그 자체로도 의미는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대면총회가 이뤄진다고 하더라도 앞으로도 건의사항은 서면을 통해 받아야 겠다고 의견이 모아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약사회 관계자도 "서면총회를 하다보니 올해는 예년보다 훨씬 더 많은 건의사항들이 접수됐다"며 "다른 약사회와 비슷하기는 하겠지만 공적마스크 면세와 한약사 일반약 판매 등 피부에 와닿는 부분에 대한 내용들이 많았다. 고충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함께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2021-01-27 18:01:35강혜경 -
서울 중구약사회, 비대면 정기총회 개최…감사 수건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시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비대면 총회를 개최했다. 중구약사회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비대면 서면회의로 진행된 제63회 정기총회를 26일 완료했다. 약사회는 공적마스크 판매와 약국 방역에 힘써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수건을 제작해 총회 자료와 함께 발송했다. 이번 총회에는 총회원 316명 중 145명이 회신해 2020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을 결산승인하고 2021년도 세입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김동근 총회의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총회를 개최하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회원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인혜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긴밀한 협력과 정보교류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며 "약사회를 발전시키고 회원의 어려움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올해 진행되는 회관 내부 리모델링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약사회는 이날 제기된 건의사항을 정리해 상급회에 보고키로 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김주화(대풍약국), 홍임순(메디팜광주약국) △중구약사회장 표창: 송광석(영진약국), 구경옥(한마음약국), 노은석(명동하이약국) △서울특별시의원 표창: 장영순(신성약국), 이춘노(광진약국)2021-01-27 17:43:19강혜경 -
"실명 공개 피해야죠"...약국 출입명부 작성 이중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확진자의 잦은 방문으로 약국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약국명 공개로 2차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들도 늘고 있다. 확진자가 방문한 시간대 약국에 머물렀던 환자들의 신원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약국명을 발표해 자진 검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만약 약국명이 공개될 경우 방역 조치와 상관없이 방문을 기피하기 때문에 2차 피해가 발생한다. 최근 부산의 한 약국도 확진자가 약국에 찾아왔을 때 일반약을 현금 구매한 환자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약국명 공개가 이뤄졌다. 당시 확진자는 마스크를 턱까지 내려쓰는 이른바 ‘턱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잠시 음료를 마셨던 근무약사는 격리 조치됐다. 이에 시약사회는 근무자 격리와 약국명 공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명부작성 등을 권고하는 문자를 회원들에게 발송했다. 또한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출입자 명부를 홈페이지에 게재해 약사들이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약사회의 권고 내용에는 ▲근무자도 음료는 외부에 나가서 섭취 ▲방명록 작성 ▲주기적 환기와 손소독 등이 담겼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처방전을 받아왔다거나 카드를 사용했으면 모르겠는데, 일반약을 현금으로 산 환자들의 경우엔 추적이 되질 않는다. CCTV에 나와도 누군지 알아내기가 어렵다"면서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그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서 약국명을 공개하는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약국명이 공개되면 확진자가 발생하지도 않았는데 이상한 소문이 돌거나 기피하게 돼서 피해가 발생한다"면서 "만약 명부가 작성돼있었으면 약국명 공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시약사회 홈페이지에 출입명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올렸고,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사용을 권고하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선 약사들은 출입명부 작성이 쉽지 않아 현실적으로 현장에서 반영하기엔 어렵다는 반응이다. 경기 A약사는 "출입구에 명부를 놓고 쓰라고 하면 안 쓸 것이고, 약국에 들어와서 쓰게 해야 하는데 매번 안내하고 작성하는 걸 확인하는 게 보통 일은 아니다"라며 "차라리 현금결제를 한 사람들에 대해서만 쓰는게 방법이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2021-01-27 17:42:07정흥준 -
의협, 영업사원 대리수술 관련 의사 내부 징계 착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7일 139차 상임이사회에서 지난 2018년 의료기관내 의료기기 영업사원의 대리수술로 인한 환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무면허의료행위 방조 및 의료법 위반 혐의의 주요 당사자인 A의사 회원에 대한 징계심의를 중앙윤리위원회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의협은 이미 지난 2018년 사건 발생 당시 동 의료기관 원장으로 추정되는 B회원을 중앙윤리위원회 징계심의를 요청했으며, 동시에 의료법 위반 사항으로 검찰에 고발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사건은 최근 B회원과 친인척 관계인 A회원이 해당 의료기관의 실 대표원장으로 의료법 위반의 책임을 진 것으로 확인됐다. B회원은 당시 같은 지역 내 다른 의료기관을 개설 중으로 무면허의료행위를 지시하거나 방조했음을 입증할 증거가 없어 불기소 결정됐다. 의협은 "일부 회원의 불법적, 비윤리적 행위로 인해 절대 다수의 선량한 회원의 명예가 함께 훼손되고 이로 인해 의사 면허권에 대한 왜곡된 사회인식이 조장돼 결과적으로 부당한 입법 압력이 거세어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의료법 위반 및 의사 윤리를 위배해 의료계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처와 엄중한 처분을 통해 의료계의 높은 윤리 의식과 자율적 면허 관리 역량을 공인받고 전체 회원의 명예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2021-01-27 17:34:52강신국 -
마포구약, 서면총회 열고 회관 재건축 승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25일 서면으로 대체한 2021년도 제60회 정기총회(총회의장 이관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비대면 서면으로 결의서를 제출(팩스, 온라인) 제출하는 방식으로 총회를 진행했으며, 회원 약사 290명 중 139명(온라인 84명, 서면 55명)이 회신해 성원됐다고 전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총회에서 ▲2020년도 주요업무 및 사업실적보고 ▲약사회관 재건축 건 ▲분회발전기금 회관 관리 운영 기금으로 전환 건과 ▲2021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 예산(1억2천8백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서면결의서를 통해 제출된 회원 건의사항 10건은 상급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어 분회 정기총회 수상자에 대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추후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김영진(참조은약국), 이종일(호산나약국) ▲선구자상: 이민구(상수약국), 최성순(신일약국) ▲마포분회장 표창: 이원우(보천약국), 장영옥(비온뒤숲속약국) ▲마포분회장 감사장: 허신영(중외제약)2021-01-27 17:21:4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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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개원의 코로나로 사망...의사단체 '애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80대 원로 개원의사가 코로나에 감염돼 사망하자, 의사단체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은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다 감염된 장청순 의사(경기도 성남시·장내과의원)가 향년 84세를 일기로 지난 24일 유명을 달리했다며 뒤늦게 전달받은 비보에 애석하고 비통한 마음 금할 수 없다고 27일 밝혔다. 의협은 "고인께서는 원로의사로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 의연하게 자리를 지키다 진료하던 와중에 코로나에 감염됐다고 설명했다. 고인은 1960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65년 개원한 뒤 56년 동안 경기도 성남지역 등에서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인술을 베풀어왔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대유행이 한창인 최근까지도 환자를 진료해오다가, 자신이 코로나19 감염자인 줄 모르고 내원한 환자를 진료한 뒤 감염되어, 입원 치료중 끝내 숨졌다. 의협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 각지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와 사투하며, 자신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는 의료인들이 있음을 기억해달라"며 "다시 한번 고 장청순 회원의 명복을 13만 의사동료들과 한마음으로 빈다"고 전했다.2021-01-27 17:17:24강신국 -
강남구약 서면총회 완료..."회원 협조로 사업 무사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약사회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서면 정기총회를 27일 진행했다. 지난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회원 938명 중 331명이 서면결의서를 회신했으며, 90명이 위임장을 발송해 제45회 총회가 성원됐다. 이날엔 김동길 총회의장이 회원약사들의 서면결의서를 바탕으로 결과를 보고 및 의결하고, 상급회 건의사항은 취합해 전달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문민정 구약사회장은 “코로나로 총회 또한 서면으로 진행되는 초유의 상황이 된 것에 송구스럽고 안타깝다”면서 “지난 1년 약국을 비롯해 병원, 제약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본인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회원약사들이 정말 많은 고생을 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문 회장은 “약사회도 11월 대체조제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고, 자선다과회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회원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약 900만원의 자선기금을 마련하기도 했다”라며 “어려운 환경에도 약사들의 호응과 협조가 있어 가능한 사업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도 약사 직능에 위협이 되는 여러 사안에 좀 더 관심을 갖고 분회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도 서면으로 전달한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에서도 국가 방역 일선에서 소명을 빛내준 회원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일상으로 복귀하는 날 비대면 시대의 도전과 경험은 발전적으로 획기적인 약사회무의 전환과 창조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 회장은 “민생회무를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회원들의 진정한 울타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가정과 일터를 모두 지켜내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0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건 ▲2021년도 사업계획안 심의건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건 ▲대한약사회 또는 서울시약사회 건의사항 등을 의결했다. 구약사회 2020년도 결산액은 2억1862만2006원, 2021년도 예산액은 사업계획에 따라 2억5087만952원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정기총회 수상자] ◆강남구약사회 표창패: 민원기(강남제일), 배정연(미네랄), 신옥숙(압구정화이트), 심광훈(미소), 최미경(생명샘), 이경화, 박준형(큰길) 약사 ◆강남구약사회 감사패:전원우(백제약품), 김영상(팜페이), 한상인(약사공론) ◆모범반회 단체 표창 대상: 수서반 ◆서울시약사회 표창패:고윤선(역삼), 윤지영(삼성서울병원) ◆30년 이상 개국 기념품 대상자:이준(중앙), 김윤경(케이팜)2021-01-27 16:30:15정흥준 -
'137일의 대장정' 세월호 무료봉사약국, 백서로 나왔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137일간의 세월호 무료봉사약국 대장정이 백서로 발간됐다.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윤서영)는 대한약사회 지원을 받아 발간한 '대한약사회 세월호 무료봉사약국' 백서를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에 배포했다. 2014년 4월 15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인 세월호가 이튿날인 16일 전남 진도 맹골수로에서 침몰해 탑승객 476명 가운데 172명만 생존하고 미수습자 5명을 포함한 304명이 사망, 실종됐었다. 침몰한 세월호에 대한 인양작업은 사고 발생 후 3년간 미뤄져 오다가 2017년 3월 22일부터 인양이 시작돼 2018년 5월 10일에야 목포 신항 철재 부두에 선체 직립 작업이 완료돼 현재 직립 상태로 놓여있다. 전남도약은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7주년이 돼 가지만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리 약사들은 무얼 해야 하는지 되짚어 보고, 생업을 포기하면서까지 자원봉사를 위해 멀리 팽목항까지 달려와 준 자원봉사 약사들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기억하고자 한다"며 "더불어 희생자 및 유가족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백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서영 전라남도약사회장은 "137일간 24시간 봉사약국을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전라남도약사회의 신속한 대처와 대한약사회 및 16개 시도지부약사회의 긴밀한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백서의 목적은 본인의 약국을 뒤로 하고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을 위해 팽목항까지 달려와 24시간 봉사약국을 지켰던 약사님들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기리고,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봉사약국을 운영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약사인력과 의약품 수급방법 등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월호 침몰 사고 원인 및 희생자 구조 문제 등 세월호 참사 관련 진상규명이 반드시 이뤄지길 바라며 내 일을 뒤로하고 전국에서 기꺼이 동참해 준 약사님들의 국민을 위한 사랑과 희생, 봉사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격려사에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1157명의 약사가 팽목항과 진도실내체육관에 설치된 봉사약국에서 밤낮을 온전히 지켜낸 것은 약사사회에 있어 작지만 분명한 빛이었다"며 "강원도에서 자주 올 수 없다며 5일간 휴가를 내고 자원봉사에 참여해 준 약사님들을 비롯해 전국각지에서 생업과 개인사를 뒤로 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위대한 동행에 함께해 준 약사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당시 전라남도약사회장을 맡았던 이태식 전 회장도 "137일간의 긴 기간 동안 사고 없이 봉사약국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약사님들과 대한약사회, 산하 16개 시도약사회장, 의약품과 성금을 후원해 준 제약회사, 도매회사 등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약사회 세월호 무료봉사약국 백서발간위원회 명단] △위원장: 조기석 △고문: 이태식 △위원: 김영환, 김은숙, 민영기, 박기철, 박병훈, 유혜련, 윤서영, 이숭령, 이승용, 정승원, 최하은, 하재천 △자료 수집 및 편집: 서웅2021-01-27 14:02:59강혜경 -
강서구약, 서면총회 완료…개국 30주년 감사패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강서구약사회(회장 임성호)가 44회 정기총회(총회의장 이종민)를 서면회의로 마무리했다. 강서구약사회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비대면 서면회의 방식으로 2021년도 총회를 열었다. 이종민 총회의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공적마스크 판매와 약국 방역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임성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총회가 불가피하게 서면으로 진행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코로나가 종식돼 내년에는 직접 얼굴을 마주 보고 총회를 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는 총회원 347명 중 205명(팩스 203명, 위임 2명)이 결의서를 회신해 2020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승인하고, 2021년도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서면결의서를 통해 제출된 회원 건의사항은 상급회에 건의키로 했다. 임성호 회장과 정윤정 여약사담당부회장은 또 개국 30주년 기념 감사패와 선구자 회원 표창 등은 약국을 방문해 전달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김연화(강서연세약국), 김경옥(이화약국) △강서구약사회장 표창: 김수정(굿모닝이화약국), 임윤정(이화정문약국), 이희정(발산93약국) △강서구약사회장 감사패: 김호진(종근당) △개설 30주년 기념: 최영옥(목화약국), 윤계식(윤약국) △2021년 선구자: 김경신(행복한온누리약국), 이근희(대현온누리약국), 정희정(공항약국), 최정옥(본초당약국)2021-01-27 09:30:19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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